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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틱톡 ‘개인정보 수집 논란’, 얼굴과 목소리도 빼간다?!

한편, 닉 트랜 틱톡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9월 2일 온라인으로 열린 틱톡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중국에서 운영되지 않는다. 이용자와 커뮤니티 보호는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최우선 목표로 개인정보는 미국에 저장되고 백업은 싱가포르에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틱톡은 여전히 수집하려는 정보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그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을 명확히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중국 앱 내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관련한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틱톡은 지난 7월부터 개정된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서 ‘이용자가 올린 사진·댓글·동영상·라이브 동영상 등에서 일부 이미지와 오디오에 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명시하면서 문제가 됐다. 동의하지 않으면 가입 자체가 불가능하다.

10 thg 9, 2021 — 지난 6월에는 1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다운로드 한 중국 모바일 게임의 가입 약관에 버젓이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할 것입니다’라고 명시해 논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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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틱톡 ‘개인정보 수집 논란’, 얼굴과 목소리도 빼간다?!

중국 IT기업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쇼트폼 플랫폼 ‘틱톡’의 국내 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시장조사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틱톡의 국내 이용자 수는 지난해 1월 250만 명에서 올 6월 420만 명으로 68% 증가했다.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8명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틱톡을 이용하는 셈이다. 특히, 틱톡은 지난 8월 신규 회원을 초대하면 최대 40만 원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하지만 틱톡은 지난 7월부터 개정된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서 ‘이용자가 올린 사진·댓글·동영상·라이브 동영상 등에서 일부 이미지와 오디오에 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명시하면서 문제가 됐다. 동의하지 않으면 가입 자체가 불가능하다.

전문가들은 만약 목소리와 얼굴 정보가 유출된다면 보이스피싱, 얼굴 인식 송금 등의 개인정보를 악용한 범죄 위험성이 이전보다 더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다.

이용자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우려는 틱톡뿐만이 아니다. 지난 6월에는 1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다운로드 한 중국 모바일 게임의 가입 약관에 버젓이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할 것입니다’라고 명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중국 동영상, 쇼핑, 게임 앱 등을 즐겨 쓰는 국내 이용자가 수천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국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앱을 이용하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다며 ‘꼭 지워야 할 중국 앱 리스트’가 확산되기도 했다.

미국의 경우,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가 중국의 위챗과 틱톡 사용을 금지하기도 했다. 행정명령이 최근 조 바이든 행정부에 의해 무효화됐지만, 100% 면죄부를 준 게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 문제는 대안을 마련하라는 조건부 결정인 셈이다.

이에 따라, 중국 앱에 의해 미국인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중국 내 서버에 저장될 수 있다는 우려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닉 트랜 틱톡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9월 2일 온라인으로 열린 틱톡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중국에서 운영되지 않는다. 이용자와 커뮤니티 보호는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최우선 목표로 개인정보는 미국에 저장되고 백업은 싱가포르에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틱톡은 여전히 수집하려는 정보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그 정보를 수집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변을 명확히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중국 앱 내 개인정보 처리 방침과 관련한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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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개인정보 수집 논란 ‘왜 나만 갖고 그래’ – 테크42

[AI요약] 글로벌 앱 마켓 정보를 제공하는 Sensor Tpwer의 ‘2021년 엔터테인먼트 앱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글로벌 앱 다운로드 순위 1위를 ‘틱톡’이 차지했다. 앱 수익 랭킹 역시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틱톡을 대상으로 제기 되는 문제는 심상치 않다. 개인정보 수집 범위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된 논란은 수년 전부터 미국을 비롯해 우리나라, 일본 등 각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틱톡은 이를 보다 암호화된 기술로 은폐하고 있어 감시 조차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틱톡은 최근 외신을 통해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며, 다른 모바일 앱도 마찬가지”라는 입장을 밝혔다. 틱톡이 수집하는 정보는 콘텐츠의 일부로 등장하는 물체와 풍경, 이미지 내 얼굴과 신체적 특징 및 속성의 존재와 위치, 오디오의 성질 및 사용자의 콘텐츠에서 들려주는 단어, 텍스트를 식별하는 이미지와 오디오 등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틱톡은 지난 2020년 7월 미성년자 정보 무단 수집과 이용자 개인정보 무단 해외 유출을 이유로 시정조치와 함께 1억 8000만원의 과징금과 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난 2017년 5월 31일부터 2019년 12월 6일까지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 최소 6007건을 무단으로 수집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당시 틱톡은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 시 고지 사항도 지키지 않았다. 이에 대해 당시 틱톡 측은 “한국 사용자 데이터는 중국이 아니라 미국에 저장된다”고 변명했지만 관련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10대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부른 곡인 ‘드라이버스 라이센스’ 사례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을 무려 8주간 석권했는데, 그 배경에는 틱톡이 있었다. 드라이버스 라이센스를 BGM 삼아 자신의 영상을 틱톡에 올리는 챌린지가 급속도로 퍼지자, 덩달아 해당 곡의 인기 또한 올라간 것이다.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인 BTS 역시 2020년 말 틱톡을 통해 ‘# LifeGoesOn 챌린지’를 진행 15일만에 9억뷰를 기록한 바 있다.

18 thg 2, 2022 — 틱톡이 수집하는 정보는 콘텐츠의 일부로 등장하는 물체와 풍경, 이미지 내 얼굴과 신체적 특징 및 속성의 존재와 위치, 오디오의 성질 및 사용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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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le Website: 틱톡, 개인정보 수집 논란 ‘왜 나만 갖고 그래’ – 테크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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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소리로 지인에게 전화가…’ 틱톡 현금 이벤트 참여한 사람이 봐야 할 영상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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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개인정보 수집 논란 ‘왜 나만 갖고 그래’

[AI요약] 글로벌 앱 마켓 정보를 제공하는 Sensor Tpwer의 ‘2021년 엔터테인먼트 앱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글로벌 앱 다운로드 순위 1위를 ‘틱톡’이 차지했다. 앱 수익 랭킹 역시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틱톡을 대상으로 제기 되는 문제는 심상치 않다. 개인정보 수집 범위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된 논란은 수년 전부터 미국을 비롯해 우리나라, 일본 등 각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틱톡은 이를 보다 암호화된 기술로 은폐하고 있어 감시 조차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틱톡은 최근 외신을 통해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며, 다른 모바일 앱도 마찬가지”라는 입장을 밝혔다. 틱톡이 수집하는 정보는 콘텐츠의 일부로 등장하는 물체와 풍경, 이미지 내 얼굴과 신체적 특징 및 속성의 존재와 위치, 오디오의 성질 및 사용자의 콘텐츠에서 들려주는 단어, 텍스트를 식별하는 이미지와 오디오 등으로 알려져 있다.

틱톡은 2021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분야 앱 중 수익 및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미지=Sensor Tpwer)

글로벌 앱 마켓 정보를 제공하는 Sensor Tpwer의 ‘2021년 엔터테인먼트 앱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글로벌 앱 다운로드 순위 1위를 ‘틱톡’이 차지했다. 앱 수익 랭킹 역시 마찬가지다.

주목할 것은 미국에서 2021년 1월부터 11월까지 틱톡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6800만회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한 다운로드 비중이 80%가량이라는 점도 놀랍다. 반면 아시아의 경우 1위를 했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구글플레이를 통한 다운로드 비율이 월등히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틱톡을 대상으로 제기 되는 문제는 심상치 않다. 개인정보 수집 범위가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미국 등에서 가입자 확보를 위한 다양한 편법적인 방법을 시도하며 수시로 제재 대상이 된다는 것도 우려를 낳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틱톡은 최근 외신을 통해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며, 다른 모바일 앱도 마찬가지”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보 보안 기준 충족했다고 하지만…각국에서 터지는 문제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디지털 미디어 전문매체 더랩에 따르면 틱톡은 “애플과 구글의 앱마켓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미국을 비롯해 영국, 아일랜드, 인도,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정보보안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틱톡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필요 이상으로 수집하고 있다는 의혹은 수년 전부터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지난 2020년 미국에서는 당시 트럼프 정부로부터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 틱톡의 미국 사업체를 매각하라는 행정명령까지 받아야 했다.

2020년 무렵 미국 트럼프 정부는 틱톡이 수집한 미국 사용자 정보가 중국 공산당 스파이 활동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제재를 가했다. (이미지=픽사베이)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틱톡 앱을 통해 미국 사용자 약 1억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당시 트럼프 행정부는 “틱톡이 수집한 인터넷 및 위치기록, 검색 기록 등의 광범위한 사용자 정보가 중국 공산당의 스파일 활동에 활용될 가능이 있다”며 ‘국가안보에 중대한 위협’으로 지목했다.

이러한 극단적인 상황은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폐기하며 잠시 해소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미국 의회가 ‘외국회사문책법’을 통과시키며 중국 기업 전체에 대한 중국 정부의 영향력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했고, 중국 정부는 이에 대응해 자국 기업의 미국 증시 직상장 차단으로 맞섰다. 중국 정부가 이 같은 조치를 취한 이유 역시 ‘중국의 개인정보가 미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에서도 틱톡은 지난 2020년 7월 미성년자 정보 무단 수집과 이용자 개인정보 무단 해외 유출을 이유로 시정조치와 함께 1억 8000만원의 과징금과 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난 2017년 5월 31일부터 2019년 12월 6일까지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 최소 6007건을 무단으로 수집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당시 틱톡은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 시 고지 사항도 지키지 않았다. 이에 대해 당시 틱톡 측은 “한국 사용자 데이터는 중국이 아니라 미국에 저장된다”고 변명했지만 관련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다.

최근 틱톡은 일본에서 뒷광고 논란이 사실로 밝혀지며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미지=픽사베이)

일본에서 역시 틱톡은 최근 ‘가입자 확보’를 목적으로 뒷광고를 해 온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을 낳고 있다. 팔로워 10만명 이상의 트위터 인플루언서를 통해 뒷광고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틱톡 일본법인은 이와 같은 사실을 시인하며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억명 돌파

지난해 틱톡의 현금 살포 이벤트는 엄청난 화제가 됐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앱테크(앱+재테크)’로 칭하며 참여 유도와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 글이 연이어 올리기도 했다. (이미지=인터넷 화면 캡처)

개인정보 수집을 둘러싼 의혹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틱톡의 세계적인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 현금 살포 이벤트, 뒷광고 등을 진행하며 과도한 방식의 가입자 확보를 이어온 영향도 적지 않다.

틱톡의 성장세는 최근 3년간 1600%에 달한다. 2018년 1월까지만 해도 틱톡의 글로벌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5479만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에는 2억 7118만명으로 500% 증가하더니, 한 해가 지나 2019년 12월에는 약 5억 700만명을 돌파했다. 2021년 7월 기준 틱톡의 MAU는 약 8억 9000만명이었고, 그해 말경 결국 10억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틱톡의 인기 비결은 단순히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에 그치지 않는 것에 있다. 틱톡 콘텐츠는 15초 남짓의 짧은 영상은 음악과 함께, 사용자가 자신만의 스토리가 포함된다. 그리고 그 콘텐츠에 커뮤니티가 반응한다는 게 틱톡의 공식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10대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부른 곡인 ‘드라이버스 라이센스’ 사례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을 무려 8주간 석권했는데, 그 배경에는 틱톡이 있었다. 드라이버스 라이센스를 BGM 삼아 자신의 영상을 틱톡에 올리는 챌린지가 급속도로 퍼지자, 덩달아 해당 곡의 인기 또한 올라간 것이다. 우리나라 아이돌 그룹인 BTS 역시 2020년 말 틱톡을 통해 ‘# LifeGoesOn 챌린지’를 진행 15일만에 9억뷰를 기록한 바 있다.

틱톡은 각국에서 현지화 전략을 도입하며 급속도로 이용자를 늘리고 있다. (이미지= Sensor Tpwer)

당시 닉 트랜(Nick Tran) 틱톡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틱톡은 사람들이 문화적 순간을 경험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도 바꾸고 있다”며 “틱톡은 단순히 하나의 소셜 플랫폼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앞서 더랩의 보도에 따르면 틱톡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비해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보다 암호화된 기술로 은폐하고 있어 감시 조차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중순 틱톡이 수정한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 따르면 틱톡은 콘텐츠의 일부로 등장하는 물체와 풍경, 이미지 내 얼굴과 신체적 특징 및 속성의 존재와 위치, 오디오의 성질 및 사용자의 콘텐츠에서 들려주는 단어, 텍스트를 식별하는 이미지와 오디오에 대한 정보 등을 수집하고 있다.

틱톡의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 TikTok

강력하고 고유한 비밀번호 만들기: 기억하기 쉽되 다른 사람이 추측하기 어려운 비밀번호를 선택하세요. 고유함이란 계정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을 뜻하며, 강력함은 숫자와 기호를 포함하여 비밀번호를 12자 이상으로 복잡하게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노트북, 휴대폰, 기타 모바일 디바이스 등 틱톡에 접속하는 데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에 강력하고 고유한 비밀번호/PIN을 꼭 설정하세요. 비밀번호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수십 개의 고유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직접 기억할 필요가 없습니다.

연락처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 전화번호 및/또는 이메일 주소를 틱톡 계정에 연결하세요. 이렇게 하면 로그인 정보 중 하나가 유출될 경우에도 다른 방식으로 계정에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메일은 계정의 의심스러운 활동에 대해 사용자에게 경고하는 방법이 될 수 있으며, 계정이 잠긴 경우 신원 확인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2단계 인증 사용: 2단계 인증은 비밀번호가 유출될 경우, 계정에 추가 보안 계층을 더합니다. 또한, 인식되지 않거나 승인되지 않은 디바이스 또는 제3자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계정을 보호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보안 경고: 틱톡 팀은 의심스럽거나 승인되지 않은 활동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알아차리지 못한 최근의 비정상적인 보안 이벤트를 이 탭으로 추적하세요.

틱톡은 모든 사용자가 개인정보보호정책을 통해 당사 관행을 숙지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해당 정책에서도 설명되고 있는 현재 버전의 앱에서 수집하는 내용 및 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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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 Don’t Use TikTok? TikTok Data Privacy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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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acy and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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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고 고유한 비밀번호 만들기: 기억하기 쉽되 다른 사람이 추측하기 어려운 비밀번호를 선택하세요. 고유함이란 계정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을 뜻하며, 강력함은 숫자와 기호를 포함하여 비밀번호를 12자 이상으로 복잡하게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노트북, 휴대폰, 기타 모바일 디바이스 등 틱톡에 접속하는 데 사용하는 모든 디바이스에 강력하고 고유한 비밀번호/PIN을 꼭 설정하세요. 비밀번호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수십 개의 고유한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직접 기억할 필요가 없습니다.

2단계 인증 사용: 2단계 인증은 비밀번호가 유출될 경우, 계정에 추가 보안 계층을 더합니다. 또한, 인식되지 않거나 승인되지 않은 디바이스 또는 제3자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계정을 보호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보안 경고: 틱톡 팀은 의심스럽거나 승인되지 않은 활동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알아차리지 못한 최근의 비정상적인 보안 이벤트를 이 탭으로 추적하세요.

WSJ “틱톡, 개인식별 정보 무단 수집…앱 지웠다 깔아도 소용 …

WSJ는 모바일 앱 분석 회사에 의뢰해 2018년 4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틱톡 9개 버전을 분석했다. 그 결과 틱톡은 지난해 11월까지 사용자 몰래 민감 정보인 MAC 주소를 수집했다. MAC(Media Access Control Address) 주소는 모바일 기기의 통신 기능을 위해 하드웨어에 저장된 개인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고유 식별 주소다. 인터넷을 활용하는 모든 기기에서 사용자를 구분할 수 있고 바뀌지도 않는다. 주로 맞춤형 광고 목적으로 쓰인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MAC 주소를 청소년개인정보보호법에서 정한 개인식별정보로 분류해 보호하고 있다.

택틱이 주소를 모으는 방식은 사용자들의 동의를 구하지도, 사용자들이 알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WSJ는 설명했다. 다만 현재 배포된 틱톡의 최신 버전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견되지는 않았다. WSJ는 틱톡 측에 민감한 개인정보를 모아 본사에 전송한 의혹과 관련해 문의했지만, 틱톡 측은 현재까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틱톡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사용자들의 정보를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위해 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중에 있는 버전은 MAC주소를 수집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이미 MAC 주소가 유출된 사용자들은 틱톡 앱을 지웠다가 다시 깔아도 소용이 없다고 WSJ은 전했다. 앱센서스 공동 설립자인 조엘 리어던 캘거리대학 교수는 이를 “깨끗한 상태로 (앱을) 시작하는 능력이 상실된 것”이라고 표현했다. MAC 주소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의 과거 광고 ID와 새로운 광고 ID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능은 구글 측에서 금지하는 ‘ID 브리징’ 방법인데 택틱이 ID 브리징을 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는 것이다.

13 thg 8, 2020 —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구글 안드로이드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우회해 모바일 기기에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무단 수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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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scription Website: 13 thg 8, 2020 —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구글 안드로이드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우회해 모바일 기기에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무단 수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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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개인정보 논란 2분 정리 / 틱톡 당장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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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틱톡, 개인식별 정보 무단 수집…앱 지웠다 깔아도 소용 없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구글 안드로이드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우회해 모바일 기기에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무단 수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차단 방침에 틱톡 매각 협상이 벌어지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가 이같이 보도했다.

WSJ는 모바일 앱 분석 회사에 의뢰해 2018년 4월부터 2020년 1월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틱톡 9개 버전을 분석했다. 그 결과 틱톡은 지난해 11월까지 사용자 몰래 민감 정보인 MAC 주소를 수집했다. MAC(Media Access Control Address) 주소는 모바일 기기의 통신 기능을 위해 하드웨어에 저장된 개인의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고유 식별 주소다. 인터넷을 활용하는 모든 기기에서 사용자를 구분할 수 있고 바뀌지도 않는다. 주로 맞춤형 광고 목적으로 쓰인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MAC 주소를 청소년개인정보보호법에서 정한 개인식별정보로 분류해 보호하고 있다.

“MAC주소와 광고ID 등 번들로 묶어 바이트댄스사 전송”

틱톡은 ‘택틱'(Tactic)이라 불리는 암호화된 장치로 MAC 주소를 수집했고 이를 다른 데이터와 함께 번들로 묶어 바이트댄스 중국 본사에 전송했다. 이 번들에는 광고주가 소비자의 행동을 추적할 수 있는 32자리 숫자로 된 광고ID도 포함돼 있었다.

택틱이 주소를 모으는 방식은 사용자들의 동의를 구하지도, 사용자들이 알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WSJ는 설명했다. 다만 현재 배포된 틱톡의 최신 버전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견되지는 않았다. WSJ는 틱톡 측에 민감한 개인정보를 모아 본사에 전송한 의혹과 관련해 문의했지만, 틱톡 측은 현재까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틱톡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사용자들의 정보를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를 위해 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시중에 있는 버전은 MAC주소를 수집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애플사는 이미 2013년 아이폰의 MAC주소를 보안화해 타사의 앱이 이를 식별하지 못하게 했다. 2년 뒤 구글도 안드로이드 체제에서 MAC 주소 보안 조치를 했지만, 문제는 틱톡이 안드로이드의 보안 체제를 우회했다는 데 있다. 안드로이드에 난 ‘보안 구멍’에 관해 구글 측도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고 WSJ은 전했다.

“한번 유출되면 깨끗한 상태로 돌아갈 수 없어”

이미 MAC 주소가 유출된 사용자들은 틱톡 앱을 지웠다가 다시 깔아도 소용이 없다고 WSJ은 전했다. 앱센서스 공동 설립자인 조엘 리어던 캘거리대학 교수는 이를 “깨끗한 상태로 (앱을) 시작하는 능력이 상실된 것”이라고 표현했다. MAC 주소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의 과거 광고 ID와 새로운 광고 ID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능은 구글 측에서 금지하는 ‘ID 브리징’ 방법인데 택틱이 ID 브리징을 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는 것이다.

2018년 모바일 앱 분석 회사 앱센서스의 분석에 따르면 안드로이드에 등록된 앱의 1%가 사용자들의 MAC 주소를 수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WSJ는 대부분의 주요 모바일 앱들은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광범위하게 수집한다고 꼬집었다. 이런 우려에 대해 기술 기업들은 개인 맞춤형 광고를 위해 수집된 데이터일 뿐이라는 입장이다. 틱톡은 올해 초 자사의 앱이 미국의 페이스북이나 알파벳(구글 모회사)보다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덜 모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정은혜 기자 [email protected]

틱톡 삭제가 답? 미국이 불 붙인 틱톡 개인정보 수집 논란을 알아 …

가디언은 틱톡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위치, 오디오, 카메라 녹음, 연락처에 대한 허가 등을 필요로 한다며 페이스북보다 더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룩아웃의 보안 솔루션 관리자인 행크 슈레스는 ”응용프로그램에 이 정보가 결합되면, 특정 사용자의 행동을 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틱톡은 지난해 초에 ”미국 틱톡 사용자 중 약 60%가 16세에서 24세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틱톡을 경계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적대국인 중국에 본사를 둔 업체가 만든 앱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미국 10대들이 무분별하게 사용한다는 것.

클립보드란 정보를 복사해 붙여넣기 할 때 쓰이는 임시 저장 공간이다. 틱톡이 접근한 데이터는 비밀번호, 메시지, 계정 재설정 링크, 암호화폐 지갑 주소 등이다. 당시 마이스크 개발자들은 ”클립보드 무단 접근은 사이버 범죄에 활용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14 thg 7, 2020 — 모든 앱이 그렇듯, 틱톡도 개인정보를 수집한다. 틱톡은 사용자가 플랫폼에서 생성한 콘텐츠 정보를 수집 및 처리한다. 사용자가 설정한 선호사항이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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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은 진짜 개인 정보를 훔쳐갈까? 🎣 (마이크로소프트 인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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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삭제가 답? 미국이 제기하는 개인정보 수집 논란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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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o Ruvic / Reuters

그래서, 이제 틱톡을 지워야 할까?

중국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틱톡이 최근 개인정보보호 논란에 휩싸였다. 인도에서는 이미 퇴출됐으며 미국에서도 곧 금지될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틱톡은 15초에서 60초 사이의 영상을 공유하는 앱이다. 짧은 영상을 선호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틱톡 운영사인 바이트댄스는 중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떠올랐다.

틱톡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20억회 이상 다운로드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락다운(봉쇄조치)을 시행한 국가가 증가하며, 틱톡은 집에 있는 시간을 재밌게 보내게 해주는 최적의 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미국 밀레니얼은 틱톡을 정말 좋아한다. 미국 정부는 불안하다.

틱톡은 지난해 초에 ”미국 틱톡 사용자 중 약 60%가 16세에서 24세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틱톡을 경계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적대국인 중국에 본사를 둔 업체가 만든 앱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미국 10대들이 무분별하게 사용한다는 것.

그에 겹쳐 틱톡이 개인정보를 중국 공산당에 유출하고 있다는 소문은 꾸준히 있어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틱톡, 위챗 등 중국 기반 앱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있으며, 곧 관련 대응 조치를 발표할 계획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틱톡이든 다른 통신 플랫폼 앱이든 상관없이 우리는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미국 시민의 정보를 보호해야 한다”고 15일(현지시간) 호소했다.

과연 미국은 틱톡에 과잉 대응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틱톡이 정말 개인정보를 과잉 수집하는 것일까? 틱톡을 쓰면 안 되는 걸까?

명쾌하게 떨어지는 해답은 아직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들을 판단에 참고할 만 하다.

ⓒDanish Siddiqui / Reuters

틱톡은 데이터를 수집한다. 정말 많이.

모든 앱이 그렇듯, 틱톡도 개인정보를 수집한다. 틱톡은 사용자가 플랫폼에서 생성한 콘텐츠 정보를 수집 및 처리한다. 사용자가 설정한 선호사항이 무엇인지와 업로드한 사진 및 비디오, 작성한 댓글 등이 포함된다.

사용자가 참여한 설문, 챌린지, 대회를 통해 정보를 얻기도 한다. 사용자가 콘텐츠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시청한 비디오 및 광고는 무엇인지, 좋아하는 콘텐츠, 팔로잉하는 이용자 등도 틱톡에게는 중요한 정보다.

앱 외부의 개인정보도 일부 수집된다. 성별을 포함해 연락처, 위치정보, 앱을 통해 보낼 수 있는 사적인 메시지, 다른 SNS와의 연결도 포함된다. 물론 틱톡은 데이터를 수집할 때 개인의 동의를 얻는다.

틱톡은 개인에게 맞춤형 광고를 보여주기 위해 이런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말한다. 또한 사용자가 누구인지, 사용자의 친구와 가족이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콘텐츠를 재밌어 하는지 등을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

(어쩌면) 페이스북보다 더 많이.

그렇다면 틱톡이 수집하는 데이터 양은 어느 정도일까? 틱톡과 페이스북 중 어디가 더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가디언은 틱톡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위치, 오디오, 카메라 녹음, 연락처에 대한 허가 등을 필요로 한다며 페이스북보다 더 많은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룩아웃의 보안 솔루션 관리자인 행크 슈레스는 ”응용프로그램에 이 정보가 결합되면, 특정 사용자의 행동을 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틱톡이 페이스북보다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지는 않는다는 분석도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보안업체 디스커넥트에서 근무하는 패트릭 잭슨과 함께 틱톡이 수집하는 정보의 양을 조사했다.

하지만 잭슨은 ”틱톡은 자신들이 데이터를 수집하는 걸 숨기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틱톡이 지나치게 많은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비판했다.

잭슨은 틱톡 앱을 처음 실행한 9초 동안 이 앱에서 500킬로바이트(KB) 넘는 분량의 데이터가 전송됐다고 밝혔다. 데이터를 125쪽 분량으로 타이핑한 수준이다.

아이폰에서 ‘복사하기’한 것도 수집했다.

틱톡은 이전에도 보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월 마이스크의 개발자들은 틱톡이 사용자의 아이폰 클립보드에 몇 초에 한 번씩 무단으로 액세스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심지어 틱톡은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일 때에도 클립보드에 접근했다.

클립보드란 정보를 복사해 붙여넣기 할 때 쓰이는 임시 저장 공간이다. 틱톡이 접근한 데이터는 비밀번호, 메시지, 계정 재설정 링크, 암호화폐 지갑 주소 등이다. 당시 마이스크 개발자들은 ”클립보드 무단 접근은 사이버 범죄에 활용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마이스크는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고, 바이트댄스는 지난 6월 틱톡앱 업데이트를 진행해 이를 중단시켰다.

미군은 못 쓴다는 그 앱…

틱톡은 미군이 쓰지 못하는 앱이기도 하다. 개인정보가 중국 정부에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에, 미국 국방부는 지난해 12월부터 미군의 틱톡 사용을 금지시켰다. 미국 하원은 교통안전국 관계자의 틱톡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지난 3월 통과시키기도 했다.

미국 정부는 중국 정부가 자국 기술 회사에 대해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다고 의심한다. 그리고 중국 기반 앱들이 중국 정부의 검열 요구나 간첩, 반체제 인사들을 추적하려는 노력에 응할 것이라고 믿는다.

인도 정부도 미국과 같은 입장이다. 인도 전자정보기술부는 지난달 29일 틱톡을 포함한 59개 중국산 스마트폰 앱 사용을 금지했다.

당시 인도 정부는 ”중국 앱이 인도의 주권, 안보, 공공질서를 침해했다”며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에서 승인받지 않은 방식으로 사용자 정보를 인도 밖 서버로 전송했다는 불만이 접수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래도 틱톡 좋은데… ????????

개인정보에 대한 우려가 신경쓰이긴 하지만, 틱톡을 차마 삭제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몇 가지 대안을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우선 틱톡 앱 설정창에서 직접 ‘맞춤형 광고’를 해제할 수 있다. 설정을 해제하면 틱톡은 맞춤 광고를 보여주기 위한 개인정보 수집을 중단한다. 하지만 처음 앱을 설치하고 가입할 때 틱톡이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걸 막지는 못한다.

로그인하지 않고 틱톡 앱을 사용하는 게 방법일 수도 있다. 특정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개인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는 없지만, 여전히 다른 사람들의 영상을 볼 수는 있다.

“틱톡, 개인정보 ‘심각한 취약점’ 발견돼”…틱톡선 부인

바이트댄스(ByteDance Ltd.)의 틱톡(TikTok)은 1년 전 월간 사용자 수 10억 명을 돌파 했으며 현재 많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앱 순위에 올라 있다. 따라서 인기 있는 계정을 가로채거나 민감한 정보를 재판매하려는 해커에게 매력적인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는 2020년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개인 정보 보호 위협으로 확인된 바 있다. 당시 베이징에 본사를 둔 모회사와 중국 정부 간의 잠재적 연결에 대한 우려 때문에 미국에선 사용이 금지됐다.

여러 사이버 보안 분석가는 5일 TikTok 스토리지에 대한 액세스에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트윗했다. 여기에는 개인 사용자 데이터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불과 며칠 전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도 TikTok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공격자가 클릭 한 번으로 사용자 계정을 손상시킬 수 있는 심각도가 높은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미국 상원의원 9명은 틱톡 최고경영자(CEO) 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 보안 침해 혐의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청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미국의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며, 행정부는 중국 정부가 미국 고객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틱톡을 겨냥한 별도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7 thg 9, 2022 — … 앱 틱톡(TikTok)에 개인정보 보호 보안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 “TikTok의 사용자 장치에서 수행한 과도한 데이터 수집을 발견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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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정보도 털렸을까?’…검색 한 번으로 알 수 있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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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개인정보 ‘심각한 취약점’ 발견돼”…틱톡선 부인

세계에서 10억명이 넘게 사용하고 있는 동영샹 앱 틱톡(TikTok)에 개인정보 보호 보안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여러 사이버 보안 분석가는 5일 TikTok 스토리지에 대한 액세스에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트윗했다. 여기에는 개인 사용자 데이터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불과 며칠 전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도 TikTok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공격자가 클릭 한 번으로 사용자 계정을 손상시킬 수 있는 심각도가 높은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바이트댄스(ByteDance Ltd.)의 틱톡(TikTok)은 1년 전 월간 사용자 수 10억 명을 돌파 했으며 현재 많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앱 순위에 올라 있다. 따라서 인기 있는 계정을 가로채거나 민감한 정보를 재판매하려는 해커에게 매력적인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는 2020년 트럼프 행정부에 의해 개인 정보 보호 위협으로 확인된 바 있다. 당시 베이징에 본사를 둔 모회사와 중국 정부 간의 잠재적 연결에 대한 우려 때문에 미국에선 사용이 금지됐다.

TikTok은 주말에 발견된 취약점에 대한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밝혔다. TikTok 대변인은 “우리 보안팀은 이 진술을 조사한 결과 문제의 코드가 TikTok의 백엔드 소스코드와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식별한 취약점은 안드로이드 휴대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스프트 측은 “비공개 동영상을 공개하고 메시지를 보내고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틱톡 프로필과 민감한 정보에 액세스하고 수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TikTok 대변인은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의 발견에 신속하게 대응했으며 일부 안드로이드 앱의 이전 버전에서 발견된 보안 결함을 수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미국 상원의원 9명은 틱톡 최고경영자(CEO) 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 보안 침해 혐의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청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미국의 투자를 제한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며, 행정부는 중국 정부가 미국 고객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틱톡을 겨냥한 별도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미국 사이버 보안 회사인 Internet 2.0 Inc의 공동 CEO인 Robert Potter는 “TikTok의 사용자 장치에서 수행한 과도한 데이터 수집을 발견했으며, 앱은 장치와 장치의 일련 번호를 수집하는 코드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 포춘코리아 김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틱톡의 개인정보 유출 논란 + 중국 어플을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19 thg 7, 2020 — 문제는 틱톡은 사용자에게 이용정보를 가져간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고지한 적도 없으며, 이렇게 수집된. 정보를 어떤 목적으로 이용하는지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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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휴대폰에 이 앱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개인정보 다 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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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틱톡, 美안보 위협… 개인정보 수집-폰 조종, 中 정부가 통제 …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15일 미 하원 국토안보위원회에 나와 “중국 정부가 수백만 틱톡 사용자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추천 알고리즘을 통제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스마트) 기기 수백만 대의 소프트웨어를 조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기업은 중국 정부가 원하는 대로 해야 한다”며 “그것만으로도 틱톡은 매우 우려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경고했다.틱톡이 미국인 사용자 정보를 중국 정부에 넘길 우려가 있다는 문제 제기는 수차례 있어 왔다. 앞서 미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는 이 같은 이유로 2020년 바이트댄스에 틱톡 매각 명령을 내렸다. 그해 8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미국 내 틱톡 내려받기 및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법원 제동과 대선 패배로 흐지부지됐다.8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 지위가 유력한 공화당에서도 ‘틱톡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조 바이든 행정부가 향후 어떤 규제 조치를 취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은 상무부에 틱톡 안보 위협을 검토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CFIUS와 틱톡은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틱톡 측은 이날 “미 정부와 협상 중이며 모든 안보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길에 들어섰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김수현 기자 [email protected]

17일 동영상 공유앱 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 측과의 협상은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월7일 베이징 바이트댄스 본사 앞에서 행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0.09.17. 베이징=AP/뉴시스

17 thg 11, 2022 — 17일 동영상 공유앱 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 측과의 협상은 … 안보위원회에 나와 “중국 정부가 수백만 틱톡 사용자 개인정보를 수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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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imes 정세분석 1554] 틱톡·위챗 개인정보, 중국이 다 빼간다! (202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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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틱톡, 美안보 위협… 개인정보 수집-폰 조종, 中 정부가 통제 가능성”

17일 동영상 공유앱 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가 “미국 측과의 협상은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월7일 베이징 바이트댄스 본사 앞에서 행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0.09.17. 베이징=AP/뉴시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중국 기업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이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15일 미 하원 국토안보위원회에 나와 “중국 정부가 수백만 틱톡 사용자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추천 알고리즘을 통제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스마트) 기기 수백만 대의 소프트웨어를 조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기업은 중국 정부가 원하는 대로 해야 한다”며 “그것만으로도 틱톡은 매우 우려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경고했다.틱톡이 미국인 사용자 정보를 중국 정부에 넘길 우려가 있다는 문제 제기는 수차례 있어 왔다. 앞서 미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는 이 같은 이유로 2020년 바이트댄스에 틱톡 매각 명령을 내렸다. 그해 8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미국 내 틱톡 내려받기 및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법원 제동과 대선 패배로 흐지부지됐다.8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 지위가 유력한 공화당에서도 ‘틱톡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조 바이든 행정부가 향후 어떤 규제 조치를 취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바이든 대통령은 상무부에 틱톡 안보 위협을 검토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CFIUS와 틱톡은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틱톡 측은 이날 “미 정부와 협상 중이며 모든 안보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길에 들어섰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김수현 기자 [email protected]

틱톡, 과도한 정보 수집 ‘도마’… 내 개인정보가 중국에 – 머니S

중국 정보기술(IT)기업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개인정보 수집 문제로 비판을 받고 있다. 회사는 이를 활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전 세계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언제 유출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미국 매체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구글 엔지니어 출신 펠릭스 크라우스 보고서를 인용해 틱톡의 과도한 정보 수집 행태를 지적했다. 틱톡이 애플리케이션(앱) 내 웹사이트에서 사용자가 입력하는 모든 키를 알 수 있다는 주장이다. 틱톡을 쓸 때 다른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외부 링크를 클릭하면 별도의 창이 뜨고 이후 진행되는 이용자의 활동을 확인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앞서 미국에서는 틱톡의 이 같은 행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인터넷매체 버즈피드는 지난 6월 중국에서는 모든 게 들여다보인다는 내용의 틱톡 보안부서 직원들 대화 내용을 전했다. 이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틱톡을 앱 마켓에서 내보내라고 구글·애플에 요구했고 정보위원회 상원의원들도 관련 조사를 촉구했다.뉴질랜드에서는 지난달 말 국회의장이 의원들에게 중국 정부와 바이트댄스가 정보를 탈취할 수 있다며 틱톡 사용을 자제하라고 요청했다. 같은달 호주 보안업체 역시 틱톡 이용자 개인정보가 중국의 정보 활동과 해킹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틱톡은 키 입력 정보 추적 기능을 인정했지만 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명에서 “(추적 기능은) 디버깅(오류 수정), 오류 해결, 성능 모니터링에 사용된다”고 밝혔다.한편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지난 2분기(4~6월) 하루 평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시간 조사에서 틱톡 사용자들이 95분을 기록, 전체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유튜브(74분), 인스타그램(51분), 페이스북(49분), 트위터(29분) 등을 따돌렸다.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이용자들의 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해 전 세계의 뭇매를 맞고 있다. 틱톡은 이를 활용하지 않았다고 전했지만 언제든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로이터

24 thg 8, 2022 — 중국 정보기술(IT)기업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개인정보 수집 문제로 비판을 받고 있다. 회사는 이를 활용하지 않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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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개인정보 가져가는 황당한 중국 게임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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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과도한 정보 수집 ‘도마’… 내 개인정보가 중국에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이용자들의 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해 전 세계의 뭇매를 맞고 있다. 틱톡은 이를 활용하지 않았다고 전했지만 언제든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로이터

중국 정보기술(IT)기업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개인정보 수집 문제로 비판을 받고 있다. 회사는 이를 활용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전 세계 이용자들의 개인정보가 언제 유출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미국 매체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구글 엔지니어 출신 펠릭스 크라우스 보고서를 인용해 틱톡의 과도한 정보 수집 행태를 지적했다. 틱톡이 애플리케이션(앱) 내 웹사이트에서 사용자가 입력하는 모든 키를 알 수 있다는 주장이다. 틱톡을 쓸 때 다른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외부 링크를 클릭하면 별도의 창이 뜨고 이후 진행되는 이용자의 활동을 확인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이다.앞서 미국에서는 틱톡의 이 같은 행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인터넷매체 버즈피드는 지난 6월 중국에서는 모든 게 들여다보인다는 내용의 틱톡 보안부서 직원들 대화 내용을 전했다. 이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틱톡을 앱 마켓에서 내보내라고 구글·애플에 요구했고 정보위원회 상원의원들도 관련 조사를 촉구했다.뉴질랜드에서는 지난달 말 국회의장이 의원들에게 중국 정부와 바이트댄스가 정보를 탈취할 수 있다며 틱톡 사용을 자제하라고 요청했다. 같은달 호주 보안업체 역시 틱톡 이용자 개인정보가 중국의 정보 활동과 해킹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틱톡은 키 입력 정보 추적 기능을 인정했지만 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성명에서 “(추적 기능은) 디버깅(오류 수정), 오류 해결, 성능 모니터링에 사용된다”고 밝혔다.한편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지난 2분기(4~6월) 하루 평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시간 조사에서 틱톡 사용자들이 95분을 기록, 전체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유튜브(74분), 인스타그램(51분), 페이스북(49분), 트위터(29분) 등을 따돌렸다.

틱톡(TikTok) 개인 정보 유출 논란 – 필굿스토리 – 티스토리

먼저 틱톡에 대해 잠시 소개를 하자면, 2017 년에 출시된 틱톡(TikTok)은 중국의 바이트 댄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15초~1분가량의 짧은 영상 제작 및 공유 플랫폼입니다. 이는 당시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앱 중 하나였으며, 2020 년 1 분기에만 16 억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TikTok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거대한 플랫폼들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하도록 하는 대신, 사용자들의 정보를 취합하여 결국 광고 수단으로 사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고, 사람들의 위치(GPS 정보), 관심사, 검색 정보, 친구 정보, 연락처, 업로드하는 사진 및 영상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 주위에 우리가 관심 있어하는 제품을 배치하고 구매로 이어지게끔 한다는데 있습니다.

이런걸 감안하고 어플을 사용하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입니다만, 설치 하자 마자 개인 정보가 송출 되기 시작하는 어플을 기본앱으로 넣는 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온건지 역시나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이네요. 다시 한번 LG전자 휴대폰 사업부의 헛발질에 심심한 위로를 전하면서 ‘LG폰 기본앱 틱톡(TikTok). 개인 정보 송출 및 보안 위험 팩트 체크 편’ 끝.

3 thg 2, 2021 — 빨간 상자로 표시 해 둔 글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가입하면 당사의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고, 개인정보 보호정책을(를) 읽어 당사의 데이터 수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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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le Website: 틱톡(TikTok) 개인 정보 유출 논란 – 필굿스토리 – 티스토리
  • Description Website: 3 thg 2, 2021 — 빨간 상자로 표시 해 둔 글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가입하면 당사의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고, 개인정보 보호정책을(를) 읽어 당사의 데이터 수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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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까지 해킹 된다고? 해킹이 남의 얘기가 아닌 이유 ※소름주의※ [이게뭔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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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TikTok) 개인 정보 유출 논란

틱톡(TikTok) 개인 정보 유출 논란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거라 생각되는 어플이자 얼마 전 개인 정보 유출과 보안 문제로 국가 간 이슈로까지 떠올랐던 바로 그 문제아. 틱톡(TikTok)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때는 LG에서 자사 휴대폰에 틱톡을 기본 앱으로 지정하기로 하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었는데요. (이후 영원히 byebye 되긴 했지만요;;)

LG휴대폰 기본앱으로 장착된 틱톡

때마침 프로그램 개발하는 친구와 얘길 나누면서, 틱톡이 왜 문제가 되었는지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그때의 내용을 같이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틱톡(TikTok)

먼저 틱톡에 대해 잠시 소개를 하자면, 2017 년에 출시된 틱톡(TikTok)은 중국의 바이트 댄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15초~1분가량의 짧은 영상 제작 및 공유 플랫폼입니다. 이는 당시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앱 중 하나였으며, 2020 년 1 분기에만 16 억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TikTok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틱톡은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 문제로 인해 논란이 되었고, 미국에서는 틱톡(TikTok)의 국가의 보안을 위협할 정도로 악의적으로 정보를 송출하고 있다고 하면서, 바이트 댄스를 상대로 철저한 조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개인 정보 송출과 관련하여 도람푸아재는 미국 내 틱톡 사용을 금지하고, 틱톡 미국 지사를 미국내 기업에 매각하고 떠나라는 행정명령을 내린데 이어, 인도와 파키스탄에서도 자국 내 틱톡 다운로드 및 사용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과징금을 물리는 정도로 끝났다고 합니다. (이런 건 좀 세게 나갔으면 좋겠는데… 늘 아쉽네요;;;)

틱톡은 정말로 개인 정보를 유출하는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네, 사실입니다. 그것도 지속적으로 *매우 자주 핸드폰에 있는 정보를 자신들의 서버로 전송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매우 자주란 10초 내외를 얘기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는 실수로 유출한 것이 아닌 의도적 전송. 즉 송출입니다.

프로그램 개발자인 친구로부터 직접 듣고, 같이 확인한 바로는 틱톡(Tiktok)을 설치하는 순간부터 개인 정보뿐 아니라 핸드폰에서 가져갈 수 있는 수많은 정보들이 10초 안팎의 간격으로 계속 송출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더욱 문제는, “우리가 스스로 동의를 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라는데 있습니다.

이런 ㅅㅂㄹ!? 내가 동의를 했다고? 언제??

그럼 지금부터 우리가 언제 어떻게 동의를 했는지 직접 화면을 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 친구가 제게 보여줬던 것처럼요.

틱톡 설치 시 눈여겨봐야 할 부분

그럼 지금부터 틱톡을 직접 설치하면서, 어느 타이밍에 우리가 정보를 빼가도 좋다고 동의를 했는지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틱톡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이 진행을 하면 이런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틱톡 애플리케이션 다운 화면

어플을 실행하면 가입 화면이 나오는데요. 전화번호나 이메일, facebook, 구글, 트위터 뭘로 가입할 건지 골라야 합니다. 그런데 조금만 더 아래로 내려보면 쪼그만 글씨로 뭐라고 적혀 있습니다.

뭐라고 적혀 있는지 보셨나요?

틱톡 회원가입 화면

빨간 상자로 표시 해 둔 글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가입하면 당사의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고, 개인정보 보호정책을(를) 읽어 당사의 데이터 수집, 사용, 공유 방법을 확인하고, 쿠키 정책을(를) 읽어 당사의 쿠키 사용 방법을 확인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요,, 계정을 만듦과 동시에 여기서 게임은 끝난다는 겁니다. 회원 가입만 해도 얘네들이 만든 정책에 동의하고, 틱톡이 나의 데이터를 수집해서 사용한다는 내용을 확인했다고 인정하게 된다는 것…

너무 억측아니냐고요? 그럼 지금부터 이들이 얘기하는 서비스 약관은 무엇이고, 데이터 수집, 사용, 공유 방법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정책은 무엇인지 같이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틱톡의 개인 정보 처리 방침 및 이용 약관

자 그럼, 눈뜨고 코 베어갈 기세의 이 틱톡이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개인 정보 처리 방침’과 ‘약관’, ‘쿠키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두 번째 문단의 중간쯤 이렇게 명시되어 있네요.

틱톡 개인정보처리 방침

본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귀하는 본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맘에 안 들면 쓰지 마란 얘기죠 ㅎ 뭐 당연해 보이는 얘기지만, 역시 재밌는 shake it들이네요 ㅎㅎ 계속해서 보겠습니다.

틱톡은 어떤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가?

아울러, 당사는 귀하가 계정을 생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본 플랫폼과 상호작용을 하는 경우에도 쿠키를 통해 귀하에 대한 비식별 정보를 수집합니다.

해석 : 회원 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어플 다운을 받는 순간 쿠키를 통해 네 핸드폰에 있는 정보들을 수집하겠다.

그러고 보이는 핑크빛 쿠키 정책 수락 버튼 ㅎㅎ

재밌죠? 계속 따라가 보겠습니다.

누구와 내 정보를 공유하는가?

틱톡의 정보공유 방침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와 같은 제삼자. 틱톡의 사업 파트너, 동일한 기업 집단에 속하는 회사들, 콘텐츠 심의 서비스 제공사, 측정 서비스 제공사, 광고주 및 분석 서비스 제공사와 귀하의 정보를 공유합니다.

해석 : 우리의 수많은 파트너들과 우리 어플을 통해 수집한 정보들을 공유하겠다.

그 파트너들이라는 게 무슨 회산지 어떻게 알죠? 수십, 수백여 개의 파트너사와 공유되는 나의 정보라..

그리고 그 바로 아래에 제가 초록으로 밑 줄 친 내용에,

단, 광고주에게 귀하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가 있는데,,, 먼저 단어 선택을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식별’이라는 단어. 이게 얼마나 경우에 따라 변화무쌍해질 수 있는 단어인지.. 그리고 그럴듯해 보이는 이 문구가 얼마나 말도 안 되는 거짓말 인지 계속해서 보시죠.

틱톡이 수집하는 정보

나의 IP주소, 브라우징 히스토리, 이동통신사, 시간대, 광고용 식별자, 앱 버전 등. 기기 모델, 운영 체제, 네트워크 유형, 기기 ID, 스크린 해상도와 같은 어플 접속 기기 정보. 나의 프로필 정보, GPS 정보, 휴대폰 연락처 정보, Facebook 친구 정보

개인정보 처리 방침

내 정보를 이용하는 방식은 굉장히 상식적인 내용들로 주절주절 좋아 보이는 말들만 잔뜩 써놨네요.

그. 러. 나. 글을 계속 읽다 보면 정말 별일 아닌 듯, 중간에 쓰윽 끼워져 있는 문구.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기 위함.

저는 이게 본질이라고 봅니다.

*광고

틱톡의 보안 정책

1줄 요약 : 본 플랫폼을 통해 전송되는 귀하의 정보에 대한 보안을 보장할 수 없으며, 그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다.

개인정보 보유기간

1줄 요약 : 우리는 네 정보를 원하는 만큼 보관할 것이고, 회사가 매각되거나 합병되더라도 공지를 통해 모든 정보를 이전시킬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잠시,

제가 위에서 초록으로 줄 긋고, 광고주에게는 본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넘기지 않는다고 언급했었죠? 그게 눈 뜨고 코베는 개수작이라는 게 아래의 ‘개인정보 처리 방침 / 사업 파트너’ 항목에 드러납니다.

귀하가 소셜 네트워크 계정 정보를 이용하여 본 플랫폼에 등록하는 경우, 귀하의 이용자명 및 공개된 프로필을 당사에게 제공하거나 귀하의 소셜 네트워크가 동 정보를 당사에게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게 됩니다.

요약을 하자면, “틱톡은 당신이 누구인지 식별할 수 있는 정보도 가지게 되나, 광고주에게는 이 정보를 공유하지 않겠다.”로 해석이 되는데요,, 과연 그게 지켜질까요?? ㅎ

쿠키 정책

서두에 언급되었던 내용인데. 다운로드만 하여도 쿠키에 의해 핸드폰 내의 정보를 전송시킨다고 했었던,

그놈의 쿠키

마지막으로 이 쿠키에 대해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약 : 쿠키는 우리(틱톡)와 파트너들과의 연결 고리인데, 사용자가 더 쉽고 간단하게 로그인하게 하기 위함이고,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쿠키는 고유 식별 정보를 가지고 당신을 식별하기 때문에 쿠키를 수락하지 않으면 보안된 로그인을 할 수 없다.

마무리

지금까지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틱톡의 개인 정보 송출과 보안 문제에 대해, 이게 어떻게 법망을 피해 고스란히 피해가 사용자에게 돌아가게끔 프로그래밍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것은 이러한 광고 제공 목적의 개인 정보 송출은 비단 틱톡만의 이슈는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가 이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SNS 대표주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도 같은 상황이고, 이 모든 것들은 제품을 광고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이 거대한 플랫폼들은 자신들의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하도록 하는 대신, 사용자들의 정보를 취합하여 결국 광고 수단으로 사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고, 사람들의 위치(GPS 정보), 관심사, 검색 정보, 친구 정보, 연락처, 업로드하는 사진 및 영상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 주위에 우리가 관심 있어하는 제품을 배치하고 구매로 이어지게끔 한다는데 있습니다.

SNS 매체

이런걸 감안하고 어플을 사용하고 말고는 개인의 자유입니다만, 설치 하자 마자 개인 정보가 송출 되기 시작하는 어플을 기본앱으로 넣는 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온건지 역시나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이네요. 다시 한번 LG전자 휴대폰 사업부의 헛발질에 심심한 위로를 전하면서 ‘LG폰 기본앱 틱톡(TikTok). 개인 정보 송출 및 보안 위험 팩트 체크 편’ 끝.

요약

1. LG 전자는 틱톡 앱을 기본 앱으로 지정하려 했다.

2. 틱톡은 가입과 동시에 모든 이용 약관(개인 정보를 송출 관련)에 대해 자동으로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3. 어플을 설치 함과 동시에 휴대폰 내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송출한다.

4. 이 모든 이슈는 소셜 네트워크(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동일한 사항이며, 제품 광고에 그 목적이 있다.

5. 모든 피해는 사용자가 지도록 되어 있다.

6. LG 전자 휴대폰 사업부 헛발질은 계속 된다… (결국 망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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