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1478 구리 싱크 홀 업데이트 89 분 전

주제에 대한 기사를 찾고 있습니까 “구리 싱크 홀“? 웹사이트에서 이 주제에 대한 전체 정보를 제공합니다 https://c1.castu.org 탐색에서: c1.castu.org/blog. 바로 아래에서 이 주제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찾고 있는 주제를 더 잘 이해하려면 끝까지 읽으십시오. 더 많은 관련 검색어: 구리 싱크 홀

구리 ‘깊이 20m’ 충격의 싱크홀…2년뒤 모습 보니 ‘깜짝’

조사위는 터널공사를 한 시공사가 취약지반을 확인하는 등 시공상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었음에도 지반을 보강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이같은 미흡한 시공관리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2020년 8월 지하철 8호선 연장인 별내선 공사 현장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하면서 함몰됐다. 왕복 4차로 중 2차로에서 직경 16m, 깊이 20m의 대형 싱크홀이 생기면서 통행도 금지됐다.

국토교통부 조사위원회는 약 4개월간 조사를 거쳐 터널 공사 중 연약지반에 대한 적절한 지반보강 조치를 하지 않는 등 시공관리 미흡으로 땅 꺼짐이 발생했다고 2020년 12월 발표했다.

  • Source: www.joongang.co.kr
  • Views: 32536
  • Publish date: 28 minute ago
  • Downloads: 103059
  • Likes: 6891
  • Dislikes: 5
  • Title Website: 구리 ‘깊이 20m’ 충격의 싱크홀…2년뒤 모습 보니 ‘깜짝’
  • Description Website:

세부 정보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 Source: Youtube
  • Views: 41853
  • Date: 20 hours ago
  • Download: 36708
  • Likes: 9944
  • Dislikes: 10

구리 ‘깊이 20m’ 충격의 싱크홀…2년뒤 모습 보니 ‘깜짝’

20m 깊이 싱크홀이 2년 만에 복구돼 통행이 재개됐다.

경기 구리시는 2년 전 지하철 공사 현장의 지반침하로 함몰된 교문동 도로 복구를 완료하고 통행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도로는 2020년 8월 지하철 8호선 연장인 별내선 공사 현장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하면서 함몰됐다. 왕복 4차로 중 2차로에서 직경 16m, 깊이 20m의 대형 싱크홀이 생기면서 통행도 금지됐다.

국토교통부 조사위원회는 약 4개월간 조사를 거쳐 터널 공사 중 연약지반에 대한 적절한 지반보강 조치를 하지 않는 등 시공관리 미흡으로 땅 꺼짐이 발생했다고 2020년 12월 발표했다.

이에 건설사가 보강 공사를 진행, 지난 4월 지반 안정성을 확인한 뒤 최근 도로 시설과 버스 승강장 등을 복구했다.

당시 조사위는 싱크홀 발생의 원인이 인근 노후 상수관 때문인지, 별내선 복선전철 터널 공사의 영향인지를 두고 고심했다.

조사위는 터널공사를 한 시공사가 취약지반을 확인하는 등 시공상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었음에도 지반을 보강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이같은 미흡한 시공관리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리 대형 싱크홀, 별내선 터널공사 부실 관리 때문” | 연합뉴스

또 8월 13일 사고 위치 후방 12m 지점을 굴착할 때 평상시(20L/min)보다 과도한 유출수(150L/min)가 터널 내부로 유입되는 등 전조 현상이 있었지만 국부적인 조치만을 취하고 굴착면 전반에 대한 추가 지반조사와 보강도 없이 기존 설계대로 굴착 공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위는 시공사가 입찰단계에서 직접 실시한 지반조사 결과만 설계에 반영하는 현 방식으론 계획단계에서 지반 취약성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진단하고, 앞으로는 경쟁사 지질자료와 지하정보통합체계 등 취득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확인하도록 했다.

구리 아파트단지 인근 도로서 대형 싱크홀 (서울=연합뉴스) 26일 오후 경기 구리시 교문동의 아파트단지 앞 도로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0.8.26

  • Source: www.yna.co.kr
  • Views: 12619
  • Publish date: 3 hours ago
  • Downloads: 5652
  • Likes: 5616
  • Dislikes: 3
  • Title Website: “구리 대형 싱크홀, 별내선 터널공사 부실 관리 때문” | 연합뉴스
  • Description Website:

세부 정보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ENG SUB) \”우르르 쿵쾅 하더니…\” 아파트 단지에 ‘초대형 싱크홀’ (2020.08.26/뉴스데스크/MBC) A super-large sinkhole in Guri

  • Source: Youtube
  • Views: 17368
  • Date: 7 hours ago
  • Download: 81478
  • Likes: 9492
  • Dislikes: 6

“구리 대형 싱크홀, 별내선 터널공사 부실 관리 때문”

사고조사위 조사 결과…취약지반 알고도 조치 안해, 상수도관은 무관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올해 8월 경기 구리시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는 인근 별내선 복선전철 터널공사의 시공사 관리 미흡으로 발생했다는 사고조사위원회 결과가 나왔다.

시공사와 감리업체 등에는 관리 미흡에 대한 책임을 물어 벌점 등이 부과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구리시 지반침하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구리시 대형 싱크홀 사고에 대한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광고

앞서 8월 26일 구리시 교문동 인근 도로에서 직경 16m, 깊이 21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8월 발생한 구리 대형 싱크홀 (구리=연합뉴스) 지난 8월 26일 오후 경기 구리시 교문동의 한 아파트단지 앞 도로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사위는 4개월간 인근 노후 상수도관의 누수 때문인지, 사고지점 하부를 지나는 별내선 복선전철 터널공사의 영향인지 크게 두가지 측면에서 사고원인을 검토해 왔다.

조사위는 싱크홀을 유발한 것은 상수도관이 아니라 별내선 굴착공사라는 결론을 내렸다.

조사위는 터널공사를 한 시공사가 취약지반을 확인하는 등 시공상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었음에도 지반을 보강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이같은 미흡한 시공관리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공사는 시공단계에서 다른 회사가 지반조사와 굴착면 전방의 지반조건을 확인하기 위한 수평시추조사를 통해 싱크홀이 발생한 곳의 배후면에 취약 지반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

또 8월 13일 사고 위치 후방 12m 지점을 굴착할 때 평상시(20L/min)보다 과도한 유출수(150L/min)가 터널 내부로 유입되는 등 전조 현상이 있었지만 국부적인 조치만을 취하고 굴착면 전반에 대한 추가 지반조사와 보강도 없이 기존 설계대로 굴착 공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부는 시공관리 소홀로 지반침하 사고를 유발한 시공사와 감리업체에 대해 발주처, 인·허가기관, 지방국토관리청 등 처분기관과 협의해 내년 초 관련 규정에 따라 벌점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조사위는 상수도관은 싱크홀 사고와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싱크홀이 생긴 지 5분 정도 지난 뒤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누수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조사위는 “당시 싱크홀 발생 시점인 오후 3시 36분에서 5분이 지난 오후 3시 41분에 상수도관 유출량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또 사고 현장 내 오수관 2곳과 우수관 2곳에 대한 CCTV 조사에서도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조사위는 덧붙였다.

구리 아파트단지 인근 도로서 대형 싱크홀 (서울=연합뉴스) 26일 오후 경기 구리시 교문동의 아파트단지 앞 도로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0.8.26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이에 조사위는 사고원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발방지 방안을 제시했다.

조사위는 현재 터널공사 설계 단계에서 100~200m 간격으로 시추조사를 시행해 국부적인 위험지반까지 완벽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취약구간에 대해선 시추조사 간격을 50m당 최소 1곳 이상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사위는 시공사가 입찰단계에서 직접 실시한 지반조사 결과만 설계에 반영하는 현 방식으론 계획단계에서 지반 취약성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진단하고, 앞으로는 경쟁사 지질자료와 지하정보통합체계 등 취득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확인하도록 했다.

또 터널공사에서 지반·터널분야 기술인력이 현장에 상주해 터널 굴착면 확인, 보강대책 수립, 계측관리 등 지하안전 업무를 총괄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현장에서 시공 중 지반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공사 관계자 내부검토를 통해 조치방안을 수립하게 되는데, 조사위는 취약구간이 나왔을 때는 반드시 외부 전문가 자문을 구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해 발주처에 보고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상주 기술안전정책관은 “위원회가 제안한 재발 방지 방안을 현장에 적극 반영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하공간을 조성하고, 유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구리 싱크홀, 지하철 터널 굴착 공사가 원인 – 경향신문

국토교통부가 29일 공개한 ‘구리시 땅꺼짐 사고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최종 보고서’를 보면 당시 사고로 교문동 813번지(장자2사거리) 일대에 깊이 21m(16mX17m 면적) 규모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고로 도로 및 상수도관 등이 파손됐고, 사고 위치 지하에서 진행 중이던 터널 공사장 내부로 용출수와 토사가 흘러들어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는 굴착 작업을 진행하면서 위험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에대한 대책을 세웠어야 한다는게 위원회의 지적이다. 위원회는 “시공 중 지반의 취약성이 예상되는 데도 불구하고 추가 지반보강 없이 기존 설계에 따라 시공을 진행함으로써 사고 발생했다”며 “보강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등 시공관리가 일부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사고 방지를 위해) 지반 및 터널 분야 전문기술자 현장 상시 배치하는걸 권고한다”며 “지반 취약 구간에 대한 시공 관리체계 강화, 외부전문가 자문제도 운영, 대책 수립 후 발주처 보고, 실시간 안전관리를 위한 자동화 계측 시스템 도입 등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9 thg 12, 2020 — 지난 8월 발생한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일대 땅꺼짐(싱크홀) 사고는 지하에서 진행 중이던 지하철 터널 굴착 작업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 Source: m.khan.co.kr
  • Views: 78335
  • Publish date: 12 hours ago
  • Downloads: 30892
  • Likes: 5086
  • Dislikes: 1
  • Title Website: 구리 싱크홀, 지하철 터널 굴착 공사가 원인 – 경향신문
  • Description Website: 29 thg 12, 2020 — 지난 8월 발생한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일대 땅꺼짐(싱크홀) 사고는 지하에서 진행 중이던 지하철 터널 굴착 작업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 정보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단독] 딸 손잡고 가다가…CCTV에 잡힌 아찔한 순간 (2020.08.27/뉴스데스크/MBC)

  • Source: Youtube
  • Views: 45138
  • Date: 21 hours ago
  • Download: 64098
  • Likes: 6825
  • Dislikes: 7

구리 싱크홀, 지하철 터널 굴착 공사가 원인

지난 8월 발생한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일대 땅꺼짐(싱크홀) 사고는 지하에서 진행 중이던 지하철 터널 굴착 작업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8월26일 발생한 경기도 구리시 싱크홀 사고 현장 사진. 연합뉴스

국토교통부가 29일 공개한 ‘구리시 땅꺼짐 사고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최종 보고서’를 보면 당시 사고로 교문동 813번지(장자2사거리) 일대에 깊이 21m(16mX17m 면적) 규모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사고로 도로 및 상수도관 등이 파손됐고, 사고 위치 지하에서 진행 중이던 터널 공사장 내부로 용출수와 토사가 흘러들어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위원회 조사 결과 싱크홀의 원인은 사고 위치 지하 21m 지점에서 진행 중이던 별내선 본선 터널 시공작업이었다. 사고 위치의 지하 토양 성분을 보면 국지적으로 풍화토·풍화암이 섞여있는데, 이같은 ‘풍화대’는 터널 등 굴착 시 함몰 위험이 있다는게 위원회의 설명이다.

터널 공사를 실시하기 전 이같은 함몰 가능성을 시공업체가 미리 알았을 가능성은 없다고 위원회는 판단했다. 위원회는 그러나 “이후 타사 시추조사 자료, 시공 중 사고 발생 전 지하수 과다유출, 사고영역 부근의 선진수평시추조사 결과 등으로부터 지반의 취약성을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는 굴착 작업을 진행하면서 위험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에대한 대책을 세웠어야 한다는게 위원회의 지적이다. 위원회는 “시공 중 지반의 취약성이 예상되는 데도 불구하고 추가 지반보강 없이 기존 설계에 따라 시공을 진행함으로써 사고 발생했다”며 “보강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등 시공관리가 일부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사고 방지를 위해) 지반 및 터널 분야 전문기술자 현장 상시 배치하는걸 권고한다”며 “지반 취약 구간에 대한 시공 관리체계 강화, 외부전문가 자문제도 운영, 대책 수립 후 발주처 보고, 실시간 안전관리를 위한 자동화 계측 시스템 도입 등 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리 교문동 대형싱크홀 복구 완료…“20여개월 만에

앞서 지난 2020년 8월26일 체육관로(교문동) 부근 별내선 3공구 교문동에선 길이 15.9m×너비 16.6m ×깊이 21m 크기의 대형 싱크홀 사고로 상수도관·오수관·가스관이 파손되고 신호등과 도로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구리시도 자체 조사에 나서는 등 사고 발생 이후 20여개월 동안 사고지점 주변 2차선을 도로를 폐쇄하고 지반보강 공사와 지반 안전성 조사를 병행했다.

당시 국토교통부 중앙지하사고조사위는 사고원인을 터널공사 중 연약 지반에 대한 적정 지반보강 조치를 하지 않은 시공사의 관리 미흡으로 판단했다.

  • Source: www.kyeonggi.com
  • Views: 41872
  • Publish date: 55 minute ago
  • Downloads: 16456
  • Likes: 7833
  • Dislikes: 5
  • Title Website: 구리 교문동 대형싱크홀 복구 완료…“20여개월 만에
  • Description Website:

세부 정보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도로에 인도·횡단보도까지 ‘와르르’…구리에 싱크홀 / JTBC 뉴스룸

  • Source: Youtube
  • Views: 27738
  • Date: 55 minute ago
  • Download: 105494
  • Likes: 4738
  • Dislikes: 1

구리 교문동 대형싱크홀 복구 완료…“20여개월 만에

가 가 가 가 가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기자페이지

구리 별내선 3공구(교문동) 대형 싱크홀 현장이 20여개월만에 완전 복구됐다. 사진은 별내선 3공구 현장. 구리시 제공

구리 별내선 3공구(교문동) 대형 싱크홀 현장이 20여개월만에 완전 복구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사고로 인해 통행이 제한됐던 차량 운행이 정상 회복됐다.

구리시는 별내선 3공구에서 발생한 지반함몰사고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사고발생구간 도로를 완전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8월26일 체육관로(교문동) 부근 별내선 3공구 교문동에선 길이 15.9m×너비 16.6m ×깊이 21m 크기의 대형 싱크홀 사고로 상수도관·오수관·가스관이 파손되고 신호등과 도로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국토교통부 중앙지하사고조사위는 사고원인을 터널공사 중 연약 지반에 대한 적정 지반보강 조치를 하지 않은 시공사의 관리 미흡으로 판단했다.

구리시도 자체 조사에 나서는 등 사고 발생 이후 20여개월 동안 사고지점 주변 2차선을 도로를 폐쇄하고 지반보강 공사와 지반 안전성 조사를 병행했다.

백경현 시장은 “내년 말 별내선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김동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구리 싱크홀 발생 원인 – 황금빛 블로그 – 티스토리

26일 오늘 오후 3시 45분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813번지 아파트 앞 횡단보도 바로 옆에 지름 20m에 달하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는데요 횡단보도 옆 인도가 땅 속으로 깊이 꺼진 상황인데 자칫 잘못했으면 인명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해당 싱크홀은 지름이 20미터이고 깊이는 사진으로 봤을 때 3~4m는 되어보이는데요 정말 지나가던 사람이 있었으면 아찔하네요 해당 싱크홀은 인도는 물론 2차선 도로 한 쪽을 모두 땅으로 꺼뜨렸는데요 중아선까지 침범할 정도로 상당히 큰 대형 싱크홀입니다.

싱크홀은 땅속에 지하수가 흐르던 자리에 빈 공간이 생겨나 땅이 주저 앉는 자연적인 현상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외에도 주변 공사로 인해 인위적으로 지반이 약해지거나 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에도 싱크홀이 발생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Source: kmkblog.tistory.com
  • Views: 95755
  • Publish date: 15 hours ago
  • Downloads: 86709
  • Likes: 6186
  • Dislikes: 10
  • Title Website: 구리 싱크홀 발생 원인 – 황금빛 블로그 – 티스토리
  • Description Website:

세부 정보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구리시 교문동 지름 10m 싱크홀…\”대피하세요\” / 연합뉴스 (Yonhapnews)

  • Source: Youtube
  • Views: 82663
  • Date: 11 hours ago
  • Download: 94324
  • Likes: 8965
  • Dislikes: 10

구리 싱크홀 발생 원인

26일 오늘 오후 3시 45분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813번지 아파트 앞 횡단보도 바로 옆에 지름 20m에 달하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하는데요 횡단보도 옆 인도가 땅 속으로 깊이 꺼진 상황인데 자칫 잘못했으면 인명피해가 날 뻔했습니다.

구리 싱크홀 교문동

해당 싱크홀은 지름이 20미터이고 깊이는 사진으로 봤을 때 3~4m는 되어보이는데요 정말 지나가던 사람이 있었으면 아찔하네요 해당 싱크홀은 인도는 물론 2차선 도로 한 쪽을 모두 땅으로 꺼뜨렸는데요 중아선까지 침범할 정도로 상당히 큰 대형 싱크홀입니다.

관계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싱크홀로 인해서 주변 전기와 수도가 끊겼다고 합니다. 대형 사이즈의 싱크홀이다 보니 추가 피해가 염려되어 인근 주민들에 대피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구리 싱크홀 교문동

싱크홀 아래 지하 30m 공사현장

사고가 난 곳은 암사역과 별내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공사 구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현위치 (교문동 813번지)아래 지하 30m에는 지하철 공사현장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 지도에서 보시면 별내역과 암사역 사이에는 이번 초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교문동 813번지가 위치하고있습니다.

구리 싱크홀 교문동

구리시는 오후 4시 17분에 우성 한양아파트와 LG원앙아파트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고 안전하게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구리시 교문동 813번지 대형싱크홀 발생.

구리 우성 한양아파트, LG 원앙아파트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란다”

이번 싱크홀은 도로 뿐아니라 아파트 바로 옆에 생겨났기 때문에 아파트 담장과 녹지공간 일부도 훼손이 되었는데요 그만큼 추가 피해가 염려되는 상황입니다.

구리 싱크홀 교문동

현재까지의 싱크홀 발생 원인은 지하로 연결되어있는 상수도관이 터져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지하철 공사 영향 등 다양하게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구리시 관계자는 “지하철 공사의 경우 아파트 단지 옆인 점을 고려해 발파 방식 대신 기계를 이용한 굴착식으로 도로 아래 30m 지하에서 공사가 이뤄지고 있어 사고 원인일 가능성이 커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구리 싱크홀 교문동

가로 15m, 세로 4m, 깊이 6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한 해당 장소는 지난해 1월에도 공사로 인한 진동 땜누에 상수도관 이음새가 풀리면서 이미 상수도관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던 곳입니다.

이번에도 사고 현장 바로 옆에선 2주 전, 시험 발파작업이 두 차례 있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발파 작업 같은 공사가 도로 땅꺼짐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6m깊이에 물이 저렇게 가득 차올랐는데 사람이 빠졌다면 정말 큰일날 뻔했습니다.

구리 싱크홀 교문동 구리 싱크홀 교문동

싱크홀이란?

싱크홀은 땅속에 지하수가 흐르던 자리에 빈 공간이 생겨나 땅이 주저 앉는 자연적인 현상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외에도 주변 공사로 인해 인위적으로 지반이 약해지거나 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에도 싱크홀이 발생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인천 서구 싱크홀

위 사진은 2012년 2월18일 인천 서구 검단 왕길동 인천 지하철 공사중에 지반 침하 사고로 발생한 싱크홀 사진입니다. 당시 싱크홀 사고로 1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래는 이번 구리 싱크홀 현장 상황이 담긴 사진들입니다.

구리시장 “지반침몰(싱크홀) 최대규모 사고, 크기 보고도 …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이 최근 구리시 교문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인근에서 진행 중인 지하철 공사와의 연관 의혹을 제기했다.안 시장은 국토교통부 중앙지하사고 조사위원회가 공문에 사고 경위를 ‘낡은 상수도관 누수와 토사 유실과 함께 지반침하’라고 명시하자 이에 의문점을 제기하며, 지하철 별내선 공사와의 연관성을 주장했다.지난달 26일 오후 3시 45분쯤 교문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왕복 4차로 도로 횡단보도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한때 전기, 가스, 상수도 공급이 끊기고 인근 아파트 입주민의 대피를 유도하는 안전 안내 문자와 대피 방송이 발송됐다.싱크홀의 크기는 사고 발생 초기 지름 10∼15m, 깊이 4∼6m 정도로 알려졌으며 점점 더 커져서 20m까지 확대됐다는 추정도 나왔다.싱크홀을 메우는데 8t 트럭 189대가 동원되어 그 규모는 1512t(㎥) 정도로 분석된다.싱크홀 발생 지역은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인 별내선 공사 구간으로, 지하 30m 지점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싱크홀 발생 지점 직전까지 굴착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국토부 중앙지하사고 조사위원회가 꾸려졌고, 구리시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체 조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사고 관련 시민 제보도 받고 있다.안 시장은 △싱크홀이 도로 중앙부터 발생했으나 상수도관은 인도 쪽에 묻혀 있던 점 △350㎜ 상수관이 파열되면 물기둥이 솟구치는데 흙먼지가 먼저 발생한 점 △싱크홀 발생 전 공사업체 직원들이 도로를 통제한 점 등 세 가지 의문을 제기하며 지하철 공사와의 관련성에 더 방점을 두었다.안 시장은 “구리시 지반침몰(싱크홀)은 도심부 최대규모 사고로 규모 사이즈도 정확하게 보고 안됐다”며 “현대건설 측 작업인부가 사고 발생 전 도로와 인도 위로 나와서 차량과 보행자 출입을 통제하던 중에 무너져내렸다”고 강조했다.윤창수 기자 [email protected]

▲ 26일 오후 3시45분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의 813번지 아파트단지 앞에서 대형 땅거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했다. 2020.8.26

지난달 26일 발생 땅꺼짐 사고에 대해 국토부 낡은 상수도관 누수와 토사 유실 사고 경위로 명시

구리시, 지하철 별내선 공사와의 연관성 주장

뉴스1

  • Source: www.seoul.co.kr
  • Views: 16343
  • Publish date: 31 minute ago
  • Downloads: 77027
  • Likes: 4419
  • Dislikes: 7
  • Title Website: 구리시장 “지반침몰(싱크홀) 최대규모 사고, 크기 보고도 …
  • Description Website:

세부 정보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칠레에 지름 50m 대형 싱크 홀…구리 광산 부근 깊이 200 m / YTN

  • Source: Youtube
  • Views: 60031
  • Date: 7 hours ago
  • Download: 65288
  • Likes: 8277
  • Dislikes: 1

구리시장 “지반침몰(싱크홀) 최대규모 사고, 크기 보고도 부정확”

지난달 26일 발생 땅꺼짐 사고에 대해 국토부 낡은 상수도관 누수와 토사 유실 사고 경위로 명시

구리시, 지하철 별내선 공사와의 연관성 주장

▲ 26일 오후 3시45분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의 813번지 아파트단지 앞에서 대형 땅거짐 현상(싱크홀)이 발생했다. 2020.8.26

뉴스1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이 최근 구리시 교문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인근에서 진행 중인 지하철 공사와의 연관 의혹을 제기했다.안 시장은 국토교통부 중앙지하사고 조사위원회가 공문에 사고 경위를 ‘낡은 상수도관 누수와 토사 유실과 함께 지반침하’라고 명시하자 이에 의문점을 제기하며, 지하철 별내선 공사와의 연관성을 주장했다.지난달 26일 오후 3시 45분쯤 교문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왕복 4차로 도로 횡단보도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한때 전기, 가스, 상수도 공급이 끊기고 인근 아파트 입주민의 대피를 유도하는 안전 안내 문자와 대피 방송이 발송됐다.싱크홀의 크기는 사고 발생 초기 지름 10∼15m, 깊이 4∼6m 정도로 알려졌으며 점점 더 커져서 20m까지 확대됐다는 추정도 나왔다.싱크홀을 메우는데 8t 트럭 189대가 동원되어 그 규모는 1512t(㎥) 정도로 분석된다.싱크홀 발생 지역은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인 별내선 공사 구간으로, 지하 30m 지점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싱크홀 발생 지점 직전까지 굴착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국토부 중앙지하사고 조사위원회가 꾸려졌고, 구리시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체 조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사고 관련 시민 제보도 받고 있다.안 시장은 △싱크홀이 도로 중앙부터 발생했으나 상수도관은 인도 쪽에 묻혀 있던 점 △350㎜ 상수관이 파열되면 물기둥이 솟구치는데 흙먼지가 먼저 발생한 점 △싱크홀 발생 전 공사업체 직원들이 도로를 통제한 점 등 세 가지 의문을 제기하며 지하철 공사와의 관련성에 더 방점을 두었다.안 시장은 “구리시 지반침몰(싱크홀)은 도심부 최대규모 사고로 규모 사이즈도 정확하게 보고 안됐다”며 “현대건설 측 작업인부가 사고 발생 전 도로와 인도 위로 나와서 차량과 보행자 출입을 통제하던 중에 무너져내렸다”고 강조했다.윤창수 기자 [email protected]

버스 지나가고 10초 뒤, 도로 폭삭… 아찔했던 구리 싱크홀 …

아직 사고 원인과 경위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도로 중앙부에서 침하가 시작된 이후 도로가 무너져 내리고 인근 인도 쪽에 묻혀 있던 350㎜의 상수도관이 일부 파손됐다. 구리시는 사고 현장 아래 지하철 8호선 3공구 공사 관계자 진술과 사고 당시 동영상, 사진 등을 수집해 종합적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안 시장은 “사고 지점은 지반 함몰에 대단히 취약한 지역으로 지하철 공사 과정에서 지반함몰에 대비한 다양한 방지 대책들이 시행됐는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교문동의 한 도로가 버스가 지나간 뒤 10초 만에 폭삭 주저앉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가 나기 바로 전에는 5m를 훌쩍 넘는 흙먼지가 치솟았다. 버스가 조금만 늦게 해당 구간을 지나갔더라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

  • Source: www.hankookilbo.com
  • Views: 54468
  • Publish date: 17 minute ago
  • Downloads: 9282
  • Likes: 50
  • Dislikes: 9
  • Title Website: 버스 지나가고 10초 뒤, 도로 폭삭… 아찔했던 구리 싱크홀 …
  • Description Website:

세부 정보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구리 싱크홀

  • Source: Youtube
  • Views: 82724
  • Date: 13 hours ago
  • Download: 44980
  • Likes: 2217
  • Dislikes: 3

버스 지나가고 10초 뒤, 도로 폭삭… 아찔했던 구리 싱크홀 사고

구리시, 원인 규명 속도

지난달 경기 구리시 대형 땅 꺼짐 사고가 나기 불과 수초 전에 버스가 해당 구간을 주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3일 자신의 카카오 채널에 올린 ‘지반함몰(싱크홀) 보고’ 자료에 30초 분량의 사고 당시 영상을 공개됐다. 영상은 구리시가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해 발족한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위원회에 시민이 제보한 것이다.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교문동의 한 도로가 버스가 지나간 뒤 10초 만에 폭삭 주저앉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가 나기 바로 전에는 5m를 훌쩍 넘는 흙먼지가 치솟았다. 버스가 조금만 늦게 해당 구간을 지나갔더라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

아파트 입구에서 우회전 하려던 차량은 사고 현장을 보고 놀라 급정차한 뒤 황급히 후진하기도 했다.

사고 전조 증상을 인지했는지 도로 주변을 통제하던 지하철 공사 관계자가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아직 사고 원인과 경위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도로 중앙부에서 침하가 시작된 이후 도로가 무너져 내리고 인근 인도 쪽에 묻혀 있던 350㎜의 상수도관이 일부 파손됐다. 구리시는 사고 현장 아래 지하철 8호선 3공구 공사 관계자 진술과 사고 당시 동영상, 사진 등을 수집해 종합적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안 시장은 “사고 지점은 지반 함몰에 대단히 취약한 지역으로 지하철 공사 과정에서 지반함몰에 대비한 다양한 방지 대책들이 시행됐는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오후 3시 45분쯤 구리 교문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도로엔 웬만한 차량도 빠질 수 있는 지름 10m, 깊이 4~6m의 구멍이 파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종구 기자 [email protected]

0 0 공유 카카오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

URL 기사저장

“구리 싱크홀 사고, 별내선 터널공사가 원인”…현대건설 등에 …

4개월간의 조사를 거쳐 조사위는 이번 대형 싱크홀 사고가 발생한 원인으로 별내선 터널 공사를 지목했다. 별내선은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출발해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이르는12.9㎞ 노선으로 6개 정거장이 건설된다. 별내선 건설공사는 현대건설 등 5개 시공사가 2015년에 착수해 내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공사를 진행 중이었으나 별내선 3공구 지하터널(1~3터널) 구간이 포함된 도로에 대형 싱크홀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지난 8월 경기도 구리시에서 발생한 대형 지반침하(싱크홀) 현상은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터널 공사의 영향이라는 정부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당초 구리시가 지하철 공사와의 연관성을 제기했지만 공사 주관사인 현대건설은 싱크홀에 직접적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적다며 뒷짐을 졌었다. 하지만 조사결과 별내선 터널 공사의 시공관리 미흡으로 대형 싱크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안승남 구리시장도 이번 대형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지하철 공사와의 연관 의혹을 직접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안 시장은 △첫 함몰지점이 도로 중앙부터 이뤄졌고, 상수도관은 인도 쪽에 묻혀 있었다는 점 △직경 350mm 상수도관이 파열되면 물기둥이 솟구치지만 구리시 싱크홀은 먼지가 먼저 일었다는 점 △현대건설 직원들이 지반함몰 이전에 사고지점 차량통제를 했다는 점 등을 의문점으로 제기했었다.

29 thg 12, 2020 —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지난 8월 경기도 구리시에서 발생한 대형 지반침하(싱크홀) 현상은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터널 공사의 영향이라는 …

  • Source: www.m-i.kr
  • Views: 24842
  • Publish date: 16 hours ago
  • Downloads: 45039
  • Likes: 4634
  • Dislikes: 9
  • Title Website: “구리 싱크홀 사고, 별내선 터널공사가 원인”…현대건설 등에 …
  • Description Website: 29 thg 12, 2020 —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지난 8월 경기도 구리시에서 발생한 대형 지반침하(싱크홀) 현상은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터널 공사의 영향이라는 …

세부 정보를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구리 4차선 대형 싱크홀 발생 (8월26일)ㅣ뉴튜브 – 영상실록, 오늘N [38회] / YTN2

  • Source: Youtube
  • Views: 18818
  • Date: 15 minute ago
  • Download: 62451
  • Likes: 3811
  • Dislikes: 7

“구리 싱크홀 사고, 별내선 터널공사가 원인”…현대건설 등에 책임 묻는다

조사위, 결과 발표…시공사 취약지반 알고도 적절한 조치 실시 안 해

내년 초 행정처분 예정…시공사 “적법한 시공, 최종보고서 후 대응”

지난 8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지난 8월 경기도 구리시에서 발생한 대형 지반침하(싱크홀) 현상은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터널 공사의 영향이라는 정부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당초 구리시가 지하철 공사와의 연관성을 제기했지만 공사 주관사인 현대건설은 싱크홀에 직접적 영향을 줬을 가능성을 적다며 뒷짐을 졌었다. 하지만 조사결과 별내선 터널 공사의 시공관리 미흡으로 대형 싱크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 구리시 지반침하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8월 26일 구리시 교문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가 내려앉으며 직경 16m, 깊이 21m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에 국토부는 터널·토질·수리·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를 꾸렸다.

4개월간의 조사를 거쳐 조사위는 이번 대형 싱크홀 사고가 발생한 원인으로 별내선 터널 공사를 지목했다. 별내선은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출발해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 이르는12.9㎞ 노선으로 6개 정거장이 건설된다. 별내선 건설공사는 현대건설 등 5개 시공사가 2015년에 착수해 내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공사를 진행 중이었으나 별내선 3공구 지하터널(1~3터널) 구간이 포함된 도로에 대형 싱크홀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대형 싱크홀은 횡단보도에 걸쳐 일어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차도와 맞닿은 인도와 아파트 담장 및 녹지공간 일부도 무너져 내려 주민들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전기와 가스, 상수도 공급도 끊겼었다.

조사위는 사고 인근 별내선 터널공사의 영향을 검토한 결과, 시공사가 취약지반 확인 등 시공상 위험성을 에측할 수 있었음에도 지반보강 대책 등의 적절한 조치를 실시하지 않는 등 시공관리가 미흡해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조사위 관계자는 “시공사는 시공단계에서 타사의 지반조사, 굴착면 전방의 지반조건을 확인하기 위한 선진 수평시추조사를 통해 사고위치 배후면에서 취약지반 존재를 확인했음에도 적절한 조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8월 13일 사고위치 후방 12m 지점을 굴착할 때, 평상시보다 과도한 유출수가 터널 내부로 유입되는 등 전조현상이 있었음에도 차수그라우팅 등 국부적인 조치만을 취하고, 사고위치 굴착면의 전반에 대한 추가 지반조사와 보강도 없이 기존 설계대로 굴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앞서 안승남 구리시장도 이번 대형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지하철 공사와의 연관 의혹을 직접 제기한 바 있다. 당시 안 시장은 △첫 함몰지점이 도로 중앙부터 이뤄졌고, 상수도관은 인도 쪽에 묻혀 있었다는 점 △직경 350mm 상수도관이 파열되면 물기둥이 솟구치지만 구리시 싱크홀은 먼지가 먼저 일었다는 점 △현대건설 직원들이 지반함몰 이전에 사고지점 차량통제를 했다는 점 등을 의문점으로 제기했었다.

사고 원인으로 지목됐었던 상수도관 파손은 대형 싱크홀 원인이 아닌 것으로 판단됐다. 싱크홀이 발생되고 약 5분 정도 경과 후 상수도관이 파손되면서 누수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에 현대건설 등 시공사와 감리업체에 대해서는 시공관리 소홀로 지반침하 사고를 유발한 책임을 물어 발주처, 인·허가기관, 지방국토관리청 등 처분기관과 협의해 내년 초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대건설 관계자는 “설계에 따라 적법한 시공을 해왔는데 좀 더 강화해 철저한 시공을 하겠다”며 “아직 최종보고서가 나오기 전으로, 최종보고서가 나오면 행정적인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제에 대한 관련 정보 구리 싱크 홀

Bing에서 구리 싱크 홀 주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주제에 대한 기사 보기를 마쳤습니다 구리 싱크 홀. 이 기사가 유용했다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이 주제와 관련하여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구리 싱크 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