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1138 철인 7 호 홍대점 새로운 업데이트 75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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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7호 홍대점 선행 – 나무위키

24 thg 10, 2022 — 프렌차이즈 치킨집 철인 7호 홍대점 점주 박재휘씨가 어릴 때 부모를 잃고 할머니를 모시고 어렵게 사는 고등학생과 초등학생 형제에게 선행을 베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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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7호 치킨 홍대점 – 네이버 MY플레이스

수제치킨 전문집 철인7호 입니다. 섹시한 구릿빛 치킨 수제파우더로 튀겨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

철인7호 치킨 홍대점 ·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99-3 지1층 지도 내비게이션 거리뷰 · 영업시간. 영업 전 16:00에 영업 시작 16시 0분에 영업 시작 · 02-324-7175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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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Sub) 5천 원 들고 치킨집 앞을 서성이던 형제.. 사장은 단번에 알아챘다! / Heart touching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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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레이스

수제치킨 전문집 철인7호 입니다. 섹시한 구릿빛 치킨 수제파우더로 튀겨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

철인7호 홍대점 ‘사랑의 치킨’ 관련 정리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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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굶어서라도 돈.쭐.내.겠.어🍗 착한 치킨집에서 120마리 Flex💸ㅣ#돈쭐 #치킨집 #엠뚜루마뚜루 MBC210320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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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7호 홍대점 ‘사랑의 치킨’ 관련 정리

안녕하세요. 저는 마포구 망원동에 살고 있는 18살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 이렇게 편지를 보내는 이유는 철인7호 사장님께서 베풀어 주신 잊지 못할 은혜와 사랑에 대해 감사함을 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 찾아뵙기도 하고 전화도 드렸지만 계속 거절하셔서… 무슨 방법이 있을까 고민했고 인터넷에 철인7호를 검색했습니다. ​ 비비큐나 교촌치킨같이 전국에 여러 곳이 있는 가게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런 식으로라도 철인7호 사장님께 감사 말씀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 저는 어릴 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와 7살 차이 나는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 작년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해지면서 아르바이트하던 돈가스 집에서 잘리게 되고 지금까지도 이곳저곳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보고 있지만 미성년자인 제가 일할 수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 나이를 속여 가끔 택배 상하차 일을 해서 할머니와 동생의 생활비를 벌어 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 힘이 들지만 동생과 할머니와 제가 굶지 않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어느 날 동생이 제게 집에 와서는 치킨이 먹고 싶다며 울며 떼를 써서 우는 동생을 달래 주려 일단 바깥으로 데리고 나왔고 치킨집만 보이면 저기 가자며 조르는 동생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 집 근처 치킨집에 들어가 조금이라도 좋으니 5천 원에 먹을 수 있냐 하니 저와 제 동생을 내쫓으셨습니다. ​ 망원시장에서부터 다른 치킨집도 걸어서 들어가 봤지만 다 먹지 못했습니다. ​ 계속 걷다 우연히 철인7호 수제치킨전문집이라는 간판을 보게 되어 가게 앞에서 쭈뼛쭈뼛해 하는 저희를 보고 사장님께서 들어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제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사장님께서 포장은 안 되고 먹고 가라고 말씀하셔서 얼떨결에 자리에 앉게 되었고 메뉴 이름은 나중에야 알게 되었지만 난리 세트라는 메뉴를 저희에게 내어 주셨습니다. ​ 딱 봐도 치킨 양이 너무 많아 보여 사장님께 잘못 주신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치킨 식으면 맛없다며 콜라 두 병을 가져오시더니 얼른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 혹시나 비싼 걸 주시고 어떡해서든 돈을 내게 하려는 건 아닌지 속으론 불안했지만 행복해하며 먹는 동생을 보니 그런 생각은 잊고 맛있게 치킨을 모두 먹었습니다. ​ 그제서야 저는 계산할 생각에 앞이 캄캄해졌고 나쁜 생각이지만 동생 손을 잡고 도망갈 생각도 했습니다. ​ 사장님께선 활짝 웃으시면서 맛있게 먹었어? 라고 물어보셨고 이것저것 여쭤보시길래 잠깐 같이 앉아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 외모와 다르게 정이 많으신 분 같았고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참 따뜻했습니다. ​ 치킨값은 영수증을 뽑아 둘 테니 나중에 와서 계산하라고 하시며 사탕 하나씩을 주시고는 그래도 5천 원이라도 내려는 저를 거절하시더니 저희 형제를 내쫓듯이 내보내시더군요. ​ 너무 죄송해서 다음 날도 찾아뵙고 계산하려 했지만 오히려 큰 소리를 내시며 돈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 얼마 만에 느껴 보는 따스함이었는지 1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 그 이후에 동생이 언제 사장님께 명함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저 몰래 사장님께 찾아가 치킨을 먹으러 갔다고 자랑을 하길래 그러지 말라고 동생을 혼냈습니다. 그때도 사장님이 치킨을 내어 주셨던 것 같습니다… ​ 어느 날은 덥수룩했던 동생 머리가 깨끗해져서 돌아온 걸 보고 복지사님 다녀갔냐 물어보니까 알고 보니 치킨을 먹으러 간 동생을 보고 사장님께서 근처 미용실에 데려가 머리까지 깎여서 집에 돌려보내신 것이었습니다. ​ 그 뒤로는 죄송하기도 하고 솔직히 쪽팔리기도 해서 찾아뵙지 못하고 있습니다. ​ 뉴스 보니 요즘 가게 자영업자들이 제일 힘들다 그렇다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이 들려 철인7호 사장님은 잘 계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막상 볼펜을 잡으니 말이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 것 같고 이런 글도 처음 써 봐서 이상한 것 같아요. 이해 부탁드릴게요. ​ 다만 제가 느낀 감사한 감정이 이 편지에 잘 표현되어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 마지막으로 처음 보는 저희 형제에게 따뜻한 치킨과 관심을 주신 사장님께 진짜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저도 앞으로 성인이 되고 꼭 돈 많이 벌어서 저처럼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면서 살 수 있는 철인7호 홍대점 사장님 같은 멋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2021.3.1. 철인 7호(홍대-서교동) / 2021년 홍대 최고의 화제 …

철인7호 치킨은 독립 매장이 아닌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사연의 주인공이 된 이 곳은 홍대점입니다. (홈페이지 : xn--7-wf7f35k01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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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가 살짝 비싸긴 한데(호프 500ml 4,500원), 관리를 잘 하는 편인지 엔젤링이 선명하게 잔에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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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공황 장애까지 겪었다는 돈쭐 치킨 사장님,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 / @비디오머그 – VIDEOM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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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1. 철인☆7호(홍대-서교동) / 2021년 홍대 최고의 화제, 배고픈 형제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했던 ‘그 치킨집’ 의 방문 후기

2021년 상반기 SNS를 달군 최고의 미담이라면 단연 홍대(상수역) 근처 치킨집 ‘철인 7호’ 이야기일 것입니다.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함께 사는 고등학생과 7살의 배고픈 형제에게 무료로 치킨을 대접한 것은 물론

이후 7살의 동생이 가게를 몇 번 찾았을 때도 계속 치킨을 주면서 머리까지 깎아줬다는 이야기가

고등학생 형의 편지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면서, 순식간에 SNS에서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이 가게의 미담이 확산,

‘정말 좋은 가게다’, ‘저런 가게는 돈쭐을 내줘야 한다’ 라는 사람들의 반응과 함께 일약 홍대 최고의 핫 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기사원문 : 가난한 형제에 공짜로 치킨 대접해온 점주…네티즌 “돈쭐 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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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일절 연휴 때 어떤 치킨집인지 궁금해서 홍대 북새통문고에 책 사러 나가는 김에 한 번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가게는 홍대보다는 상수역 쪽에 좀 더 가깝고요, 롤링홀 근방에 위치해 있습니다. 약도는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세요.

참고로 사람이 많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오픈 시각은 오후 4시에 맞춰 방문했습니다.

가게 입구에 붙어있는 대형 메뉴판.

메인 치킨 세트는 ‘난리세트, 순살세트, 마라꽃치킨세트, 순살1kg 철인3종세트’ 네 가지가 있고

치킨과 함께 호프를 겸하는 가게라 호프집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종류의 사이드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철인7호 치킨은 독립 매장이 아닌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사연의 주인공이 된 이 곳은 홍대점입니다. (홈페이지 : xn--7-wf7f35k01l.com/)

호프집 분위기의 조금은 어둑어둑한 실내.

다행히 빈 자리가 하나 남아 바로 안내받아 앉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 내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고 치킨과 술을 함께하는 특성상 테이블 회전이 그리 빠르지 않을 듯.

그래서 매장에서 먹고 가는 것보다는 포장을 해 가는 쪽이 좀 더 나을 것 같지만

현재는 홀이든 포장이든 사람들이 많이 몰려 어느 정도 기다려야 하는 건 무조건 감안하는 게 좋습니다.

몰려드는 주문 폭주로 인해 현재 배달앱을 통한 주문은 잠시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홀 방문 또는 매장 방문 포장만 가능하니 혹시라도 관심있으신 분은 이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장 출입구 왼편의 외벽에 유명인들의 방문 사인이 붙어있습니다.

유병재라든가 임영웅, 그리고 안재홍 등의 배우가 방문한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홀 중앙에 위치한 저 천막 뒷편이 주방.

철인 7호의 메뉴판.

한 마리 반 치킨이 감자튀김 등과 함께 나오는 나오는 4개의 세트 메뉴가 가게의 대표메뉴며

단품 치킨도 주문 가능합니다. 닭 크기가 7호로 작은 편이지만, 대신 단품 치킨도 한 마리 반이 기본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닭의 크기가 작은 걸 어느정도 커버하고 있습니다.

물은 셀프 서비스.

물수건을 비롯한 기본 식기 세팅.

포장 손님을 비롯하여 현재 손님이 많아 서빙이 조금 늦을 수 있으니 이 점은 감안하시는 게 좋을 듯.

그래서인지 직원분도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늦으면 늦어서 죄송하다고 인사하고 바쁘게 돌아다니시더군요.

치킨무는 색소를 입혀 분홍빛을 띠는 치킨무가 제공됩니다.

맛은 물론 일반 치킨무와 동일합니다.

소스는 총 네 가지가 제공되는데, 왼쪽부터 차례대로 양념, 매운겨자, 케찹, 소금.

다만 양념 계열의 치킨을 시켰을 땐 소스가 그렇게까지 많이 필요하진 않더군요. 케찹은 감자튀김 찍어먹는 용도.

일단 치킨이 있으니 생맥주 한 잔.

500ml 호프 한 잔 가격은 4,500원. 병맥주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마시고 싶은 주류를 선택 가능.

제가 선택한 메뉴는 대표 세트 메뉴인 ‘난리세트(19,900원)’

닭은 두 가지 맛을 반반으로 선택하는 게 가능한데, 양념 계열로 반반 선택시 윗 가격에서 2,000원이 추가됩니다.

이 가게에서만 먹을 수 있는 독창적인 치킨이 먹고싶어 ‘마라치킨’ 과 ‘홍갈치킨’ 을 선택했습니다.

닭가슴살 튀긴 텐더를 옥수수 통조림과 함께 토핑으로 얹어 낸 치킨 샐러드.

진한 붉은빛을 띠는 양념에 버무려진 이 치킨은 ‘마라치킨’

그리고 다른 반은 ‘홍갈치킨’ 입니다.

홍갈치킨은 칠리소스와 마늘, 고추를 넣고 양념한 치킨이라고 하는데요, 마라와 함께 둘 다 매콤한 계열 치킨.

한 마리 반 분량이 확실히 맞다고 느낀게, 마라치킨엔 다리가 세 개인데 홍갈치킨엔 다리가 한 개던…ㅋㅋ

두 치킨 사이에 허니버터 소스를 뿌린 감자튀김이 수북하게 쌓인 채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가격에 비해 볼륨감은 확실히 좋은 편입니다. 둘이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양이 좀 적다면 셋이 먹는 것도 가능.

치킨 샐러드의 소스는 조금 달짝지근한 과일 소스를 섞은듯한 마요네즈 계열의 소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큼직하게 썬 치킨 텐더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치킨을 매콤한 계열로 시켰기 때문에 먹다보면 입안이 얼얼해지는데, 그걸 중화시켜 주는 역할.

감자는 시판 감자를 튀긴 것이지만, 바삭하고 맛있게 잘 튀겨내었네요.

보통 감자에 비해 조금 빠싹 튀겨낸 감이 있어 포슬포슬함보다는 좀 더 과자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이 바싹 튀긴 과자 같은 느낌이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위에 기본으로 뿌린 소스는 허니버터 소스로 달콤한 버터향을 느낄 수 있는데, 그냥 먹어도 좋고 소스에 찍어먹어도 좋습니다.

마라치킨은 생각보다 마라향이 강하진 않아 마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 먹었을 때 조금 익숙한 향이 느껴졌는데, 살짝 라면스프 같은 향이 느껴졌어요.

실제 반죽을 할 때 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되게 익숙한 라면스프의 향과 함께 이내 입안에 마라의 얼얼함이 연하게 퍼지는 맛.

그렇게 맵지 않다고 느꼈지만, 그래도 매운 치킨이라 먹다보면 금방 입 안이 얼얼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확실히 다른 데서 못 먹어보는 독특한 양념이 인상적. 처음 먹을 때 느껴졌던 라면스프의 향이 조금 호불호가 있겠지만

매운 치킨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한 번 먹어볼만 하다고 생각.

홍갈치킨은 칠리소스에 마늘, 고추가 더해져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향기로움이 느껴졌니다.

이 역시 매운맛 계열의 치킨이긴 하지만 마라치킨에 비해 매운맛은 훨씬 덜하고 달콤한 맛도 느낄 수 있어요.

둘 다 괜찮긴 했습니다만, 독특한 첫인상으로는 마라치킨, 그리고 오래 지속해 먹기엔 홍갈치킨이 더 낫겠더군요.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둘 다 기본 베이스가 매운맛이라 먹다보면 입안이 꽤 맵고 얼얼해진다는 점.

반반치킨을 먹을 때 가급적 둘 다 양념을 선택하는 것보다 하나는 후라이드를 골라 번갈아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맛있는 치킨이긴 하지만 매운맛 때문에 감자랑 치킨샐러드 아니었음 더 고생했을 것 같네요ㅋㅋ

치킨은 맛있게 잘 튀겼습니다. 살도 촉촉하고 튀김옷도 적당한 게 특별히 흠 잡을 부분이 보이진 않았네요.

함께 나온 수북하게 쌓인 감자튀김 덕에 가격대비 부실하거나 아쉽다는 느낌도 전혀 없었습니다.

한 접시를 다 해치운 뒤, 술이 약간 남아 가볍게 안주 하나를 더 추가.

배는 어느정도 차 있고 맵지 않은 것 중 가볍게 먹을만한 걸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양념감자 절반(3,000원)에 치즈스틱 4개(3,000원).

치킨무도 한 번 더 추가.

양념감자는 치킨세트에 함께 나온 감자와 동일한 감자튀김(허니버터 소스가 뿌려진)이 제공되었는데요,

온전한 사이즈는 6,000원, 그리고 3,000원짜리 반 사이즈로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다만 3,000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상당히 많은 양이 나왔어요. 기본적으로 감자 인심이 되게 후한 집입니다.

처음 치킨과 함께 나온 감자튀김과 마찬가지로 조금 빠짝 튀겨 포실포실함보단 바삭한 과자같은 느낌이 강한 편.

일부러 이렇게 튀겨 나오는 것 같은데 이 가게의 개성 같습니다. 위에 뿌린 허니버터 소스 맛있고요.

3,000원에 총 네 개의 치즈스틱이 제공되는데, 치즈스틱은 익히 잘 아는 그 치즈스틱 맛입니다.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지만 그냥 소스 없이 자연 치즈의 은은한 짠맛을 즐기는 게 더 맛있던…

추가로 시킨 감자 역시 남기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먹고 나오니 엄청 배부르네요.

‘선한 영향력’ 의 소문을 듣고 호기심에 찾아가게 된 수제치킨 전문점 ‘철인 7호 홍대점’

치킨 전문점답게 닭이 꽤 맛있었습니다. 극찬할 정도로 환상적인 것까진 아니어도 기본을 잘 지켜 맛있게 튀겨낸 집.

홍갈소스나 마라소스 둘 다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개성이 있는 치킨이라 먹어보면 좋을 것 같고요,

7호 닭이라는 작은 사이즈를 사용하지만 한 마리 반이 기본이라 양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고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 등의 인심이 좋아 여럿이 갔을 때 푸짐하게 펼쳐놓고 맥주와 함께 즐기기 딱 좋습니다.

생맥주가 살짝 비싸긴 한데(호프 500ml 4,500원), 관리를 잘 하는 편인지 엔젤링이 선명하게 잔에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호프집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뻥튀기 같은 게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약간 들더군요.

무엇보다 직원분들 되게 친절합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좀 정신이 없고,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돌아다니는 직원분들의 대응이 친절해서 그 아쉬움이 전혀 문제되지 않을 정도.

서빙이 늦을 때마다 양해구하고 혹시나 주문 까먹으면 죄송하다면서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하면서 바쁘게 돌아다니시던데,

현재는 사람이 많이 몰려 홀 손님, 포장 손님 대기가 길어지고 원활한 주문이 안 될 수 있으니

매장 가실 분은 사람 많다는 거 미리 감안하고 최대한 느긋한 마음을 갖고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선한 영향력’ 을 행사, 상권이 침체되어 우울한 2021년 코로나 시기에 최고의 화제가 된 ‘철인 7호’ 홍대점.

선한 마음을 갖고 베푼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가게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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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까지 영업을 마치고 폐점한다고 하는 홍대입구역 8번 출구의 랜드마크 ‘북새통 문고’

이 날이 마지막 영업일이라고 하여 밀린 책도 구입할 겸 마지막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쪽 출구보다는 8번 출구와 가장 가까운 이 쪽 출구를 자주 애용합니다.

이제는 추억 속에서만 찾을 수 있게 될 홍대입구역 8번 출구쪽에서 내려가는 지하 계단.

오랜 세월 이 곳에서 장사하면서 낡은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가게 오픈했을 땐 그 바로 옆의 한양문고(툰크)에 비해 삐가번쩍하고 깔끔한 새 가게였는데 말이지요.

마지막 영업일이라고 하여 책 사러 온 손님들이 꽤 많은 편.

개중엔 가게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에 일부러 찾아 온 사람들도 꽤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북새통문고가 2월 28일 폐점이 아니라

현재 위치에서 영업하는 게 한 달 연장되었다고 하네요…ㅋㅋ 그래서 일단 이 모습을 한 달은 더 볼 수 있다고…

게다가 더 좋은 소식은, 오프라인 매장의 완전 폐점을 고려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생각 이상으로 컸던건지

오프라인 매장을 완전히 없애진 않고 공항철도 홍대입구역 근처로 점포를 옮겨 영업을 계속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비록 위치는 바뀌지만 ‘북새통문고 오프라인 매장’ 의 명맥은 향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이야기지요. 좋은 소식입니다.

. . . . . .

홍대 걷고싶은 거리 쪽에 위치한 한 가게.

‘소보로광부덮밥’ 메뉴가 눈에 띄어 배너를 찍었습니다. 타이완에 있는 그거잖아요. 나중에 한 번 먹으러 가 볼까 싶습니다.

예전에 돈까스는 물론 단팥빵을 정말 맛있게 먹었던 ‘돈까스잔치’ 의 홍대 지점이 롤링홀 근처에 있습니다.

(돈까스잔치 의정부 녹양점 방문 후기 : ryunan9903.tistory.com/288)

여긴 돈까스도 돈까스지만 단팥빵이 정말 팥 가득 들어있고 맛있으니 단팥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 . . . . .

북새통문고에서 구매한 책.

요시나가 후미의 어제 뭐 먹었어 17권, 아베 야로의 심야식당 23권, 그리고 Boichi(박무직)의 오리진 6권.

원래 심야식당만 사려 했는데, 양 사이드의 두 권은 우연히 발견한 거라 현장에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 철인 7호 홍대점 찾아가는 길 : 지하철 6호선 상수역 1번출구 하차 후 직진, 홍대롤링홀 뒷편 골목에 위치

http://naver.me/GC2M6BtY

2021. 3. 1 // by RYUNAN

철인7호 – 홍대점, 서울 – 레스토랑 리뷰 – 트립어드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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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혼자가도 단체손님 보다 많이먹는 히밥이 오늘은 치킨 최대 몇마리 먹을까?? korean mukbang eating show 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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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치킨 감사합니다. 형제 손편지 내용 (MBC) 홍대 철인 …

이렇게 편지를 보내는 이유는 철인7호 사장님께서 베풀어 주신 잊지 못할 은혜와 사랑에 대해 감사함을 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 찾아뵙기도 하고 전화도 드렸지만 계속 거절하셔서… 무슨 방법이 있을까 고민했고 인터넷에 철인7호를 검색했습니다.

​어느 날은 덥수룩했던 동생 머리가 깨끗해져서 돌아온 걸 보고 복지사님 다녀갔냐 물어보니까 알고 보니 치킨을 먹으러 간 동생을 보고 사장님께서 근처 미용실에 데려가 머리까지 깎여서 집에 돌려보내신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동생이 언제 사장님께 명함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저 몰래 사장님께 찾아가 치킨을 먹으러 갔다고 자랑을 하길래 그러지 말라고 동생을 혼냈습니다. 그때도 사장님이 치킨을 내어 주셨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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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주의) 평범한 사람들이 철인7호 사장님을 대하는 태도 [작은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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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치킨 감사합니다. 형제 손편지 내용 (MBC) 홍대 철인7호

MBC뉴스데스크

사랑의 치킨, 형제 손편지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마포구 망원동에 살고 있는 18살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이렇게 편지를 보내는 이유는 철인7호 사장님께서 베풀어 주신 잊지 못할 은혜와 사랑에 대해 감사함을 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 찾아뵙기도 하고 전화도 드렸지만 계속 거절하셔서… 무슨 방법이 있을까 고민했고 인터넷에 철인7호를 검색했습니다.

비비큐나 교촌치킨같이 전국에 여러 곳이 있는 가게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런 식으로라도 철인7호 사장님께 감사 말씀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고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와 7살 차이 나는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해지면서 아르바이트하던 돈가스 집에서 잘리게 되고 지금까지도 이곳저곳 아르바이트 자리를 알아보고 있지만 미성년자인 제가 일할 수 있는 곳은 없었습니다.

나이를 속여 가끔 택배 상하차 일을 해서 할머니와 동생의 생활비를 벌어 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힘이 들지만 동생과 할머니와 제가 굶지 않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동생이 제게 집에 와서는 치킨이 먹고 싶다며 울며 떼를 써서 우는 동생을 달래 주려 일단 바깥으로 데리고 나왔고 치킨집만 보이면 저기 가자며 조르는 동생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집 근처 치킨집에 들어가 조금이라도 좋으니 5천 원에 먹을 수 있냐 하니 저와 제 동생을 내쫓으셨습니다.

망원시장에서부터 다른 치킨집도 걸어서 들어가 봤지만 다 먹지 못했습니다.

계속 걷다 우연히 철인7호 수제치킨전문집이라는 간판을 보게 되어 가게 앞에서 쭈뼛쭈뼛해 하는 저희를 보고 사장님께서 들어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 사정을 말씀드렸더니 사장님께서 포장은 안 되고 먹고 가라고 말씀하셔서 얼떨결에 자리에 앉게 되었고 메뉴 이름은 나중에야 알게 되었지만 난리 세트라는 메뉴를 저희에게 내어 주셨습니다.

딱 봐도 치킨 양이 너무 많아 보여 사장님께 잘못 주신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치킨 식으면 맛없다며 콜라 두 병을 가져오시더니 얼른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혹시나 비싼 걸 주시고 어떡해서든 돈을 내게 하려는 건 아닌지 속으론 불안했지만 행복해하며 먹는 동생을 보니 그런 생각은 잊고 맛있게 치킨을 모두 먹었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계산할 생각에 앞이 캄캄해졌고 나쁜 생각이지만 동생 손을 잡고 도망갈 생각도 했습니다.

사장님께선 활짝 웃으시면서 맛있게 먹었어? 라고 물어보셨고 이것저것 여쭤보시길래 잠깐 같이 앉아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외모와 다르게 정이 많으신 분 같았고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참 따뜻했습니다.

​치킨값은 영수증을 뽑아 둘 테니 나중에 와서 계산하라고 하시며 사탕 하나씩을 주시고는 그래도 5천 원이라도 내려는 저를 거절하시더니 저희 형제를 내쫓듯이 내보내시더군요.

​너무 죄송해서 다음 날도 찾아뵙고 계산하려 했지만 오히려 큰 소리를 내시며 돈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얼마 만에 느껴 보는 따스함이었는지 1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에 동생이 언제 사장님께 명함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저 몰래 사장님께 찾아가 치킨을 먹으러 갔다고 자랑을 하길래 그러지 말라고 동생을 혼냈습니다. 그때도 사장님이 치킨을 내어 주셨던 것 같습니다…

​어느 날은 덥수룩했던 동생 머리가 깨끗해져서 돌아온 걸 보고 복지사님 다녀갔냐 물어보니까 알고 보니 치킨을 먹으러 간 동생을 보고 사장님께서 근처 미용실에 데려가 머리까지 깎여서 집에 돌려보내신 것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죄송하기도 하고 솔직히 쪽팔리기도 해서 찾아뵙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스 보니 요즘 가게 자영업자들이 제일 힘들다 그렇다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이 들려 철인7호 사장님은 잘 계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막상 볼펜을 잡으니 말이 앞뒤가 하나도 안 맞는 것 같고 이런 글도 처음 써 봐서 이상한 것 같아요. 이해 부탁드릴게요.

​다만 제가 느낀 감사한 감정이 이 편지에 잘 표현되어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처음 보는 저희 형제에게 따뜻한 치킨과 관심을 주신 사장님께 진짜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앞으로 성인이 되고 꼭 돈 많이 벌어서 저처럼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면서 살 수 있는 철인7호 홍대점 사장님 같은 멋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A군이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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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에게 공짜 치킨 나눠줬다가 ‘돈쭐’나고 있는 홍대 ‘철인 7 …

박 대표는 “돈쭐내주시겠다며 폭발적으로 밀려들어 오는 주문과 매장으로 찾아주시는 많은 분의 따뜻한 발걸음, 주문하는 척 들어오셔서는 선물을 주고 가시는 분들, 심지어 좋은 일에 써달라면서 소액이라 미안하다며 봉투를 놓고 가시는 분도 있다”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 각지에서 응원전화와 DM,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대단한 일, 특별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 주신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형제가 거리를 배회하던 사이 철인7호 홍대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재휘 대표는 쭈뼛거리는 A군과 동생을 보고 이들을 흔쾌히 들어오라고 한 뒤 치킨을 크게 대접해 주었다. 한 번은 미용실에서 동생의 머리를 깎여서 돌려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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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어려운 아이들 돕다가 딱걸린 홍대 철인7호 치킨집 사장님 l 한국인들 단체로 몰려와 지금 크게 혼쭐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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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에게 공짜 치킨 나눠줬다가 ‘돈쭐’나고 있는 홍대 ‘철인 7호’ 사장님

Instagram ‘jaehuip’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철인7호’ 점주가 형편이 어려운 형제에게 정을 베푼 사연이 화제가 된 가운데, 누리꾼들이 해당 지점에 주문과 응원 메시지로 찬사를 전하고 있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할머니와 7살 어린 동생과 함께 살던 A군은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을 하던 음식점에서 해고된 뒤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다.

형제가 거리를 배회하던 사이 철인7호 홍대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재휘 대표는 쭈뼛거리는 A군과 동생을 보고 이들을 흔쾌히 들어오라고 한 뒤 치킨을 크게 대접해 주었다. 한 번은 미용실에서 동생의 머리를 깎여서 돌려보내기도 했다.

고등학생인 A군은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철인7호’ 본사에 감사의 손 편지를 보냈다.

‘돈쭐’ 당하고 있는 철인7호 홍대점 근황 / Instagram ‘7_hyunseok’

이 같은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돈쭐'(돈으로 혼쭐)을 내줘야 한다며 해당 지점에 치킨을 주문하고 선물을 보내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타지역에서 “결제만 하고 치킨은 받지 않겠다”는 손님은 물론, A군과 동생에게 “또 치킨을 주라”며 선결제를 하는 손님도 생겨났다.

해당 지점은 현재 주문이 폭주해 영업 중단 사태까지 이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철인7호 홍대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가게 상황을 전했다.

고등학생 A군이 철인7호 박 대표에게 보낸 편지 / 사진=제보자

그에 따르면 현재 이 지점에는 응원 전화와 댓글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박 대표는 “돈쭐내주시겠다며 폭발적으로 밀려들어 오는 주문과 매장으로 찾아주시는 많은 분의 따뜻한 발걸음, 주문하는 척 들어오셔서는 선물을 주고 가시는 분들, 심지어 좋은 일에 써달라면서 소액이라 미안하다며 봉투를 놓고 가시는 분도 있다”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전국 각지에서 응원전화와 DM,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대단한 일, 특별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 주신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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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에 돈쭐나고도 정신못차린 가게 톱3 / 뮤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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