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882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업데이트 220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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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왁싱 리얼 후기 – 인스티즈(instiz) 인티포털 카테고리

왁싱 첨할때나 좀 아프지 계속하다보면 안아픈데.. 그리고 처음 할때도 이 후기처럼 엄청 아픈것도 아니구:3…과장된 면이 많은듯 주기적으로 왁싱하면 편하기도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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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 인천 킹덤 왁싱 – 브런치

그렇게 소중이를 기준으로 반 쪽, 반 쪽을 차례로 시술하시고 나면 소중이의 아랫 부분과 항문 근처의 털들도 뽑기 시작하는데, 잘 안 뽑히는 털이나 뽑히지 않고 생존해 있는 잔털들을 핀셋으로 아주 세밀하게 뽑아 주시는데,

원장님 말로는 시술 받고 나서 차후에 이 상황을 애써 변명하려는 남자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는데 정작 본인은 이런 상황들을 종종 봐와서 아무렇지 않다는 후문.

아무튼, 내 소중이가 있는 부분의 가운을 원장님께서 열어 제끼시고 파우더랑 크림등으로 소중이 주변에 있는 털들을 침착하게 달래셔.

3 thg 7, 2022 —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 인천 킹덤 왁싱 … 왜냐고 물으신다면 여름이니까. 원래 숱이 많은 편은 아니여 내가. 몸 전체도 헤어 말고는 다 평균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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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브라질리언 왁싱 썰😎 생닭..? 아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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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 인천 킹덤 왁싱

브런치 심의에 걸렸으니 풀버젼을 보고싶으신 분은 네이버로 오세요♥︎

(이웃 추가 필수)

왜냐고 물으신다면 여름이니까.

원래 숱이 많은 편은 아니여 내가.

몸 전체도 헤어 말고는 다 평균이라서(숱말야 숱),

굳이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지 않아도 되지 사실…

하지만 땀이 많아 내가.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서 땀이 많아 내가.

게다가 최근에 여름이랍시고 급하게 운동을 하니까

소중이가 있는 부분에 땀이 막 차서

마이 불편하더라고……..

그래서 브라질리언 왁싱이라는걸 전문적인 샵에 가서 받아볼 까 했지.

여기서 잠깐.

브라질리언 왁싱이란?

(이거 폰으로 쓰고 있는데 손꾸락이 커서 자꾸 ‘부라질리언’ 으로 쳐지네…)

이 포스팅은 100년 전 브라질에서 부터 시작되어..

..는 뻥이고,

주로 여성들이 여름에 비키니나 수영복 라인 때문에 많이 하는 성기 부근의 제모를 뜻하는데

날이 갈수록 한국에서도 점차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 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특히 여성들은 질의 청결을 위해 하는 이들이 많은 듯. 그렇게 많은 여성들이 관리를 하고 있을 줄은 나는 몰랐다)

난 남자지만 예전에도 가끔 가끔 했었어.

(그래 이제 다 내려 놓을게. 더 잃을게 없닼ㅋㅋ)

왜했느냐고 물으신다면

음…

위에서 말한대로 소중한 부분에 땀이 많이 차서?

솔직히 과시용(?) 의 느낌도 있지.

(목욕탕에서 남자한테 하는 과시 말고)

하지만 덥수룩한거보단 약간 제초작업을 해 놓는게 위생상(?) 좋고,

아예 없는것 보다는 조금이라도 존재 하는게 좋지.

(우리 몸에 달려있는 모든 것들은 다 이유가 있응께)

그래도 여름이니까

게다가 예전에 몇 번 혼자서 다 쓴 면도기로 밀어본 적도 있으니까

이번엔 전문 샵에서 해 보고 싶어서 찾은게 바로 여기여.

킹덤 왁싱 & 네일!

왁싱만 하지는 않고 네일도 같이 하신다.

토요일도 근무 하시고 일요일에도 원장님과 예약만 잘 잡으면 ok~

류새봄 원장님께 연락하면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실거야~

킹덤왁싱: 010-7755-9669

(이러니까 나도 여기 직원같은데?!??!)

평일 약속은 싫어하는 나니까

여유있게 주말에 하고 왔어.

아 이런 누님들 한번 만나봤으면…

매장은 깔끔하다.

네일샵도 같이 있어.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는 곳은 안쪽에 따로 있다.

이 건너편은 샤워실이 있고.

이제부터 자네들이 궁금해 하는 그걸 알려 줄게.

준비 됐어?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갑니다~

바로 위의 사진 아랫 부분에 있는 펭귄 두마리에게 다리를 대고 누우면 원장님이 들어오셔.

그 전에 옷을 몽땅 벗고 샤워실에서 샤워 한번 하고 가운으로 갈아 입어야 핢.

괜찮아 쫄거 없어.

밖으로 나가는 문은 잠가두면 되거든.

그리고 준비가 되면 문자나 카톡을 원장님께 드리면 이윽고 시술실로 들어오시지…

가운 하나 입고 누워있는 나에게..

브라질리언 왁싱은 보통 하드랑 슈가링이 있는데,

하드는 자네들이 아는 그 펄펄 끓는 물로 하는 아픈 그거고,

(영화 왓 위민 원트에서 멜 깁슨이 혼자 그걸 하지)

킹덤 왁싱은 슈가링으로 해.

그래서 생각보다 덜 아팠달까.

진짜야 참트루.

아무튼, 내 소중이가 있는 부분의 가운을 원장님께서 열어 제끼시고 파우더랑 크림등으로 소중이 주변에 있는 털들을 침착하게 달래셔.

이 부분에서 자네들이 상상하는 민망한 상황은 연출되지 않지.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까.

그러곤 면도기 비슷한 걸로 일단 제초작업 부터 하신 다음에 동그란 슈가볼로 한 올 한 올 정성스레 잡아 떼신다.

약간 따끔한 느낌이랄까?

예약이나 손님이 많은 경우엔 원장님께서 속도를 내시거나 여러 가닥을 한번에 뽑으시지만,

이 날은 오전 타임의 손님이 나 혼자였기 때문에 아주 여유있게 하셨지.

참 다행이었달까.

그래서 생각보다 덜 아팠어.

정말의 정말.

그렇게 소중이를 기준으로 반 쪽, 반 쪽을 차례로 시술하시고 나면 소중이의 아랫 부분과 항문 근처의 털들도 뽑기 시작하는데, 잘 안 뽑히는 털이나 뽑히지 않고 생존해 있는 잔털들을 핀셋으로 아주 세밀하게 뽑아 주시는데,

아무래도 이 부분에서

약간 내 의지와는 상관 없는 바로 그 민망한 상황이 살짝 연출된다.

(살짝 말야 아주 살짝)

왜냐면 두 다리를 벌린 채로 들어올려야 하거든.

그러고 나서 털이 뽑힌 부위들의 살을 달래기 위해 재생 크림과 알로에 로션등을 발라주시는데

자네는 그 때 알게 될거야.

뇌와 소중이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걸.

아무리 머릿속에서 애국가를 4절 까지 완창해도

‘오! 아침인가?’ 하고 기지개를 펴는 소중이를 절대 컨트롤 할 수 없다는 걸 말야.

확실히 서.

명심해 확실히 선다.

(게다가 자다 일어나서 침도 흘려. 명심해 분명히 침도 흘린다. 그것도 엄청나게)

그래도 눈물을 안흘리는게 어디야! 크흡!

아마 내가 1년 넘게 솔로여서

너무 오랜만에 여자의 손길을 받으니(그것도 이 날 처음 본 낯선여자..)

침을 그렇게 많이 흘린걸거야.

침이 무슨 한강인줄..

여기서 잠깐.

침과 눈물의 의미를 모르는 아해들이 좀 있는거 같은데,

잘 좀 떠올려봐. 다짜고짜 풀발기하지 말고 말야.

침과 눈물.

이해 안되면 아직 렙이 낮은 너의 성지식을 탓해야지 뭐 별 수 있겠니..

괜히 원장님한테 전화해서 너의 변태력을 과시하다 쇠고랑차지 말고.

원장님 말로는 시술 받고 나서 차후에 이 상황을 애써 변명하려는 남자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는데 정작 본인은 이런 상황들을 종종 봐와서 아무렇지 않다는 후문.

비뇨기과 여의사와 비슷한 이치이려나…

아무튼 당연한 자연의 순리(?) 이기 때문에 시술받는 당사자만 민망해 하지 않으면 된다는 이야기다.

이 날은 서비스(?) 로 소중이 부근에 머드팩도 받았는데,

굉장히 비싼 제품이라고 들어서 포스팅을 안해 줄 수가 없잖아???!??!!???!!

그리고 샤워 후에 옷을 입고 나오면 된다.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은 뒤론 볼 일 볼 때 상쾌하고

남성 성기 부근에서 나는 지리~한 향이 거의 없어서 참 좋다.

(저는 매일 거의 두 번 샤워를 합니다 평소에)

혼자 다 쓴 면도기로 한 적이 있었는데

뒤처리도 어렵고 깔끔하게 제모가 안되는것 보다야 이렇게 전문 샵에 가서 한번 시술 받는게 훨씬 낫다.

(혼자 하면 피부도 벗겨지고, 밀다가 행여 실수라도 해봐….. 재수 없으면 고자가 되는거여…)

무엇보다 땀이 안차서 최고지.

당장 보여줄 사람이 없어서 좀 그렇지만(응?),

인증샷이라도 여기에 올리는 날엔 블로그 정지 먹을거 같아서 참는다.

(29금 전용 블로그는 없나?)

원장님 말로는 일주일 쯤 이 상쾌함이 지속된다던데

그 후엔 털들이 다시 스멀스멀 자라나서

참고 버티며 관리를 잘 해 주어야 한다.

곧 다시 풍성해 지겠지만

브라질리언 왁싱을 두 세번 받으면 정말 보들보들한 털들이 자라난다는 후문.

시술이 다 끝나고 정성스럽게 제모를 해 주신 킹덤 왁싱 미소녀 원장님과 인증샷을 찍었다.

사실 난 왁싱보다 셀카가 더 민망했어.

굳이 인증샷을 찍자는 원장님을 보고 곡성의 그 외지인이 떠올랐지.

와따시와 브라질리언이다.goksung

자신의 제모 작품(?) 들을 컬렉션들 처럼 찍어놓는거야!!

아무튼 정말 깔끔하고 아프지 않게 시술 해 주셔서 감사했다.

털이 뜯겨나갈때 나의 신음소리는 1도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야말로

아무 일도..

+

원장님 말씀이

남자 손님들 열에 아홉은 소중이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브라질리언 왁싱을 시술하면서 소중이가 기지개를 켰을 때 키가 작은 아이를 거의 본 적이 없다면서…

역시 남자라면 bigger is better!

내 소중이도 그러냐고 원장님께 여쭌다는걸 깜박했네..

++

그래서 방금 물어볾ㅇㅇ.

다행이야.. 그동안 나 혼자만의 착각이 아니었어..

이로써 공식(?) 인증이 된건가!

(대부분의 남자들은 자신의 소중이에 대해 요딴 착각을 하며 삽니다 여자분들! 더 추켜세워 주세요!!-뭘?-)

이만큼 했는데도 정 못믿으시겠다면,

5분동안 보여드리면 믿으시겠습니까!?!!(대체 뭘?)

더 이상 표현하면……. 안되지……jpg

그래도 지금 여자친구가 없으니 이딴것도 다 부질없지 뭐……

하아..

이 포슷힝은

bigger is better와 상호보완관계 속에 있습니다♥︎

(서로이웃공개인게 함ㅋ정ㅋ)

엄살많은 여성의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JPG | 유머 게시판 –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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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thg 4, 2021 — 나는 어떤 여성분이 쓴 왁싱 후기에서 ‘잠지털 니엄마 매생이 시발롬’ 이 구절이 아직도 잊히지가 않음ㅋㅋㅋㅋㅋ 꺽꺽대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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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왁싱 해봤습니다. 진짜… 리얼한 브라질리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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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일주일 후기)(+한달 후기)

원장님이 수고하셨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울을 하나 들려주신다. 한번 보라는 뜻. 으악 이게 뭐야!!!!!!!!!! 생닭이다 ㅠㅠ…… 민머리다… 대머리야…………… 깜짝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뿌애애애애애애앵 놀랬어요… 낯선 모습이다. 엄마 뱃속으로 들어간 느낌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약간 빨갛게 부어 오르긴 했다. 붓기는 하루 지나면 가라 앉으니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다. 어흑 이상해. 결제를 하고, 관리할 바디 스크럽제도 구매하고 집으로 가는 길. 앞서 말했다시피 고래사냥 한 거 마냥 어기적 어기적 걸어 갔다. 으앙…. 가서 일단 피부 진정을 위해 알로에 젤을 듬뿍 바르고 드러 누웠다. 힝힝….

털이 좀 자라났다. 예전보단 부드럽지만 그래도 털이 고개를 내밀었다. 안녕 오랜만이지? 수영복을 입으면 보일 것도 같아 4주만에 바로 예약을 했다. 생리 시기가 겹칠 것 같아 피임약을 먹고 진짜 딱 4주, 아니 3주하고도 6일 만에 갔다. 나는 많이 자랐다고 갔는데 사장님이 아직 많이 자란 상태는 아니니 다음엔 7주 후에 오라고 했다. 재왁싱은 훠~~~~~~얼씬 덜아팠고, 대신 족집게로 뽑는게 많았다 ㅠㅠ 나는 나름대로 스크럽도 하고 수분크림도 바른다고 발랐지만 제대로 된 관리는 하지 못한 듯. 사장님이 수분크림을 더 열심히 바르라고 말씀해 주셨다. 팬티에 묻을까 좀 찝찝해도 얼굴에 바르는 것 마냥 듬뿍 듬뿍 발라야 하는 듯.

13 thg 5, 2021 — 작년엔 브라질리언 왁싱을 할까… 생각만 했었었다. 민망한 것도 민망한 거지만… “그곳”의 털을 다 민다는게… 너무 낯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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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irst Brazilian waxing experience on down..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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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일주일 후기)(+한달 후기)

l D a i l y l

생애 첫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일주일 후기)(+한달 후기)

이제 안하면 이상합니다(비밀>.<) 글 / 사진 쑤닌 (https://suninkorea.com) 작년엔 브라질리언 왁싱을 할까... 생각만 했었었다. 민망한 것도 민망한 거지만... "그곳"의 털을 다 민다는게... 너무 낯설고 무서웠다. 그래서 비키니 라인 정리는 면도기로 했었는데, 이게 또 몇 년 째 하다보니까 너무 귀찮고 트러블도 가끔 올라오고 림프선도 붓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해볼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아는 언니랑 카톡하다가 갑자기 급 뽐뿌가 와서 그냥 물어나 보자~~ 싶어서 문의를 했는데 당일 내가 원하는 시간에 된다네??? 바로 확약하고 왁싱샵으로 향했다. 하단에 있는 왁싱샵... 심장이 벌렁거린다. 하필 4층. 떨리는 심장을 부여 잡으며 샵으로 들어섰다. 샵 내부 냄새가 너무 좋아 일단 첫인상은 합격. 피부병은 있는지, 아토피는 있는지에 대한 기본 질문지를 작성하면서 긴장감을 좀 감추려 했지만 그래도 떨린다. ㄷㄷㄷㄷ.... 원장님께서 오셔서 상담해 주시는데 절대 안아픈건 아니라고, 오히려 아픈게 맞다고 하셨다. 뿌앵 ㅠㅠㅠㅠㅠ 아픈거 싫은데, 지금이라도 포기할까? 온갖 생각이 들었지만 생리 기간 신세계를 맛본다는 유혹과, 내가 일단 지금 너무 불편해서 결국 결심하고 화장실로 향했다. 나는 마침 원피스를 입어서 다른 치마는 빌려 입지 않아도 됐다. 왠만하면 본인 원피스 입고 가세요. 집에 가실 때 고래 잡은 거 마냥 어기적 어기적 걸어 가야하니 원피스가 편합니당...ㅋ.ㅋ 여튼 시술 부위(?)를 깨끗이 씻고 떨어질 것 같은 심장을 부여잡고 시술실로 향했다. 편안하게 누워 굴욕을 맛 볼 차례. 발바닥은 붙이고 다리는 벌려 다이아몬드로 만들어 시원한(?) 자세를 만들어 주시곤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다. "저는 이게 일인 사람이에요. 어제도 보고 오늘도 보고 내일도 보니 민망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래, 일이니까... 이것은 일이다... 주문을 걸었지만 너무 부끄러워 눈을 감았다. 시원한 선풍기 바람이 다가오면서 따뜻한 왁싱제형이 은밀한 곳에 올려졌다. "뜨거우시면 말씀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뜯기 시작하는데, 수치 따위는 잊혀질만한 아픔이었다. 먼저 언덕 주위를 뜯으신다. 모가 굵고 숱이 많을 수록 아프다고 하셨는데 이거는 워밍업이라고... 진짜 아팠다. "저는 주저하지 않을게요. 좀 쉬고 하면 더 겁나고 아파하셔서 시간만 오래 걸리고 스트레스만 받지 더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아니요... 저는 좀 쉬고 싶은데요...? 중간 중간 마음의 안정을 찾는 타임 따위는 오지 않는다. 오히려 중요 부위 주위가 덜 아팠다. 그러면서 제일 무성한 오늘의 하이라이트 언덕에 따뜻한 것이 올라오는데 벌써부터 긴장된다. 얼마나 아플까? 으윽... 진짜 줠라 아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작하세요!!!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튀어나왔지만 이를 악물고 참았다. 다리가 움찔 움찔 했지만 나의 강인한 정신력으로 모으지는 않았다. 부끄러움? 민망함? 수치심? 이 아픔에 비할 바가 아니다. 어서 빨리 끝났으면 하는 마음... 어느새 이제 아랫부분과 언덕부분은 거의 다 끝났다. 눈을 감고 있어도 잔털 밖에 안남았다는 느낌이 온다. 이제 하얀 백열구의 스탠드를 켜고 족집게로 남아 있는 털들을 꼼꼼하게 뽑아 주신다. 너무 크나큰 아픔이 짧은 시간 안에 폭풍처럼 휘몰아 쳐 이게 꿈인가 싶었다. 의아함과 동시에 밀려오는 피로감... 몸이 너무 피곤하다. 공포와 고통으로 몸이 너무 긴장한 탓이렸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걸 한다고 했을까...? 산부인과에서도 이렇게 뚫어져라 보진 않았는데, 생판 남이 하얀 불빛의 스탠드 아래, 내껄, 유심히, 그것도 꼼꼼하게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했다. 이걸 감안할만큼 그렇게 편하다고? 온갖 생각이 들 무렵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 무릎을 붙이고 가슴 쪽으로 끌어 당기는... 그 아기들 똥기저귀 갈 때 엄마가 다리 들어올리고 닦아 주는 그 자세... 또르르륵....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껀 또 얼마나 아플까 좌절하고 있을 타이밍에, "훨씬 덜 아플 꺼에요~"라는 구원의 한마디. 아니나 다를까 정말 훨씬 덜아팠다. 그리고 또 족집게 타임............. 이 족집게 타임에 진짜 현타온다. 그래도 편안한 나의 수영 라이프를 위해 멘탈을 붙들었다. ​ "다 끝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이 수고하셨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울을 하나 들려주신다. 한번 보라는 뜻. 으악 이게 뭐야!!!!!!!!!! 생닭이다 ㅠㅠ...... 민머리다... 대머리야............... 깜짝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뿌애애애애애애앵 놀랬어요... 낯선 모습이다. 엄마 뱃속으로 들어간 느낌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약간 빨갛게 부어 오르긴 했다. 붓기는 하루 지나면 가라 앉으니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다. 어흑 이상해. 결제를 하고, 관리할 바디 스크럽제도 구매하고 집으로 가는 길. 앞서 말했다시피 고래사냥 한 거 마냥 어기적 어기적 걸어 갔다. 으앙.... 가서 일단 피부 진정을 위해 알로에 젤을 듬뿍 바르고 드러 누웠다. 힝힝.... ​ #브라질리언왁싱가격 +) 1일차 후기 붓기는 가라 앉았다. 비데 할 때, 쉬야할 때 낯선 느낌이긴 하지만 훨씬 깔끔한 것 같다. ​ +) 일주일차 후기 3일 후 였나? 왁싱샵 원장님이 카톡으로 스크럽 해야할 시기를 알려 주셨다. 사실 처음엔 너무 낯설고 부끄러워서 편함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정말 압도적으로 편리하다. 특히 나는 매일 수영장을 가니까 수영복을 입을 때 마다 감탄을 금치 못한다. 매번 삐져 나온게 있나, 혹시나 자란게 있나 체크하고 여성용 면도기로 밀어서 가끔 잘못 밀면 따갑기도 하고 했는데 전혀 그런게 없다. 밝은 색 수영복을 입으면 약간 곱슬곱슬(?)한 티가 났는데 그런거도 없어 보기도 좋다. 스크럽 잘 하고, 얼굴에 크림 바르고 손에 남으면 민둥머리 부분에도 잘 발라주고 있다. 그냥 레이저로 지져서 다시는 안나게 하는 것도 좋을 듯. ​ +) 한달 후기 털이 좀 자라났다. 예전보단 부드럽지만 그래도 털이 고개를 내밀었다. 안녕 오랜만이지? 수영복을 입으면 보일 것도 같아 4주만에 바로 예약을 했다. 생리 시기가 겹칠 것 같아 피임약을 먹고 진짜 딱 4주, 아니 3주하고도 6일 만에 갔다. 나는 많이 자랐다고 갔는데 사장님이 아직 많이 자란 상태는 아니니 다음엔 7주 후에 오라고 했다. 재왁싱은 훠~~~~~~얼씬 덜아팠고, 대신 족집게로 뽑는게 많았다 ㅠㅠ 나는 나름대로 스크럽도 하고 수분크림도 바른다고 발랐지만 제대로 된 관리는 하지 못한 듯. 사장님이 수분크림을 더 열심히 바르라고 말씀해 주셨다. 팬티에 묻을까 좀 찝찝해도 얼굴에 바르는 것 마냥 듬뿍 듬뿍 발라야 하는 듯.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주세염!! >.<

30대 중반 남자의 브라질리언 왁싱 경험담(후기 추가) – 클리앙

언제부턴가 옷을 사고 다이어트를 하고 이런 것에 점점 무감각해지면서 예전보다 살도 많이 찌고 옷도 마지막으로 산게 2년 전인가 그런 상황에서 뭔가 브라질리언 왁싱은 외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아니기도 하고 한번 하고 나면 자기만족도가 높다는 얘기를 들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제 왁스로 떼어낼 수 있는 부분은 95프로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엄청 짧고 얇고 난지 얼마 안된 털들은 핀셋으로 하나하나 유심히 보면서 떼어내시는데 그게 하나하나 핀셋으로 뽑다보니 따끔따끔 하고 조명까지 비추시면서 유심히 저희 그곳을 보시는게 조금 민망하긴 했습니다.

이것 또한 제가 직접 그곳의 냄새를 맡아보거나 하지를 않아 모르겠으나 냄새는 모르겠고 사무실에 오래 앉아있는 사무직의 특성상 엉덩이에 땀이 차고 습해지면서 끈적거리면서 털이 피부 사이에 끼여서 거슬리는 느낌이 들고 따끔거리고 그랬었는데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아 좋습니다.

클량 회원분들 중에도 분명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막연한 두려움에 주저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실 수도 있어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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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왁싱 VS 레이저제모 둘다 해본 사람이 추천해주는 찐 후기! 비용ㅣ고통ㅣ장단점 비교ㅣ레이저제모 10회 후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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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남자의 브라질리언 왁싱 경험담(후기 추가) : 클리앙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꽤 건장(?) 통통(?)한 미혼 남자입니다.

언제부턴가 옷을 사고 다이어트를 하고 이런 것에 점점 무감각해지면서 예전보다 살도 많이 찌고 옷도 마지막으로 산게 2년 전인가 그런 상황에서 뭔가 브라질리언 왁싱은 외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아니기도 하고 한번 하고 나면 자기만족도가 높다는 얘기를 들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친한 친구 무리가 저 제외하고 3명이 있는데 그 중 두 명이 주기적으로 왁싱을 받고 있어서 관심이 갔던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올 초즈음 2달에 한번씩 가서 돈을 내고 왁싱을 받는게 아깝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집에서도 직접 할 수 있는 용품들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대략 왁스, 왁스워머, 스파츄라, 베이비파우더, 라텍스장갑, 스크럽 이렇게 구매를 해서 약 15~20만원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혼자하려고 하니 눈으로 잘 보이지 않는 밑에 부분도 문제이거니와 애당초 그냥 털을 잡아 당기는것 만으로도 아픈데 이걸 내 스스로 직접 고통을 가하는 행위 자체에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하고 반년이상 지났지만 박스 그대로 보관중인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겠다 싶던 차에 친구들이 마지막으로 받은 지 2달이 조금 지난 시점이라 슬슬 샵에 방문하려고 하는 것을 보고 같이 예약해달라고 해서 경기도 안성에 사는 제가 친구들이 다니는 샵이 있는 경기도 부천까지 왁싱 원정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근처 샵들도 찾아보면서 후기 및 가격을 봤는데 기본적으로 여자의 왁싱 비용에 +2만원이 올라가더라구요. 모든부위에.

저희 동네기준 평균금액이 브라질리언 왁싱만 13만원~15만원(남자기준), 겨드랑이 5만원(남자기준)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다니고 있는 부천에 있는 샵은 브라질리언 왁싱 5만원, 겨드랑이 3만원 정도로 많이 저렴했습니다.

왕복 기름값을 쓰더라도 저기에서 받는게 확실히 이득이었고 친구들이 직접 다니는 곳이니 실력적인 부분도 믿음이 가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남자 왁서분인 것도 이곳을 방문하게 된 계기 중 하나였습니다.

8월 20일 토요일, 결전의 그날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예약할 당시에는 1:1로 들어가있는 룸 안에 나 혼자 올 나체의 상태로 누워있어야 한다는 수치심이 걱정이었습니다.

후기를 봤는데 민감한 사람이 왁싱을 받다보면 그 곳(?)이 화이팅 넘칠 수도 있다고 해서 저도 민감한 축에 속한다고 생각하던 터라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날이 찾아오니 수치심보다는 고통이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단지, 내가 왜 돈을 내고 이 짓을 한다고 했을까.. 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예약한 시간에 도착한 후 친구 한명은 먼저 시술 완료 후 다른 친구 한명이 들어가 있는 상태여서 전 대기실에서 친구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약 50분 정도가 흐른 뒤 친구가 나오면서 이제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이라 이런저런 문진표? 비슷한 것을 작성한 후 브라질리언 왁싱 시술 후의 피부변화나 관리방법 등에 대한 고지사항을 안내받고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제가 후기로 찾아봤던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르게 목욕 가운을 제공하지 않고 목욕 타월을 주시면서 탈의하시고 누워서 목욕 타월을 덮고 계시면 들어오시겠다고 하고 나가셨습니다.

이제 옷을 하나.. 하나 벗고 올 나체가 된 상태에서 작업대에 올라 누운 뒤 목욕 타월을 몸 위에 덮고 있으니 똑똑 노크 소리와 함께 왁서분이 등장하셨습니다.

들어오셔서 라텍스장갑을 탁!탁! 하고 착용하신 후 아랫도리를 덮고 있던 목욕 타월을 훌~렁~ 하셨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수치스럽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그때 당시 들었던 생각은 “아.. 너무 춥다..(에어컨이 너무 강했습니다.) 하.. 많이 아프겠지… 얼마나 아플까….” 정도였습니다.

이게 털이 너무 길면 꽤 아프다고 해서 가위로 어느정도 길이를 정돈하신 뒤 왁싱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후기로 찾아보고 친구들의 생생한 후기로도 왁스를 묻히고 촤악~! 하고 떼어낼 때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아프다고 그래서 엄청 많이 긴장한 상태에서 촤악~! 하고 떼어냈는데…. 응? 음????? 생각보다 별로 안아프더라구요

아무래도 처음엔 모량이 많이 않는 외곽(?) 부분부터 점점 중심으로 들어오는 방식이라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점점 시술이 진행되서 가장 모량이 집중되어 있는 부분을 하게 되었는데 물론 아프긴 했습니다만..

절로 주먹이 꽉 쥐어진다거나 발가락에 쥐가 날 정도로 힘이 들어간다거나 그정도의 고통을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왁서분이랑 도란도란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왁싱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왁스로 떼어낼 수 있는 부분은 95프로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엄청 짧고 얇고 난지 얼마 안된 털들은 핀셋으로 하나하나 유심히 보면서 떼어내시는데 그게 하나하나 핀셋으로 뽑다보니 따끔따끔 하고 조명까지 비추시면서 유심히 저희 그곳을 보시는게 조금 민망하긴 했습니다.

그렇게 아랫쪽은 진행이 완료 되었고 이제 항문을 하기위에 고양이 자세로 돌아누워야 하는데 이때가 가장 민망하고 수치스러웠던것 같습니다.

남들에게 절~~대~~!! 보여줄 리 없는 그곳을 훤하게 오픈해버리니 정말 민망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항문쪽은 털이 많지 않아 빠르게 시술이 완료되어 민망한 시간은 채 5분남짓 정도였습니다.

이제 다시 정자세로 천장을 보고 눕고 겨드랑이를 하기위에 오른팔을 위로 올렸습니다.

근데 왁서분이 제 겨드랑이 털을 유심히 보시더니 “음 여기가 더 아프실 것 같은데요?”라고 하시는 겁니다.

제 겨드랑이 털의 모공부분의 피부가 털을 꽉 잡고 있는 형태라서 떼어낼때 꽤 아플수밖에 없는 형태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겨드랑이에 왁싱이 진행되고 세로로 길~게 바르신 다음 두번 아프실 꺼라고 하시면서 촥!..촥! 떼어지는데 와 여긴 진짜 주먹이 절로 쥐어지고 윽!윽! 하는 신음이 나올 정도로 정말 아프더라구요..ㅎㅎ

너무 아파서 헛웃음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이제와 돌이킬 수 없으니 이악물고 참았습니다..

그렇게 모든 왁싱이 완료 된 후 왁서분이 나가시고 몸을 일으켜서 옷을 입으려는데 전신거울에 비춰진 제 모습이 조금 낯설긴 했습니다.

이제 옷을 입고 나와서 결제하고 어떻게 관리하시면 되는지 다시 한 번 설명을 안내받고 8만원을 결제하고(이것때문에 경기지역화폐 부천카드까지 발급받아서 갔습니다.) 필링젤과 스크럽 제품을 받아서 친구들과 함께 샵을 나왔고 그렇게 제 첫 브라질리언 왁싱은 끝났습니다.

현재 왁싱 받은지 3일차.. 현재 매우 만족중입니다.

다만, 샤워할때 바디워시타월을 따로 사용하지않고 손에 바디워시를 펌핑한다음 그곳의 털에 문질러 거품을 내는(?) 형태로 씻어내거나 그랬는데 그게 안되는게 게 좀 아쉽긴 합니다만 아주 좋습니다.

2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받아야겠습니다.

짧게 정리하자면

1. 브라질리언 왁싱 받을때 당연히 좀 더 민감한 소중이 부근이 더 아픈 것은 맞지만 사람의 모질, 모량, 피부상태 등에 따라 더 아프고 덜 아픈 부위는 달라질 수 있다.

2. 개인적으로는 남자가 왁싱을 받을때는 여자왁서보다는 남자왁서가 나을 것 같다.

3.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심하니 잘 찾아보시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클량 회원분들 중에도 분명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막연한 두려움에 주저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실 수도 있어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말주변도 좋지않고 글고 두서없고 정신없이 쓴 것 같은데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왁싱을 받고 난 후의 후기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후기를 추가합니다.

대표적인 브라질리언 왁싱의 후의 장점으로 꼽히는 것이

1. 피부청결

2. 사이즈가 커보이는 시각적 효과

3. 성감도 증가

4. 불쾌한 냄새 감소

정도 입니다.

1. 피부청결

이건 확실히 체감이 큰 것 같습니다. 소변을 본 후 탈탈탈 털어내는(?) 과정에서 털에 튀어 묻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변을 본 후 닦아내는 과정에서 좀더 빠르고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전보다 휴지를 사용해 닦아대는 행위의 횟수가 줄었고 좀더 깨끗하게 되는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2. 사이즈가 커보이는 시각적 효과

이건 물론 그곳을 덮고있는 털이 사라짐에 따라 당연한 결과이긴 한데.. 원래도 엄~청나게 털이 많은 편은 아니였어서 다이나믹만 체감효과를 느끼진 못했지만 어느정도 커진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근거없는 자신감이 조금은 생기는것 같습니다.

3. 성감도 증가

이건… 아직 경험해 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경험할 일이 있을까 싶어 모르겠습니다..ㅜㅜ

4. 불쾌한 냄새 감소

이것 또한 제가 직접 그곳의 냄새를 맡아보거나 하지를 않아 모르겠으나 냄새는 모르겠고 사무실에 오래 앉아있는 사무직의 특성상 엉덩이에 땀이 차고 습해지면서 끈적거리면서 털이 피부 사이에 끼여서 거슬리는 느낌이 들고 따끔거리고 그랬었는데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아 좋습니다.

추가로 샤워 한 후에 몸을 말리는 과정이 몇 분 안되지만 단축됬습니다.

수건으로 슥슥 대충 문질러 닦아내기만 해도 금방 뽀송해지기 때문에 좀더 빠르게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단점이라고 해야할지 귀찮아지는 것이라고 해야할지 모를 것들도 존재합니다.

주에 2~3회정도 제모부위에 스크럽을 해주어 각질을 제거해주어야 모공이 각질로 막혀 털이 피부 밖으로 자라나지못하고 피부안으로 말려들어가는 인그로운 헤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왁싱 당일은 샤워할 때 바디워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씻어냈습니다.

다음날부터 바디워시를 통해 샤워를 한 후에 알로에 수딩젤, 수분크림, 미백크림 등을 발라 주면서 매일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오늘로 3일차에 접어들어 오늘 퇴근 후 집에서 샤워할 때 스크럽을 해주려 합니다.

대부분 남자분들은 귀찮다고 얼굴에 스킨 로션도 생략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바디까지 매일 또는 주 2~3회를 관리해줘야하는 부분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여 귀찮음이 상승하긴 합니다..

그래도 일단 제모부위의 피부가 매끈매끈하고 아직 완전히 끝나지 않은 덥고 습함 속에서 털이 있어서 발생하는 이질적인 느낌들이 없어서 매우 만족중입니다.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더 길어진 글을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첫 브라질리언 왁싱, 생생 후기 ^^…. –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왁서님 왈 남자손님중에 아파서 운사람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사람 그후로 계속온대 몇번하다보면 안아프고 브라질리언상태가 쾌적하니까

– 간혹 왁싱샵을 성적으로 바라보는 이상한 남자들있던데 막상 가보면 좆잡고 눈물흘릴거임…; 아파서 이상한 생각할 겨를도 없어

소중이 씻을때 바디스크럽 꼭 해줘야하고..(안하면 각질쌓여서 털이 못나니까 인그로운돼서 왁싱할때 핀셋으로 또 존나 뽑아야함)

11 thg 4, 2021 — [스크랩] [흥미돋]첫 브라질리언 왁싱, 생생 후기 ^^. … 등등 알게모르게 여러가지로 계속 털때문에 스트레스받다가 브라질리언 해보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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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브라질리언 왁싱 받고 온 썰 + 매달 돈주고 털 뜯기(왁싱) vs 레이저로 영구히 소멸시키기 뭐가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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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브라질리언 왁싱, 생생 후기 ^^….

🌀브라질리언 하게 된 계기

– 브라질리언 왁싱을 한번도 해본적 없음에도

평소에 아래에 털있는게 불편하다고 계속 느껴왔었음

-ㄸㄲ 털이 가끔씩 ㄸㄲ 찌르기도 하고

-한번씩 털나는 방향 반대로 쓸어넘길때 아파서 털 자체를 못건드릴때도 있었음

– 생리때 아무리 깨끗이 관리한다해도 샤워전까지 털에 생리 묻어있는게 찝찝함

등등 알게모르게 여러가지로 계속 털때문에 스트레스받다가 브라질리언 해보기로함

🌀브라질리언 하러갈 때 내 심정

– 아프다는 후기도 많았지만 안아프다는 후기도 많았기에 아파봤자 참을수있을정도인줄…

추리닝입고 슬리퍼끌고 집앞슈퍼가듯이 아무생각없이 편하게 감..

🌀왁싱 과정 ✖샵마다 다를수있음✖

1. 처음 가면 샵 안에 거기 씻는 곳 있음

씻고왔는지 아니면 거기서 씻을건지 물어봄

2. 그리고 일회용 스커트를 주고 바지랑 팬티는 보관함에 넣어놓으라함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일회용 스커트 왜입는지 모르겠음

어차피 입자마자 베드에 누워서 치마 허리까지 다올리고 소중이 드러낸상태로 계속있어ㅋㅋㅋㅋ )

3. 베드에 누워서 다리 O자모양으로 벌리라함

이런식으로…

그리고 벌린 양쪽 무릎에 베게 놔줌

그리고 왁스 잘붙어라고 너무 긴 털은 털 잡고 좀 대충 잘라주는데 그때 기분 이상함

남에게 내 소중이털 잡힌채 가위질당하는 느낌이란ㅎ

4. 왁싱 시작하는데 거울보면 바로 보이는 털 부분 있지

그나마 여긴 안아픔… 그나마임^^

왁서님이 여긴 ㅂㄹ 안아프다는데…

난 여기도 아팠어 ㅎ

5. 소중이부분 시작하면 ㄹㅇ 지옥 시작임

심지어 몇번씩 나눠서 하는 거라

이 고통을 계속 참으면서 반복 해야함

거기다 소중이부분이 어떤 느낌을 느끼기엔 낯선 부위에 여린 살들이자나…

여기에 따뜻한 왁스를 몇번이고 발랐다 뗐다 발랐다 뗐다 반복함..^^

이렇게 조금씩나눠서 해야 덜아프대… ㅎㅎ

6.소중이에 가까워질수록 존나 아픈데

아파도 다리는 존나게 힘조서 O형 만들어야함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 오무리면안댐ㅋㅋㅋㅋㅋㅋ

안그러면 왁스 달라붙어서 다른 살에도 달라붙고

나눠서 뗄거 같이 떼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존나아프대

왁서님이 계속 어차피 아픈건 자기 아니라고~ 근데 오무리면 고객님이 진짜 아플거라고 겁주시길래

안오무릴려고 다리에 힘주다 경련옮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랑 주황 부분에 계속 몇번이고 뗐다 붙였다함 ㅜㅠㅜㅜㅠ)

7. 그리고 소중이에 가까운 부분인 주황색 zone도 존나 아프지만

위에서부터 소중이 갈라지는 저 핑크부분

HELL GATE OPEN ^-^

슈ㅣ발 존나 아픔ㅋㅋㅋㅋㅋㅋㅋ

나 여긴 진짜 쪽팔리고 뭐고 소리지르면서 받음

내가 자꾸 겁먹어서 소리지르니까

옆방에서 피부관리 받던 사람 웃는소리들림 ㅠㅋㅋㅋ

8.제일마지막은 항문인데

항문이 제일 안아파

근데 자세 이렇게 잡아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포즈를 어떻게해?싶겠지만

이때쯤 이미 고통에 넋나가서

수치고 뭐고 느낄겨를도없음

그저 고통없음에 감사할뿐

9. 아무튼 왁싱 다하고 마지막에 알로에젤 발라주고 살균하는 스프레이 뿌려주고 소중이에 진정 팩해줌

아 근데 왁싱다하고 마지막에 안뽑힌 인그로운은 핀셋으로 뽑아주시거든? 이것도 존나 기분이상하고 부위에따라 아픈것도있어 ㅎ

왁스로 안뽑히는 소중이 털을

핀셋으로 뽑는다고 생각해바… ㅅㅂ…..

10.왁싱 다하고 왁싱부위 관리법 설명해주심 ㅋㅋㅋㅋㅋ

소중이 씻을때 바디스크럽 꼭 해줘야하고..(안하면 각질쌓여서 털이 못나니까 인그로운돼서 왁싱할때 핀셋으로 또 존나 뽑아야함)

❌기간은 5~7주안에 다시 와야 안아프대

근데 그후로 넘어가면 오늘처럼 처음 왁싱하는 기분 또 느껴야함

난 이기분 또 느끼고싶지않기때문에 철저하게 5~7주안에 갈거임 ㅎ

🌀왁싱후 느낀점

– 털에 뒤덮혀있어서 몰랐는데 내 소중이 주위 살들이 생각보다 어두움

– 이 부위에 점이 있었는지 30년만에 처음앎

– 소중이 느낌 줜내 보들보들..

– ㄸㄲ 털때문에 ㄸㄲ 간지러울일 없음 (이게제일통쾌함)

– 간혹 왁싱샵을 성적으로 바라보는 이상한 남자들있던데 막상 가보면 좆잡고 눈물흘릴거임…; 아파서 이상한 생각할 겨를도 없어

왁서님 왈 남자손님중에 아파서 운사람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사람 그후로 계속온대 몇번하다보면 안아프고 브라질리언상태가 쾌적하니까

나도 ㅈㄴ아팠지만 난 계속할 의향 있음

왜냐면 처음이 넘사로 존나아프고 그후엔 그나마 참을만하대

무엇보다 소중이가 존나 상쾌하거든 *-_-*

ㅇㅏ근데 나는 왁싱을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고 갔다가 큰코다친경우인듯

마음의 준비라도 할 걸 너무 쉽게 보고 갔다가 소리지르면서받음ㅠ

왁서님 왈 자기가 손이 빠른 편이라 작업시간이 보통 20분 이내인데 내가 너무 아파해서 중간중간 쉬어주셨음

암튼 너무 충격받아서 집에오는길 내내

와…?ㅎ 와..ㅎ이러면서옴ㅋㅋㅋㅋㅋ;;;

실화임…

19)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실제 후기!! (여자는 보지 마세요) – 오유

2 thg 11, 2015 — 브라질리언왁싱인가 브라질왁싱인가 하는 중요한 거기(?)의 털을 왕창 뽑는다는…ㅜ … 나의 첫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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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ot Brazilian Waxing! + Laser VS Wa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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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알아보고 오셨어요? 브라질리언 왁싱 – 아마존 No.1 면도기

네OO 지식인 답변 중에는 “ㅈㄴ아픔” 이라고 써있더라고요. 우리 모두 예상하다시피 일단, 굉장히 아픕니다. 음부의 피부는 약하고 민감한 데 반해 그곳의 체모는 굵고 질겨서 뽑아내는 데 일정 수준의 힘을 가해야하니까요. 하지만 왁싱을 자주 하다보면 점점 통증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청결해진다는 겁니다. 성기와 항문 주변의 털은 깨끗이 관리하기가 힘듭니다. 여름엔 덥고 습해서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 되기도 하고요. 털을 제거함으로써 세균 번식의 우려, 오염물질이 남아있을 우려 등도 함께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성기를 뒤덮고 있던 털을 모두 제거하고 나면 성기가 한결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시각적으로 자신과 파트너 모두에게 자극이 되어 만족도가 올라간다고요. 게다가 털이 사라지고 나면 피부가 바로 노출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성감도 역시 올라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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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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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No.1 면도기

안녕하세요, 에디터 일요일입니다.

늦잠자고 일어나 거울을 보면 왠지 평소보다 좀 더 괜찮아 보여서, 일요일을 좋아합니다. 좀 게으르지만 관리에도 신경쓰는 편이죠.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팁을 찾아 공유합니다.

레소에는 집 안에 털 떨어지는 게 싫어서(본인 건데도!) 제모를 열심히 하는 분이 있어요. 그 분 이야기를 듣고 나니 저도 집 안에 떨어지는 털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한 번 해볼까, 왁싱?

일단, 브라질리언 왁싱이 정확히….??

요즘은 많이들 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에디터처럼 생초짜이신 분들도 많을 테니 기본적인 것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초급 단계 : 비키니 혹은 내추럴

비키니(내추럴)는 음모는 자연스럽게 길이만 정리하고 삼각 수영복 라인을 기준으로 바깥으로 삐져나온 털을 제거합니다. 왁싱한 티가 거의 나지 않아 부담이 가장 적은 시술이예요.

중급 단계 : 세미 누드

세미누드는 음모를 제거하지만 일부 남겨 모양을 만들죠. 삼각, 사각, 하트 등등.. 디자인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배까지 이어지는 배렛나루도 함께 정리하고요. 음모를 다듬으면 섹시한 느낌이 나기도 하죠. 올누드보다는 부담스럽지 않은 단계.

고급 단계 : 올누드

올누드는 말 그대로입니다. 배렛나루, 음모, Y존까지 전부 싹 다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시원한 느낌이 극대화되는 올누드는 의외로(?) 가장 많은 분들이 선택한다고 합니다.

브라질리언 왁싱, 하면 좋은 점

왁싱계(?)의 명언이 있습니다.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왁싱은 경험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한 번 시작한 사람들은 계속 하는 거겠죠. 어떤 점이 그렇게 만족스러웠을까요?

1. 청결의 신세계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청결해진다는 겁니다. 성기와 항문 주변의 털은 깨끗이 관리하기가 힘듭니다. 여름엔 덥고 습해서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 되기도 하고요. 털을 제거함으로써 세균 번식의 우려, 오염물질이 남아있을 우려 등도 함께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맨들맨들 피부와 깔끔한 모습

속옷을 입을 때 감촉이 달라지는데요, 매끈한 피부의 감촉이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영복 밖으로 털이 삐져나올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수영복 입은 모습도 훨씬 깔끔하죠.

3. 섹스 라이프 업그레이드 효과

성기를 뒤덮고 있던 털을 모두 제거하고 나면 성기가 한결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시각적으로 자신과 파트너 모두에게 자극이 되어 만족도가 올라간다고요. 게다가 털이 사라지고 나면 피부가 바로 노출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성감도 역시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경험자들은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면 좋은 점으로, 냄새가 훨씬 덜 난다는 점, 샤워 후에 몸을 말리는 데 시간이 덜 든다는 점, 집 안에 털 떨어지는 일이 없어 집이 깨끗해진다는 점 등을 꼽았습니다.

은밀한 질문들

브라질리언 왁싱을 좀 더 깊이 알아 봅니다. 왠지 주변에 묻기는 애매했던 질문들을 속시원하게 정리해드립니다.

1. 얼마나 아픈가요

네OO 지식인 답변 중에는 “ㅈㄴ아픔” 이라고 써있더라고요. 우리 모두 예상하다시피 일단, 굉장히 아픕니다. 음부의 피부는 약하고 민감한 데 반해 그곳의 체모는 굵고 질겨서 뽑아내는 데 일정 수준의 힘을 가해야하니까요. 하지만 왁싱을 자주 하다보면 점점 통증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이성한테 받다가 민망한 상황이 생기진 않나요?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워낙 흔한 일이라 왁서분들도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하세요. 그리고 그것도 잠깐, 털을 뽑는 작업에 들어가면 아파서 그럴 틈이 없답니다.

이성한테 받는 게 나은지, 동성에게 받는 게 나은지는 개인마다 다르더군요. 동성이 해주는 게 오히려 민망하다는 분들도 꽤 있더라고요.

3. 한 번 왁싱하면 얼마나 유지되나요?

2주 정도 지나면 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고 2달 정도 방치하면 원복됩니다. 그래서 보통은 1달반(6주) 정도면 다시 왁싱 작업을 하죠.

털이 다시 자라기 시작할 때는, 엄청 가렵습니다. 털이 자라면서 피부를 자꾸 건드리거든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이는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4. 특별히 주의할 점?

왁싱 후에는 특별히 신경써서 피부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왁싱은 기본적으로 피부에 크게 자극을 주는 시술이고, 이후에 털이 자랄 때도 관리해주지 않으면 인그로운 헤어가 발생하면서 작게는 뾰루지, 심하게는 피부염,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왁싱 직후 2-3일간은 뜨거운 물 샤워도 가급적 피하고, 사우나/수영장/해변도 금지. 자외선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이 시기엔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것도 지양합니다.

그 대신, 피부를 촉촉하게 해줄 젤이나 로션을 충분히 잘 발라주고 인그로운 헤어가 생기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피부 각질 제거도 해줘야 합니다.

5. 역시 좀 민망한데.. 꼭 왁싱샵에서 해야할까요?

초보자가 처음부터 혼자 하기엔 브라질리언 왁싱은 만만치 않습니다. 통증도 그렇고, 성격이 조금씩 다른 여러 부위가 섞여있어 스킬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소독하는 법이나 순서 등을 배우는 차원에서라도 처음에는 전문 왁서가 해주는 왁싱샵에서 하기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1회에 10만원 안팎의 비용도 부담스럽긴 합니다. 요즘엔 셀프 왁싱을 위한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죠. 셀프 왁싱을 한다면, 왁싱 과정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하고 왁싱 제품도 성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든, 하지 않든 여름철 속옷 안의 청결 관리는 중요합니다.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고 신경을 덜 쓰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며..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쉽고 편한 그루밍 정보로 금방 또 찾아뵙겠습니다!

얼마나 왁싱을 해야 털이 자라지 않을까요? | 건강Q&A – 하이닥

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김영훈 입니다.일반적으로는 왁싱을 해도 털은 자랍니다. 모공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고, 털을 뽑는 것이니까요.물론 왁싱을 하는 과정에서 모낭에 손상이 온다면 털이 안날 수도 있습니다만, 보통은 계속 납니다.레이저 제모 시술은 모낭을 파괴하는 방법이므로, 털의 숫자도 감소하고 밀도도 감소하며 부분적으로 영구제모가 됩니다만, 역시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털이 다시 날 수 있습니다. 남자니까요. 그래서 몇번을 해야 정확히 털이 안난다고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만, 일반적으로 5회가량 제모하시면 털이 많이 줄어서 불편하지는 않습니다.위에 말씀하신 미*로겐이라는건 남성호르몬 제제입니다.스테로이드 제제라고 말씀하셨지만 정확히 말하면 남성호르몬제제가 맞습니다.성분이 테스토스테론이니까요. 부분적으로 털이 나게 하고싶으시다면,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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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왁싱! 고통정도+가격+장단점 알려드림 (자막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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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왁싱을 해야 털이 자라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김영훈 입니다.일반적으로는 왁싱을 해도 털은 자랍니다. 모공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고, 털을 뽑는 것이니까요.물론 왁싱을 하는 과정에서 모낭에 손상이 온다면 털이 안날 수도 있습니다만, 보통은 계속 납니다.레이저 제모 시술은 모낭을 파괴하는 방법이므로, 털의 숫자도 감소하고 밀도도 감소하며 부분적으로 영구제모가 됩니다만, 역시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털이 다시 날 수 있습니다. 남자니까요. 그래서 몇번을 해야 정확히 털이 안난다고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만, 일반적으로 5회가량 제모하시면 털이 많이 줄어서 불편하지는 않습니다.위에 말씀하신 미*로겐이라는건 남성호르몬 제제입니다.스테로이드 제제라고 말씀하셨지만 정확히 말하면 남성호르몬제제가 맞습니다.성분이 테스토스테론이니까요. 부분적으로 털이 나게 하고싶으시다면,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감사합니다.

남자 브라질리언왁싱 후기 – 비용 및 시간

시술 이후 2~3일간 샤워를 포함한 해당 피부에 자극이 될만한 행위 금지, 샤워를 하더라도 물로만 씻어 주는 것이 좋다, 이후에 샤워를 할 때에는 시술 부위를 스크럽으로 문질러 각질을 제거해주자, 새롭게 나올 털들이 각질에 막혀 안으로 굽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 이외에 수분크림 등을 이용해 보습을 유지해줘라 등의 안내사항을 이야기해주신다.

아니 뭐 수영선수도 아니고, 팬티도 사각팬티만 입고, 슈퍼맨 팬티 입고 어디 돌아다닐 생각이 없었고,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도대체가 한 번도 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 라는 희대의 명문이 왜 브라질리언 왁싱에도 적용이 되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함이었기에 당연히 싹 다 정리하는 것으로 결정.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몸과 마음가짐으로 그저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자세를 잡을 뿐. 진짜 처음에 상담받고 바지 벗고 치마 입고 침대에 누워서 한 5분 정도가 제일 민망하고 시술 들어가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주거니 받거니 하거니와 아파서 민망할건 없는듯.

16 thg 3, 2021 —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비용, 나는 10만원을 냈다. 소요 시간은 한 시간 반 정도. 왁싱샵 검색 이후 날짜와 시간을 정한 뒤 예약을 하면 된다. 예약한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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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왁싱 2년차의 리얼 후기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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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브라질리언왁싱 후기 – 비용 및 시간

남자 브라질리언왁싱 후기 – 비용 및 시간

태어나 처음으로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고 왔습니다.

2021년 3월 기준 남자 브라질리언왁싱 비용은 통상 10만원 전후로 형성이 되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에 따라 더 저렴할 수도, 더 비쌀 수도 있으며, 보통 한 달 정도의 텀을 두고 주기적으로 왁싱을 받고 관리해줘야하는 브라질리언 왁싱의 특성상 회원제 시스템이 있어 가격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브라질리언 왁싱의 경우 한 달 전후를 텀으로 꾸준히 관리해줘야하기에 회원 가입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를 누리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영업은 아니구요, 저는 이번이 처음이라 쌩 돈 내고 받았고 추후 만족도에 따라 회원제가입을 고려해보려 합니다. 대충 보면 매 달 비싼 이발 하는 느낌이더라구요.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시간은 통상 1시간 전후 걸린다고하는데 저는 한 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궁금해하실만한거 크게 세 가지 간단하게 이야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아픔? -> ㅇㅇ 아픔.

2. 슴? -> ㄴㄴ 안슴.

3. 만족함? -> 오늘 낮에 한거라 그냥 아리기만함, 1~2주 정도 있다가 후기글 남겨봄.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비용

남자 브라질리언 왁싱 비용, 나는 10만원을 냈다. 소요 시간은 한 시간 반 정도.

왁싱샵 검색 이후 날짜와 시간을 정한 뒤 예약을 하면 된다.

예약한 시간에 가게를 방문하면 방에 들어가고, 방에 들어가면 다짜고짜 누워서 털을 뽑아버리는게 아니라 일단 앉아서 인적사항 작성하고 그 동안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해 이것 저것 이야기해주신다.

브라질리언 왁싱이란 무엇인가, 조심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브라질리언 왁싱은 단계별로 완성본이 달라진다, 총 3단계로 나뉘어져있고 그냥 쉽게 이야기해보면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이있는데 무슨 맛으로 하시겠냐 정도의 대화가 오고간다.

순한맛 : 아랫배에 털이 수북한 그곳만 삼각형 모양으로 가볍게 정리.

보통맛 : 삼각형 모양으로 가볍게 정리 + 고환주머니 털 정리 + 항문 털 정리

매운맛 : 싹 다 정리.

입문, 보통, 고급이었나? 세 가지 단계로 나뉘는데 단어가 기억이 안나 그냥 순, 보, 매로 정리해봄.

나는 매운맛으로 정했다.

아니 뭐 수영선수도 아니고, 팬티도 사각팬티만 입고, 슈퍼맨 팬티 입고 어디 돌아다닐 생각이 없었고,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도대체가 한 번도 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 라는 희대의 명문이 왜 브라질리언 왁싱에도 적용이 되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함이었기에 당연히 싹 다 정리하는 것으로 결정.

매운맛으로 하겠다 얘기하시니 잘 선택하셨다고 얘기하면서 치마를 입으라고 이야기해주신다.

그래서 바지 벗고 치마를 입은 뒤 침대에 누웠다.

남성 브라질리언왁싱 후기

왁싱에 대해 검색해보니 하드왁스와 소프트왁스가 있는데 나는 하드왁스를 사용한듯.

하드왁스 녹인 것을 피부에 바르고, 이 왁스가 굳으면 떼어내면서 털도 같이 뽑아버림, 이렇게 큼지막한 털들을 정리한 뒤 나머지 잔털, 애기털은 핀셋? 기계?로 뽑아내는 것이 전반적인 과정이다.

다리 사이와 고환을 먼저 했는데 뜨거운 하드왁스가 피부에 닿을 때 뜨거웠던게 고통이었지 뽑아내는 것 그 자체의 고통은 무난했다.

되려 `에이 이 정도면 뭐 무난하네, 아프긴 뭘 아퍼 호들갑들은ㅋㅋㅋㅋ` 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진짜 신음소리 한 번 못내고 땀 뻘뻘흘림.

위 사진을 정면에서 바라본 사진이라 치자. 코끼리 코 = 그 것.

위에서 표시해놓은 1번 2번 구역이 진짜 아프다.

선생님이 여기가 아프다고 친히 예고해주시는데도 아프다. 알고 맞아서 그런가?

아니 진짜 진짜 아프다. 와, 소리는 못 지르겠고 온 몸에서 땀을 뻘뻘흘리면서 시술 받았다.

너무 더워서 진짜 상의도 벗고 싶었음.

물론 안벗음, 벗고 싶다고 얘기도 안함, 땀 뻘뻘흘리면서 꾹 참고 버팀.

남자 브라질리언왁싱 시간

남자 브라질리언왁싱, 매운맛(고급=올누드)를 선택하면 항문 또한 왁싱을 하게 된다.

자세는 크게 두 가지로 1. 침대에 엎어져서 , 2. 누워서 다리들어 V자 그리기 정도가 되겠고 고양이 자세로 하는 곳도 있는 듯 싶다.

가장 민망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부분인데 이미 앞전에 너무 진땀을 빼서 그런지 민망함이고 뭐고 없다 그냥.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몸과 마음가짐으로 그저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자세를 잡을 뿐. 진짜 처음에 상담받고 바지 벗고 치마 입고 침대에 누워서 한 5분 정도가 제일 민망하고 시술 들어가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주거니 받거니 하거니와 아파서 민망할건 없는듯.

이렇게 시술이 끝난 뒤 이것 저것 설명을 듣는다.

시술 이후 2~3일간 샤워를 포함한 해당 피부에 자극이 될만한 행위 금지, 샤워를 하더라도 물로만 씻어 주는 것이 좋다, 이후에 샤워를 할 때에는 시술 부위를 스크럽으로 문질러 각질을 제거해주자, 새롭게 나올 털들이 각질에 막혀 안으로 굽지 않도록 해주는 역할, 이외에 수분크림 등을 이용해 보습을 유지해줘라 등의 안내사항을 이야기해주신다.

이전부터 생각만 해왔던 것을 이제서야 실행하게 됐는데, 걱정했던 것 만큼 민망하지는 않았다. 아닌가, 나도 조금은 뻔뻔해진건가.

이번 포스팅은 그저 시술 당일 아릿아릿한 고통이 사라지기 전에 남기는 글이며, 누군가가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해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면 생각보다 그렇게 민망하진 않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다만 아픈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아팠다.

사후 관리 및 만족도 등에 대한 후기는 1~2주 정도 생활을 해본 뒤 남겨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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