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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 – 나무위키
4 ngày trước — 2018년 3월 29일, 남북은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2차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정상회담을 4월 27일 개최하기로 했다. 2.5. 취재[편집]. 이번 남북정상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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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3차 남북정상회담 – 나무위키
4 ngày trước — 2018년 9월 18일 ~ 9월 20일에 평양에서 열렸다. 2018년 가을 평양 정상회담은 2018년 4월 27일 선언한 판문점 선언의 마지막 줄에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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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 – 위키백과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선언문 낭독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의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은 남북관계만이 아닌 한반도 정세의 대전환점을 만든 역사적 쾌거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경환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하여 “오늘 판문점 선언은 과거 6·15 남북공동선언, 10·4선언을 이은 한반도의 운명을 새로 개척한 선언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판문점 선언은 평화와 번영이라는 새역사의 이정표”라며 “오늘 선언으로 8000만 겨레와 전 세계는 전쟁 종식과 평화체제의 희망을 얻게 됐고, 한반도에는 평화, 공동번영, 민족 대단결이 자리잡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하여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그동안 중단됐던 다양한 교류 활성화와 상호 불가침 확인, 이산가족 상봉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환영한다”고 말하였고, 또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인 비핵화와 관련해 ‘완전한 비핵화’가 명문화된 것이 의미있지만, 이제부터 완전한 비핵화를 진전시키는 구체적 실행방안 합의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다소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32]
양측 수행원 기념촬영을 마친 두 정상은 평화의 집 1층으로 걸어서 이동했다. 1층 로비에 설치된 탁자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그 옆에서 대기하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탁자에 앉아 방명록을 남기고 서명하였다.[20]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소개와 함께 민정기 화백의 <북한산>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20] 환담장에서는 배경으로 걸린 김중만 작가의 <훈민정음> 작품을 놓고 다시 한번 소개가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작품에 쓰여진 훈민정음 사본 중 문 대통령의 ‘ㅁ’자와 김 위원장의 ‘ㄱ’를 각각 푸른색과 붉은색으로 표시해 의미를 두었다고 설명하였고, 김 위원장은 웃으면서 “세부에까지 마음을 썼다”라고 답했다.[20] 이어 문 대통령은 “북측을 통해 백두산에 꼭 가보고 싶다”며 “판문점을 시작으로 평양과 서울, 제주도, 백두산으로 만남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오시면 걱정스러운 것이 우리 교통이 불비해서 불편하게 할 것 같다는 점”이라면서도 “우리도 준비해서 대통령이 오시면 편히 모실 수 있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으로 “분단선이 높지 않은데, 많은 사람이 밟고 지나다 보면 없어질 것”이라며 남북 사이의 치유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하였다.[21]
이후 남쪽으로 건너온 두 정상은 기다리던 대성동초등학교 출신 화동에게 환영 꽃다발을 받은 뒤,[19] 자유의집 우회도로를 통해 공식 환영장이 있는 자유의집 주차장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두 정상은 남측에서 마련한 전통 의장대의 호위를 받았다. 양 정상의 선두에는 전통 악대, 양측에는 호위 무사, 뒤측에는 호위 기수가 장방형의 모양을 이뤘다.[20] 그곳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분단 이후 북측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군 의장대를 사열했다.[18] 이어 양 정상은 공식수행원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롯한 남측 수행원 9명을 소개했고, 김정은 위원장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수행원 9명을 소개하였다.[20] 이 과정에서 북측 수행원인 리명수 조선인민군 총참모장과 박영식 인민무력상이 문 대통령에게 거수경례를 하였다.[19] 한편 김정은 위원장이 “사열 후 돌아가야 하는 분들이 있다”고 밝히자 문재인 대통령이 “가시기 전에 남북 수행원들 모두 기념으로 사진을 함께 찍자”고 제안했고, 기념촬영을 진행함으로써 환영행사를 마무리했다.[19]
2018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문화어: 2018년 북남수뇌상봉)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의 세 번째 정상회담이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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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오전 주요 내용 하이라이트 4분컷 Ver./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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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
2018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문화어: 2018년 북남수뇌상봉)[2]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의 세 번째 정상회담이다.[3]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남측 구역 내에 있는 평화의 집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그리고 양측 대표단이 회담에 참석하였다.
명칭 [ 편집 ]
대한민국 정부 및 언론사에서는 이번 회담을 2018년 남북정상회담(2018年 南北頂上會談)으로 명명하고 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11년 만에 세 번째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므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라고도 칭한다. 정부에서도 3월 6일 정상회담 개최 첫 발표 당시에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라 표현하였으나, 3월 29일 정식 명칭을 2018 남북정상회담으로 확정하였다. 이에 대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정상회담의 경우 차수를 붙이지 않는다”고 이유를 설명하였다.[2]
한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로동당의 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에서는 2018년 북남수뇌상봉(2018年 北南首腦相逢) 혹은 2018년 북남수뇌회담(2018年 北南首腦會談)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당사국 이외의 국가에서의 명칭은 다음과 같다.
Inter-Korean Summit ( →남북한정상회담 ) –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명칭이다.
( ) –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명칭이다. 南北韓高峰會 ( →남북한고봉회 ) – 타이완의 매체에서 사용되는 명칭이다. [4]
( ) – 타이완의 매체에서 사용되는 명칭이다. 韩朝首脑会谈 ( →한조수뇌회담 ) – 중화권의 일부 매체에서 사용되는 명칭이다. [5]
( ) – 중화권의 일부 매체에서 사용되는 명칭이다. 南北首脳会談 ( →남북수뇌회담 ) – 일본어권에서 사용되는 명칭이다.[6][7]
배경 [ 편집 ]
회담 제의와 성사 [ 편집 ]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와 번영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구상이 필요하다”며, 이전의 남북공동선언 등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공약으로 내걸었다.[8]
7월 6일 문재인 대통령은 독일 순방 중 베를린 구시청에서 열린 쾨르버 재단의 초청 연설에 참여하였다. 그는 연설에서 한반도의 냉전 구조를 해체하고 항구적인 평화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현 정부의 방향을 제시하고, 언제 어디서든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용의”가 있으며, “핵문제와 평화협정을 포함해 남북한의 모든 관심사”를 대화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할 수 있다며, “북한의 결단을 기대한다”고 직접적으로 주문하였다. 그러나 북측은 이에 대해 “궤변”이라 비난하면서 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을 일축하였다.[8] 같은 해 9월에는 북측이 제6차 핵실험을 단행하였고, 북-미관계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한반도 전쟁 위기가 조성되었다.[8]
하지만 2018년 1월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평창 올림픽의 성과적 개최를 기대하면서 올림픽 대표단 파견을 포함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 언급하면서 남북 당국 간 회담의 개최 가능성을 시사하였다.[9][10] 이에 1월 2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북측에 남북 고위급 회담을 제의하였으며, 1월 7일 판문점에서 회담이 열렸다.[8]
2018년 2월 9일에 개막한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이기도 한 북한의 김여정 비서[11]가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방북 초대장을 전달하였다. 3월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 특사를 평양에 파견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접견하였고, 서울로 돌아온 특사는 6개항으로 이루어진 “특사 방문 결과 언론 발표문”을 발표하였다. 이 과정에서 특사단 정의용 실장은 남과 북은 2018년 4월 말 판문점 (남쪽 지역인) 평화의집에서 정상 회담을 개최하기로 하였음을 발표하였다.[12]
준비 및 실무 회담 [ 편집 ]
2018년 3월 29일 오전 10시 판문점에 위치한 통일각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이 진행되었다. 회담은 1시간 31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양측은 공동보도문을 통해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판문점 남측 지역에 소재한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13] 청와대 측은 정상회담 날짜에 대해서도 “일단은 하루를 염두에 두고 서로 얘기를 해왔다”면서 “크게 의견 차이 없이 날짜가 합의됐다”고 밝혔다.[14]
2018년 4월 14일 10시 30분부터 14시까지 남측과 북측은 통일각에서 통신 분야 관련 실무회담을 가졌다.[1]
2018년 4월 15일 청와대 측은 브리핑을 열어 이번 회담의 표어는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고 발표하였고, 선정 이유로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11년만에 성사된 남북회담이자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로서 세계 평화 여정의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확정하였다고 밝혔다.[1]
2018년 4월 25일 대한민국 국방부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남북 정상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의미에서 육군, 해군, 공군 의장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측 지도자가 북한군 의장대를 사열했지만, 남측 의장대가 북한 지도자를 사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판문점의 공간이 협소하여 의장 행사는 약식으로 갖출 예정이라 밝혔다.[15]
2018년 4월 26일 오전 11시(한국 시각)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 프레스 센터에서 2018년 남북정상회담 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세부 일정을 발표하였다. 또한 이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에 함께 동행하는 공식수행원의 명단을 확정, 공개하였다. 이하는 공식수행원의 명단이다.
진행 [ 편집 ]
첫 만남과 환영행사 [ 편집 ]
2018년 4월 27일 오전 9시 29분 (한국 시각),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과 소회의실 사잇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처음 만났다.[18][19]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측 판문각에서 수행원들과 함께 계단을 내려왔고, 혼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다가가 웃음을 지으며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꺼냈고, 문재인 대통령은 악수를 나누며 “오는 데 힘들지 않았느냐”라는 인사로 대화를 시작했다.[19] 남측 구역으로 넘어온 김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진행한 문 대통령이 “남측으로 오셨는데, 나는 언제쯤 넘어갈 수 있겠습니까”라고 묻자, 김 위원장은 “그럼 지금 넘어가 볼까요”라는 말과 함께 문 대통령의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 너머 북측 구역으로 이끌었다. 문 대통령도 흔쾌히 발걸음을 옮기면서 두 정상은 약 10여초간 북측 구역에 머물러 기념촬영을 진행하였다.[19]
이후 남쪽으로 건너온 두 정상은 기다리던 대성동초등학교 출신 화동에게 환영 꽃다발을 받은 뒤,[19] 자유의집 우회도로를 통해 공식 환영장이 있는 자유의집 주차장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두 정상은 남측에서 마련한 전통 의장대의 호위를 받았다. 양 정상의 선두에는 전통 악대, 양측에는 호위 무사, 뒤측에는 호위 기수가 장방형의 모양을 이뤘다.[20] 그곳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분단 이후 북측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군 의장대를 사열했다.[18] 이어 양 정상은 공식수행원들을 소개하고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롯한 남측 수행원 9명을 소개했고, 김정은 위원장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수행원 9명을 소개하였다.[20] 이 과정에서 북측 수행원인 리명수 조선인민군 총참모장과 박영식 인민무력상이 문 대통령에게 거수경례를 하였다.[19] 한편 김정은 위원장이 “사열 후 돌아가야 하는 분들이 있다”고 밝히자 문재인 대통령이 “가시기 전에 남북 수행원들 모두 기념으로 사진을 함께 찍자”고 제안했고, 기념촬영을 진행함으로써 환영행사를 마무리했다.[19]
악수하는 두 정상
전통 의장대
오전 회담 [ 편집 ]
양측 수행원 기념촬영을 마친 두 정상은 평화의 집 1층으로 걸어서 이동했다. 1층 로비에 설치된 탁자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그 옆에서 대기하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이 탁자에 앉아 방명록을 남기고 서명하였다.[20]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소개와 함께 민정기 화백의 <북한산>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20] 환담장에서는 배경으로 걸린 김중만 작가의 <훈민정음> 작품을 놓고 다시 한번 소개가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작품에 쓰여진 훈민정음 사본 중 문 대통령의 ‘ㅁ’자와 김 위원장의 ‘ㄱ’를 각각 푸른색과 붉은색으로 표시해 의미를 두었다고 설명하였고, 김 위원장은 웃으면서 “세부에까지 마음을 썼다”라고 답했다.[20] 이어 문 대통령은 “북측을 통해 백두산에 꼭 가보고 싶다”며 “판문점을 시작으로 평양과 서울, 제주도, 백두산으로 만남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오시면 걱정스러운 것이 우리 교통이 불비해서 불편하게 할 것 같다는 점”이라면서도 “우리도 준비해서 대통령이 오시면 편히 모실 수 있게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으로 “분단선이 높지 않은데, 많은 사람이 밟고 지나다 보면 없어질 것”이라며 남북 사이의 치유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하였다.[21]
예정된 시각보다 15분이 앞당겨진 오전 10시 15분, 남북 정상은 평화의 집 2층 회담장에 함께 입장했다.[18] 오전 정상회담은 확대정상회담으로, 남측은 서훈 국정원장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북측은 김여정 제1부부장과 김영철 부위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약 100분간 진행됐다.[20] 그로부터 1시간 40분이 지난 오전 11시55분 경, 두 정상은 오전 회담을 마치고 개별 오찬에 들어갔다. 김정은 위원장은 11시 57분에 평화의 집을 나와 검은색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타고 북측으로 건너갔다.[18]
판문점 평화의 집 방문
오전 회담
공동 식수와 단독회담 [ 편집 ]
오후 일정은 군사정전위원회 뒤쪽 공터[22]에서의 공동 기념식수로 시작되었다. 오후 4시 25분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도착하였고, 2분 뒤인 4시 27분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검은색 벤츠를 타고 도착하자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맞이하였다.[18] 식수에 사용된 소나무는 정전 협정이 체결된 1953년생이며, 남북 화합을 상징하는 흙과 물을 식수에 사용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백두산 흙과 대동강 물을 뿌렸고, 김정은 위원장은 한라산 흙과 한강 물을 뿌렸다.[23] 식수 직후 두 정상은 ‘평화와 번영을 심다’라는 글씨가 새겨진 표지석의 가림막을 함께 펼쳤고,[24][25]}} 두 정상과 양측 수행원들의 기념촬영으로 오후 4시35분에 행사가 마무리됐다.[18]
공동식수가 마무리된 후인 오후 4시36분,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약 3분간 수행원 없이 산책 회담을 진행하였다. 4시 39분에 다리에 오른 두 정상은 표식물 앞에 다가갔고,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표식물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26] 이어 바로 옆에 물잔 등이 차려진 벤치에 단둘이 앉아 대화를 이어갔다.[26] 이 과정에서 남북 모든 언론의 기자들을 물린 채 사실상의 단독회담을 시작하였고, 30분 뒤인 오후 5시12분까지 계속됐다. 두 정상은 오후 5시 18분경에 평화의집으로 돌아왔다.[26] 이 같은 단독회담은 전세계에 생방송으로 송출되었다.
남북공동선언과 기자회견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판문점 선언 입니다.
단독 회담이 끝난 뒤에는 남북공동선언인 ‘판문점 선언’의 서명식과 공동발표가 진행되었다. 원래 서명시각은 오후 5시40분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단독회담이 예상보다 길게 진행되는 바람에 약 20분 뒤인 오후 6시 2분에 시작되었다.[18]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평화의 집 1층 로비에서 판문점 선언문에 각각 서명을 하고 악수를 나눴다. 그런 뒤 두 정상은 평화의 집 밖에 마련된 연단에 서서 차례로 선언문 모두발언을 발표하였다.[18]
모두발언에 먼저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북측이 먼저 취한 핵 동결 조치는 대단히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소중한 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 큰 합의에 동의한 김 위원장의 용기와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으로 ‘핵 없는 한반도’의 실현이 양 정상의 공동 목표임을 확인하였으며, 이를 위해 남과 북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회담과 전화를 통한 소통을 약속하였다.[27]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하나의 핏줄과 역사, 문화와 언어를 가진 북남은 본래처럼 하나가 돼 끝없는 번영을 누릴 것”이라며, “역대 합의처럼 시작만 뗀 불미스러운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반드시 좋은 결실이 맺어지게 노력할 것을 확언해 판문점 선언의 실천 의지를 강조하였다. 한편으로 “그 길에는 외풍과 역풍, 좌절과 시련도 있을 수 있다”면서도, “언젠가 힘들게 마련된 이 만남과 온갖 도전을 이기고 민족의 진로를 손잡고 함께 헤친 날들을 즐겁게 추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문 대통령과 관계진, 그리고 기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27]
환영만찬과 환송식 [ 편집 ]
공동선언 후에는 환영만찬 행사가 진행됐다. 만찬에 앞서 오후 5시 53분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가 먼저 평화의 집에 도착했고, 오후 6시 18분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가 도착했다. 이때 김정숙 여사는 리설주 여사를 맞이했고, 함께 안으로 들어가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오후 6시 40분부터는 본격적인 환영만찬이 시작되어 2시간 가량 이어졌다. 만찬 과정에서 남과 북의 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조용필과 윤도현이 기념공연을 펼쳤으며, 오연준군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열창했다. 환영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 가마 밥을 먹으며 함께 번영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고, 김정은 위원장도 “이 역사적인 상봉과 합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북과 남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18]
환영 만찬을 마친 뒤인 오후 9시 14분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를 위해 마련된 환송 행사인 “하나의 봄”이 평화의 집 외부에서 진행되었다.[28]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를 배경음악으로,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앞줄에 서고,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는 뒷줄에서 서로 손을 맞잡고 레드카펫을 따라 부감대에 올랐다. “하나의 봄”은 평화의 집 전면을 바탕으로 입체 영상이 투사되며 진행되는 미디어 파사드 쇼로 진행되었다. 영상쇼에는 “역사의 현장이 될 판문점 평화의집에 한반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영상과 음악으로 표현했으며, 작곡가 정재일 씨가 편곡한 <아리랑>과 <새야 새야 파랑새야>가 흘러나왔다. 영상 마지막에는 그날 오전 양 정상의 첫 만남 순간이 스크린에 펼쳐졌다.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고 김정은 위원장 부부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작별인사와 함께 차를 타고 오후 9시 27분 군사분계선을 넘어 다시 북으로 돌아갔다.
만찬식
‘하나의 봄’
정상회담 영향 [ 편집 ]
정상 회담이 끝나고 5월 1일부터 한국 비무장 지대(DMZ)의 스피커가 해체되는 데 남과 북의 군사 당국은 동의했다. 이 계획은 약속처럼 이되었다. 동시에 북한은 한국과 시간을 맞추어 30분을 조정하여 재편성하기로 합의했다. 2018년 5월 5일 북한은 한국과 일치하도록 북한이 시간대를 변경했다.[29]
2018년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남북 탁구단은 별도로 참가했으나 여자 종단 8강전에서 서로 대결을 맺었을 때 준결승 공동 팀을 구성하기로 협상했다. 결국 국제 탁구 연맹과 합의했다. 한국 팀은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3-0으로 패했다.[30][31]
반응 및 평가 [ 편집 ]
2018년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현수막
본 회담이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을 위해서 65년 지속된 정전 협정을 한반도 평화협정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3] 또한 2018년 4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 북미 정상회담에서의 중요한 의제 및 논의할 방향에 대한 프레임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분석도 있다.[3]
대한민국 [ 편집 ]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선언문 낭독 직후 국회 정론관에서의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은 남북관계만이 아닌 한반도 정세의 대전환점을 만든 역사적 쾌거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경환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하여 “오늘 판문점 선언은 과거 6·15 남북공동선언, 10·4선언을 이은 한반도의 운명을 새로 개척한 선언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판문점 선언은 평화와 번영이라는 새역사의 이정표”라며 “오늘 선언으로 8000만 겨레와 전 세계는 전쟁 종식과 평화체제의 희망을 얻게 됐고, 한반도에는 평화, 공동번영, 민족 대단결이 자리잡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하여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그동안 중단됐던 다양한 교류 활성화와 상호 불가침 확인, 이산가족 상봉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환영한다”고 말하였고, 또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인 비핵화와 관련해 ‘완전한 비핵화’가 명문화된 것이 의미있지만, 이제부터 완전한 비핵화를 진전시키는 구체적 실행방안 합의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다소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32]
그러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김정은과 문재인 정권이 합작한 남북 위장평화쇼”라 하며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을 평가절하하였고[33],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남북관계의 새로운 변곡점으로써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면서도 보여주기식 감성팔이는 안 된다고 말했다.[34]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이 막연히 한반도의 비핵화만을 이야기 했다고 주장했다.[35] 또한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여러 보수 단체 회원 300명은 4월 27일 낮 12시 경 남북정상회담은 평화를 가장한 사기극이라 주장하면서 임진각에서 반대 집회를 열었고,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 내 일부 진보 단체 회원들과의 충돌이 있었으나 피해는 없었다. 집회를 마친 이후 오후 2시부터는 임진각에서 운천역까지 행진하였다.[36] 이어서 4월 27일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문 앞에서 일부 보수 단체의 집회가 있었으나 물리적 충돌 없이 종료되었다.[3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편집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영 통신사인 조선중앙통신사는 2018년 4월 27일 오전 6시 31분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 새벽 평양을 출발하였다고 타전했고, 같은 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당 기관지인 로동신문의 1면 헤드라인에 실렸다. 지난 2000년과 2007년에 열렸던 정상회담 당시 해당 매체는 정상회담 관련 내용을 오후에 보도하였기 때문에, 이번의 신속하고 자세한 보도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38][39][40][41] 조선중앙방송은 해당 사실을 평양시간 기준 오후 3시에 녹화 방송으로 보도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지역 내에서의 생중계는 이뤄지지 않았다.[42]
미국 [ 편집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월 27일 오후 6시 경(KST 기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미사일 발사와 핵 실험의 격렬한 한 해가 지나고 남북 간 역사적인 만남이 일어나고 있다”며 환영 의사를 밝힌 뒤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오직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 남기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중립적으로 평가하였다.[43]
중국 [ 편집 ]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역사적인 판문점 회담을 계기로 장기적인 한반도 안정을 위한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회담의 성과는 남북 간 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은 또한 남북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일관되게 지지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국 관영 CCTV는 남북 정상이 만나는 순간은 물론 판문점 선언 등 중요한 장면을 생방송으로 전하며 상세히 보도했다.[44]
일본 [ 편집 ]
아베 신조 일본 내각총리대신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북한에 관해 당면한 현안의 포괄적인 해결을 위한 긍정적인 움직임을 환영한다며, 북한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기를 기대한다고 답하였다. 또 판문점 선언과 관련해서는 과거의 선언과 비교하면서 향후 북한 문제에 대한 대응을 생각해 보겠다고 답하였다. 이어 그는 “북한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해결, 그리고 북미정상회담을 위해서 한·미·일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 중국, 러시아, 그리고 국제 사회와도 확실히 연대한다”고 답했다.[45]
영국 [ 편집 ]
영국 BBC에서는 남북 간의 3번째 정상회담이 그동안 군사적 긴장을 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며, 특히 북한이 핵미사일 등의 그동안 이슈가 된 북핵을 동결 또는 해제할 용의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시그널로 판단하였다.[46]
논란 [ 편집 ]
2018년 4월 24일, 가나스키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국장은 4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열리는 만찬 메뉴에 독도가 표시된 디저트를 포함하고 있다며,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차석공사 이희섭을 초치하여 항의하였다. 만찬에는 한반도 모양의 장식이 올려진 망고 디저트를 제공하였으며, 한반도 모양의 장식에는 독도가 그려져있다.[47]
2018년 4월 27일 고노 다로 일본 외무대신은 독도 디저트와 관련하여 매우 불필요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후쿠이 데루 영토문제담당상은 다케시마(竹島 →독도의 일본 명칭 )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의 고유한 영토라 답하면서, 이 입장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지도록 전달할 것이라 답했다.[48]
정상회담 사진 [ 편집 ]
남과 북 두정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이후 평화의 집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판문점 선언 이후 평화의집에서 두정상 및 김정숙 여사. 리설주 여사의 사진 촬영
남과 북 두정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이후 평화의 집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평화의집에서 양국 정상 과 김정숙 여사. 리설주 여사의 이동하고 있다.
정상회담 식사 메뉴인 평양냉면 – 냉면 제면기를 직접 북한에서 공수 하였다.
정상회담 식사 메뉴인 산나물비빔밥이다.
국정원장 서훈 이 대통령의 판문점 선언 발표후 눈물을 닦음
한반도의 봄이 온것을 상징하는 정상회담 식사 디저트- 초코릿 원형돔을 나무 망치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께 열었다.
한반도의 봄이 온것을 상징하는 정상회담 식사 디저트- 초코릿 원형돔을 나무 망치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주석 이 함께 열고 있다
한반도의 봄이 온것을 상징하는 정상회담 식사 디저트- 초코릿 원형돔을 나무 망치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주석 이 함께 열고 있다
두사람의 남북 정상이 한국의 DMZ를 걷고 있다
남과 북 두정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에 서명을 하고 있다.
남과 북 두정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을 들고 있다.
남과 북 두정상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이후 손을 잡아 들고 있다.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외부 링크 [ 편집 ]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 – 위키백과
중국 국영 언론 신화통신은 북한에서 다음번 남북 정상 회담이 개최되는것에 대해서 환영했다. 신화 통신은 미국이 “한반도 문제”에 중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워싱턴의 역할이 아직 부족한것에 대해서 노력을 촉구했다. 특히 워싱턴정부는 아시아 태평양의 지역 문제에보다 역동적 인 역할을 요청했다고 신화 통신이 밝혔다. 신화 통신은 또한 북한이 1차 핵 실험 현장을 폐쇄하고 1950-53년 한국 전쟁에서 미군 병사들의 사망자 유해를 미국에 돌려 보내려고 노력한것에 대해서, 미국에서는 아직까지도 “최대 압력”이라는 경제적 제제를 가하는 대북 정책을 부정적으로 보았다. 특히 남과 북 사이의 협상이 원활이 되는 남북 정상회담이 진행되는것에따라서 미국의 전향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13] [14] [15]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9월 UN 총회 자리에서 정상회담을 갖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한반도 비핵화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국 전쟁 종전 선언에 대한 협상에 대해서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표명하였다. 미국 언론인 아틀렌틱에서는,기존에 6월 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종전 선언을 하는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에게 약속을 하였으며, 비록 트럼프 대통령과 국무부에서는 한국 전쟁 종전 선언에 대해서 긍정적이지만, 국방쪽에서는 조심 스러운 입장인것으로 인해서 종전 선언을 하는 것이 지연되는것임을 표명하였다.[33]
아래와 같이 2018년 9월 평양 공동선언의 비핵화 합의는 2005년 6자회담으로 이뤄진 9·19 공동성명의 비핵화 합의에서 거의 진전이 없는 수준이라, 극우적인 성향에서는 일각에서는 “이미 다 나온 얘기를 다시 우려먹은 사기 수준이다”라는 비판이 일었다.[36] 9·19 공동성명 다음날 미국은 BDA 파동을 일으켜 북한의 돈 줄을 죄기 시작했으며, 이에 북한은 9·19 공동성명 다음해인 2006년 7월 4일 장거리 로켓인 대포동 2호를 발사하며 9·19 공동성명을 공식적으로 파기하였고, 이어 2006년 10월 9일엔 1차 핵실험을 단행하였다.[36]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문화어: 2018년 북남수뇌상봉)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의 다섯 번째 정상회담이다. 2018년 9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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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 김정은 위원장 드디어 첫 만남 (하이라이트) / SBS / 2018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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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문화어: 2018년 북남수뇌상봉)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의 다섯 번째 정상회담이다. 2018년 9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직할시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그리고 양측 대표단이 회담에 참석하였다. 표어는 평화, 새로운 미래이다.
방북단 [ 편집 ] [1]
공식수행원 [ 편집 ] 정부 (8명) [ 편집 ]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재현 산림청장 청와대 (6명) [ 편집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현철 경제보좌관
주영훈 대통령경호처장
김의겸 대변인
김종천 의전비서관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특별수행원 [ 편집 ] 정당 대표 (3명) [ 편집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지방자치단체장 (2명) [ 편집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의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경제인 (17명) [ 편집 ] 구광모 LG 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동걸 KDB 산업은행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웅 쏘카 대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최정우 포스코 대표
최태원 SK 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남북정상회담 자문단 · 학계 (9명) [ 편집 ] 한완상 전 부총리
백낙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장상 세계교회협의회 공동의장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최완규 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이현숙 여성평화외교포럼 명예대표 노동계 (2명) [ 편집 ]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시민사회 (4명) [ 편집 ] 이기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
염무웅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종교계 (4명) [ 편집 ]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원택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문화예술체육계 (10명) [ 편집 ]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차범근 축구 감독
현정화 탁구대표팀 감독
박종아 평창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주장
안도현 시인
에일리 가수
최현우 일루셔니스트
김형석 작곡가
지코 가수 청년 (1명) [ 편집 ] 이에스더 통일부 대학생기자단, 평창 자원봉사
실무 사항 [ 편집 ]
한국 정부는 9월달 제3차 정상 회담에 대한 의제와 일정 협의를 위하여 9월 5일 한반도 운전자론의 실무적인 방안으로 북한을 방문하기로 결정하였다. 즉 “4·27 남북 정상회담, 6·12 센토사 북미 정상 합의를 기반으로 포괄적으로 합의 와 한국전쟁 종전선언 문제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등을 협의하게 될 것이다.[2]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은 9월 달에 시작되는 UN 정기 총회 일정에 따라서, 9월 18-20일 정도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었으며, 한국 청와대는 9 월 18-20 일간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확정 날짜를 발표했다. 즉 해당 UN 정기 총회가 9월 25일 시작되므로 이전에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서 사전에 미국과 중국등이 참여하는 UN 정기 총회 국제적인 행사를 대응한다는 포석이다.[3][4][5]
정상회담 여야 합치 [ 편집 ]
청와대가 9월 18일 평양에서 개최 예정인 남북정상회담에, 국회의장단과 여야 5당 대표의 동행을 요청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국회가 함께 해야 남북 교류 협력이 안정적으로 가능하다고 발표하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여하는 남북정상회담 참여 인원에 대해서, 국회의장단과 여야 5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대표가 동행을 해줄 것을 청와대는 요청했다.[6][7]
정상회담 합의 사항 [ 편집 ]
이번 3차 정상 회담은 비핵화를 포함하여, 군사,경제, 이산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합의가 9·19 평양 공동선언에서 양국 정상간에 합의가 이루어졌다.[8][9][10]
비핵화 분야 [ 편집 ]
비핵화분야는 동창리의 엔진 시험장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대를 유관 기관 참관아래 영구적으로 폐기하며, 미국의 상응 조치에 따라 영변의 핵 시설역시도 영구적 폐기를 약속하였다.
군사 분야 [ 편집 ]
군사 분야는 판문점 선언 이행 합의서에 대한 부속 합의서를 채택하여 군사 공동 위원회를 가동한다. 남북 간에 한국전쟁 유해 공동 발굴을 합의 하였다. 또한, 남북 공동 경비 구역(JSA) 내의 완전한 비무장화로, 기존에 탄창을 갈아 끼우다가 사격하는등의 우발적인 무력 충돌 가능성을 제거하며, 향후 북측지역에 민간인도 출입가능하도록 하는 등이 평양 공동 선언문에 합의되었다.
경제 분야 [ 편집 ]
경제 분야는 비핵화 관련된 조건과 여건 마련되는것에 따라, 올해안 서해 및 동해선 철도와 도로 착공식 하며, 서해 경제 특구 와 동해 관광 특구를 개설 한다. 그리고, 개성 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정상화 한다.
이산가족 분야 [ 편집 ]
이산가족 분야는 이산 가족 상시 면회소 설치하며, 향후 화상 상봉을 추진한다.
문화 체육 분야 [ 편집 ]
문화 체육 분야는 2032년 하계 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10월중 평양 예술단 서울 공연등이 합의 되었다.
반응 및 평가 [ 편집 ]
정상회담 이전 [ 편집 ]
기존에 2차 남북 정상회담이 1차 북미 정상회담을 이끌었던것처럼, 이번 제 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 론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를 견인하는 시작이라는 뉴욕 타임즈의 논평이 있었다. [11]
미국의 소리 방송(VOA)에서는 이번 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의 주요 안건이 북미간의 대화 촉진하고, 한반도 비핵화 방안에 대한것임을 보도 하였다. [12]
중국 국영 언론 신화통신은 북한에서 다음번 남북 정상 회담이 개최되는것에 대해서 환영했다. 신화 통신은 미국이 “한반도 문제”에 중대한 영향을 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워싱턴의 역할이 아직 부족한것에 대해서 노력을 촉구했다. 특히 워싱턴정부는 아시아 태평양의 지역 문제에보다 역동적 인 역할을 요청했다고 신화 통신이 밝혔다. 신화 통신은 또한 북한이 1차 핵 실험 현장을 폐쇄하고 1950-53년 한국 전쟁에서 미군 병사들의 사망자 유해를 미국에 돌려 보내려고 노력한것에 대해서, 미국에서는 아직까지도 “최대 압력”이라는 경제적 제제를 가하는 대북 정책을 부정적으로 보았다. 특히 남과 북 사이의 협상이 원활이 되는 남북 정상회담이 진행되는것에따라서 미국의 전향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13] [14] [15]
조선 일보 및 한국 일보등 에서는 논평을 통해, 북미 간에 그동안 65년 이상의 적대 관계를, 2018년 6월 제1차 북미 정상회담 한번의 개최로 인해서, 그동안의 불신이 한번에 사라지고, 상호신뢰가 완전히 회복되기는 어렵기에, 2018년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북한과 미국사이에 북핵 해결의 중재자 역할을 하기 위한 계기가 된다고 평가했다.[16][17][18]
정상회담 이후 [ 편집 ]
국내의 평가 [ 편집 ]
대한민국 국민들의 국정 수행 지지도에 대한 평가는, 이번 남북 3차 정상회담 평양 선언의 비핵화를 포함한 여러 가지 협약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기존보다 두자리수 이상 급등하여 61.9%를 기록하였다.[19] 추석 연휴 기간동안 이루어진 KBS, MBC, SBS 방송 3사의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여론 조사를 통한 평가 결과는 80% 로 10명의 응답자중에서 8명이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정리 되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에 대해서는 67.8%의 응답자가 신뢰할 수 있다고 답변을 하였다.[20]
국외의 평가 [ 편집 ]
북한이 핵무기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핵심 원료자재인 플로토늄의 생산이 가능한 시설인 영변 핵시설을, 미국과의 향후 협상 결과에 따라서, 영구적 폐기를 할 수 있다고 먼저 밝힌것에 대해서, 미국 백악관은 환영 의사를 밝혔다.
2018년 9월말에 개최되는 UN 총회에서 구체적인 비핵화 일정등을 북한외무상 리용호와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상호 협상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21][22][23][24]
북한은 빠른 시간에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희망한다고 발표하였으며, 미국 국무부에서는 북한의 요구 사항및 미국에서 필요로하는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절차등에 대해서 많은 실무적인 협상이 필요하다고 발표하였다.[25][26]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국정 임기 첫해와 비교하여, 올해 1차 북미 정상회담에 이어서, 이번 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협상에서 괄목할만한 큰 진전을 이루어 낸것이라고 평가 하였다. 또한 향후 적정한 시간에 북한과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갖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하였다. 관련하여, 폼페이오 국무 장관은 미국 NBC 와 인터뷰에서 미국행정부는 북한의 특정한 시설과 무기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을 북한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7][28][29]
뉴욕 밴해튼에서의 코리아 소사이어티 만찬 연설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북한이 비핵화를 이행하면 무한한 변화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비핵화는 미국 회사들의 한국에 대한 투자를 증진할것 이라고 언급하였다.[30]
국외 언론에서는, 이번 5차 남북 정상회담에의 경우, 한반도 비핵화뿐아니라, 북한의 안전 보장을 포함하여, 향후 경제 협력, 대동강 수질 등의 환경 문제, 이산 가족 상봉등 여러 가지 공동의 관심사를 동시에 다룬 정상 회담이었다고 평가 하였다.[31]
추가 남북 정상회담 일정 [ 편집 ]
미국 뉴욕에서 서울과 워싱턴간의 협의 미팅에서, 대한민국의 CJ 그룹 대표와의 인터뷰가 있었으며, 빠른 시간안에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대한민국 서울에 방문을 하겠다고한 구체적인 시점은, 올해 2018년 안이며,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은 2018년 12월에 서울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북미 협상에 상호 연계될 것임을 덧붙였다.[32]
북미 정상회담(9월) [ 편집 ]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9월 UN 총회 자리에서 정상회담을 갖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한반도 비핵화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의견을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국 전쟁 종전 선언에 대한 협상에 대해서 긍정적이라는 의견을 표명하였다. 미국 언론인 아틀렌틱에서는,기존에 6월 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종전 선언을 하는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에게 약속을 하였으며, 비록 트럼프 대통령과 국무부에서는 한국 전쟁 종전 선언에 대해서 긍정적이지만, 국방쪽에서는 조심 스러운 입장인것으로 인해서 종전 선언을 하는 것이 지연되는것임을 표명하였다.[33]
UN 총회 [ 편집 ]
UN총회에서 북한의 핵에 대한 외교적 해결은 주요한 이슈로 다루어졌다.[34]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 [ 편집 ]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세계의 회원국들들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촉구하도록, 김정은의 ‘새로운 비핵화 선택’에 ‘긍정적으로’ 인정할 것을 세계의 리더들에게 요청하였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 장관과 회담 [ 편집 ]
마이크 폼페이 (Mike Pompeo) 미 국무 장관은 리 용호 (李容浩) 북한의 외교 통상부 장관과 뉴욕에서 처음 회담을 하였고, 앞으로 다가올 트럼프 – 김 제2차 정상 회담과 비핵화를 위한 다음 단계를 논의하기 위해 UN 총회에서 북한과 매우 긍정적으로 회담을 하였다고 언론에 발표했다.
UN 대표와 회담 [ 편집 ]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은 유엔 대표 안토니오 (U.N. Secretary-General Antonio Guterres) 와 미팅을 통해서 UN 차원에서 한반도의 비핵화 촉진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였다.[35]
논란 [ 편집 ]
2005년 비핵화 합의에서 진전 없는 내용 논란 [ 편집 ]
아래와 같이 2018년 9월 평양 공동선언의 비핵화 합의는 2005년 6자회담으로 이뤄진 9·19 공동성명의 비핵화 합의에서 거의 진전이 없는 수준이라, 극우적인 성향에서는 일각에서는 “이미 다 나온 얘기를 다시 우려먹은 사기 수준이다”라는 비판이 일었다.[36] 9·19 공동성명 다음날 미국은 BDA 파동을 일으켜 북한의 돈 줄을 죄기 시작했으며, 이에 북한은 9·19 공동성명 다음해인 2006년 7월 4일 장거리 로켓인 대포동 2호를 발사하며 9·19 공동성명을 공식적으로 파기하였고, 이어 2006년 10월 9일엔 1차 핵실험을 단행하였다.[36]
2005년 9·19 공동성명 비핵화 합의 2018년 9월 평양 공동선언 비핵화 합의 한반도의 평화적인 비핵화 의지 확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모든 핵무기 및 핵계획 포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확산금지조약(NPT)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복귀
대한민국 영토 내 핵무기 미배치 공약
한미중일러, 대북 에너지 지원 약속
미일의 대북 관계 정상화 약속 한반도 핵무기, 핵위협 없는 평화터전 만들기로
동창리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 유관국 참관 하에 폐기
미국의 상응조치에 따른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 폐기 추진 의사 확인
비핵화 추진 과정에서의 남북 협력
서해 북방한계선 논란 [ 편집 ]
평양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군사합의서의 해상 적대 행위 중단구역(완충수역)을 설정하면서 서해의 경우 우리 측이 북측보다 훨씬 넓은 면적을 양보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37] 대한민국 측의 군사훈련 중단구역이 85km인데 반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측은 50km인 관계로, 이같은 서해 완충수역 불균형으로 인해 서해 북방한계선 NLL 포기 논란이 제기되었다.[38]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평양 공동선언에 대해 “피로 지켜온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실상 포기하는 폭거를 자행했다”고 말하며, 청와대가 국민에게는 서해 완충구역에 대해 남북이 각각 40km라고 했다가 뒷구석에서는 북측 50km, 남측 85km로 바꾼 것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37]
휴전선 비행금지구역 확대 논란 [ 편집 ]
남북이 군사분계선으로부터 9.3 km였던 비행금지구역을 최대 40 km까지 늘리기로 하면서, 한국군의 정찰기들은 물론 주한미군의 정찰기들도 휴전선 부근에서의 비행이 전면 금지되었다.[39] 남북한에는 제대로 된 전략 정찰기가 없고 주한미군에만 있었는데, 미국에 사전통보나 협의 없이 문재인 대통령이 독단으로 결정,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한국 강경화 외무장관에게 크게 화를 내었다.[40]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외부 링크 [ 편집 ]
2018 남북정상회담 – 정책위키 | 기획&특집
1. 남과 북은 남북 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 것이다.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이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 남과 북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으며 이미 채택된 남북 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관계 개선과 발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고위급 회담을 비롯한 각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빠른 시일 안에 개최하여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문제들을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당국 간 협의를 긴밀히 하고 민간교류와 협력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하여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지역에 설치하기로 하였다. ④ 남과 북은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기 위하여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왕래와 접촉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안으로는 6.15를 비롯하여 남과북에 다같이 의의가 있는 날들을 계기로 당국과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밖으로는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진출하여 민족의 슬기와 재능, 단합된 모습을 전 세계에 과시하기로 하였다. ⑤ 남과 북은 민족 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남북 적십자회담을 개최하여 이산가족·친척상봉을 비롯한 제반 문제들을 협의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오는 8.15를 계기로 이산가족·친척 상봉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⑥ 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10.4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 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 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①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이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위들을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며 앞으로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상호협력과 교류, 왕래와 접촉이 활성화 되는 데 따른 여러 가지 군사적 보장대책을 취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쌍방 사이에 제기되는 군사적 문제를 지체 없이 협의 해결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회담을 비롯한 군사당국자회담을 자주개최하며 5월 중에 먼저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한반도에서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이다. ① 남과 북은 그 어떤 형태의 무력도 서로 사용하지 않을 데 대한 불가침 합의를 재확인하고 엄격히 준수해 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이 해소되고 서로의 군사적 신뢰가 실질적으로 구축되는 데 따라 단계적으로 군축을 실현해 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④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다. 남과 북은 북측이 취하고 있는 주동적인 조치들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대단히 의의 있고 중대한 조치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각기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29 thg 10, 2019 — 1차 회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을 비롯한 판문점 남측 지역. 주요일정. – 08:06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에서 판문점으로 출발 – 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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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특별 생방송 ‘평화의 길목에서’ (1부) (풀영상) / SBS / 2018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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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1. 1차 회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을 비롯한 판문점 남측 지역
주요일정
– 08:06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에서 판문점으로 출발 – 09:30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 김정은 국무위원장 첫 만남 – 10:15 약 100분간 평화의집에서 정상회담 – 16:30 ‘소떼 길’ 공동 기념식수와 ‘도보다리’ 산책 – 17:20 약 40분간 평화의집에서 환담 및 ‘판문점 선언’ 서명 – 18:01 남북 정상, ‘판문점 선언’ 발표 공동기자회견 – 18:30 저녁 만찬 – 21:05 평화의집 앞마당에서 영상 ‘하나의 봄’ 관람 – 21:15 환송행사 – 21:25 남북 정상 작별 인사
사진으로 보는 1차 회담
오전 9시 30분 판문점 남측에서 첫 만남 “김 위원장은 남측으로 오시는데, 나는 언제쯤 넘어갈 수 있을까요?” “그럼 지금 넘어가 볼까요?” 사상 처음으로 북한 최고지도자가 남측 땅을 밟았습니다. 남북 정상은 손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나들었습니다. 남북정상은 도보다리를 거닐었고, 나란히 단상에 서서 평화시대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전 세계에 생중계됐습니다. 지켜본 모든 이들은 함께 놀라고 함께 기쁨을 나눴습니다. 모두가 회담의 백미를 동시에 접할 수 있었습니다.
10시 15분 판문점 남측에서 첫 만남
오후 4시 30분 도보다리 산책
오후 5시 20분 판문점선언 서명
오후 6시 1분 판문점선언 발표 기자회견
4.27 판문점 선언 (전문)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아 한반도에서 역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뜻깊은 시기에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양 정상은 냉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 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가며 남북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역사의 땅 판문점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1. 남과 북은 남북 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 것이다.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이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 남과 북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으며 이미 채택된 남북 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관계 개선과 발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고위급 회담을 비롯한 각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빠른 시일 안에 개최하여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문제들을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당국 간 협의를 긴밀히 하고 민간교류와 협력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하여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지역에 설치하기로 하였다. ④ 남과 북은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기 위하여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왕래와 접촉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안으로는 6.15를 비롯하여 남과북에 다같이 의의가 있는 날들을 계기로 당국과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밖으로는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진출하여 민족의 슬기와 재능, 단합된 모습을 전 세계에 과시하기로 하였다. ⑤ 남과 북은 민족 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남북 적십자회담을 개최하여 이산가족·친척상봉을 비롯한 제반 문제들을 협의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오는 8.15를 계기로 이산가족·친척 상봉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⑥ 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10.4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 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위험을 해소하는 것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 ①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이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위들을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며 앞으로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상호협력과 교류, 왕래와 접촉이 활성화 되는 데 따른 여러 가지 군사적 보장대책을 취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쌍방 사이에 제기되는 군사적 문제를 지체 없이 협의 해결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회담을 비롯한 군사당국자회담을 자주개최하며 5월 중에 먼저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한반도에서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이다. ① 남과 북은 그 어떤 형태의 무력도 서로 사용하지 않을 데 대한 불가침 합의를 재확인하고 엄격히 준수해 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이 해소되고 서로의 군사적 신뢰가 실질적으로 구축되는 데 따라 단계적으로 군축을 실현해 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④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다. 남과 북은 북측이 취하고 있는 주동적인 조치들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대단히 의의 있고 중대한 조치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각기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정기적인 회담과 직통전화를 통하여 민족의 중대사를 수시로 진지하게 논의하고 신뢰를 굳건히 하며,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좋은 흐름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2018년 4월 27일 판 문 점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1차 회담 성과와 의의
ㅇ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잡이 회담 – 1차 남북 정상회담은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기틀을 확립했다.
두 정상은 남북 간에 합의한 내용을 반드시 지킨다는 원칙을 확립하고 이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남북관계 진전의 불가역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특히,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남북 고위급회담을 비롯한 분야별 회담을 열기로 했다.
남과 북은 상호이해와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가자고 합의했다. 가깝게는 2018년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개최에 합의했다. – 한반도에 전쟁 없는 새로운 평화시대의 막을 열었다.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에 합의했다. 65년간 지속된 적대와 대결의 낡은 냉전 구조를 청산하고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실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동시에 우발적인 무력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실천적 조치에도 합의해 군사적 긴장완화와 평화적 여건을 조성했다.
ㅇ 과거 합의 계승과 한반도 문제 당사자 역할 재확인 – 남북관계 발전과 비핵화의 선순환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판문점 선언에서 남북 정상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핵 없는 한반도를 구체적·명시적으로 확인했다. 한반도 비핵화라는 목표를 확고하게 견지하면서, 기존의 비핵화 협상 경험과 북·미의 입장을 모두 고려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로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는 길잡이이자 디딤돌을 마련했다.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의 본격적 개시의 신호탄이 됐다. – 판문점 선언은 역대 정부의 평화·통일 노력을 잇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두 정상은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원칙, 남북이 서로 적대하지 않고 침략하지 않겠다는 약속, 65년간의 정전체제를 끝내고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해 나가자는 다짐을 확인했다. 교류와 협력을 통해 분단을 극복해 나기기 위한 그간의 남북간 합의인 7·4 남북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공동선언, 10·4정상선언 등을 계승하는 점을 확인했다. – 남북은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전 세계에 확인했다.
남북의 의지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시킨 데 이어 11년 만에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다. 북미 정상 간 만남의 실마리를 찾는 데도 기여했다. 남과 북이 스스로 중심이 되어 걸어 나가면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실천을 통해 확인했다.
2018년 4월 27일, 한반도 평화 그 새로운 시작
건강
9 thg 5, 2018 —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월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2018남북정상회담에서 환담하고 있다. 두 정상은 오랜 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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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환송식 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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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7일, 한반도 평화 그 새로운 시작
건강
생활 속 주요 질병 살펴보기 ⑨ ‘녹내장’ 녹내장은 눈에서 받아들인 시각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신경에 병증이 생겨서 특징적인 형태학적 변화와 그에 따른 시야 결손의 기능적 변화를 보이는 질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회복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실명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예전에는 녹내장이라 하면 주로 안압이 상승된 경우를 포함했지만, 최근에는 안압이 정상인 녹내장이 흔하게 발견되면서 녹내장의 정의가 변하고 있습니다. 녹내장 발생 원인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어 시야 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녹내장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를 대략적인 빈도 순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가장 흔한 녹내장유형으로, 방수 배출구가 열려 있다고 하여 개방각 녹내장이라고 불립니다. 방수 배출 부위의 저항이 증가하여 안압이 상승하면서 녹내장성 손상이 진행되는 경우(고안압 녹내장)와, 안압은 정상 범위로 알려진 21㎜Hg 이하이지만 녹내장성손상이 발견되는 경우(정상안압 녹내장)로 나눌 수 있습니다.시야 손상이 중기 이후로 진행될 때까지 시력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과 검진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차적으로는 약물 치료를 시행하며, 안압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급성 폐쇄각 녹내장방수의 배출구가 갑자기 막히면서 안압이 급격히 증가하고, 심한 안구통, 충혈, 시력 저하, 두통 및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대개 증상이 뚜렷하므로 응급실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안구의 해부학적인 구조가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인이 갑작스러운 안통과 편두통을 호소하면 반드시 이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레이저 시술 및 약물 치료를 통해 안압을 조절합니다.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만성으로 진행되면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만성 폐쇄각 녹내장방수의 배출구가 막혀서 안압이 올라간다는 점에서는 급성 폐쇄각 녹내장과 같지만, 이러한 변화가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만성 개방각 녹내장처럼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또한 급성 폐쇄각 녹내장이 생긴 후 해부학적인 변화로 인해 만성적인 상태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약물 치료 및 레이저 치료를 시도하지만, 역시 안압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약물 치료와 관련한 녹내장스테로이드 제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안압이 상승하여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물 사용을 중단하면 안압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지만, 만성적인 안압 상승으로 인하여 수술적 처치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가끔 발생합니다.일시적인 충혈 및 피곤감을 제거하기 위해 의사의 처방 없이 자의로 오랫동안 약물 치료를 한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백내장, 망막 질환, 포도막염 등과 관련한 이차성 녹내장백내장, 포도막염, 당뇨성 망막증 등과 같이 눈에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 이와 관련하여 녹내장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유아 녹내장(선천 녹내장)대개 생후 6개월 이내의 아이들이 빛에 매우 민감하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검은자가 다른 아이들에 비하여 크다는 이유로 안과를 방문했다가 녹내장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안구 내 구조가 정상아에 비해 다르며, 이러한 구조적 이상으로 인하여 안압이 상승합니다. 심한 경우 안구의 크기가 증가하거나 검은자가 뿌옇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약물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지만 대개 효과가 좋지 않으며, 많은 경우 수술적 처치가 필요합니다.▲고안압증안압이 정상 범위인 21㎜Hg보다 높은 경우로, 녹내장성 시신경 손상이나 시야 검사상 시야 장애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하지만 이러한 고안압증 환자의 경우 장기적인 경과 관찰 시 녹내장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과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또한 안압이 너무 높거나 가족력이 있는 등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는 예방적으로 약물 치료를 시작하기도 합니다.녹내장 증상녹내장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원발 개방각 녹내장과 정상 안압 녹내장은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이에 따라 주변 시야가 먼저 손상되고 중심 시력은 말기까지 보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거의 자각 증상(환자 자신이 느끼는 병의 증상)이 없다가 말기에 가서 자각 증상을 호소합니다. 따라서 원발 개방각 녹내장은 조기에 증상을 통해서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또한 원발 개방각 녹내장은 양쪽 눈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쪽 눈의 시신경 손상 정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건강한 눈의 시 기능으로 인해 손상이 심한 눈의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한쪽 눈으로 작업을 하거나 예민한 사람이라면 드물게 암점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또한 이른 아침이나 밤늦게 한쪽 눈 또는 양쪽 눈의 안압이 상승하여 일시적으로 시력이 저하되고 두통이나 안통(눈 통증)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면 시야가 매우 좁아져서 주변 사물과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계단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낮은 문턱 또는 간판에 머리를 부딪치기도 합니다. 또 운전 중 표지판이나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우연히 녹내장이 발견된 환자의 경우에는 진단된 순간부터 증상을 느끼기도 합니다.녹내장 치료법녹내장은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크게 약물 치료, 레이저 치료, 수술 치료 등 3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어느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지는 녹내장의 원인 및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담당 의사가 판단합니다.▲약물 치료하루에 1회에서 수 회까지 안구에 직접 약물을 점안하여 안압을 하강시키거나 안혈류를 증가시키는 방법입니다. 한 가지 점안약으로 효과가 없을 때는 두 가지 이상의 점안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약물의 효과 및 부작용, 시야 손상의 진행 등에 따라 점안약 교체나 경구용 약제의 투여, 레이저 치료나 수술 등과 같은 다른 방법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 등 많은 경우에서 우선적인 치료 방법으로 사용됩니다.▲레이저 치료레이저를 안구 내 구조물에 조사하여 안구 내 구조를 바꿈으로써 안압을 하강시키는 방법입니다. 폐쇄각 녹내장이나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개방각 녹내장등의 치료에 사용됩니다.시술 후 약간의 통증이나 이물감, 안압 상승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술 후 안압 하강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추가적으로 시행하거나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수술 치료점안약에 반응하지 않거나 추가적인 안압 하강이 요구되는 경우, 환자의 순응도가 좋지 않은 경우, 약물 치료가 어려운 경우 등에 수술을 시도합니다.일부 녹내장에서는 우선적인 치료 방법으로 선택되기도 합니다. 안구 내 방수가 안구 외벽을 타고 적절한 정도로 빠져나갈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는 원리이며, 흔히 시행되는 방법으로는 섬유주 절제술 및 방수 유출 장치 삽입술 등이 있습니다.최근에는 최소 침습 녹내장수술(MIGS)이 발전하여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부작용이 적도록 수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녹내장은 다른 만성병과 같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치료 및 예후에 좋습니다. 지금까지는 녹내장에 대한 편견이나 홍보 부족 등으로 조기 발견과 초기 치료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질병이 진행한 채로 발견되어 예후가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초기 녹내장은 물론이고, 진행된 녹내장이라고 하더라도 안압 하강 점안제의 꾸준한 사용 및 정기적인 경과 관찰을 통해 삶의 질을 희생하지 않고 좋은 경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이저 및 수술 치료의 발전, 특히 최소 침습 녹내장수술의 발전으로 질병 악화를 더 잘 예방할 수 있습니다.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남북정상회담(南北頂上會談)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경과는 다음과 같다. 2017년 6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축사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첫 제안했다. 7월 6일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 8월 15일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남북이 함께 하는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연설했다. 2018년 1월 신년사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및 대화 용의를 표명했다. 2018년 1월 2일 통일부장관은 남북당국회담 개최를 북한에 제의하였고 3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재가동하였다. 5일 북한은 남한의 회담 제의에 호응하였다.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남북선수단이 공동입장했다. 2월 10일 북한 김여정 특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통령 방북 초청’ 친서를 전달했다. 3월 5일 대북특별사절단이 평양을 방문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했다. 3월 6일 대북특별사절단은 4월말 남북정성회담 판문점 개최를 발표하였다. 3월 29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했다. 4월 5일, 7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실무회담을 판문점에서 개최했다. 4월 27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제2차 정상회담의 경과는 다음과 같다. 2007년 ‘2·13 합의’ 이후 북핵문제의 진전이 가시화되면서 남북관계도 정상화되어 제20차 장관급회담(2007.2.27∼3.2)이 개최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만복 국정원장이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방북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2차 정상회담을 평양에서 개최한다는 데 합의하고, 8월 8일 이를 동시에 발표했다. 그러나 준비 기간 중 북한의 수해로 인해 일정이 10월 2일에서 4일까지로 연기되었다. 10월 2일 노무현 대통령은 총 30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육로를 통해 북한을 방문했고, 10월 3일 개최된 두 차례의 정상회담 논의 결과를 토대로 10월 4일 ‘남북관계의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10·4 선언)을 발표했다.
제1차 정상회담의 경과는 다음과 같다. 2000년 3월 9일 정상회담을 위한 비밀접촉에 이은 김대중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 이후, 특사 간 세 번째 접촉에서 남북한은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하고 4월 10일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일정을 발표했다. 그러나 북한은 ‘기술적인 준비관계’를 이유로 당초 일정에서 하루 연기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로 기간의 변경을 요구했다. 그 후 6월 13일 평양 순안 공항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진 양 정상은 체류 기간 동안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더 진행하여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 공동선언 이후 남북은 장관급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회담을 활발히 진행하였으며 교류협력 활성화의 물꼬를 열었다.
2000년 6월, 2007년 10월, 2018년 4월 남한과 북한의 최고당국자가 직접 만나 남북한의 현안을 포함한 제반문제에 대해 협의한 회담. 키워드. 6·15남북공동선언; 10·4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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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南北頂上會談)
제1차 정상회담의 경과는 다음과 같다. 2000년 3월 9일 정상회담을 위한 비밀접촉에 이은 김대중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 이후, 특사 간 세 번째 접촉에서 남북한은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하고 4월 10일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일정을 발표했다. 그러나 북한은 ‘기술적인 준비관계’를 이유로 당초 일정에서 하루 연기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로 기간의 변경을 요구했다. 그 후 6월 13일 평양 순안 공항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진 양 정상은 체류 기간 동안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더 진행하여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 공동선언 이후 남북은 장관급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회담을 활발히 진행하였으며 교류협력 활성화의 물꼬를 열었다.
제2차 정상회담의 경과는 다음과 같다. 2007년 ‘2·13 합의’ 이후 북핵문제의 진전이 가시화되면서 남북관계도 정상화되어 제20차 장관급회담(2007.2.27∼3.2)이 개최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만복 국정원장이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방북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2차 정상회담을 평양에서 개최한다는 데 합의하고, 8월 8일 이를 동시에 발표했다. 그러나 준비 기간 중 북한의 수해로 인해 일정이 10월 2일에서 4일까지로 연기되었다. 10월 2일 노무현 대통령은 총 30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육로를 통해 북한을 방문했고, 10월 3일 개최된 두 차례의 정상회담 논의 결과를 토대로 10월 4일 ‘남북관계의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10·4 선언)을 발표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경과는 다음과 같다. 2017년 6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축사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첫 제안했다. 7월 6일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 8월 15일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남북이 함께 하는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연설했다. 2018년 1월 신년사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및 대화 용의를 표명했다. 2018년 1월 2일 통일부장관은 남북당국회담 개최를 북한에 제의하였고 3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재가동하였다. 5일 북한은 남한의 회담 제의에 호응하였다.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남북선수단이 공동입장했다. 2월 10일 북한 김여정 특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통령 방북 초청’ 친서를 전달했다. 3월 5일 대북특별사절단이 평양을 방문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했다. 3월 6일 대북특별사절단은 4월말 남북정성회담 판문점 개최를 발표하였다. 3월 29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했다. 4월 5일, 7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실무회담을 판문점에서 개최했다. 4월 27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했다.
2018 년 총 36 회 – 남북회담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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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문가들, ‘임기 말 남북 정상회담 무의미… 역사가 증명’
11 thg 2, 2022 —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까지 남북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9월 19일 평양 옥류관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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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Website: 북한 전문가들, ‘임기 말 남북 정상회담 무의미… 역사가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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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새 력사가 열립니다!\” 북한 조선중앙TV ‘정상회담 기록영화’ 40분 전체보기 (풀영상) / SBS / 2018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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