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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이란 사업활동 및 그 밖의 사람의 활동에 의하여 발생하는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해양오염, 방사능 오염, 소음 및 진동, 악취, 일조 방해,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등으로서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한다.다양한 오염 물질이 물에 유입되면 질소, 인, 탄소 등과 같은 영양 염류가 증가하게 되고 조류, 플랑크톤 등이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물속의 산소 부족 현상이 생기고, 결국 수중 생물이 살 수가 없게 됩니다.우리 생활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어 생물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예) 샴푸 등 합성 세제 사용, 음식물 남기기,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기, 일회용품 사용, 지나친 난방 및 냉방 등은 생물에게 해로운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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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문제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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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Ⅰ. [지구 위기 보고서] 2022년의 가장 큰 환경문제 12가지
(12 Biggest Environmental Problems Of 2022) 홍콩에 본부를 둔 비영리 환경단체인 Earth.Org(https://earth.org/)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아 ‘2022년의 가장 큰 환경문제 12가지(12 Biggest Environmental Problems Of 2022)’라는 지구 위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Earth.Org는 올해의 가장 큰 환경문제로 △화석연료로 인한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From Fossil Fuels) △부실한 통치(Poor Governance) △음식물 쓰레기(Food Waste) △생물다양성 손실(Biodiversity Loss) △플라스틱 오염(Plastic Pollution) △삼림 파괴(Deforestation) △대기 오염(Air Pollution) △녹는 만년설과 해수면 상승(Melting Ice Caps and Sea Level Rise) △해양 산성화(Ocean Acidification) △농업(Agriculture) △식량과 물의 불안(Food and Water Insecurity △패스트 패션과 섬유 폐기물(Fast Fashion and Textile Waste) 등을 꼽았다. Earth.Org가 발표한 ‘2022년의 가장 큰 환경문제 12가지’ 내용을 번역·정리하여 특집으로 게재한다. [정리 = 배철민 편집국장 겸 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장]
① 화석연료로 인한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From Fossil Fuels) 전세계 대기중의 이산화탄소(CO2) 농도는 418ppm으로 지구 온도는 산업화 이전 수준에 비해 1.1℃ 상승했다. 지구상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오늘날처럼 높았던 것은 400만 년 전이었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증가는 지구 온도 상승을 빠르고 꾸준하게 이끌었고, 이는 다시 전 세계적으로 재앙적인 사건을 유발시키고 있다. 호주와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기록된 것 중 가장 파괴적인 산불을 경험했고,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의 일부 지역에서는 메뚜기들이 떼를 지어 몰려다니며 농작물을 황폐화시키고 있으며, 남극에서는 처음으로 기온이 20℃ 이상 상승하는 폭염을 경험하고 있다.
④ 생물다양성 손실(Biodiversity Loss) 지난 50년 동안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인해 소비, 세계 무역, 도시화가 빠르게 증가하여 인류가 자연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지구자원을 사용하게 되었다. 최근 WWF(세계자연기금)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과 2016년 사이에 포유류, 어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의 개체수가 평균 68%의 감소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생물다양성 손실이 다양한 요인에 기인하지만 주로 토지 이용 변화, 특히 숲, 초원 및 맹그로브(mangrove)와 같은 서식지가 농업 시스템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5 thg 7, 2022 — Earth.Org는 올해의 가장 큰 환경문제로 △화석연료로 인한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From Fossil Fuels) △부실한 통치(Poor Governance) △음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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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Ⅰ. [지구 위기 보고서] 2022년의 가장 큰 환경문제 12가지
홍콩 비영리 환경단체 Earth.Org,
‘2022년의 가장 큰 환경문제 12가지’ 보고서 발표
(12 Biggest Environmental Problems Of 2022) 홍콩에 본부를 둔 비영리 환경단체인 Earth.Org(https://earth.org/)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50주년을 맞아 ‘2022년의 가장 큰 환경문제 12가지(12 Biggest Environmental Problems Of 2022)’라는 지구 위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Earth.Org는 올해의 가장 큰 환경문제로 △화석연료로 인한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From Fossil Fuels) △부실한 통치(Poor Governance) △음식물 쓰레기(Food Waste) △생물다양성 손실(Biodiversity Loss) △플라스틱 오염(Plastic Pollution) △삼림 파괴(Deforestation) △대기 오염(Air Pollution) △녹는 만년설과 해수면 상승(Melting Ice Caps and Sea Level Rise) △해양 산성화(Ocean Acidification) △농업(Agriculture) △식량과 물의 불안(Food and Water Insecurity △패스트 패션과 섬유 폐기물(Fast Fashion and Textile Waste) 등을 꼽았다. Earth.Org가 발표한 ‘2022년의 가장 큰 환경문제 12가지’ 내용을 번역·정리하여 특집으로 게재한다. [정리 = 배철민 편집국장 겸 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장]
과학자들은 북극 지역의 영구 동토층의 융해 및 그린란드 빙상이 전례 없는 속도로 녹고 있으며, 만약 그린란드 빙하 전체가 녹는다면 해수면은 6m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사진출처 = Earth.Org]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기후변화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홍수, 산불, 가뭄 등 기록적인 자연재해가 전 세계를 휩쓸었다. 올해에도 지구촌에서는 이같은 기상이변이 지속되고 있다. 기후위기는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요소들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것들보다 더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몇몇 요소들이 있다. 우리 삶의 가장 큰 환경문제는 다음과 같다.
지구 온도, 산업화 이전 수준 비해 1.1℃ 상승
① 화석연료로 인한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From Fossil Fuels) 전세계 대기중의 이산화탄소(CO2) 농도는 418ppm으로 지구 온도는 산업화 이전 수준에 비해 1.1℃ 상승했다. 지구상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오늘날처럼 높았던 것은 400만 년 전이었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증가는 지구 온도 상승을 빠르고 꾸준하게 이끌었고, 이는 다시 전 세계적으로 재앙적인 사건을 유발시키고 있다. 호주와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기록된 것 중 가장 파괴적인 산불을 경험했고,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의 일부 지역에서는 메뚜기들이 떼를 지어 몰려다니며 농작물을 황폐화시키고 있으며, 남극에서는 처음으로 기온이 20℃ 이상 상승하는 폭염을 경험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북극 지역의 영구 동토층(permafrost)의 융해(melt) 및 그린란드(Greenland) 빙상이 전례 없는 속도로 녹고 있으며, ‘6차 대멸종(sixth mass extinction)’의 가속화, 아마존 열대우림의 삼림파괴 증가 등 재앙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일련의 전환점을 넘었다고 끊임없이 경고하고 있다.
이처럼 기후위기로 인해 열대성 폭풍(tropical storm)과 허리케인(hurricane), 폭염(heatwave) 및 홍수(flooding)와 같은 기상 이변 현상이 이전보다 더 강렬하고 빈번해지고 있다. 그러나 모든 온실가스 배출이 즉시 중단되더라도 지구 온도는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에 투자하여 가능한 한 빨리 화석연료의 의존도를 단계적으로 줄이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이다.
현재 대기 중 이산화탄소(CO2) 농도는 418ppm으로 적어도 450만년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사진출처 = Earth.Org]
경제학자들, “기후 위기는 여러번의 시장 실패 결과”
② 부실한 통치(Poor Governance) 런던정치경제대학교 교수인 니콜라스 스턴(Nicholas Stern) 박사 등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기후위기는 여러 번의 시장 실패의 결과”라고 경고한다. 경제학자들과 환경운동가들은 수년 동안 정책 입안자들에게 지구상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나인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행동에 대해 배출 비용을 인상할 것을 촉구해 왔다.
배출량을 충분히 빠르고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각 나라 정부는 저탄소 에너지원의 비용을 낮추기 위해 녹색혁신(green innovation)을 위한 자금을 대규모로 늘려야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시장의 실패를 해결하는 다양한 정책을 채택해야 한다. 국가 탄소세는 현재 EU, 캐나다, 싱가포르, 일본, 우크라이나,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27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2019년 OECD 세금 에너지 사용 보고서(2019 OECD Tax Energy Use report)’에 따르면, 현재의 세금 구조는 에너지원의 오염 측면(pollution profile)과는 적절하게 일치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OECD는 탄소세가 전기산업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되었지만 석탄 생산에 충분히 가혹하지는 않다고 제안한다. 스웨덴에서는 탄소세가 효과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 스웨덴의 탄소세는 톤(t)당 127달러로 1995년 이래로 배출량을 25% 줄였으며 경제는 같은 기간 75% 성장했다.
또한 UN과 같은 국제기구는 또 다른 세계대전을 방지하기 위해 모인 기구로 기후위기를 대처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어쨌든 UN 회원국들은 그 기구에 의해 만들어진 어떤 제안이나 권고를 따를 의무가 없다. 예를 들어 유엔기후변화협약(UN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내 협정인 파리협약(Paris Agreement)에는 “2100년까지 전 세계 기온 상승이 2℃ 이하, 이상적으로는 1.5℃ 이하가 되도록 국가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필요가 있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국가별 서명은 자발적이며 준수하지 않는 것에 대한 실질적인 제재가 없고, 더욱이 개발도상국이 더 적게 배출하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되는 것은 형평성 문제로 논쟁의 여지가 있으며, 특히 중국과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이를 악용할 수 있다.
음식물 중 3분의 1인 13억톤이 낭비되거나 손실
③ 음식물 쓰레기(Food Waste) 전 세계 사람들이 소비하는 음식물 중 3분의 1인 약 13억 톤이 낭비되거나 손실되고 있는데 이는 30억 명의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음식물 쓰레기와 손실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만약 한 국가였다면 음식물 쓰레기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양이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의 40%가 수확 후 처리 단계에서 발생하는 반면, 선진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의 40%가 소매 및 소비자 수준에서 발생한다. 소매 수준에서 심미적인 이유로 인해 엄청난 양의 음식이 낭비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 버려지는 모든 농산물의 50% 이상이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기에는 생김새가 이상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같은 과일과 야채는 약 6천만 톤에 달하는데 이것은 또 다른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나인 식량 불안정으로 이어진다.
전 세계 사람들이 소비하는 음식물 중 3분의 1인 약 13억 톤이 낭비되거나 손실되고 있는데 이는 30억 명의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음식물 쓰레기와 손실은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식량 불안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우리의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 [사진출처 = Earth.Org]
500종 이상의 육지동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④ 생물다양성 손실(Biodiversity Loss) 지난 50년 동안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인해 소비, 세계 무역, 도시화가 빠르게 증가하여 인류가 자연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지구자원을 사용하게 되었다. 최근 WWF(세계자연기금)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과 2016년 사이에 포유류, 어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의 개체수가 평균 68%의 감소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생물다양성 손실이 다양한 요인에 기인하지만 주로 토지 이용 변화, 특히 숲, 초원 및 맹그로브(mangrove)와 같은 서식지가 농업 시스템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천산갑(pangolin), 상어, 해마와 같은 동물들은 불법 거래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특히 천산갑은 불법 거래 때문에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최근 보다 광범위하게 분석한 자료에서는 지구상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6차 대멸종’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500종 이상의 육지동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20년 이내에 멸종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지 않았다면 이 손실률은 수천 년이 걸렸을 것이라고 말한다.
2040년까지 해양의 누적 플라스틱양 6억톤
⑤ 플라스틱 오염(Plastic Pollution) 세계는 1950년부터 매년 200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을 생산했다. 연간 생산량은 2015년까지 4억1천900만 톤으로 증가,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을 악화시켰다.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의 한 보고서는 “매년 1천400만 톤 정도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어 야생동물 서식지와 그 안에 사는 동물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만약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플라스틱 쓰레기는 2040년까지 연간 2천9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여기에 미세플라스틱을 포함하면 2040년까지 해양의 누적 플라스틱 양은 무려 6억 톤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은 지금까지 생산된 모든 플라스틱의 91%가 재활용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것은 우리 생애의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거대한 시장의 실패를 나타낸다.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데 400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완전히 처리되기까지는 많은 세대가 걸린다. 따라서 플라스틱 오염이 지구 및 인간에게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다.
과학저널 『네이처(Nature)』의 한 보고서는 매년 1천4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어 야생동물 서식지와 그 안에 사는 동물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2040년까지 연간 2천900만 톤으로 증가하고 미세플라스틱을 포함하면 2040년까지 해양의 누적 플라스틱 양이 무려 6억 톤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출처 = Earth.Org]
삼림 벌채 중단되지 않으면 100년 안에 모두 사라질 위기
⑥ 삼림 벌채(Deforestation) 매시간 축구장 300개 크기의 숲이 벌채되고 있다. 오는 2030년이 되면 지구의 숲은 10%만이 남아 있을 것이고, 삼림 벌채 및 파괴가 중단되지 않는다면 100년 안에 모두 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농업은 삼림 벌채의 주요 원인으로 인간은 가축을 기르거나 사탕수수와 팜유와 같은 다른 농작물을 심기 위해 삼림을 개간한다.
숲은 탄소 흡수 외에도 토양 침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왜냐하면 나무 뿌리가 토양을 묶고 씻겨 내려가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이것은 또한 산사태를 방지한다. 삼림 벌채 수준이 가장 높은 3개 나라는 브라질, 콩고민주공화국, 인도네시아이지만 인도네시아는 삼림 벌채에 잘 대처하고 있으며, 현재 21세기 초 이래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에서 매시간 축구장 300개 크기의 숲이 사라지고 있다. 오는 2030년이 되면 지구의 숲은 10%만이 남아 있을 것이고, 삼림 벌채가 중단되지 않는다면 100년 안에 모두 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출처 = Earth.Org]
아프리카, 2017년 25만8천명이 대기오염으로 사망
⑦ 대기 오염(Air Pollution) 오늘날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나는 야외 대기오염이다. WHO(세계보건기구)의 연구에 따르면 매년 세계적으로 약 420만〜700만 명이 대기오염으로 사망하고 10명 중 9명은 높은 수준의 오염물질을 함유한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세프(UNICEF)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경우 야외 대기오염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1990년 16만4천 명에서 2017년에는 25만8천 명으로 증가했다. 대기오염의 주요원인은 대부분 산업 과정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과 자동차 매연, 바이오매스(biomass) 연소 등에서 비롯되며, 먼지폭풍(dust storm)으로 인한 열악한 공기질도 대기오염을 유발시킨다.
유럽의 경우, EU 환경청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EU에서는 대기오염으로 인해 연간 4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대유행 이후, 대기오염 가스가 바이러스 분자를 운반하는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예비 연구는 ‘코로나19’ 관련 사망률과 대기오염 사이의 긍정적인 상관 관계를 확인했으며, 바이러스 확산을 지원하는 공기 중 입자와 연관성이 있다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결론을 내리기 전에 더 확실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아프리카의 경우 야외 대기오염으로 사망한 사람은 1990년 16만4천 명에서 2017년 25만8천 명으로 증가했다. [사진출처 = UNICEF]
바다, 매년 3.2㎜씩 상승…2100년 0.7m까지 높아질 수 있어
⑧ 녹는 만년설과 해수면 상승(Melting Ice Caps and Sea Level Rise) 기후위기는 지구상의 다른 어느 곳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북극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오늘날 해수면은 지구의 온도 상승으로 인해 20세기 대부분의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바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매년 평균 3.2㎜씩 상승하고 있으며 21세기 말인 2100년에는 약 0.7m까지 높아질 수 있다. 북극에서는 그린란드 빙상이 해수면 상승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가장 큰 위험을 초래한다.
환경문제 중 해수면에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빙하(빙상·빙붕·빙산) 해빙 문제는 2021년 여름 그린란드에서 600억 톤의 얼음이 손실되어 불과 두 달만에 전 세계 해수면을 2.2㎜까지 올릴 수 있을 만큼의 손실을 촉발시켰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우려된다. 위성 데이터에 따르면 그린란드 빙상은 2019년에 기록적인 양의 얼음이 녹았다. 이는 연간 분당 평균 100만 톤으로 폭포효과(cascading effect)를 미치는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나이다. 만약 그린란드 빙하 전체가 녹는다면 해수면은 6m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남극 대륙은 해수면 상승에 연간 약 1㎜씩 기여하고 있는데 이것은 연간 전 세계 상승량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게다가, 캐나다 빙원국(Canadian Ice Service)에 따르면 북극에 있는 캐나다의 마지막 온전한 빙붕(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있는 거대한 얼음덩어리)이 최근 붕괴되었고, 7월 말에는 이틀 동안 약 80㎢인 40%의 면적이 손실됐다.
2021년 여름 그린란드에서 600억 톤의 얼음이 손실되어 불과 두 달만에 전 세계 해수면을 2.2㎜까지 상승을 촉발시켰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우려된다. [사진출처 = Earth.Org]
해수면 상승은 연안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기후변화 영향 조사 및 해결책을 제시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클라이밋 센트럴(Climate Central)에 따르면, 21세기의 해수면 상승은 현재 3억4천만〜4억8천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해안지역을 침수시켜 더 안전한 지역으로 이주를 강요하고, 이주한 지역에서는 인구 과잉과 자원 부족을 야기시킨다.
저지대인 중국 양쯔강 삼각주 주변에 건설된 상하이의 거대 도시를 예로 들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인 이 지역은 지리적 위치 때문에 홍수 위험이 높다. 높은 강우량으로 인한 홍수는 대피, 물관리 및 재산 피해와 관련하여 잠재적으로 치명적일 수 있다.
전문가들 “산호초 2050년까지 완전히 사라질 위험”
⑨ 해양 산성화(Ocean Acidification) 지구의 온도 상승은 지표면에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해양 산성화의 주요 원인이 된다. 바다는 지구 대기로 방출되는 이산화탄소(CO2)의 약 30%를 흡수한다. 인간의 화석연료 사용, 산불 발생률 증가 등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더 높은 농도의 탄소가 배출되면서 다시 바다로 흡수되는 이산화탄소 양도 늘어난다.
pH(수소이온농도) 척도의 가장 작은 변화는 바다의 산성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해양 산성화는 해양생태계와 종, 먹이 그물 전체에 걸쳐 파급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서식지의 질에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일단 pH 수치가 너무 낮아지면, 굴, 껍질 그리고 뼈가 있는 해양생물들이 녹기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해양 산성화로 인한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나는 산호 백화(coral bleaching)와 이에 따른 산호초 손실이다. 이것은 해수온도 상승이 산호초와 그 안에 사는 조류(algae) 사이의 공생 관계를 교란시켜, 조류를 몰아내고 산호초가 자연적인 선명한 색을 잃게 될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일부 과학자들은 산호초가 2050년까지 완전히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다고 추정했다. 바다에서 높은 산도는 산호초 시스템이 외골격을 재건하고 이러한 산호 백화사건으로부터 회복하는 능력을 방해한다.
일부 연구는 또한 해양 산성화가 해양의 플라스틱 오염의 영향 중 하나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축적된 박테리아와 미생물은 해양 생태계를 손상시키고 산호 백화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특히, 해양 산성화는 이산화탄소의 대기 투입으로부터 해양화학(ocean chemistry)의 세계적인 변화를 의미하지만 해안 산성화(coastal acidification)는 해안화학(coastal chemistry)이 변화할 수 있는 또 다른 메커니즘이다. 해안 산성화는 담수인 강물 유입과 육지로부터의 질소(N), 유기탄소(TOC) 등 과도한 영양분 유출에 의한 물 화학의 국소 변화를 포함한다. 유출물과 비료에서 나오는 과도한 영양소는 조류(algae)의 성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 조류가 죽으면 산소를 소비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오염과 비료는 해안 수역에서 이산화탄소가 증가하여 집과 가까운 수로를 위협할 수 있는 또 다른 메커니즘이다. 산성화에 대처하는 생태계의 능력은 높은 영양소 투입이나 온도 및 염분 변화 등 해결해야 할 국소 스트레스 요인의 양에 영향을 받는다. 지역적인 스트레스를 최소화함으로써 일부 생태계는 해양 산성화에 보다 탄력적 일 수 있다.
해안 산성화는 담수인 강물 유입과 육지로부터의 질소, 유기탄소 등 과도한 영양분 유출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유출물과 비료에서 나오는 과도한 영양소는 조류(algae)의 성장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해양 산성화를 유발시킨다. [사진출처 =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
농작물, 비료사용 아산화질소 같은 온실가스 방출
⑩ 농업(Agriculture) 인간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최대 3분의 1을 세계 식량체계가 담당하고 있으며, 이 중 30%가 가축과 어장에서 나온다. 농작물 생산은 비료를 사용하여 아산화질소(N2O)와 같은 온실가스를 방출한다. 세계 농업 면적의 60%가 소 목장에 전념하고 있지만, 전 세계 육류 소비량의 24%에 불과하다.
농업은 방대한 양의 토지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담수를 소비하므로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나로 꼽힌다. 경작할 수 있는 땅과 목초지는 지구 육지 표면의 3분의 1을 차지하지만, 세계의 제한된 담수자원의 4분의 3을 소비한다. 과학자 및 환경론자들은 우리가 현재의 식량 체계를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계속해서 경고해 왔는데, 보다 식물성 식단으로 전환하면 기존 농업산업의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이 크게 줄일 수 있다.
전 세계 11억명이 물에 접근하지 못해
⑪ 식량과 물의 불안(Food and Water Insecurity) 기온 상승과 지속 불가능한 농업 관행으로 인해 물과 식량 불안 위협을 증가시켜 오늘날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680억 톤 이상의 표토(topsoil)가 자연적으로 보충될 수 있는 속도보다 100배 빠른 속도로 침식되고 있다. 살충제와 비료를 함유한 토양은 결국 식수와 하류 보호지역을 오염시키는 수로로 가게 된다.
게다가, 노출되고 생명이 없는 토양은 함께 지탱할 수 있는 뿌리와 균사체계가 부족하기 때문에 바람과 물의 침식에 더 취약하다. 토양 침식의 주요 요인은 과도한 경작이다. 비록 경작은 단기적으로는 지표면 영양소(비료)를 혼합하여 생산성을 증가시키지만, 경작은 토양 구조에 물리적으로 파괴적이며 장기적으로는 토양 압축 및 손실로 이어져 표토 침식을 악화시키는 비옥도(fertility)와 표면 지각 형성을 초래한다.
세계 인구가 21세기 중반까지 9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2050년까지 세계 식량수요가 70% 증가할 것으로 전망, 전 세계적으로 8억2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충분히 먹지 못할 것으로 추산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은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 한 수억 명의 성인과 어린이들에게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 세계적인 식량 안보 비상사태가 임박했다는 것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각국은 식량 시스템을 재고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농업 관행을 장려할 것”을 촉구했다.
물 안보 측면에서 전 세계 물의 3%만이 담수이고, 그 중 3분의 2는 얼어붙은 빙하 속에 묻혀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사용할 수 없다.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약 11억 명의 사람들이 물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으며, 총 27억 명이 1년 중 적어도 한 달 동안 물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2025년까지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물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1억 명의 사람들이 물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으며, 27억 명이 1년 중 적어도 한 달 동안 물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2025년까지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물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
패션산업,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 차지
⑫ 패스트 패션과 섬유 폐기물(Fast Fashion and Textile Waste) 패션과 의류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는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하여 현재 패션산업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를 차지하며 우리 시대의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나가 되었다. UN 환경 프로그램(UN Environment Programme)에 따르면 패션 분야는 항공과 해운 분야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발생시키며, 전 세계 폐수 발생량의 20%에 해당하는 930억㎥가 섬유 염색 시 배출된다.
게다가, 세계는 매년 최소한 9천200만 톤 이상의 섬유폐기물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매년 1억3천400만 톤까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려진 의류와 직물 쓰레기는 대부분 생분해가 되지 않는 매립지로 가게 되고,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폴리아미드, 아크릴 및 기타 소재와 같은 의류 물질에서 나온 미세플라스틱은 생분해되지만 토양과 근처의 수원으로 흡수된다.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인 칠레의 아타카마(Atacama) 사막에서 볼 수 있듯이 엄청난 양의 의류 섬유가 저개발 국가에 버려지고 있는데, 이 사막에서는 적어도 3만9천 톤의 다른 나라 섬유 폐기물이 함께 섞여 버려지고 있다.
이처럼 급속히 증가하는 섬유폐기물 문제는 기업들이 최신 트렌드를 충족시키기 위해 값싼 저품질의 의류 생산에 의존하는 패스트 패션 비즈니스 모델(fast fashion business model)에 의해 악화되고 있다. ‘기후 행동을 위한 유엔 패션 산업 헌장(United Nations Fashion Industry Charter for Climate Action)’에 서명한 패션 및 섬유회사들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 달성에 전념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전 세계 대부분의 기업들은 기후변화에서 그들의 역할을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것들이 지구를 괴롭히는 가장 큰 환경문제 중 일부이지만 남획,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유해화학물질로 오염된 독성 슈퍼펀드 부지(toxic superfund site) 및 토지 사용 변화를 포함하여 언급되지 않은 더 많은 문제가 있다. 지구 위기에 대한 대응을 공식화할 때 고려해야 할 측면이 많지만, 충분히 차이를 만들 수 있을 만큼 조율되고 실용적이며 광범위해야 한다.
패션과 의류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는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하여 현재 패션산업이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를 차지, 우리 시대의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전 세계 폐수 발생량의 20%에 해당하는 930억㎥가 섬유 염색 시 배출된다.
[출처 = earth.org(https://earth.org/the-biggest-environmental-problems-of-our-lifetime/) / 2022년 6월 5일] [『워터저널』 2022년 7월호에 게재]
원인 < 환경오염 < 환경관 < 민물고기연구센터 < 해양수산 메인
특히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식량 부족문제와 화석연료의 고갈, 그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는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 환경오염으로는 대기오염 토양오염, 수질오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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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넷플릭스, 유튜브 같은 영상 볼 때마다 환경이 오염되는 이유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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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과 해결방안 – 환경운동연합
따라서 오늘날 세계는 3P(Population, Pollution, Poverty)의 커다란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금세기 문제는 서로가 상호관계를 갖고 있다. 즉, 지구상의 인구가 계속 증가하면 식량 부족과 석유, 석탄등의 화석 연료 고갈과 그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가 생기게 된다. 산업활동의 경과로 인하여 자연계로 배출된 오염물질은 그 대부분의 희석되거나 자연적으로 분해되어 생태계의 평형이 유지될 수 있다. 하지만 그 양이 너무 증가하거나 분해되지 않는 물질이 많아지면 생태계는 그 균형을 잃어 파괴되어 버리는 것이다.
약 200만년 전에 지구상에 나타난 인간은 기원전에 약 2억 5천만 명의 인구였다. 이 세계 인구가 5억으로 증가하는데 약 1700년이 걸렸으나, 10억으로 늘어나는데는 불과 200년의 기간이 걸렸고, 100년 안팎에 50억을 돌파하여 인구폭발이라는 용어를 쓰기에 이르렀다. 산업혁명 이후의 갑작스런 인구폭발, 고도산업의 부산물, 그리고 한정된 토지로 인해 오염과 빈곤을 가져왔다.
환경오염이란 인간행위에 의하여 환경의 구성성분과 생태가 변화하여 본래의 상태보다도 더러워진 환경이라고 크게 정의할 수 있다. 오염되는 대상물질에 따라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식품오염 등을 들 수 있다. 소음, 진동, 악취도 환경오염 요인이다.
28 thg 9, 2007 — 즉, 지구상의 인구가 계속 증가하면 식량 부족과 석유, 석탄등의 화석 연료 고갈과 그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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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마스크만 최소 8억개…\”환경오염 주범 될라\”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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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과 해결방안
환경오염과 해결방안
환경오염이란?
약 200만년 전에 지구상에 나타난 인간은 기원전에 약 2억 5천만 명의 인구였다. 이 세계 인구가 5억으로 증가하는데 약 1700년이 걸렸으나, 10억으로 늘어나는데는 불과 200년의 기간이 걸렸고, 100년 안팎에 50억을 돌파하여 인구폭발이라는 용어를 쓰기에 이르렀다. 산업혁명 이후의 갑작스런 인구폭발, 고도산업의 부산물, 그리고 한정된 토지로 인해 오염과 빈곤을 가져왔다.
따라서 오늘날 세계는 3P(Population, Pollution, Poverty)의 커다란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금세기 문제는 서로가 상호관계를 갖고 있다. 즉, 지구상의 인구가 계속 증가하면 식량 부족과 석유, 석탄등의 화석 연료 고갈과 그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가 생기게 된다. 산업활동의 경과로 인하여 자연계로 배출된 오염물질은 그 대부분의 희석되거나 자연적으로 분해되어 생태계의 평형이 유지될 수 있다. 하지만 그 양이 너무 증가하거나 분해되지 않는 물질이 많아지면 생태계는 그 균형을 잃어 파괴되어 버리는 것이다.
환경오염이란 인간행위에 의하여 환경의 구성성분과 생태가 변화하여 본래의 상태보다도 더러워진 환경이라고 크게 정의할 수 있다. 오염되는 대상물질에 따라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식품오염 등을 들 수 있다. 소음, 진동, 악취도 환경오염 요인이다.
환경오염의 종류와 대책
(1) 대기 오염
◾ 광화학 스모그
– 매연이나 안개가 자외선과 반응하여 유해한 물질을 생성한다.
– 광화학 스모그는 광선 차단으로 열의 손실을 가져오고 , 호흡기 계통과 식물에 피해를 준다.
◾ 산성비
– SO2. NO2등이 비에 녹아 내리는 것
– 삼림과 농경지를 황폐화시키고 건축물 등을 부식시킨다.
– 식물의 잎 조직에 손상을 주어 광합성을 방해한다.
◾ 온실 효과
– 대기 중의 CO2 량이 증가하여 태양의 복사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
– 지구 온난화 현상을 가져온다.
– 화석 연료(석탄, 석유)의 과다한 사용이 원인
– 기온 상승으로 인해 빙산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한다.
◾ 오존층 파괴
– 염화불화탄소(CFC) 등이 오존층을 파괴한다.
– 자외선이 통과하여 암 유발 및 생물의 삶에 영향을 준다.
(2) 기타 환경 오영
◾토양 오염
– 과다한 농약 살포
– 산성비에 의한 영향 영향
– 매립 쓰레기로 인한 오
◾ 소 음
– 대도시, 공장, 공항 등에서 발생
– 난청, 정신 장애 등을 일으킨다.
◾ 방사능 오염 👉더보기
– 원자력 발전소 사고, 원자력 발전소 폐기물 등에 의한 오염
– 암, 돌연변이 등을 일으킨다.
◾ 쓰레기 오염 👉더보기
– 일반 쓰레기 = 쓰레기 (가연 쓰레기, 불연 쓰레기), 분뇨
– 산업 쓰레기 = 유해 산업 쓰레기, 폐유, 일반 쓰레기
– 프레온 가스(CFC)
한국의 환경문제 – 환경부
한국은 급속한 공업화를 성취하고 나아가 선진국에의 길을 서둘고 있는 만큼 사회적인 모순과 알력이 많다. 특히 심각한 것은 환경문제이다. 환경오염의 대표적 사례는 1991년의 두산전자(斗山電子)에 의한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대구·부산 등지의 상수원이 오염되어 며칠 동안 수돗물을 먹을 수 없었다. 수질이 몹시 오염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쓰레기 처리 문제도 도시의 주요과제로서 취급되고 있다. 계속 증가하는 쓰레기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조직망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데 생산자·판매자·사용자에게 응분의 책임을 지도록 하는 정도까지는 되어 있지 않다. 서울의 경우 90년대가 되어서야 쓰레기는 시 지정의 쓰레기봉지(유료)로 버리도록 되었고 선별 수집이 시작되었다. 화려한 월드컵 경기장이 서울 시민이 배출한 쓰레기의 거대한 매립지(난지도) 옆에 건설되고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의 배기가스 대책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시급한 문제가 되었다.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생산 제일주의에서 크게 전환해서 발상을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정부의 대응도 90년 제정한 환경정책기본법, 91년의 자연환경보전법, 93년의 환경영향평가법 등에 의해 본격화되었다. 90년대 이후 주민 주체의 환경보호운동이 의욕적으로 높아졌고 93년에는 환경운동연합(2000년 1월 환경연합이라고 개칭)이 발족하였고, 나아가 의무교육 교재에도 환경문제가 등장하게 되었으
한국 인구는 4,600만 명을 넘었고, 2000년과 2020년에는 각각 4,800만 명 및 5,4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북한이 통일될 경우, 2000년에는 7,700만 명, 2020년에는 9,3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러한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을 함께 고려할 경우, 에너지와 자원의 소요증가는 필연적이며,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 한 엄청난 환경의 질적 악화가 유발될 것이다. 따라서 ① 대기 보전대책으로 청정연료 사용의 의무화, 저황유 공급확대 등의 연료사용규제, 자동차 오염대책, 공단 오염대책 등을 강력히 수립, 추진하여야 하며, ② 물 보전대책으로는 특별관리를 통한 상수원수의 보전, 오염이 심한 하천의 집중관리 강화, 생활하수와 공장폐수에 대한 정화시설의 확충, 오염물 배출시설의 지도 ·단속강화 및 해양오염이 심한 해역의 관리강화 등이 지속적으로 강구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경제성장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공정(工程)의 개발, 유해한 중금속의 안전처리 기술개발 및 저오염 또는 무오염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개발 등 환경보전 기술개발을 강화하여야 한다. 여기에는 국민의 인식의 전환 ·확산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이러한 환경과 생명간의 불균형, 특히 인간의 경제활동으로 인한 불균형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찬란한 고대 문명을 꽃피웠던 이집트의 나일 강, 메소포타미아의 티그리스 강, 중국의 황하 유역은 지금은 황량한 사막으로 남아 있지만 과거에도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한창 때는 큰 강이 상류지역의 울창한 삼림지대로부터 실어 날라준 비옥한 퇴적토로 인해 생산성이 큰 곡창지대였고 화려한 문명의 꽃을 피웠던 곳이다. 그러나 역사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언제부터인지 이 지역에서 인간의 활동이 너무 왕성하여 환경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주면서 점차 사막화되어 현재의 상태가 된 것이다.
27 thg 9, 2007 — 환경문제란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인간을 포함한 생물이 지상에서 생명활동을 이어가는 결과로, 그 활동의 터전인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 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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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환경문제
한국의 환경문제
등록자명 송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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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자 2007-09-27
환경문제
환경문제란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인간을 포함한 생물이 지상에서 생명활동을 이어가는 결과로, 그 활동의 터전인 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문제, 즉 정상적인 생명활동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손상을 주게 되어 생기는 문제를 말한다. 생명체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환경으로부터 영양분과 기타 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얻어야 하며, 그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환경이 손상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환경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생태계의 작용에 의해 복구, 유지되면서 지속적으로 생명체의 생명활동을 가능하게 해왔다. 문제는 환경과 생명활동 간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환경과 생명을 포괄하는 구조 자체가 지속 불가능해진 다는 데 있다.
이러한 환경과 생명간의 불균형, 특히 인간의 경제활동으로 인한 불균형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찬란한 고대 문명을 꽃피웠던 이집트의 나일 강, 메소포타미아의 티그리스 강, 중국의 황하 유역은 지금은 황량한 사막으로 남아 있지만 과거에도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한창 때는 큰 강이 상류지역의 울창한 삼림지대로부터 실어 날라준 비옥한 퇴적토로 인해 생산성이 큰 곡창지대였고 화려한 문명의 꽃을 피웠던 곳이다. 그러나 역사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언제부터인지 이 지역에서 인간의 활동이 너무 왕성하여 환경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주면서 점차 사막화되어 현재의 상태가 된 것이다.
이처럼 생태계 질서가 무너지는 과정이 엄청나게 가속화된 것은 산업혁명과 함께 일어난 일이다.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이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생산력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그 높아진 생산력을 유지하는 데 적합한 소비경제가 발달하였고, 그 소비경제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생산력의 강화가 가속화되었다. 이렇게 서로 상승되는 구조 속에서 더 많은 부가 창출됨과 함께 환경파괴 또한 가속화되는 것이다.
한국의 환경문제
한국은 급속한 공업화를 성취하고 나아가 선진국에의 길을 서둘고 있는 만큼 사회적인 모순과 알력이 많다. 특히 심각한 것은 환경문제이다. 환경오염의 대표적 사례는 1991년의 두산전자(斗山電子)에 의한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대구·부산 등지의 상수원이 오염되어 며칠 동안 수돗물을 먹을 수 없었다. 수질이 몹시 오염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쓰레기 처리 문제도 도시의 주요과제로서 취급되고 있다. 계속 증가하는 쓰레기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조직망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데 생산자·판매자·사용자에게 응분의 책임을 지도록 하는 정도까지는 되어 있지 않다. 서울의 경우 90년대가 되어서야 쓰레기는 시 지정의 쓰레기봉지(유료)로 버리도록 되었고 선별 수집이 시작되었다. 화려한 월드컵 경기장이 서울 시민이 배출한 쓰레기의 거대한 매립지(난지도) 옆에 건설되고 있는 상황이다. 자동차의 배기가스 대책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시급한 문제가 되었다.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생산 제일주의에서 크게 전환해서 발상을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정부의 대응도 90년 제정한 환경정책기본법, 91년의 자연환경보전법, 93년의 환경영향평가법 등에 의해 본격화되었다. 90년대 이후 주민 주체의 환경보호운동이 의욕적으로 높아졌고 93년에는 환경운동연합(2000년 1월 환경연합이라고 개칭)이 발족하였고, 나아가 의무교육 교재에도 환경문제가 등장하게 되었으
며 환경문제에 관한 자각이 더욱 높아졌다.
해결방법
한국 인구는 4,600만 명을 넘었고, 2000년과 2020년에는 각각 4,800만 명 및 5,4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북한이 통일될 경우, 2000년에는 7,700만 명, 2020년에는 9,3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러한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을 함께 고려할 경우, 에너지와 자원의 소요증가는 필연적이며,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 한 엄청난 환경의 질적 악화가 유발될 것이다. 따라서 ① 대기 보전대책으로 청정연료 사용의 의무화, 저황유 공급확대 등의 연료사용규제, 자동차 오염대책, 공단 오염대책 등을 강력히 수립, 추진하여야 하며, ② 물 보전대책으로는 특별관리를 통한 상수원수의 보전, 오염이 심한 하천의 집중관리 강화, 생활하수와 공장폐수에 대한 정화시설의 확충, 오염물 배출시설의 지도 ·단속강화 및 해양오염이 심한 해역의 관리강화 등이 지속적으로 강구되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경제성장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는 오염물질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공정(工程)의 개발, 유해한 중금속의 안전처리 기술개발 및 저오염 또는 무오염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개발 등 환경보전 기술개발을 강화하여야 한다. 여기에는 국민의 인식의 전환 ·확산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 네이버 블로그
물이 오염되면 심한 악취가 나며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합니다. 공장 폐수를 통해 흘러나온 수은, 납, 카드뮴 등과 같은 중금속이 먹이사슬을 따라 물고기와 같은 음식물에 쌓이게 되고 그 음식물을 먹은 우리 몸에도 점점 쌓이게 되어 신경 마비, 언어 장애, 사지 마비 등 무서운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농촌에서 나온 농약 또한 분해되지 않고 먹이 사슬을 따라 우리 몸속에 축적되어 피부염, 암, 기형아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1956년에 일본에서 발생한 미나마타병은 일본의 질소 비료 공장에서 나온 폐수 중에 메틸 수은이 먹이사슬을 통해 플랑크톤, 어패류를 통해 사람에게 전달되어 신경 마비, 보행 곤란, 언어 장애, 중추신경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한 대표적인 수질 오염으로 인한 질병 사례입니다.
다양한 오염 물질이 물에 유입되면 질소, 인, 탄소 등과 같은 영양 염류가 증가하게 되고 조류, 플랑크톤 등이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물속의 산소 부족 현상이 생기고, 결국 수중 생물이 살 수가 없게 됩니다. 이 때 적색의 식물성 플랑크톤이 많이 증가하게 되면 여기서 나오는 독소와 산소 부족으로 물고기, 조개 등이 죽게 되고 이것들을 사람이 먹게 되면 식중독에 걸리고 심할 경우 죽게 됩니다. 이를 적조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수질 오염은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사람들의 생활은 생태계의 큰 영향을 줍니다. 사람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자연 환경이나 생활 환경이 더럽혀지고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환경오염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수질 오염은 가정에서 쓰고 버린 생활 하수, 공장에서 나오는 공장 폐수, 농촌의 농 · 축산 폐수 등이 정화되지 않고 하천이나 호수로 배출되어 물이 오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물은 스스로 어느 정도의 오염 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질 오염은 물이 정화 능력을 상실할 정도로 오염된 상태임을 뜻합니다.
2 thg 12, 2015 — 공장 폐수를 통해 흘러나온 수은, 납, 카드뮴 등과 같은 중금속이 먹이사슬을 따라 물고기와 같은 음식물에 쌓이게 되고 그 음식물을 먹은 우리 몸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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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Website: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 네이버 블로그
- Description Website: 2 thg 12, 2015 — 공장 폐수를 통해 흘러나온 수은, 납, 카드뮴 등과 같은 중금속이 먹이사슬을 따라 물고기와 같은 음식물에 쌓이게 되고 그 음식물을 먹은 우리 몸에도 …
우리가 무심코 쓴 플라스틱이 모여 아주 큰 나라가 됐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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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 수질 오염
사람들의 생활은 생태계의 큰 영향을 줍니다. 사람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자연 환경이나 생활 환경이 더럽혀지고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환경오염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수질 오염은 가정에서 쓰고 버린 생활 하수, 공장에서 나오는 공장 폐수, 농촌의 농 · 축산 폐수 등이 정화되지 않고 하천이나 호수로 배출되어 물이 오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물은 스스로 어느 정도의 오염 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질 오염은 물이 정화 능력을 상실할 정도로 오염된 상태임을 뜻합니다.
▲ 수질 오염으로 인한 물고기의 떼죽음(출처: 에듀넷)
물이 오염되면 심한 악취가 나며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합니다. 공장 폐수를 통해 흘러나온 수은, 납, 카드뮴 등과 같은 중금속이 먹이사슬을 따라 물고기와 같은 음식물에 쌓이게 되고 그 음식물을 먹은 우리 몸에도 점점 쌓이게 되어 신경 마비, 언어 장애, 사지 마비 등 무서운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농촌에서 나온 농약 또한 분해되지 않고 먹이 사슬을 따라 우리 몸속에 축적되어 피부염, 암, 기형아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1956년에 일본에서 발생한 미나마타병은 일본의 질소 비료 공장에서 나온 폐수 중에 메틸 수은이 먹이사슬을 통해 플랑크톤, 어패류를 통해 사람에게 전달되어 신경 마비, 보행 곤란, 언어 장애, 중추신경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한 대표적인 수질 오염으로 인한 질병 사례입니다.
▲ 미나마타병에 걸린 어부의 손(출처: 에듀넷)
다양한 오염 물질이 물에 유입되면 질소, 인, 탄소 등과 같은 영양 염류가 증가하게 되고 조류, 플랑크톤 등이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물속의 산소 부족 현상이 생기고, 결국 수중 생물이 살 수가 없게 됩니다. 이 때 적색의 식물성 플랑크톤이 많이 증가하게 되면 여기서 나오는 독소와 산소 부족으로 물고기, 조개 등이 죽게 되고 이것들을 사람이 먹게 되면 식중독에 걸리고 심할 경우 죽게 됩니다. 이를 적조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수질 오염은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한 번 오염된 물을 정화하려면 매우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한데, 물에 흘러들어간 오염 물질의 종류에 따라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데 필요한 물의 양이 다릅니다. 쌀뜨물 1L를 정화하기 위해 그 600배인 600L의 물이 필요하지만 마요네즈 1L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그 240,000배인 240,000L의 물이 필요하게 됩니다.
▲ 여러 가지 물질로 오염된 물을 정화하기 위한 물의 양(출처: 에듀넷)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샴푸와 린스, 각종 세제 등의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많이 사용하면 씻어 내는 데 많은 양의 물이 낭비될 뿐만 아니라 잘 분해되지 않아 물의 오염의 주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업에서는 오염원의 사용량 및 배출량을 줄이고 정화 시설을 잘 갖추어 정화 처리를 한 후에 하천 및 호수에 배출하여야 합니다.
▲ 폐수 처리 시설(출처: 에듀넷)
■ 대기 오염
대기 오염은 자동차나 공장에서 배출되는 매연으로 인하여 공기가 오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공기가 오염되면 오염된 공기를 마신 동물의 호흡 기관에 이상이 생기거나 병에 걸리게 됩니다. 또한 공기가 오염되면 산성비가 내려서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공장이나 자동차의 배기 가스에서 나오는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은 공기 중에서 수증기와 만나 산화되어 황산이나 질산이 됩니다. 황산, 질산은 비나 눈, 안개나 이슬로 내리게 되는데 이 때 수소 이온의 농도(pH)가 5.6 이하가 되면 산성비라고 합니다.
▲ 산성비가 내리는 과정(출처: 에듀넷)
산성비는 식물의 잎에 떨어져 식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기공, 엽록소 등을 파괴합니다. 따라서 식물이 양분을 만들지 못해 잘 자라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산성비가 땅에 떨어지면 땅에 있는 아연, 납, 수은과 같은 중금속과 만나 토양을 산성화시키고 물도 산성화시킵니다. 산성비로 인하여 토양이 산성화되면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고, 물이 산성화되면 플랑크톤이 잘 자라지 못하여 물 속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처럼 공기가 오염되면 산성비가 내리게 됨으로써 입는 피해가 매우 큽니다.
▲ 산성비로 인한 피해(출처: 에듀넷)
■ 토양 오염
토양 오염은 쓰레기, 농약이나 비료 등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해 흙이 오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토양이 오염되면 식물이 토양을 통해 유해한 물질을 흡수함으로써 그것을 먹는 인간이나 동물에게도 해를 끼치게 됩니다. 토양 오염 물질은 잘 분해되지 않고 누적되기 때문에 토양에서 자란 생물을 먹은 인간도 피해를 입게 됩니다. 토양이 오염되면 지하수 또한 오염됩니다.
▲ 쓰레기로 인한 토양 오염(출처: 에듀넷)
이처럼 토양 오염은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우리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토양은 한 번 오염되면 복원되기까지 매우 긴 시간과 비용이 듭니다.
그렇다면 토양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토양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농약의 과다 사용을 피하고 화학 비료의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가정 하수나 산업 폐수를 함부로 토양에 버리지 않고 폐기물이나 독성 물질을 무분별하게 토양에 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 토양 오염의 다양한 원인(출처: 에듀넷)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다양한 원인들에 의하여 환경이 오염될 수 있고 그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됩니다. 한 번 파괴된 생태계는 되돌리기 어려우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환경이 오염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파괴된 생태계를 다시 되돌리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자료출처: 에듀넷]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는…2년 연속 ‘쓰레기·폐기물 처리’ 꼽혀
코로나19 장기화에 일회용기 쓰레기 급증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8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인천환경공단 송도자원회수센터에 일회용기 쓰레기가 산더미로 쌓여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일회용기 쓰레기양이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30%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2022.2.8 [email protected]
친환경적 생활 습관 실천의 어려움으로 작용하는 요인은 ‘제품을 구매하거나 행동할 때 친환경적인 대안이 없거나 품질이 떨어진다'(44.1%), ‘친환경적인 행동은 시간이 많이 소비된다'(43.7%), 친환경적인 행동은 비용이 많이 든다'(41%) 등의 순으로 나타나, 친환경적 행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 효율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연구원은 조언했다.
10일 한국환경연구원(KEI)이 전국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 성인 총 5천50명을 상대로 조사한 ‘2021년 국민환경의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5.7%는 우리나라가 직면한 중요한 환경 문제(3개 복수 응답)로 ‘쓰레기·폐기물 처리 문제’를 선택했다.
10 thg 4, 2022 — 대기오염·미세먼지 문제’는 51%, ‘과대 포장에 따른 쓰레기 발생’은 …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환경문제 [‘2021년 국민환경의식조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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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시급한 환경문제는…2년 연속 ‘쓰레기·폐기물 처리’ 꼽혀
KEI ‘2021 국민환경의식조사’…코로나19 장기화 영향
코로나19 장기화에 일회용기 쓰레기 급증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8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인천환경공단 송도자원회수센터에 일회용기 쓰레기가 산더미로 쌓여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면서 일회용기 쓰레기양이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30%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2022.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우리 국민이 ‘쓰레기·폐기물 처리 문제’를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환경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환경연구원(KEI)이 전국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 성인 총 5천50명을 상대로 조사한 ‘2021년 국민환경의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5.7%는 우리나라가 직면한 중요한 환경 문제(3개 복수 응답)로 ‘쓰레기·폐기물 처리 문제’를 선택했다.
‘대기오염·미세먼지 문제’는 51%, ‘과대 포장에 따른 쓰레기 발생’은 40.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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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폐기물 처리 문제’는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가장 중요한 환경문제로 꼽혔고, 2020년 4위였던 ‘과대 포장에 따른 쓰레기 발생’ 문제도 3위로 올라갔다.
연구원은 “코로나19로 과도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환경문제 [‘2021년 국민환경의식조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환경 문제로도 ‘쓰레기 증가'(21.4%)가 2020년처럼 1위로 꼽혔다.
2019년의 경우 ‘대기질 개선’이 1위에 올랐었다.
‘대기질 개선’은 19%, ‘기후변화 피해’는 18.1%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 인식에 변화가 생겼음을 파악할 수 있다고 연구원은 판단했다.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 [‘2021년 국민환경의식조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평소 전반적인 환경 문제에 ‘관심 있다’고 답한 비율은 73%였다.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은 2017년 54.4%에서 2018년 74.2%로 증가한 후 계속 70%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환경 전반에 대해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44.3%, 만족한다는 응답은 6.3%였고, 개별 환경 상태의 경우 ‘자연경관(경치)’과 ‘도시 녹지 면적 및 공원 이용’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만족 비율보다 불만족 비율이 더 높았다.
특히 ‘대기(공기)질’ 부문이 67.9%로 불만족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낮았고, 2020년 71.2%보다도 감소했다.
우리나라 환경 상태에 대한 만족도 [‘2021년 국민환경의식조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질문에는 기후변화가 개인(자기 자신)에 미치는 영향보다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더 심각하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몇 년째 두드러졌다.
기후변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고 보는 비율은 88.3%에 달했으나, 개인 관점에서 기후변화가 심각하다는 응답은 2020년 70.7%에서 2021년 54.5%로 대폭 감소했다.
전반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연구원은 분석했다.
환경 보전에 대한 태도를 묻는 말에는 ‘불편하더라도 환경친화적 행동이 우선한다’는 응답이 61.7%로 ‘생활의 편리함이 우선이다’라는 응답보다 높았지만, 수치 자체는 4년 연속 감소했다.
친환경적 생활 습관 실천의 어려움으로 작용하는 요인은 ‘제품을 구매하거나 행동할 때 친환경적인 대안이 없거나 품질이 떨어진다'(44.1%), ‘친환경적인 행동은 시간이 많이 소비된다'(43.7%), 친환경적인 행동은 비용이 많이 든다'(41%) 등의 순으로 나타나, 친환경적 행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 효율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연구원은 조언했다.
전반적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는 ‘국민, 기업 등 개별 주체의 자발적 노력'(20.1%), ‘환경 피해 유발에 따른 처벌 강화'(15.3%), ‘환경보전 노력에 대한 금전적 보상'(15.2%) 순으로 응답이 나왔다.
전반적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 [‘2021년 국민환경의식조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환경보전 책임 주체로는 ‘중앙정부'(33.5%)와 ‘국민'(32.5%)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환경 보전 노력에 대한 평가는 ‘기업’이 가장 낮았다.
연구원은 기업이 환경보전의 책임이 높게 인식되는 주체가 아님에도 노력에 대한 평가가 낮게 나타나는 것은 기업의 노력이 국민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 교육부 공식 블로그
물이 오염되면 심한 악취가 나며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합니다. 공장 폐수를 통해 흘러나온 수은, 납, 카드뮴 등과 같은 중금속이 먹이사슬을 따라 물고기와 같은 음식물에 쌓이게 되고 그 음식물을 먹은 우리 몸에도 점점 쌓이게 되어 신경 마비, 언어 장애, 사지 마비 등 무서운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농촌에서 나온 농약 또한 분해되지 않고 먹이 사슬을 따라 우리 몸속에 축적되어 피부염, 암, 기형아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1956년에 일본에서 발생한 미나마타병은 일본의 질소 비료 공장에서 나온 폐수 중에 메틸 수은이 먹이사슬을 통해 플랑크톤, 어패류를 통해 사람에게 전달되어 신경 마비, 보행 곤란, 언어 장애, 중추신경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한 대표적인 수질 오염으로 인한 질병 사례입니다.
다양한 오염 물질이 물에 유입되면 질소, 인, 탄소 등과 같은 영양 염류가 증가하게 되고 조류, 플랑크톤 등이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물속의 산소 부족 현상이 생기고, 결국 수중 생물이 살 수가 없게 됩니다. 이 때 적색의 식물성 플랑크톤이 많이 증가하게 되면 여기서 나오는 독소와 산소 부족으로 물고기, 조개 등이 죽게 되고 이것들을 사람이 먹게 되면 식중독에 걸리고 심할 경우 죽게 됩니다. 이를 적조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수질 오염은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사람들의 생활은 생태계의 큰 영향을 줍니다. 사람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자연 환경이나 생활 환경이 더럽혀지고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환경오염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수질 오염은 가정에서 쓰고 버린 생활 하수, 공장에서 나오는 공장 폐수, 농촌의 농 · 축산 폐수 등이 정화되지 않고 하천이나 호수로 배출되어 물이 오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물은 스스로 어느 정도의 오염 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질 오염은 물이 정화 능력을 상실할 정도로 오염된 상태임을 뜻합니다.
4 thg 12, 2015 — 공장 폐수를 통해 흘러나온 수은, 납, 카드뮴 등과 같은 중금속이 먹이사슬을 따라 물고기와 같은 음식물에 쌓이게 되고 그 음식물을 먹은 우리 몸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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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부 우리 인간이 버린 쓰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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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 수질 오염
사람들의 생활은 생태계의 큰 영향을 줍니다. 사람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자연 환경이나 생활 환경이 더럽혀지고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환경오염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수질 오염은 가정에서 쓰고 버린 생활 하수, 공장에서 나오는 공장 폐수, 농촌의 농 · 축산 폐수 등이 정화되지 않고 하천이나 호수로 배출되어 물이 오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물은 스스로 어느 정도의 오염 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질 오염은 물이 정화 능력을 상실할 정도로 오염된 상태임을 뜻합니다.
▲ 수질 오염으로 인한 물고기의 떼죽음(출처: 에듀넷)
물이 오염되면 심한 악취가 나며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합니다. 공장 폐수를 통해 흘러나온 수은, 납, 카드뮴 등과 같은 중금속이 먹이사슬을 따라 물고기와 같은 음식물에 쌓이게 되고 그 음식물을 먹은 우리 몸에도 점점 쌓이게 되어 신경 마비, 언어 장애, 사지 마비 등 무서운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농촌에서 나온 농약 또한 분해되지 않고 먹이 사슬을 따라 우리 몸속에 축적되어 피부염, 암, 기형아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1956년에 일본에서 발생한 미나마타병은 일본의 질소 비료 공장에서 나온 폐수 중에 메틸 수은이 먹이사슬을 통해 플랑크톤, 어패류를 통해 사람에게 전달되어 신경 마비, 보행 곤란, 언어 장애, 중추신경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한 대표적인 수질 오염으로 인한 질병 사례입니다.
▲ 미나마타병에 걸린 어부의 손(출처: 에듀넷)
다양한 오염 물질이 물에 유입되면 질소, 인, 탄소 등과 같은 영양 염류가 증가하게 되고 조류, 플랑크톤 등이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물속의 산소 부족 현상이 생기고, 결국 수중 생물이 살 수가 없게 됩니다. 이 때 적색의 식물성 플랑크톤이 많이 증가하게 되면 여기서 나오는 독소와 산소 부족으로 물고기, 조개 등이 죽게 되고 이것들을 사람이 먹게 되면 식중독에 걸리고 심할 경우 죽게 됩니다. 이를 적조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수질 오염은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한 번 오염된 물을 정화하려면 매우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한데, 물에 흘러들어간 오염 물질의 종류에 따라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데 필요한 물의 양이 다릅니다. 쌀뜨물 1L를 정화하기 위해 그 600배인 600L의 물이 필요하지만 마요네즈 1L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그 240,000배인 240,000L의 물이 필요하게 됩니다.
▲ 여러 가지 물질로 오염된 물을 정화하기 위한 물의 양(출처: 에듀넷)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샴푸와 린스, 각종 세제 등의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많이 사용하면 씻어 내는 데 많은 양의 물이 낭비될 뿐만 아니라 잘 분해되지 않아 물의 오염의 주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업에서는 오염원의 사용량 및 배출량을 줄이고 정화 시설을 잘 갖추어 정화 처리를 한 후에 하천 및 호수에 배출하여야 합니다.
▲ 폐수 처리 시설(출처: 에듀넷)
■ 대기 오염
대기 오염은 자동차나 공장에서 배출되는 매연으로 인하여 공기가 오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공기가 오염되면 오염된 공기를 마신 동물의 호흡 기관에 이상이 생기거나 병에 걸리게 됩니다. 또한 공기가 오염되면 산성비가 내려서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공장이나 자동차의 배기 가스에서 나오는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은 공기 중에서 수증기와 만나 산화되어 황산이나 질산이 됩니다. 황산, 질산은 비나 눈, 안개나 이슬로 내리게 되는데 이 때 수소 이온의 농도(pH)가 5.6 이하가 되면 산성비라고 합니다.
▲ 산성비가 내리는 과정(출처: 에듀넷)
산성비는 식물의 잎에 떨어져 식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기공, 엽록소 등을 파괴합니다. 따라서 식물이 양분을 만들지 못해 잘 자라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산성비가 땅에 떨어지면 땅에 있는 아연, 납, 수은과 같은 중금속과 만나 토양을 산성화시키고 물도 산성화시킵니다. 산성비로 인하여 토양이 산성화되면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고, 물이 산성화되면 플랑크톤이 잘 자라지 못하여 물 속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처럼 공기가 오염되면 산성비가 내리게 됨으로써 입는 피해가 매우 큽니다.
▲ 산성비로 인한 피해(출처: 에듀넷)
■ 토양 오염
토양 오염은 쓰레기, 농약이나 비료 등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해 흙이 오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토양이 오염되면 식물이 토양을 통해 유해한 물질을 흡수함으로써 그것을 먹는 인간이나 동물에게도 해를 끼치게 됩니다. 토양 오염 물질은 잘 분해되지 않고 누적되기 때문에 토양에서 자란 생물을 먹은 인간도 피해를 입게 됩니다. 토양이 오염되면 지하수 또한 오염됩니다.
▲ 쓰레기로 인한 토양 오염(출처: 에듀넷)
이처럼 토양 오염은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우리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토양은 한 번 오염되면 복원되기까지 매우 긴 시간과 비용이 듭니다.
그렇다면 토양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토양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농약의 과다 사용을 피하고 화학 비료의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가정 하수나 산업 폐수를 함부로 토양에 버리지 않고 폐기물이나 독성 물질을 무분별하게 토양에 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 토양 오염의 다양한 원인(출처: 에듀넷)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다양한 원인들에 의하여 환경이 오염될 수 있고 그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됩니다. 한 번 파괴된 생태계는 되돌리기 어려우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환경이 오염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파괴된 생태계를 다시 되돌리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자료출처: 에듀넷]
환경오염 < 분야별환경정보 < 환경/청소/상수도 < 분야별정보
지구환경문제 · 산성비 · 오존층파괴 · 온실효과 지구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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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과연 환경오염의 주범일까? –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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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 교육부 공식 블로그
물이 오염되면 심한 악취가 나며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합니다. 공장 폐수를 통해 흘러나온 수은, 납, 카드뮴 등과 같은 중금속이 먹이사슬을 따라 물고기와 같은 음식물에 쌓이게 되고 그 음식물을 먹은 우리 몸에도 점점 쌓이게 되어 신경 마비, 언어 장애, 사지 마비 등 무서운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농촌에서 나온 농약 또한 분해되지 않고 먹이 사슬을 따라 우리 몸속에 축적되어 피부염, 암, 기형아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1956년에 일본에서 발생한 미나마타병은 일본의 질소 비료 공장에서 나온 폐수 중에 메틸 수은이 먹이사슬을 통해 플랑크톤, 어패류를 통해 사람에게 전달되어 신경 마비, 보행 곤란, 언어 장애, 중추신경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한 대표적인 수질 오염으로 인한 질병 사례입니다.
다양한 오염 물질이 물에 유입되면 질소, 인, 탄소 등과 같은 영양 염류가 증가하게 되고 조류, 플랑크톤 등이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물속의 산소 부족 현상이 생기고, 결국 수중 생물이 살 수가 없게 됩니다. 이 때 적색의 식물성 플랑크톤이 많이 증가하게 되면 여기서 나오는 독소와 산소 부족으로 물고기, 조개 등이 죽게 되고 이것들을 사람이 먹게 되면 식중독에 걸리고 심할 경우 죽게 됩니다. 이를 적조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수질 오염은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사람들의 생활은 생태계의 큰 영향을 줍니다. 사람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자연 환경이나 생활 환경이 더럽혀지고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환경오염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수질 오염은 가정에서 쓰고 버린 생활 하수, 공장에서 나오는 공장 폐수, 농촌의 농 · 축산 폐수 등이 정화되지 않고 하천이나 호수로 배출되어 물이 오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물은 스스로 어느 정도의 오염 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질 오염은 물이 정화 능력을 상실할 정도로 오염된 상태임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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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라! 세계의 환경 이슈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비정상회담|JTBC 2015010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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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블로그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 수질 오염
사람들의 생활은 생태계의 큰 영향을 줍니다. 사람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자연 환경이나 생활 환경이 더럽혀지고 훼손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환경오염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수질 오염은 가정에서 쓰고 버린 생활 하수, 공장에서 나오는 공장 폐수, 농촌의 농 · 축산 폐수 등이 정화되지 않고 하천이나 호수로 배출되어 물이 오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물은 스스로 어느 정도의 오염 물질을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질 오염은 물이 정화 능력을 상실할 정도로 오염된 상태임을 뜻합니다.
▲ 수질 오염으로 인한 물고기의 떼죽음(출처: 에듀넷)
물이 오염되면 심한 악취가 나며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합니다. 공장 폐수를 통해 흘러나온 수은, 납, 카드뮴 등과 같은 중금속이 먹이사슬을 따라 물고기와 같은 음식물에 쌓이게 되고 그 음식물을 먹은 우리 몸에도 점점 쌓이게 되어 신경 마비, 언어 장애, 사지 마비 등 무서운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농촌에서 나온 농약 또한 분해되지 않고 먹이 사슬을 따라 우리 몸속에 축적되어 피부염, 암, 기형아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1956년에 일본에서 발생한 미나마타병은 일본의 질소 비료 공장에서 나온 폐수 중에 메틸 수은이 먹이사슬을 통해 플랑크톤, 어패류를 통해 사람에게 전달되어 신경 마비, 보행 곤란, 언어 장애, 중추신경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한 대표적인 수질 오염으로 인한 질병 사례입니다.
▲ 미나마타병에 걸린 어부의 손(출처: 에듀넷)
다양한 오염 물질이 물에 유입되면 질소, 인, 탄소 등과 같은 영양 염류가 증가하게 되고 조류, 플랑크톤 등이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물속의 산소 부족 현상이 생기고, 결국 수중 생물이 살 수가 없게 됩니다. 이 때 적색의 식물성 플랑크톤이 많이 증가하게 되면 여기서 나오는 독소와 산소 부족으로 물고기, 조개 등이 죽게 되고 이것들을 사람이 먹게 되면 식중독에 걸리고 심할 경우 죽게 됩니다. 이를 적조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수질 오염은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한 번 오염된 물을 정화하려면 매우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한데, 물에 흘러들어간 오염 물질의 종류에 따라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데 필요한 물의 양이 다릅니다. 쌀뜨물 1L를 정화하기 위해 그 600배인 600L의 물이 필요하지만 마요네즈 1L를 정화하기 위해서는 그 240,000배인 240,000L의 물이 필요하게 됩니다.
▲ 여러 가지 물질로 오염된 물을 정화하기 위한 물의 양(출처: 에듀넷)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샴푸와 린스, 각종 세제 등의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많이 사용하면 씻어 내는 데 많은 양의 물이 낭비될 뿐만 아니라 잘 분해되지 않아 물의 오염의 주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기업에서는 오염원의 사용량 및 배출량을 줄이고 정화 시설을 잘 갖추어 정화 처리를 한 후에 하천 및 호수에 배출하여야 합니다.
▲ 폐수 처리 시설(출처: 에듀넷)
■ 대기 오염
대기 오염은 자동차나 공장에서 배출되는 매연으로 인하여 공기가 오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공기가 오염되면 오염된 공기를 마신 동물의 호흡 기관에 이상이 생기거나 병에 걸리게 됩니다. 또한 공기가 오염되면 산성비가 내려서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공장이나 자동차의 배기 가스에서 나오는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은 공기 중에서 수증기와 만나 산화되어 황산이나 질산이 됩니다. 황산, 질산은 비나 눈, 안개나 이슬로 내리게 되는데 이 때 수소 이온의 농도(pH)가 5.6 이하가 되면 산성비라고 합니다.
▲ 산성비가 내리는 과정(출처: 에듀넷)
산성비는 식물의 잎에 떨어져 식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기공, 엽록소 등을 파괴합니다. 따라서 식물이 양분을 만들지 못해 잘 자라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산성비가 땅에 떨어지면 땅에 있는 아연, 납, 수은과 같은 중금속과 만나 토양을 산성화시키고 물도 산성화시킵니다. 산성비로 인하여 토양이 산성화되면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고, 물이 산성화되면 플랑크톤이 잘 자라지 못하여 물 속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처럼 공기가 오염되면 산성비가 내리게 됨으로써 입는 피해가 매우 큽니다.
▲ 산성비로 인한 피해(출처: 에듀넷)
■ 토양 오염
토양 오염은 쓰레기, 농약이나 비료 등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해 흙이 오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토양이 오염되면 식물이 토양을 통해 유해한 물질을 흡수함으로써 그것을 먹는 인간이나 동물에게도 해를 끼치게 됩니다. 토양 오염 물질은 잘 분해되지 않고 누적되기 때문에 토양에서 자란 생물을 먹은 인간도 피해를 입게 됩니다. 토양이 오염되면 지하수 또한 오염됩니다.
▲ 쓰레기로 인한 토양 오염(출처: 에듀넷)
이처럼 토양 오염은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우리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토양은 한 번 오염되면 복원되기까지 매우 긴 시간과 비용이 듭니다.
그렇다면 토양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토양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농약의 과다 사용을 피하고 화학 비료의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가정 하수나 산업 폐수를 함부로 토양에 버리지 않고 폐기물이나 독성 물질을 무분별하게 토양에 버리지 않아야 합니다.
▲ 토양 오염의 다양한 원인(출처: 에듀넷)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다양한 원인들에 의하여 환경이 오염될 수 있고 그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됩니다. 한 번 파괴된 생태계는 되돌리기 어려우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환경이 오염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파괴된 생태계를 다시 되돌리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자료출처: 에듀넷]
활동 1. 환경오염이 생물에 미치는 영향 조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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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은 생물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주요개념: 환경오염,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초등 과학 5학년 2학기 2단원 8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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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환경오염 < 환경관 < 민물고기연구센터 < 해양수산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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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마스크의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 귀끈을 재사용 할 수 있는 친환경 마스크 | 성공열전K 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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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環境汚染)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전 지구상의 대기 중에는 이산화탄소(탄산 가스)가 약 0.0354%(1990년) 포함되어 있다. 인간의 에너지(석탄, 석유 등)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을 뿐 아니라 한편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수목의 벌채가 심해져 연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흡수가 감소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연료 사용이 증가하면 2030년에는 지구상의 공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현재의 약 2배인 0.07%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 때에는 지구 평균 기온이 현재의 평균 기온보다 3±1.5℃ 상승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가져오는 대기오염물은 이산화탄소와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염화불화탄소(CFC12-13) 등이다. 지구 온난화는 21세기 이후 지구의 큰 재앙이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1992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세계 각국(특히 OECD국)이 지구온난화방지협약을 체결하여 각국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것을 결의하였다. 우리나라는 발전도상국으로 에너지 사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 협약의 이행을 보류하고 있으나 각국의 압력으로 불원간 대책을 강구해야만 할 것이다.
중성세제는 수면에 기포를 만들어 물의 산소 흡수를 방해하며, 경성세제(硬性洗劑)는 분해되지 않은 채 오랜 기간 물 속에 잔류하여 수중 생물의 번식을 방해한다. 또 유기물이나 중성세제가 분해되어 생기는 후민질(humin質)은 물을 상수도수로 취수하여 정화 처리할 때 염소소독(鹽素消毒) 과정에서 발암성(發癌性)이 있는 트리할로메탄(trihalomethan)과 같은 소독부산물(DBP)을 생성시켜 도시 급수에 섞여 나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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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환경 오염을 해결하는 기술 🌊 [#기술자들]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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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산업사회에서는 인구의 증가와 집중, 산업 발전, 소비 증대에 따라 에너지·수자원·토지·각종 자원 등의 수요가 급격히 증대하였다. 이에 따라 막대한 양의 매연·오수·폐기물·유독화합물·소음·진동·방사능물질 등이 배출되고, 이것이 넓은 지역으로 확대됨으로써 환경오염이 발생한다.
이러한 상태는 경제 발전에 따라 더욱 심화되어 그 지역의 자연 생태를 파괴하고 생물의 생존을 위협하며, 자연 자원의 고갈, 악화를 더욱 촉진하여 인간의 생활 환경을 위협하게 된다. 피해를 일으키는 환경오염은 인간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수질오염·해양오염·토양오염과 지구 규모의 환경 오염이다.
대기 오염은 연료의 연소 과정이나 공장·산업장의 공정(工程) 도중, 또는 폐기물과 오물의 소각·부패 과정에서 배출되는 가스·분진·증기·열 등이 대기 중에 부유, 이동하여 발생된다.
연료는 화력발전소·공장·산업장·주택 난방의 연소기, 자동차·항공기·기차의 엔진 등에서 배출되는 매연은 주로 탄산가스·일산화탄소·아황산가스·질소산화물·탄화수소·분진 등이다.
매연의 성분은 연료와 연소 시설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중유를 사용하는 공장이나 화력발전소의 보일러에서는 아황산가스와 탄화수소, 분진이 많이 배출되고, 휘발유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의 배기 중에는 일산화탄소·질소산화물·탄화수소·납[鉛]화합물이 많다.
탄화수소 중에는 발암성 물질인 벤즈파이렌·니트로파이렌·니트로자민이 포함되며 자동차 배기 중의 납 화합물은 휘발유에 혼합 사용되는 항노킹제(antiknocking agent)로 인해 발생한다. 석탄·중유·경유에는 유황분이 각각 1.2%, 4.0%, 1.0% 정도가 포함되어 있어 이것이 연소하면서 아황산가스가 발생한다.
공장·산업장에서는 연소 매연이 배출되는 외에도 용매(溶媒)·각종 화학약품, 금속·토석·목재·섬유 등의 취급 과정에서 이들로부터 가스·분진·화학물질과 증기가 발생하여 대기를 오염시킨다.
이들 배출물은 공기 중에 비산(飛散)되어 대기 오염을 유발하지만 바람이나 비, 그리고 공기의 대류 작용에 의해 이동, 희석, 정화된다. 그러나 무풍 상태나 기온역전(氣溫逆轉) 상태가 계속되면 공기 중의 대기 오염물이 희석되지 않고 계속 축적되어 심한 대기 오염이 발생하게 된다.
계곡이나 분지에서는 공기의 이동이 감소되므로 대기 오염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며, 그 정도도 심각하다. 도시에서는 주택·자동차·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매연이 대기 오염의 가장 큰 원인이며, 그 밖에 화력발전소의 매연과 자동차의 주행시 비산되는 도로 분진도 대기 오염의 원인이 된다.
도시 공업 지역에서 발생한 대기 오염은 그 지역에 피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풍향으로 이동하여 부근 또는 원거리의 농촌이나 임야에까지 확산되어 대기 오염의 피해가 증폭된다.
또, 대기 오염물은 공기 중에서 태양 광선의 습기로부터 영향을 받아 광화학적반응(光化學的反應)을 일으킴으로써 오존·과산화물·질산·황산 등 새로운 대기 오염물을 생성시킨다. 오존·과산화물은 자극성이 크고 이로 인해 유발된 대기 오염을 옥시덴트 오염이라고 하며, 질산·황산은 산성우(酸性雨), 산성무(酸性霧)의 원인이 된다.
대기 오염이 심하고 빈번하게 발생되는 지역에서는 오염된 공기를 장시간 호흡함으로써 천식·기관지염·폐기종·폐암·호흡기 감염증 등의 호흡기병이 발생하며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들 병의 기왕증(旣往症) 환자는 급속히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하기도 한다.
1952년 12월 영국 런던에서는 석탄 매연과 심한 안개, 무풍 상태와 기온역전이 겹쳐 극심한 대기 오염이 5일간 계속되면서 약 4,000명이 호흡기병으로 사망하고, 3개월 사이에 환자 약 8,000명이 증상의 악화로 사망하는 대참사가 발생하였다. 사망자는 대부분이 노약자·유아로서 기왕증 환자가 많았다.
심한 오염 상태는 식물의 생장에도 영향을 미쳐 식물이 고사(枯死)되거나 농작물·산림 등이 피해를 입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중국 고비사막으로부터 불어오는 편서풍을 타고 대량의 분진이 날아온다(황사 현상). 서울 지방 분진의 약 20%가 황사 현상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대기 오염에 의한 피해가 보고된 예는 많이 찾아볼 수 있다.
1968년 부산에서는 공업 지역(우암동)의 학생들이 주택 지역 학생들에 비하여 호흡기 질환의 자각 증상이 5∼6배에 달하였고, 두 종류 이상의 호흡기 질환을 앓는 학생 수는 주택 지역에 비하여 12배나 더 많았다(연세대학교 환경공해연구소, 1968). 1968년 이후 강원도 삼척의 동양시멘트공장에서 분출되는 분진은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입혀 사회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1980년 이래 온산공업단지 부근 울주군 온산면에서는 7개 마을 주민 7,700명 중 약 500명이 팔·다리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였는데, 이는 공단에서 배출된 중금속 분진과 유독 폐수에 의한 대기 오염, 그리고 수질·농산물·해산물 오염으로 인한 중독으로 추정되었다.
이에 정부는 1986년부터 1198억 원을 들여 부근 9,100여 가구 가운데 이주 희망자 8,000가구 3만 7000명을 이주시키기로 결정하였다(환경청, 1985). 1985년 8월부터 1986년 5월까지 서울 지역 전 강우량의 90.6%는 산성우로 측정되었다(과학기술처, 1985).
1986년 4월에는 러시아 프리파야트 시에서 약 4㎞ 떨어진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4호기가 폭발하여 방사성 물질이 분출되었는데, 발전소 부근만이 아니라 주변 10㎞ 내의 지역과 우크라이나에도 광범위하게 방사성 물질이 낙하하였다.
이에 따라 주변 지역 어린이의 20%가 200rem 이상의 갑상선 피폭을 받았고, 5%는 1,000rem 이상 피폭되었다. 방사선 요오드는 반감기가 짧아 두 주일이 넘지 않지만, 반감기가 31년인 Cs-137(세슘-137)으로 오염된 토양 오염은 우크라이나 지방에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해를 줄 것으로 보인다.
대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장·발전소·난방·자동차 등의 연료 사용을 가급적 절약, 억제하고, 유류는 저황유를 사용하거나 천연 가스(LNG)로 대체해야 하다.
또, 공장·사업장 등 대량 매연 배출 업소의 대기 오염물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배출 허용 기준을 정하여 감시하고 지도하며, 매연·분진 배출 방지 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하도록 하며, 자동차는 엄격한 배기 가스 허용 기준을 정하여 수시로 검사해야 한다.
대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허용 기준을 초과하여 매연 등을 배출하는 업소에는 작업정지·허가취소·이전·방지시설개선 등을 명령하고, 오염 부과금을 징수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역마다 환경 기준을 정하여 일정 수준의 환경이 유지되도록 각 배출원의 배출량을 더욱 엄격히 규제하는 총량 규제를 구상하고 있다.
하천이나 호수의 수질 오염은 수역에 자정 능력을 초과하는 도시하수·공장폐수·농경지하수·지표수 등 오수와 오염된 지표수나 쓰레기가 흘러들 때 발생한다. 또, 대기 오염물이나 산성우가 지면에 떨어져 빗물과 같이 유입되거나 직접 수역에 낙하하여 수질 오염을 일으킨다.
도시 하수에는 미생물(때로는 병원균)·유기물·무기물·중성세제·분뇨가 포함되어 있고, 공장 폐수에는 유독 화합물·중금속염류·폐유·유기용매·산·알칼리·악취물질·혼탁물·열이 포함되어 있어 독성이 강하다. 농경지에서 유출되는 하수 중에는 유독한 농약과 비료분, 토사가 포함되어 있다.
이들 오염된 하수·폐수·농경지하수 이외에도 산지나 평지에서 지표면의 토사와 오물, 축산장(畜産場)에서 가축 배설물과 폐기물이 유입되기도 한다. 하천과 호수에서는 이들 오염물이 점차 침전·산화·분해·증발과 같은 작용으로 정화되지만, 정화 속도를 초과하여 계속 다량의 오염물이 유입되면 수질 오염이 발생된다.
또, 농약이나 중금속은 정화되지 않고 저질(低質)이나 수중생물에 흡수, 축적되어 오염도가 높아진다. 하천의 유량(流量)이 적을수록, 그리고 하천이 짧을수록 희석·정화 능력이 낮아져 단시간에 오염이 나타난다.
오염물 중 유기물은 수중에서 산화 분해되면서 용존산소를 소모한다. 이에 따라 산소 부족으로 혐기상태(嫌氣狀態)가 되면서 산화되지 못한 유기물은 부패하고 메탄·암모니아·황화수소 등이 발생하여 물에서 악취가 나며, 철·망간 등이 황화물이 되어 흑색 침전물이 생긴다.
중성세제는 수면에 기포를 만들어 물의 산소 흡수를 방해하며, 경성세제(硬性洗劑)는 분해되지 않은 채 오랜 기간 물 속에 잔류하여 수중 생물의 번식을 방해한다. 또 유기물이나 중성세제가 분해되어 생기는 후민질(humin質)은 물을 상수도수로 취수하여 정화 처리할 때 염소소독(鹽素消毒) 과정에서 발암성(發癌性)이 있는 트리할로메탄(trihalomethan)과 같은 소독부산물(DBP)을 생성시켜 도시 급수에 섞여 나오게 한다.
하수·폐수·농경지하수에 섞인 질소(窒素)·인(燐) 성분은 하천이나 호수에서 조류(藻類)의 과다 번식을 일으키는 부영양화 현상(富營養化現象)의 원인이 된다. 수중의 남조류 중에는 유독한 마이크로시스틴과 같은 조류독소를 배출하는 것도 있다.
공장폐수와 함께 유입되는 산과 알칼리는 하천수와 지하수의 액성(液性)을 변화시켜 수중 생물의 서식을 크게 방해하고 어류들을 전멸시키기도 한다. 열수(熱水)는 공장의 냉각수가 원인이 되며, 하천과 호수의 수온을 높여 용존산소를 감소시키므로 어류가 질식하게 된다. 산성우는 호수의 산성을 높여 물의 부식성을 증가시키고 어류에 피해를 준다.
1984년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엘베 강에서 취수하여 상수도수로 급수하였는데, 이 강에 한 콜레라 환자가 배설물을 버려 이 도시에서 불과 수 일 사이에 수많은 콜레라 환자가 발생하였고, 그 중 약 1만 8,000명이 사망하였다.
또한, 일본 오무타시[大牟田市]에서는 1935년 상수도 수원인 지하수에 이질 환자의 배설물이 스며들어 며칠 만에 약 1만 8,000명의 이질 환자가 발생, 그 가운데 약 3,500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1986년 11월에는 스위스 바젤에 있는 한 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막대한 양의 화학약품이 라인 강 상류에 유출되어 스위스는 물론, 프랑스·네덜란드·독일의 라인 강 하류에 흘러들었는데, 이로 인해 수질 오염이 발생, 유역 모든 도시의 상수도 급수를 약 10일간 중단하고 스위스에 거액의 손해 배상을 요구한 일이 있다.
1973년에는 미국 제므스 강변의 한 농약 제조회사에서 유독한 농약 키폰이 방출되어 전 유역에 수질오염이 발생함으로써 용수 이용이 불가능하게 되고 물고기가 대량 폐사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 회사에는 수억 달러의 배상 및 전 유역의 오염된 저질의 준설 명령이 내려졌다.
우리나라에서도 1970년 이래 한강 하류의 극심한 수질 오염으로 서울·인천 등의 상수도수와 공업 용수의 수질이 악화되었다. 한강의 수질 오염으로 인해 상수도 정수비 부담이 커지고 영등포 선유수원지에서는 상류의 팔당에서 취수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1983년 7월에는 대구의 생활오수와 공업폐수가 금호강을 통해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 금호강 하류인 강창교 부근의 수질이 극도로 악화되어 이를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 일대 10개 동 483㏊(802가구 4,175명)의 농지가 황폐화되었다.
1979년 경기도 용인 지구의 대규모 돼지 사육장에서 대량의 양돈폐수가 경안천을 통해 팔당저수지에 유입되었다. 팔당저수지는 수도 서울의 상수용 수원으로, 이 양돈폐수의 의한 수원 오염은 생활용수의 큰 위협이 되었다.
1992년 3월에는 구미단지의 두산전자공업에서 대량의 페놀(phenol)이 낙동강에 흘러들어, 이 물을 상수원으로 이용하는 대구 다사수원지에서 염소소독을 할 때 극심한 크롤페놀의 악취가 발생하여 대구시의 급수가 약 1주일 동안 중단되기도 하였다.
또 서울·인천의 상수원인 한강 하류의 상류 팔당 부근에 주택·요식점·공장 등이 들어서면서 1997년부터 수질이 심하게 오염되어 1998년부터는 한강 수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상류 지역의 보호구역 토지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하천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도시하수 처리, 주택의 정화조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공장·산업장에는 폐수 처리 시설을 완벽하게 관리하여 유독한 오염물을 정화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공장·산업장·하수처리장에는 배출 허용 기준을 법으로 정하여 두고 이를 초과하여 오수를 배출하지 않도록 감시하고 있다.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업소는 환경부가 조업정지·영업취소·공장이전·시설개선을 명령하고 배출량에 대한 부과금을 징수하며 고의로 위반한 경우에는 고발·처벌된다.
하천은 수역마다 용수 목적에 적합한 수질 환경 기준을 정하여 계속 수질을 조사하고 있으며, 수질 환경 기준을 초과한 오염이 발생할 때에는 유역의 모든 배출원의 배출량을 더욱 엄격히 감시·규제하고 있다.
또 하천 상류의 오염 배출을 통제하기 위해 상류의 토지 이용 규제, 하수·폐수 처리를 촉진하기 위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비용은 하류의 수도 이용자가 부담하고 있다.
임해도시(臨海都市)·임해공업단지가 증가하고 항만시설·해양시설이 확장되면서 도시하수·공업폐수·선박으로부터 오물·폐유가 해양에 대량 유입되어 해양 수질 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도시의 쓰레기·분뇨·산업폐기물이 바다로 흘러 해저퇴적물(해감)이 증가하고, 대형 유조선이 충돌, 난파하여 다량의 유류가 해양에 유출됨으로써 해양 오염이 발생한다. 유류는 해양의 수면에 유막(油膜)을 형성하고, 생물(어패류)의 번식을 억제하거나 폐사시키며, 또 유취(油臭)의 원인이 되어 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해양에 유입되는 유기물(오수·폐수·폐기물)은 해저에서 부패하여 수중 생물에 유독한 가스를 발생시킴으로써 어패류를 폐사시킨다. 해양에 유입된 하수·폐수·농경지하수에 섞여 있는 질소·인분은 지체된 해역에서 수온이 상승할 때 유독한 조류를 대량 번식시켜 적조 현상(赤潮現象)을 유발한다. 또, 농경지하수에 포함되어 있는 미량의 농약은 해수 중의 부유 생물을 폐사시켜 어패류의 먹이를 사라지게 함으로써 수산업에 큰 피해를 준다.
1953년에는 일본 미나마타시의 화학공장에서 폐수와 함께 방류된 미량의 수은이 바다에 유입하여 해저에서 더욱 유독한 유기수은으로 변화되고, 이것이 부유생물에 흡수, 농축된 뒤 이를 포식하는 어패류에 더욱 고농도로 흡수, 농축되었다. 이 어패류를 장기간 잡아먹은 어민들이 중독(신경마비)을 일으켜 300여 명이 정신신경증상으로 사망하고, 1962년까지 약 5,000명의 중독환자가 발생하였다.
또한 이 지역에서 2, 3년간 생활한 25명의 여자 어린이가 성장하여 약 20년 후에 선천성뇌성마비 신생아를 출산함으로써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 주었다. 이 사건은 유기수은이 체내에 20여 년간 축적되고 잔류하여 태아 뇌조직의 발달을 억제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진해·마산·통영·광양만·울산·인천만에서 적조와 유탁(油濁)이 빈번히 발생하여 어패류를 폐사시킴으로써 어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1984년 7월 하순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향목리 앞바다에서 약 6만 7,000평에 양식 중이던 피조개 2900만 개가 갑자기 전부 폐사하였다. 이는 1976년에 농민들에게 공급하던 살충제의 시효가 지나 이를 갯벌에 묻어버렸는데, 이것이 용출되어 양식장에 유입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1977년 7월 19일부산 오륙도 부근에서 미국 화물선 프레지던트 트루먼호가 다른 화물선과 충돌하여 약 1,000드럼의 벙커 C유가 바다에 유출되었다.
이 기름은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심한 유탁을 일으켰고, 조류를 타고 동해안까지 북상하여 오염이 확대되면서 연안어업에 피해를 주었다. 그 피해액은 약 10억 원으로 추정되었으나, 1978년 6월 26일 2억 1000만원을 보상받았다.
1983년 7월 25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고잔동 앞바다에서 숭어 20t, 망둥이 5t, 잡어 3t등 28t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여 파도를 타고 해안에 밀려왔다. 조사 결과 부근의 농약공장과 염산을 사용하는 공장에서 유독폐수가 3일 전의 폭우로 유출되어 바다의 수질오염을 유발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 원인이 명확히 가려지기 전에 또 다시 8월 1일부터 같은 지역의 1만여 평 양식장에서 2∼3년생 등죽조개 약 15t이 폐사하자, 환경부에서는 인근 농약공장에서 하루 700t의 유독폐수가 흘러나와 해양을 오염시킨 것으로 보고 그 조사에 착수하였다.
해양 오염은 해양 이용이 심화될수록 더욱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러한 원인을 미연에 방지하지 않으면 어업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 해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육지로부터 하수·산업폐수·오물·폐기물의 방류를 통제하고. 농경지에 농약·비료의 과용을 억제하며, 고독성·잔류성 농약은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또한, 선박이나 해양 시설로부터의 오물 및 폐유 방출을 감시하고 금지해야 하며, 각 해역에 해양 수질의 환경 기준을 정하여 오염을 관측, 감시하고 적조현상을 사전에 예고하여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대량의 유류 방출로 인한 돌발적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각 항만에 유류 제거 시설 장비를 비치하고, 유류 방출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제거 작업을 하여 피해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
토양 오염은 대기 오염에 의한 중금속·산성우의 침강(沈降), 공장폐수의 유입, 유독한 산업폐기물의 투기·매립, 농약의 대량 살포에 의해 발생된다.
중금속에서 수은·카드뮴·납·비소 등 유독한 금속의 염류는 토양에 축적되고 농작물에 흡수되어 사람과 가축에 피해를 준다. 산성우는 토양을 산성화하여 토양미생물의 분포를 변화시켜 식물 성장을 억제하거나 고사시키는 원인이 된다.
토양에 매립한 유기물은 부패 과정에서 발암성 유독 가스를 배출하여 공기를 오염시키거나 지하수에 침입하여 오염을 유발한다.
1962년에 일본 도야마현[富山縣] 신통천(神通川) 유역에서는 상류에 자리잡은 아연제련공장에서 카드뮴(금속)이 함유된 폐광석(廢鑛石)을 하천변에 투기하였는데, 이것이 용출되어 하천수가 카드뮴으로 오염되고 이 물을 30년 이상 농업용수로 사용한 하류 일대의 농토에 카드뮴이 축적되었다.
이 농토에서는 카드뮴이 쌀에 흡수되었고 20∼30년간 이 쌀을 먹은 지역 주민 중 중년 여성 중에 카드뮴 만성 축적중독이 발생하여 약 200명이 사망하고 수백명 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이 중독의 증상은 자주 골절이 생기고, 심한 관절 근육통, 조로(早老), 전신위축, 폐기종(肺氣腫)이 나타난다. 이 병을 이타이이타이병(itai itai 病)이라고 한다.
1971년 미국 러브카날에서는 10∼20년 전에 매립한 화학공장폐기물에서 발암성 물질의 악취가 땅 속에서 새어 나와 이 지역의 전 주민이 퇴거하고 토지 조성을 허가한 주정부와 건설회사에 배상을 청구하였다.
1980년에 김포평야의 농토에서는 안양천의 공장폐수가 섞인 한강수를 용수로 사용하여 농토가 수은·카드뮴·납으로 오염되고 농작물도 오염되어 안양천수의 사용이 금지되었다. 토양 오염은 산업 폐수의 농경지 유입을 방지하고 유독한 산업폐기물의 매립, 고독성·잔류성 농약의 사용을 제한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⑴ 지구 온난화
전 지구상의 대기 중에는 이산화탄소(탄산 가스)가 약 0.0354%(1990년) 포함되어 있다. 인간의 에너지(석탄, 석유 등)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을 뿐 아니라 한편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수목의 벌채가 심해져 연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흡수가 감소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연료 사용이 증가하면 2030년에는 지구상의 공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현재의 약 2배인 0.07%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 때에는 지구 평균 기온이 현재의 평균 기온보다 3±1.5℃ 상승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지구기후국제정부간협의체(IPCC)의 자료에 1961∼1990년의 지구 평균 기온은 16.5℃였으나 1997년은 16.9℃로 0.4℃가 상승했다고 한다. 이처럼 지구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 전 지구상의 기후 온난화가 진행되며, 전 지구상의 해수(海水)가 팽창하여 해양 수위가 30∼60cm 상승하고 남북극의 빙상(氷上)이 용출된다.
또 지구 각 지역에 기상 이변이 심해져 전 세계의 해안선과 많은 육지평야에 염해(鹽害)와 해일(海溢)이 발생해 도시나 농경지의 피해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열대 지방의 확대로 각종 전염병의 발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가져오는 대기오염물은 이산화탄소와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염화불화탄소(CFC12-13) 등이다. 지구 온난화는 21세기 이후 지구의 큰 재앙이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1992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세계 각국(특히 OECD국)이 지구온난화방지협약을 체결하여 각국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것을 결의하였다. 우리나라는 발전도상국으로 에너지 사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 협약의 이행을 보류하고 있으나 각국의 압력으로 불원간 대책을 강구해야만 할 것이다.
⑵ 오존층 파괴
지구 약 20∼30㎞ 상공의 성층권에는 오존(Ozon)층이 있어 태양광선 중의 유해한 자외선(UVB)이 지표면에 초사되는 것을 흡수 차단하고 있다. 그런데 1969∼1986년 남극 상공에서 이 오존층이 크게 파괴되고 강력한 자외선이 지표면을 초사하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Ozon Hole).
오존층이 1% 파괴되면 지구상에 초사되는 자외선의 강도는 약 3∼4배가 되고 생물의 유전자가 파괴된다. 피부암(흑종, 메라노마)은 4.8∼7.8%가 증가(약 50만 명)할 것이고 백내장 환자가 약 200만 명 증가하며, 모든 질병에 대한 면역성이 감퇴하여 전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은 염화불화탄소(CFC) 15종, 사염화탄소(CCl4), 메칠클로로포름(CH3CCl3, 농작물보존제) 등으로, 이들이 사용 후 증발하여 상공으로 안정하게 이동하여 오존층을 계속 파괴한다고 알려져 있다.
오존층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1985년 몬트리올 의정서를 채택하고 2000년까지 각국의 염화불화탄소 등 오존층 파괴 물질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협약하였다.
염화불화탄소는 냉장고·냉동기·소화기·분무제에 사용되는 물질로, 그 사용을 금지하면 식량저장·보관·도장 등에 큰 타격이 된다. 우리나라는 1992년 이 의정서를 채택하여 국내법으로 염화불화탄소의 사용을 통제하고 있으며,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대용품을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
산업발전·도시화·각종 개발사업의 효과는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생활의 편의를 가져왔지만, 이러한 발전의 과정에서 자원의 소비와 이용이 크게 증가함으로써 자연의 변형과 파괴가 가속화되고 자연의 생산력과 정화 능력은 상실되어가고 있다. 한편, 자원의 소비와 병행하여 매연·폐수·폐기물·유독물이 늘어나면서 환경 파괴를 유발하고 자연 자원의 질을 악화시키는 역효과를 초래하고 있다.
환경오염은 자연의 용량에 비해 그 이용과 간섭이 과다할 때 발생하는 현상이므로, 우리나라와 같이 국토가 협소하고 자원이 빈곤한 지역에서 고도 경제성장을 이루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쉽다. 환경 오염은 발전 속도가 빠를수록 더욱 심화될 것이며, 국민건강 피해, 자원의 질적 저하와 손실과 같은 피해는 환경 오염과 산업 발전에 비례하여 확대될 것이 예상된다.
이미 우리나라의 도시·공업단지·각 하천·산림·연안수역에서 환경 파괴는 빈번히 발생하여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였고, 계량화할 수 없는 건강 피해, 생태계의 훼손, 파괴와 분쟁이 야기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환경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하천 정비, 하수도, 건설폐기물·오물의 처리시설, 공단오염 방지 시설 등의 공공 사업과 산업 분야에서 그 운영비가 더욱 가중되어 경제 발전의 효과를 상쇄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환경문제,환경쟁점,환경현상< 환경교육용어사전 < 자료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환경문제’는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인간의 활동에 의해 환경이 오염되거나 훼손되어 바람직한 상태보다 악화된 현상을 폭넓게 의미한다. ‘환경문제’가 아니라 보다 구체화된 용어를 적용하는 것은 환경학 분야에서 일반적이다. 한 예로, 환경지리학에서는 인간에 의한 환경변화(human impact on environmental change)를 환경오염(environmental pollution)과 환경교란(environmental disturbance)으로 구분한다. 오염물질의 접촉으로 인한 환경악화를 의미하는 환경오염과 환경의 생태적, 물리적 기능 저하를 의미하는 환경교란은 환경문제의 두 가지 방식으로 볼 수 있다. 실질적으로는 환경오염과 환경교란은 시공간적으로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환경문제를 구분하는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박동원과 손명원, 1989).
환경교육은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환경위기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자각에서 출발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오랫동안 환경교육은 환경문제의 해결에 중요한 초점을 두었고, 산성비,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다루어 왔다. 그런데 환경교육을 통해 책임 있는 환경행동을 하는 시민을 길러내고 이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여기지만, (어린 학습자의) 개인적인 실천이 환경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이에 김찬국(2013)은 환경교육이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근본적이고 차별적인 해결방식임에는 틀림없지만, 특정한 환경문제를 가장 ‘효과적(effective)’이거나 ‘효율적(efficient)’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제시한 행동의 목록을 그대로 따르는 개인의 실천을 의미하지 않다고 보았다. 또한 ‘환경’ 문제의 해결에 직접 기여하지 않더라도 환경교육이 갖는 ‘교육적’ 의미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특히 환경교육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개인의 행동 변화에 대한 강조는 환경문제가 발생하는 사회 체제에 대한 문제 제기를 배제하고 주어진 사회 구조 안에서 가능한 개인의 실천으로 그 범위를 한정한다. 성층권에서의 오존층 파괴 문제의 해결이 과거 우리가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직면한 지구적 환경문제인 지구기후변화를 초등학생들의 행동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다면 환경교육의 의미를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일 수 있다(김찬국, 2013). Hart가 지적한 것처럼 환경문제를 다룰 때 하나의 유일한 해법이 존재한다거나, 이를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이 존재하는 것처럼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Hart et al., 1999). 이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교육의 역할에서도 마찬가지이다.
o 환경오염: 사업 활동 및 그 밖의 사람의 활동에 의하여 발생하는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해양오염, 방사능오염, 소음ㆍ진동, 악취, 일조 방해, 인공조명에 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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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뒤덮은 일회용품 쓰레기…“치울 수가 없어요” [9시 뉴스] / KBS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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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용어사전 < 자료실 : 환경교육포털
■ 일반적인 개념 정의
환경문제는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통해 바람직한 환경의 가치가 훼손되거나 위협받는 상황을 의미하며, 환정책기본법이나 환경학에서 구분하여 사용하는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을 아우른다.
■ 환경오염과 환경훼손: 환경학과 환경정책기본법 상의 용어
환경정책기본법(법률 제14494호) 제3조는 ‘환경오염’ 및 ‘환경훼손’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고, 오염되거나 훼손된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쾌적한 환경 상태를 유지ㆍ조성하기 위한 행위를 ‘환경보전’으로 정의한다. 동 법은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o 환경오염: 사업 활동 및 그 밖의 사람의 활동에 의하여 발생하는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해양오염, 방사능오염, 소음ㆍ진동, 악취, 일조 방해,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등으로서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한다.
o 환경훼손: 야생동식물의 남획 및 그 서식지의 파괴, 생태계 질서의 교란, 자연경관의 훼손, 표토의 유실 등으로 자연환경의 본래적 기능에 중대한 손상을 주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환경문제’는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인간의 활동에 의해 환경이 오염되거나 훼손되어 바람직한 상태보다 악화된 현상을 폭넓게 의미한다. ‘환경문제’가 아니라 보다 구체화된 용어를 적용하는 것은 환경학 분야에서 일반적이다. 한 예로, 환경지리학에서는 인간에 의한 환경변화(human impact on environmental change)를 환경오염(environmental pollution)과 환경교란(environmental disturbance)으로 구분한다. 오염물질의 접촉으로 인한 환경악화를 의미하는 환경오염과 환경의 생태적, 물리적 기능 저하를 의미하는 환경교란은 환경문제의 두 가지 방식으로 볼 수 있다. 실질적으로는 환경오염과 환경교란은 시공간적으로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환경문제를 구분하는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박동원과 손명원, 1989).
■ 환경문제와 환경쟁점: 환경쟁점학습을 위한 구분
일반적으로 쟁점(issues)과 문제(problems)는 섞어서 쓰일 때가 많지만 그 의미를 구분할 수 있다. 사회적으로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나뉘어져있고, 그 논의와 결정에 사회 구성원 다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택 가능한 여러 대안 중에서 어느 하나를 결정해야 하는 문제를 쟁점(issues)이라고 한다(차경수, 1999).
환경문제와 환경쟁점을 구분하는 것은 환경교육 교수학습방법의 하나인 환경쟁점학습에서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인간과 환경의 관련성에 대한 개념 중 환경쟁점은 환경사건 및 환경문제와 구분할 수 있다(Hungerford et al., 2003).
o 환경사건(environmental events): 지구 환경에서 환경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거나 주목을 받을 만한 일로서 환경의 자연적 변화와 인위적 변화 모두를 포함한다. 즉, 화산 폭발, 홍수, 지진과 같은 자연적 사건과 인간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과 같은 인위적 사건들이 해당된다.
o 환경문제(environmental problems):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통해 바람직한 환경의 가치가 위험에 처하거나 위협받는 상황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어떤 환경사건이 발생하여 인간의 물질적, 경제적 행복의 일부를 위협하여 삶의 질이 저하된다면 이를 환경문제로 볼 수 있다.
o 환경쟁점(environmental issues): 어떤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해결 방식에 대한 견해에 있어 개인 또는 집단 간에 의견이 불일치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환경문제는 그 해결책에 대한 논쟁을 동반하고 하나의 해결 방식에 이해당사자 모두가 동의하지 않기 마련이므로 이런 경우를 환경쟁점이라고 볼 수 있다. 환경쟁점은 하나의 환경사건에 대해서 인간의 신념과 가치에 따라 다른 사회적, 생태적 의미가 부여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에 환경쟁점학습에서는 환경문제와 환경쟁점을 구분하는 절차와 방식을 주요한 학습의 내용으로 설정하고 있다. 하지만 환경쟁점학습 등 특정한 목적을 갖고 있지 않는 경우라면, 대부분의 환경문제가 환경쟁점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둘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기도 한다. 권혜선과 윤순진(2013)은 오늘날 환경문제의 성격 자체가 경제, 사회, 정치, 자연환경 영역 등에서 많은 사람들의 가치와 이해관계가 상충되어 나타나는 환경쟁점이라 보고, 해당 연구에서 환경쟁점과 환경문제를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였다.
■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교육의 역할: 개인의 행동변화를 넘어서
환경교육은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환경위기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자각에서 출발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오랫동안 환경교육은 환경문제의 해결에 중요한 초점을 두었고, 산성비,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다루어 왔다. 그런데 환경교육을 통해 책임 있는 환경행동을 하는 시민을 길러내고 이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여기지만, (어린 학습자의) 개인적인 실천이 환경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이에 김찬국(2013)은 환경교육이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근본적이고 차별적인 해결방식임에는 틀림없지만, 특정한 환경문제를 가장 ‘효과적(effective)’이거나 ‘효율적(efficient)’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제시한 행동의 목록을 그대로 따르는 개인의 실천을 의미하지 않다고 보았다. 또한 ‘환경’ 문제의 해결에 직접 기여하지 않더라도 환경교육이 갖는 ‘교육적’ 의미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특히 환경교육 분야에서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개인의 행동 변화에 대한 강조는 환경문제가 발생하는 사회 체제에 대한 문제 제기를 배제하고 주어진 사회 구조 안에서 가능한 개인의 실천으로 그 범위를 한정한다. 성층권에서의 오존층 파괴 문제의 해결이 과거 우리가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직면한 지구적 환경문제인 지구기후변화를 초등학생들의 행동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다면 환경교육의 의미를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일 수 있다(김찬국, 2013). Hart가 지적한 것처럼 환경문제를 다룰 때 하나의 유일한 해법이 존재한다거나, 이를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이 존재하는 것처럼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Hart et al., 1999). 이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교육의 역할에서도 마찬가지이다.
■ 환경문제, 환경쟁점, 환경현상: 환경교육의 역할과 의미의 다양성
환경교육은 교육 외부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교육 내부에 반영되었다(남상준, 1995). 이러한 상황에서 환경교육은 환경학의 발전, 환경적 상황 변화, 교육의 관점 변화 등을 반영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교육을 ‘학습을 통해 사람을 길러내는 과정’이라고 볼 때, 환경교육의 목적으로 많이 언급되는 개인의 행동 변화를 통한 환경문제의 해결은 환경교육의 다양한 역할 중 하나이지만 전부이긴 어렵다. 직접적인 행동 변화와 같이 가시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아도 학습자 내부에서 생겨나는 중요한 인식, 관점, 사고, 역량의 변화를 인정하지 않는 한 환경교육의 결과는 피상적일 수밖에 없다. 이는 환경문제를 다루는 환경교육의 방식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한다(김찬국, 2013).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근본적이고 차별적인 해결방식으로서 환경교육은 특정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인 경우보다는 환경문제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을 갖게 하여 환경과 인간의 관계를 재설정하도록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에 환경교육은 학습자들을 환경문제의 해결 과정에 참여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환경쟁점에 대한 숙고와 협의 과정이나 환경현상(environmental phenomena)에 대한 이해와 탐구 과정에 참여하도록 한다는 의미를 함께 갖는다(그림 1).
그림1 . 환경문제와 환경교육의 관계 재고찰: 환경문제, 환경쟁점, 환경현상(김찬국, 2013)
환경문제를 둘러싼 자연과학적 현상에 대한 탐구와 문제 발생과 해결 과정에서 발생한 사회과학적 현상에 대한 탐구는 환경 또는 환경문제를 어떠한 눈으로 바라보아야 할지에 대한 관점을 갖추는 데 중요한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다. 또한, 사회적 논의와 의견의 대립, 다른 견해가 존재하는 환경쟁점이라는 측면은 환경문제의 해결에 어떠한 사회적 변화가 요청되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즉, 환경을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고, ‘쟁점’ 또는 ‘현상’ 등으로 다양하게 보는 관점이 환경교육 연구와 실천 안에 깊이 반영될 필요가 있다.
■ 환경문제: 맺음말
환경문제는 환정정책기본법이나 환경학에서 구분하는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환경교육이 본격화되는 계기는 환경문제의 심화로 인한 환경위기에 대한 지구적 각성이라고 볼 수 있다. 환경교육에서는 환경문제와 환경쟁점을 구분하여 적용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아울러 환경교육의 본질적 역할을 고려할 때, 환경을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고 환경현상 또는 환경쟁점이라는 관점에서 함께 적용하는 환경교육 연구와 실천이 요청된다.
■ 유사 개념 비교 설명
환경위기(생태위기): 환경문제의 심화에 대한 지구적 각성은 이를 단순한 문제(problems)가 아니라 위기(crisis)로 바라보게 하였고 ‘환경위기’, ‘생태위기’, ‘생태학적 위기’, ‘지구환경위기’ 등의 표현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지나친 위기의식을 강조하는 환경교육 방식의 의미와 효과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존재한다.
■ 참고문헌
권혜선, 윤순진(2013) 환경쟁점의 해석과 환경도덕 민감성 연구. 윤리교육연구, 29, 323-360.
김찬국(2013) 성층권 오존층 고갈 사례를 통해본 환경교육의 역할과 의미. 환경교육, 26(1), 94-110.
남상준(1995) 환경교육론. 대학사.
박동원, 손명원(1989) 환경지리학. 서울대학교출판부.
차경수(1999) 21세기 사회과 교육과정과 지도법. 학문사.
Hart, P., Jickling, B., & Kool, R. (1999) Starting points: Questions of quality in environmental education. Canadian Journal of Environmental Education, 4(1), 104-124.
Hungerford, H. R., Volk, T. L., Ramsey, J. M., Litherland, R. A. & Peyton, R. B. (2003) Investigating and evaluating environmental issues and actions: Designed as a critical thinking, problem solving approach to local, regional, and international issues, Stipes Publishing L.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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