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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청라국제도시에 스타필드·돔구장 들어온다…지하철 …
신세계그룹은 돔구장을 프로야구 경기장 외에도 복합 문화관람시설을 함께 갖춰 K-POP 공연,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더구나 이 지역은 스타필드청라뿐만 아니라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해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사업비 약 1조 3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12월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2020년 7월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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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청라국제도시에 스타필드·돔구장 들어온다…지하철도 연결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청라가 들어설 예정인 청라국제도시에 2만 석 규모의 돔구장이 건설된다.
당초 스타필드 청라 완공 목표 시점은 2024년 하반기였지만 돔구장이 포함된 계획으로 계획을 다시 세우면서 완공시점은 2027년으로 미뤄졌다.
시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유정복 시장과 24일 시청에서 만난 자리에서 돔구장을 짓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청라는 서구 청라동 6-14 일대에 16만 50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쇼핑·문화·레저·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이다.
사업비 약 1조 3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12월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2020년 7월 착공했다.
스타필드청라 안에 2만 석 규모로 지어질 돔구장은 최첨단 멀티 스타디움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신세계그룹은 돔구장을 프로야구 경기장 외에도 복합 문화관람시설을 함께 갖춰 K-POP 공연,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1년에 야구경기를 진행하지 않는 293일 동안 문화관광 명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에 전철역사를 추가로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청라연장선은 정거장 7개를 갖춘 연장 10.77㎞의 도시철도 노선이다.
정거장간 거리가 0.9~1.4㎞인데 반해 스타필드청라가 인접한 005정거장과 006정거장 사이의 거리는 3.09km로 다른 정거장에 비해 거리가 긴 상황이다.
더구나 이 지역은 스타필드청라뿐만 아니라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해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시와 신세계그룹은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에 전철역사를 추가로 신설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올해 안에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설계가 끝나면 내년 중 공사에 착공해 2027년까지 준공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관건은 사업비 분담률이다. 시, 신세계, 서울아산병원과 협상할 계획인데 시는 분담률을 최대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정복 시장과 정용진 부회장의 만남 이후 전국기자실에서 백프리핑이 진행됐다.
청라 돔구장 건립 시 문학경기장의 활용 문제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주룡 대변인은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행정적 지원이 자칫 특혜처럼 보일 수 있다는 지적엔 “시민의 이익을 함께 생각해본다면 특혜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단독] 서울7호선 청라스타필드 추가역 ‘윤곽’… 비용 분담 관건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사업비 분담 협의 결과만 기다리고 있다. 추가역사는 본 공사와 동시에 시공에 들어간 뒤 본선 준공 이후 개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현재 진행하고 있는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에 지연은 없다”고 설명했다.
23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역과 청라국제업무단지 사이에 추가역 신설을 논의 중인데, 가칭 글로벌유통산업메카역을 짓기 위해 사업자 간 사업비 분담이 관건으로 파악된다.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청라국제도시 내에 신세계가 스타필드청라와 함께 야구 돔경기장을 구상 중이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추가역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사업비 분담을 위한 협의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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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랜드마크가 될 곳은 어디?…송도 롯데몰 VS 청라 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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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7호선 청라스타필드 추가역 ‘윤곽’… 비용 분담 관건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청라국제도시 내에 신세계가 스타필드청라와 함께 야구 돔경기장을 구상 중이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추가역 윤곽이 드러나는 가운데 사업비 분담을 위한 협의가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관측된다.
23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역과 청라국제업무단지 사이에 추가역 신설을 논의 중인데, 가칭 글로벌유통산업메카역을 짓기 위해 사업자 간 사업비 분담이 관건으로 파악된다.
청라스타필드 조감도.
해당 역은 청라 돔구장 건설을 추진하는 신세계 측이 스타필드청라와 돔경기장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하나금융타워를 추진 중인 하나금융그룹과 청라의료복합단지를 추진 중인 서울아산병원도 추가 역 신설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는 추가역사를 신설하는 데 약 12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추가역사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는 신세계·하나금융그룹·서울아산병원 등이 사업비 분담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4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천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 문제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는 시각도 있다.
인천시 도시철도본부는 사업비 분담 논의가 끝나면 즉시 추가역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현재 착공을 시작한 서울7호선 연장 공사와 별개로 진행해 준공 시기를 최대한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사업비 분담 협의 결과만 기다리고 있다. 추가역사는 본 공사와 동시에 시공에 들어간 뒤 본선 준공 이후 개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현재 진행하고 있는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에 지연은 없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 스타필드청라와 연계해 야구 돔구장 건설
신세계그룹은 돔구장에 2만 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은 물론 복합 문화관람시설을 함께 갖추고 K-POP 공연,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약 1조 3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4천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지난 2012년 12월 사업협약, 2013년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2020년 7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2024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세계 초일류도시를 목표로 하는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교두보가 되고 신세계가 인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신세계가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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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청라 SSG 랜더스 돔구장 조감도 입수…2023년 12월 착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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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스타필드청라와 연계해 야구 돔구장 건설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을 만나 청라사업에 대한 포괄적 협력 의지를 다졌다. (사진=인천시)
[뉴스더원=장철순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최첨단 멀티스타디움 돔구장이 건설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4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만나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에 대해 포괄적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정용진 부회장은 유정복 시장에게 스타필드청라 건립사업과 연계해 야구경기를 위한 돔구장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청라와 돔구장 건립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서울7호선 전철역사 추가 신설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관련 사업들이 빠르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스타필드청라와 돔구장 위치도. (자료=인천시)
서구 청라동 6-14 일대에 16만 5천㎡(약 5만여 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신세계 스타필드청라는 쇼핑, 문화, 레저, 엔터테인먼트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이다.
약 1조 3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4천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지난 2012년 12월 사업협약, 2013년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2020년 7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2024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스타필드청라에 함께 들어서게 될 돔구장은 최첨단 멀티스타디움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신세계그룹은 돔구장에 2만 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은 물론 복합 문화관람시설을 함께 갖추고 K-POP 공연,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 7호선 연장선 노선도. (자료=인천시)
한편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에 전철역사를 추가로 신설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된다.
청라 연장선은 7개의 정거장을 갖춘 연장 10.77㎞의 도시철도 노선이다. 하지만 정거장 간 거리가 0.9~1.4㎞인데 반해 스타필드청라가 인접한 005정거장과 006정거장 사이의 거리는 3.091km로 다른 정거장에 비해 간격이 긴 상황이다.
더구나 이 지역은 스타필드청라뿐만 아니라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해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신세계그룹은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에 전철역사를 추가로 신설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연내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설계가 끝나면 내년 중 공사에 착공해 빠른 시일 안에 준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철역사 추가 신설로 인해 기존 사업이 늦춰지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청라연장선 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2027년 준공되도록 추진하고, 새로 건설되는 역사도 최대한 빨리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청라 돔구장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인천이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돔구장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이 국제도시로 발전하는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세계 초일류도시를 목표로 하는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교두보가 되고 신세계가 인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신세계가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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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나 못하나… 스타필드 청라 1년째 제자리 – 중부일보
신세계 그룹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해 1월 SK텔레콤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인수한 뒤 스타필드 청라를 돔구장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 쇼핑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같은 해 4월에는 건축허가 용도에 ‘운동시설’까지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변경 신청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확한 완공 기간 일정을 말씀드리긴 힘들다”며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터파기 공사도 현재 진행 중이며 앞으로의 공사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는 점이다. 믿고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부동산 업계는 스타필드 청라 완공을 2027년으로 보고 있다. 그때가 돼야 청라의료복합타운 아산병원 완공 등 수익이 나는 구조가 되기 때문”이라며 “때문에 공사를 미루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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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송도가 되려는 청라의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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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나 못하나… 스타필드 청라 1년째 제자리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건설하기로 한 스타필드 청라 공사가 1년여째 멈춰 선 가운데 공사 현장이 적막할 정도로 조용하다. 정선식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기로 한 ‘스타필드 청라’ 건설이 1년여 간 제자리 걸음이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를 인수하고 SSG 랜더스를 창단한 신세계 그룹이 스타필드 청라에 돔구장을 짓는 등 통큰 투자를 약속하고 설계변경 등을 이유로 멈춰선 공사현장은 현재 적막감이 돌고 있다.
4일 오전 9시께 4만 3천618㎡ 규모의 스타필드 청라 개발 부지는 굳게 닫힌 1~4개의 게이트를 사이에 두고 철제 가림 막이 내부를 볼 수 없도록 에워싸고 있었다.
이들 게이트 앞 도로에는 양 옆으로 자동차를 비롯해 소형트럭, 캠핑카 등 공사현장과는 무관해 보이는 각종 차량 7~8대씩이 불법 주정차 돼 있었다.
심지어 3번 게이트 앞으로는 SUV 차량 한 대가 불법 주차돼 게이트는 물론 보행자의 통행까지 막고 있었다.
인근에 여러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사가 한창인 1번 게이트 역시 자동차, 트럭, 중장비 차량 등의 불법 주정차로 가득했는데 이들 중 움직이는 차량 대부분은 아파트 공사현장으로 향했다.
인근의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스타필드 청라 개발 부지가 조용한 지 꽤 됐다. 터파기 공사도 아마 다 끝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설계변경 등으로 멈춰선 것으로 아는데 너무 조용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부동산 업계는 스타필드 청라 완공을 2027년으로 보고 있다. 그때가 돼야 청라의료복합타운 아산병원 완공 등 수익이 나는 구조가 되기 때문”이라며 “때문에 공사를 미루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세계 그룹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해 1월 SK텔레콤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인수한 뒤 스타필드 청라를 돔구장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 쇼핑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같은 해 4월에는 건축허가 용도에 ‘운동시설’까지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같은해 7월 실시설계 변경 등을 이유로 중단된 개발 공사는 1년여가 되는 최근까지 별다른 진행 속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기존 계획에서 돔구장 부분이 늘어나다 보니 이에 따른 건축 인허가 변경 신청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라며 “올해 안으로 신청을 할 계획이지만 완료까지는 언제 될지는 정확히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변경 신청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확한 완공 기간 일정을 말씀드리긴 힘들다”며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터파기 공사도 현재 진행 중이며 앞으로의 공사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는 점이다. 믿고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지우현기자
청라에 스타필드 + 2만석 규모 돔구장 건설
서구 청라동 6-14 일대 16만5천㎡(약 5만평)에 공사가 진행 중인 신세계 스타필드청라는 쇼핑·문화·레저·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이다. 2024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총 1조3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4천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지난 2012년 12월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2020년 7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2024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2027년 준공 예정)에 스타필드청라 역사를 추가로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시는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시작해 내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4일 유정복 시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천시청에서 만나 돔구장 건설을 비롯해 청라에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24 thg 8, 2022 — 신세계그룹이 스타필드청라가 들어설 예정인 청라국제도시에 프로야구와 K팝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최첨단 멀티스타디움 돔구장을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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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에 스타필드 + 2만석 규모 돔구장 건설
유정복 인천시장-정용진 부회장 24일 회동, 포괄적 협력 합의
유정복 인천시장과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24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만났다.
신세계그룹이 스타필드청라가 들어설 예정인 청라국제도시에 프로야구와 K팝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최첨단 멀티스타디움 돔구장을 건설한다.
인천시는 24일 유정복 시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인천시청에서 만나 돔구장 건설을 비롯해 청라에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유 시장에게 스타필드청라 건립사업과 연계해 야구경기를 위한 돔구장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청라 돔구장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인천이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앞서 돔구장 시대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 시장은 “앞으로 인천시와 신세계가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청라 건립 사업과 돔구장 건립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하고 서울지하철 7호선 역사 추가 신설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구 청라동 6-14 일대 16만5천㎡(약 5만평)에 공사가 진행 중인 신세계 스타필드청라는 쇼핑·문화·레저·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이다. 2024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총 1조3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4천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지난 2012년 12월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2020년 7월 착공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2024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필드청라에 함께 들어서게 될 2만석 규모의 돔구장은 프로야구 경기장과 K팝 공연·e-스포츠 국제대회·전시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복합 문화관람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2027년 준공 예정)에 스타필드청라 역사를 추가로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시는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시작해 내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필드청라 및 돔구장 건립사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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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돔 야구장 – 나무위키
4 ngày trước — 스타필드 청라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북서쪽 부지에 조성하는 대형 복합 쇼핑시설로 인천지역의 우량 백화점이었던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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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Website: 청라 돔 야구장 – 나무위키
- Description Website: 4 ngày trước — 스타필드 청라는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북서쪽 부지에 조성하는 대형 복합 쇼핑시설로 인천지역의 우량 백화점이었던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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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인천 스타필드청라에 2만석 규모 돔구장 건립 – 경향신문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청라에 함께 2만석 규모의 돔구장을 2027년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돔구장은 프로야구 경기는 물론 K-POP 공연·해외 유명 예술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전시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에 스타필드청라 전철역을 추가로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올해 실시설계에 착수해 분담비 등이 합의되면 내년 중 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이날 유 시장에게 스타필드청라 건립사업과 연계해 프로야구 경기를 할 수 있는 돔구장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인천시도 스타필드청라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에 추가 전철역 신설을 검토하기로 했다.
24 thg 8, 2022 —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16만5000㎡에는 2020년 착공한 쇼핑·문화·레저·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스타필드청라가 건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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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Website: 신세계, 인천 스타필드청라에 2만석 규모 돔구장 건립 – 경향신문
- Description Website: 24 thg 8, 2022 —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16만5000㎡에는 2020년 착공한 쇼핑·문화·레저·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스타필드청라가 건설되고 있다.
스타필드 청라돔구장 부지에 세계의 돔구장을 넣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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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인천 스타필드청라에 2만석 규모 돔구장 건립
스타필드청라·돔구장 위치도.|인천시 제공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프로야구 경기와 K-POP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2만석 규모의 돔구장이 건립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4일 인천시청에서 만나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유 시장에게 스타필드청라 건립사업과 연계해 프로야구 경기를 할 수 있는 돔구장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인천시도 스타필드청라에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에 추가 전철역 신설을 검토하기로 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16만5000㎡에는 2020년 착공한 쇼핑·문화·레저·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스타필드청라가 건설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청라에 함께 2만석 규모의 돔구장을 2027년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돔구장은 프로야구 경기는 물론 K-POP 공연·해외 유명 예술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전시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에 스타필드청라 전철역을 추가로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올해 실시설계에 착수해 분담비 등이 합의되면 내년 중 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청라 돔구장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인천이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앞서 돔구장 시대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와 신세계가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24시] 스타필드 청라에 2만석 규모 돔구장 들어선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최근 계양역에서 서울로 통근하는 승객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대비 약 92.1%까지 회복하면서 혼잡도 개선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해진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고객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세계 초일류도시를 목표로 하는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교두보가 되고, 신세계가 인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신세계가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청라연장선은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10.77㎞ 노선이다. 총 7개의 정거장 중 스타필드청라가 인접한 005정거장과 006정거장 사이의 거리가 길어 그간 추가 역사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24 thg 8, 2022 — 돔구장은 2만석 규모로 스타필드청라 건물에 들어선다. 프로야구 경기와 K-팝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회 등을 개최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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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u0026인천시 청라국제도시에 스타필드, 돔 구장 신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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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24시] 스타필드 청라에 2만석 규모 돔구장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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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신세계, 돔구장 건립 및 청라연장선 역사 추가 협력키로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돔구장이 들어선다.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청라에 프로야구 경기는 물론, 각종 공연이 가능한 돔구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24일 인천시와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스타필드청라 건립과 연계해 야구경기를 위한 돔구장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4일 인천시청에서 만나 스타필드청라 건립사업과 연계한 돔구장 건립과 지하철 7호선 역사 추가 신설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
정 부회장은 “청라 돔구장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인천이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돔구장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이 국제도시로 발전하는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인천시는 관련 사업들이 빠르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리고 했다.
유 시장은 “세계 초일류도시를 목표로 하는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교두보가 되고, 신세계가 인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신세계가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세계그룹은 인천 서구 청라동 6-14 일대 16만5000㎡에 쇼핑·문화·레저·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청라를 짓고 있다. 2024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돔구장은 2만석 규모로 스타필드청라 건물에 들어선다. 프로야구 경기와 K-팝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돔구장이 들어서는 스타필드청라 건립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 설계 및 건축 변경 인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현재 설계 작업 중이며, 문화집회시설관람장으로 건축 허가를 받을 것”이라며 “올해 안에 설계를 완료하고 건축 인허가 신청까지 해서 최대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시와 신세계그룹은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역사 추가 신설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시작해 내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청라연장선은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10.77㎞ 노선이다. 총 7개의 정거장 중 스타필드청라가 인접한 005정거장과 006정거장 사이의 거리가 길어 그간 추가 역사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공항철도, 출근시간 열차 운행시간 개편
공항철도는 출근시간대 승강장과 열차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29일부터 열차 운행시간을 전면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공항철도는 오전 7∼9시 검암역∼서울역과 서울역∼인천공항2터미널역 노선에 각각 1회씩 열차를 추가 운행한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계양역은 오전 7~9시 서울역 방면의 열차 운행간격을 6분30초로 균등하게 조정한다. 특히 혼잡도가 높은 오전 7시50분~8시10분 열차 운행간격은 4분30초로 단축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는 승객들이 승강장에 동시에 몰리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역 방면 열차 출발시간도 일부 조정한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최근 계양역에서 서울로 통근하는 승객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대비 약 92.1%까지 회복하면서 혼잡도 개선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해진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고객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지역 군부대, 비상시 CCTV 영상 공유하기로
인천시는 24일 육군 17사단, 해병대 2사단과 ‘CC(폐쇄회로)TV 영상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비상대비 영상정보 제공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어창준 육군 제17사단장, 조영수 해병대 제2사단장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주요 협력 내용은 △비상 시 시스템을 통해 영상 모니터링 가능 △모니터링 시 개인정보 유출이 없도록 개인정보보호 방안 마련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인적·물적 자원 상호지원 및 연락관 파견 등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협정이 지역안보뿐 아니라 산불, 홍수 등 재난사태 대응에 있어 군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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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돔구장 포함 확정’ 청라 스타필드는 “국내 최초 최첨단 …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2022 시즌 기준으로 팀당 프로야구 경기가 144경기가 열리는데, 이중 홈경기 72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293일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관람관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 국내 최고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를 운영하고 있는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쇼핑/문화/레저/엔터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 청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청라 돔구장에 고정 좌석 2만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은 물론, 복합 문화관람시설을 함께 갖추고 K-POP 공연,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이날 전했다.
이에 따라 당초 2024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었던 스타필드 청라의 새로운 사업일정은 변경된 사업 윤곽이 확정된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커스인천> 취재에 따르면 신세계 측은 올 연말에 건축 인·허가 진행을 목표로 설계 변경안을 마련하고 있다.
24 thg 8, 2022 —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설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가 최첨단 멀티스타디움 돔구장이 결합된 ‘돔품몰(돔을 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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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돔구장 포함 확정’ 청라 스타필드는 “국내 최초 최첨단 멀티 스타디움”…정용진-유정복 ‘담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과 청라 돔구장 건립과 관련해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설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가 최첨단 멀티스타디움 돔구장이 결합된 ‘돔품몰(돔을 품은 쇼핑몰)’로 탈바꿈하기로 공식 결정됐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4일 인천시청에서 만나 돔 야구장 등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정용진 부회장은 유정복 시장에게 스타필드청라 건립사업과 연계해 야구경기를 위한 돔구장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청라 건립사업과 돔구장 건립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으며, 스타필드 청라 인근에 들어설 서울7호선 전철역사 추가 신설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관련 사업들이 빠르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서구 청라동 6-14 일대에 165,0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스타필드 청라는 쇼핑, 문화,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몰로, 약 1조 3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약 4천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스타필드 청라에 함께 들어서게 될 돔구장은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국내 최초 최첨단 멀티 스타디움’으로 조성된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홈구장 체이스 필드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미니풀장이 조성돼 수영복을 입고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진=MLB.com)
신세계그룹은 청라 돔구장에 고정 좌석 2만석 규모의 프로야구 경기장은 물론, 복합 문화관람시설을 함께 갖추고 K-POP 공연,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 e-스포츠 국제대회, 각종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렉스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이날 전했다.
특히 당초 돔구장으로 상정하지 않고 설계됐던 고척돔과 달리, 스타필드 청라에 들어서는 청라돔은 야구장과 공연장 구조변경이 용이하게 설계돼 공연준비에 들어가는 일정이 최소화되도록 설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2022 시즌 기준으로 팀당 프로야구 경기가 144경기가 열리는데, 이중 홈경기 72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293일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관람관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 국내 최고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를 운영하고 있는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쇼핑/문화/레저/엔터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 청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청라 조성사업은 지난 2012년 12월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2020년 7월 착공을 시작한 이래 공사가 진행되는 도중, 스타필드 청라의 계획변경으로 인해 현재는 터파기 공사를 제외한 모든 일정이 중단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당초 2024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었던 스타필드 청라의 새로운 사업일정은 변경된 사업 윤곽이 확정된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커스인천> 취재에 따르면 신세계 측은 올 연말에 건축 인·허가 진행을 목표로 설계 변경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시와 신세계 양 측은 비교적 긴 역 간 거리(3.09km)를 가졌던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의 005 정거장(가칭 ‘청라국제업무단지역’)과 006 정거장(청라국제도시역) 사이 스타필드 청라 부지 인근에 추가역사를 추진해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곳에 추가역사가 들어설 경우 스타필드 청라 뿐만 아니라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등 청라국제도시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대중교통의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우선 올해 안에 실시설계에 들어가고, 내년 3월을 목표로 설계가 끝난다면 내년 중 공사에 착공해 빠른 시일 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전철역사 추가 신설로 인해 기존 사업이 늦춰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신규 전철역사 추진은 기존 청라연장선 사업과 별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스타필드 청라 인근 추가역사 추진을 위해 본 사업의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아산병원청라와 하나금융그룹 측에도 추가역사 설치를 위한 비용 분담 의향을 확인했으며, 사업자 간 비용 분담 비율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커스인천>의 취재에 따르면, 인천시는 서울 7호선 스타필드 추가역사를 조속히 추가하기 위해 내년 3월을 목표로 설계와 비용분담 논의를 동시에 추진하는 한편, 2028년~2029년 즈음으로 예상되는 추가역사 준공시기를 단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은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굴착 공사에 앞서 식수 이전 등 기초적인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현재 설계변경이 진행되고 있는 스타필드 청라 조감도 (자료=인천경제청)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청라 돔구장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인천이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돔구장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이 국제도시로 발전하는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세계 초일류도시를 목표로 하는 인천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교두보가 되고, 신세계가 인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시와 신세계가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교흥 국회의원은 “신세계와 인천시장이 스타필드 돔구장 사업과 역사 신설에 대해 적극 추진하기로 나선 것에 다시 한번 환영하며, 앞으로도 인천시가 지역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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