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1354 던 만추 10 권 업데이트 60 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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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0권 -스포주의-

1 thg 10, 2016 — 9권 중반부터 그러더니 이번 10권은 처음부터 시종일관 무거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제노스를 습격한 이켈로스 파밀리아가 자행하는 악의와 그에 맞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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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스포)던만추 10권 리뷰 – 네이버 블로그

…아 그래도, 듣기는 예약한 11권 원서의 드라마CD는 들을 수 있겠지만…

아이즈, 티오나가 이때 벨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지가 참 궁금합니다…

…뭐, 그게 ‘보통의’ 모험자들의 모습이라 할 수 있겠지만

14 thg 9, 2016 — 10권 후기를 쓰자면… 일단 딕스라는 자… 피의 주박이다 뭐다 하고,. 그런 그를 조금은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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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만추 2기 ova) \”이거 보쉐여~ 해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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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스포)던만추 10권 리뷰

새벽 1시부터 읽어서 7시 10분 경 다 읽었네요…

예상한 것보다 한 시간은 빨리 읽었지만…

그래도 간만에 밤새워 책을 읽었더니 머리가 띵하네요…

…각설하고…

10권 후기를 쓰자면…

일단 딕스라는 자… 피의 주박이다 뭐다 하고,

그런 그를 조금은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보였지만

전 그냥 끝까지 별로더라고요.

그런데 신기하게 그의 행동이나 말하는 거에 대해서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뭐 최후는 진짜로…너무 허무해서 좀 불쌍하네

라는 생각마저 들긴 했지만 자업자득이니…

그리고 이마에 보석이 뽑힌 비네가

이성을 잃고 거리로 나가게 되고

이를 뒤쫓는 벨 크라넬

이 과정에서 로키 파밀리아와 대립하게 되는데

이때 벨이 어떤 심정이었을지…

솔직히 상상도 안 됩니다…

로키 파밀리아 중에서도…

벨에게 관심에서 호감 정도가 가장 강한 두 사람인

아이즈, 티오나가 이때 벨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지가 참 궁금합니다…

.

.

.

.

그 외에 아스테리오스의 전투도 상당히 엄청났지만…

전 그것보다…

베이트가 레이를 쳐서 지상에 쳐박은 뒤

하는 행동과 말에 더 경악했습니다…

…뭐, 그게 ‘보통의’ 모험자들의 모습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 모습이 딕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아 보였기에…

장면을 바꿔서

비네를 처리하려는 모험자 들에게

속공마법으로 위협하면서 비네를 쫓는데

…여기서 비네의 가슴에 창이 박히게 되고…

이하 생략

눈물나는 장면과

감동의 장면이

연속으로 이어지는데…

이 부분이 10권에서 가장 명장면이 아닐싸 싶습니다….

11권에서 과연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정발을 기다린다면 아마 내년 초거나 중순일 텐데

내년이라고 하니깐…엄청 한참 남은 것 같이 느껴져서

슬픕니다ㅠㅠ

…아 그래도, 듣기는 예약한 11권 원서의 드라마CD는 들을 수 있겠지만…

뭐 그게 아니더라도… 원서 발매하면 아마 하루아침에 스포가

돌아당기겠지만…

진짜 이번에는… 표지나 일러를 제외하더라도

스토리 스포는 진짜 당하지 않게 조심 또 조심하고

자중해보려고요…

사실 이번 10권도 중요 부분은 이미 다 스포를 당한 채

읽었고… 그래도 감동을 했지만…

만약 모르고 봤었더라면 더욱더

뭔가 읽을 때 느낌이 달라졌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0권

[라노벨] 드디어 나왔구나! 던.만.추 10권! | YES24 모바일 이벤트

요코츠카 츠카사 저/마냐코 그림/신동민 역 | 소미미디어

나는 이세계에서 부여마법과 소환마법을 저울질한다 02권

3,500원 (0% 할인)

30 thg 11, 2016 — 던만추 10권 UP. [세트]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총10권/미완결). 오모리 후지노 / 김완 / 야스다 스즈히토 | S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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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리온】 10가지 TMI 이야기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던만추 4기, 벨 크라넬, 애니추천, 애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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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벨] 드디어 나왔구나! 던.만.추 10권!

나는 이세계에서 부여마법과 소환마법을 저울질한다 02권

요코츠카 츠카사 저/마냐코 그림/신동민 역 | 소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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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왔다! 던만추 10권! – 리디

<던만추> 10권 UP! S노벨 인기작 후속권 동시 공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 오모리 후지노, 야스다 스즈히토총 17권 4.8(1,728). 소장 2,7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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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만추 3기 10화 벨은 불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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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만추 외전 10권] 에필로그 | 라이트노벨 | RULIWEB

마음을 양식으로 삼아, 미친듯이 소원을 외치며, 피아 사이에 있는 절망을 번복하며, 이 일분 일초——순식간에 반복되는 가속과 정지의 경계선상에서—[성장]하고 있다.

“평범한 몬스터들과는 달라요!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까요! 웃을 수도 있고, 손도 마주잡을 수 있는……저희랑 똑같은 감정을 가졌다고요!

아이즈에 꿈을 옮겨준 흰토끼가, 이제 자신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멀리 가고 말아, 이제는 쫓아다닐 수 없게 되어 버린, 그런 감각.

8 thg 8, 2018 — 칼날을 돌려서 타격을 목적으로 칼등으로 때리고 있지만, 그것은 분명히 [검희]의 공격. 일격 일격이 필살이며, 심지어 위력을 갖추고 있다. lv.3의 모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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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만추] 부계정 11연뽑기권의 결과는 의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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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만추 외전 10권] 에필로그 | 라이트노벨 | 루리웹

만만찮은 파괴력을 가진 공격이 소년의 몸을 친다.

칼날을 돌려서 타격을 목적으로 칼등으로 때리고 있지만, 그것은 분명히 [검희]의 공격.

일격 일격이 필살이며, 심지어 위력을 갖추고 있다.

lv.3의 모험자 따윈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검극의 폭풍.

그러나 쓰러지지 않는다.

자꾸 구역질, 눈동자에서 의식을 멀리하다 해도 소년은 일어선다.

결코 [문]앞에서 떠나지 않는다.

그러기는커녕 과감히 공격해온다.

“……?”

아이즈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맞닥뜨린 벨 크라넬에게, 가슴이 마르도록 떨었다.

처음에는 싸우는 게 싫었다.

비브르를 지키는 소년을 찾아내서, 비탄에 잠겼다.

소년과 무기를 마주치는 것이 슬프고, 괴롭고, 너무도 싫었다.

무시하고 비브르를 쫓아간다고 해도, 소년은 그것을 불허했다.

시벽 위에서 아이즈가 가르친 모든 것을, 아이즈에 돌려주고 처넣고 왔다.

그래서 아이즈도 요령을 버리고 무자비하까지 소년을 두들겼다.

눈을 내리 까며, 따르지 않는 소년의 의지를 때려부신다.

(그랬을 텐데……)

이제는 양상이 바뀌어 있다.

아이즈가 여전히 시종 우세.

그러나 밀리는 것은

(나?)

소년이 숨김 통로를 사용해서 놓친 비브르.

소년의 등이 지키고 있는 숨긴 문을 열면, 눈앞에 있는 소년을 치우기만 하면, 아이즈는 [괴물]를 처치할 수 있다.

그랬을 텐데, 그랬을 텐데, 그랬을 텐데.

끈적끈적한 피로 갑옷을 더럽혀도, 아무리 망가져도 소년은 멈추지 않는다.

꽉 쥐는 칠흑 같은 나이프을 내찔렀다.

아이스가 휘두르는 [데스 퍼레이드]와 몇번이나 불꽃을 튀기고, 그 진홍빛 눈동자를 아이즈의 금색의 두 눈동자를 꿰뚫는다.

아이즈의 검을, 터무니없는 일격을, 뒤흔든다.

(왜……내가 밀리고 있지?)

강해졌다. 아이즈가 한번 치켜세운 것처럼 소년은 정말 강해졌다.

하지만, 이건 아이즈가 알려준 [강함]이 아니다.

누군가를, [지키기 위한 강함]이다.

(웃!)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그렇게까지 하는 거야!?

나는 틀리지 않았어.

[괴물]은 죽이지 않으면 안돼.

그런데, 그런데!

어째서 내가 틀린 것처럼—— 그런 눈으로 보는 거니!?

(—어째서!?)

마음의 외침과 함께 던져진, 준열한 어깨 내리베기가 소년의 어깨에 박힌다.

커헉, 하고 흩날리는 엷은 홍색의 타액, 폭하고 가라앉는 몸, 때굴하고 뒤집히는 진홍빛 눈동자.

그러나, 역시 쓰러지지 않는다.

참고 견디면서, 소년은 온몸을 포효한다.

“아이즈 씨? 아이즈 씨!!”

아이즈의 이름을 몇번도 부르며, 소리를 친다.

가슴속에 간직한 마음을, 전한다.

(싫어!!)

안된다. 용서하지 않는다.

소년의 일격을 받는 것은, 소년의 마음이 이 몸에 닿는 것은——아이즈의 패배다.

[힘이 수반하지 않는 의지]를 아이즈는 듣고 싶지 않았다.

아니면 [의지가 따른 힘]을 그가 증명해버린 순간, 듣지 않으면 안된다.

계속 거부하고 있는, 소년의 이야기를.

계속 아이즈가 외면하고 있는, [진실]을.

(절대 안돼!)

검희의 가면 아래, 떼쓰는 아이처럼 머리를 흔들며 나이프를 털어낸다.

압도되고 있어. 내쳐야 해. 지면 안돼.

이것으로 괜찮아? 소년도 상처 입히고, 나도 상처 입고.

이것이 정말 내가 하고 싶었던 것?

질퍽질퍽한 채 가속하는 사고, 혼선하는 마음의 소리, 혼란이 생기고 있는 칼날의 번뜩임.

마음 속에서, 누군가가 아이즈에 속삭이고 있다.

어린, 또 다른 아이즈가 안타까운 듯이 바라보고 있다.

그것을 깨달지 못한 시늉을 한다.

당황과 곤혹을 뿌리친다.

[괴물]을 없애기 위한 검으로, 베어 없앤다.

고속의 어깨내리 베기. 막을 리가 없다.

절상. 옆에서 쳐서 피한다.

베어 넘기기. 피하게 하지 않아.

꿰뚫기. 간파했다.

돌려차기. 직격한다.

바로 맞지 않는다. 맞는다. 겹쳐지지 않는다. 서로 겹친다.

소년에게 가르친 [기술]이, 도난 당한 [임기응변]이, 하필 이런 곳에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한다.

일찍이 이런 불락의 상대가 있었을까?

어떤 참격이 닥쳐도 베이지 않고, 파괴할 수 없고, 좌절하지 않는 의사에 아이즈는 눈동자를 흔들린다.

멈추지 않는다.

멈출 수 없다.

소년의 [성장]이.

마음을 양식으로 삼아, 미친듯이 소원을 외치며, 피아 사이에 있는 절망을 번복하며, 이 일분 일초——순식간에 반복되는 가속과 정지의 경계선상에서—[성장]하고 있다.

1마리의 [괴물]을 지킨다는, 단지 그 일념에서.

어리석을 정도의 [마음]을 안고,

“하아아아아아!”

벨은 포효했다.

높고 날카로운 포효가 아이즈의 팔을 흔든다.

구제 불능인 마음의 기장이 [검희]의 검의 기세를 확실히 죽였다.

있을까 말까한 힘을 주고 가속한 두 자루의 나이프가. 처음으로 아이즈를 위협했다.

“웃!?”

경악을 뿌리치고 아이즈가 휘두른 검격.

이내 붉은 나이프가 튕겨져, 그대로 날아가는 벨.

그를 향해 재빨리 날아드는 두번째 참격. 벨은 거기다──왼팔에 찬 수갑(手甲)을 내질렀다.

[검희]의 참격을 아다만타이트제 방어구 너머로 미끄러트린다.

서로간에 튀기는 막대한 불꽃과 긁히는 소음. 억지로 아이즈의 품을 빼앗은 혼신의 육박.

아이즈는 시간의 틈새에 서 있다.

불과 한순간, 확실한 순간.

검희를 넘어선 소년의 [기술].

얼굴이 맡닿을 듯한 지근거리──자기 무기의 간격에 들어서자.

벨은 신의 나이프를 휘둘렀다.

“아아아아아아아!!”

하늘로부터 원을 그리는 보라빛 참격.

기다란 금발이 나부낀다.

소년과의 전쟁 중 처음으로 후퇴를 선택한 아이즈는 살며시, 가슴에 손을 가져다 댄다.

“……!”

장비한 은빛 흉갑에, 무언가 살짝 스쳤다.

흔적이 역력했다.

날카로운 뭔가에 스친 흔적이다.

소년의 외침이 도착한 증거이다.

그리고 그것은 [의지가 따른 힘]의 증명이다.

순간, 아이즈는 말을 잃었다.

패배.

눈을 돌리던 [진실]에 맞서야 할 때.

만신창이가 된 벨을 바라보며, 고뇌하는 눈으로 미간을 찌푸리던 아이즈는, 다시 참격을 날렸다.

“읏!?”

휘둘러진 아래부터의 은검을 검은 나이프로 방어한다.

까득, 까드득 하고 칼날끼리 서로 소음을 내는 가운데, 아이즈는 입을 열었다.

“……어째서, 그렇게까지 하는 거야?”

처음 행해지는 아이즈의 물음에 그는 놀라며 곧게 외쳤다.

“그 아이를 돕고 싶어서요!”

“정말, 진심으로? 사람이 아닌 [괴물]인데?”

“평범한 몬스터들과는 달라요!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까요! 웃을 수도 있고, 손도 마주잡을 수 있는……저희랑 똑같은 감정을 가졌다고요!

“아냐, 같지 않아. 다른 모두는 그런 일 못해.”

적어도 인류는 [괴물]과 손을 마주 잡을 수 없다.

흐트러진 이치다. 심한 모순이다.

위협적인 체구, 피를 상징하는 엄니, 죽음을 부르는 불꽃, 수성을 띤 목소리.

모든 것이 사람을 유린하는 상징이다.

모든 것이 인류를 살육의 부정적 낙인이다.

모든 것이 증오의 대상이다.

그런 괴물의 손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어떻게 그 몸을 끌어안을 수 있을까?

한손으로 내리누르는 아이즈의 검이, 벨의 나이프를 반론과 함께 밀어내린다.

“큭……!”

“괴물은, 사람을 죽여. 많은 사람들이 죽고……많은 사람들이, 울어.”

뇌리를 오가는 다양한 광경.

부서진 거리가 있었다. 평화가 사라진 낙원이 있었다.

모두 망한 겨울 경치가 있었다. 울부짖는 사람이 있었다.

피 흘리는 사람이 있었다. 이윽고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힘이 다한 모험자가 있었다.

동료를 지키다 꿰뚫린 무사들이 있었다.

덧없는 미소를 남긴, 소중한 사람이 있었다.

자신이 보고 온 광경을, 그것에 얽힌 모든 감정을, 아이즈는 검에 담는다.

“그치만……그건 우리 모험자도, 마찬가지잖아요!”

“……읏!”

“아이즈 씨의 검도, 제 나이프도!”

진리의 측면을 찌르는 벨의 말에 아이즈의 검이 떨린다.

동포도 죽이는 인류. 지금 도시를 망치는 수많은 목숨을 뺏으려 하고 있는 어둠 파벌.

괴물보다 끔찍한 인간은 분명히 있다.

인류와 괴물을 구분하는 경계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이즈는 대답하지 못했다.

“저는……”

검을 쳐내고 간격을 벌린 소년은 무어라 입을 열려다 주저했다.

하지만 모든 방황과 갈등을 삼키고, 결의를 간직했다

아이즈 머릿속이 경종을 울려도, 그는 말을 고했다.

“……그 아이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해요!”

시간이 멈춘 아이즈에게 분명히 말했다.

“비네들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을 갖고 싶다고요!”

[괴물]과 사람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세계가 원한다고, 그렇게 말했다.

“무슨 말을, 하는거야……?”

이해할 수 없다.

이해하고 싶지 않다.

다만 분명한 건 이미 손쓸 수 없을 정도까지 자신과 그는 동떨어졌다는 것.

아이즈에 꿈을 옮겨준 흰토끼가, 이제 자신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멀리 가고 말아, 이제는 쫓아다닐 수 없게 되어 버린, 그런 감각.

아이즈는 힘없이 고개를 저었다.

“이제, 됐어……물러나.”

아이즈는 허용할 수 없다.

그 어리석은 소원을 인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벨은 물러나지 않았다.

한계를 넘어선 몸이, 푹하고 무릎이 꿇고, 한층 낮아진 시선으로 아이즈를 올려다보았다.

고뇌를 드러내며, 양보하지 않겠다는 듯 배후의 문을 지키며.

“싫어요……”

“그만.”

“싫어……”

“부탁이야.”

“──그럴 순 없어요!”

“──비키라니까!”

지금까지 서로에게 한번도 주고받은 적 없는 고함을 내지른다.

이런 말 하고 싶지 않는데. 이런 일 하고 싶지 않았는데.

뭐가 어떻게 잘못된 거지? 어디서 자신과 소년은 이렇게 길이 엇갈려졌을까?

나는 사실, 너와, 더욱——.

가슴에 오가는 셀 수 없는 마음을 물리치고 아이즈는 검을 벨 눈앞에 들이댔다.

“벨거, 야.”

“……!”

“엄청, 아플거야. 그러니까……”

우스울 정도로 위협이 되지 않는, 서투른 말.

아이즈 최대의, 최종 통고.

그래도 벨은 움직이지 않았다.

아이즈의 눈동자에 슬픔이 차다.

벨의 얼굴이 고뇌에 뒤틀린다.

다음 순간, 의지의 힘으로 눈을 치켜 뜬 [검희]는, 검끝에 힘을 주었다.

달빛을 반사하는 눈부신 은빛 섬광에, 아이즈를 떨었다.

“──안돼!”

그 순간,

배후의 문이 열리며, 아이즈의 시야에 그림자가 달린다.

흔들리는 로브, 벗겨지는 후드.

아이즈와 벨의 눈앞에, 한마리의 [괴물]이 양손을 펼치며 뛰쳐나왔다.

“벨 괴롭히지 마!”

사람과 다를 게 없는, 높은 가성이 울려퍼진다.

아이즈는 드러난 청은빛 머리칼과 청백색 이형의 모습에, 벨은 날개가 한쪽만 난 그 뒷모습에, 시간은 멈췄다.

“비네……? 주신님, 왜!?”

벨이 미친 듯이 주신 이름을 부르지만, 아이즈에겐 상관없는 일이다.

소년을 감싼 비브르에, 아슬아슬하게 참고 있었던 감정의 탁류가 가슴으로부터 넘쳐난다.

“부탁이야…… 벨을 다치게 하지 말아줘.”

“……웃!”

그런 눈으로 보지마.

그런, 괴물이 아닌, 사람 같은 얼굴로, [지키려는 자]의 눈빛으로, 날 보지마.

틀려. 이건 틀려. 이런 건 거짓말이야.

이건 아이즈가 생각했던 괴물이 아니다.

소년이 말했던 것처럼, 이런 괴물이 있다면 아이즈는——

“그만…… 말하지 말아줘”

아이즈의 가면이 떨어지려 하고 있다.

가슴속에서 감정이 범란한다.

소녀에게 들이대는 검이, 요동에 떨고 있다.

실의 끊어지게 된 나무 인형처럼, 그녀는 푹하고 고개를 숙였다.

앞머리로 눈동자를 감추고, 시야로부터 모든 것이 사라지고, 마음 속에 고인 어둠에 잠긴다.

그리고.

아이즈 [뒷면]이, 검붉은 불꽃과 함께, 포효했다.

“……어째서, 너 같은 존재가 있는 거야?”

조용히, 어두운 중얼거리던 말은, 마치 자기 것이 아닌듯이 들렸다.

천천히 얼굴을 들어올리자, 거기에는 말을 잃고 창백한 벨이 있다.

그리고, 사람의 형상과 닮은 [괴물]도 있었다.

아이즈의 시야는, 이제 증오스러운 [괴물]밖에 비치지 않았다.

“너의, 당신들의 목적은. 뭐지?”

“나, 나는……벨과 함께, 있고 싶어.”

“──그런 일, 용납하지 않아.”

아이즈의 두 눈이 검처럼 날카롭게 가늘어졌다.

벨이 얼어붙은 것도 모르고, 움직이지 않는 [괴물]을 시선으로 일관했다.

“그 괴물들처럼 지상에 멋대로 설치겠다니, 결코 용납할 수 없어.”

등이 뜨겁다. 등이 불타고 있다. 등이 미칠 것만 같은 증오를 외치고 있다.

밉다. 너무도 밉다.

알고 있었다. 끝없는 살의라는 걸.

그러니까, 죽이지 않으면.

[괴물]는 없앤다라는——이 소원과 함께.

“네 손톱은 누군가를 상처 입혀!”

“네 날개는 많은 이들을 두렵게 만들어!”

“네 그 붉은 돌은, 많은 이들을 죽이고 말아!”

규탄을, 혐오를, 거부를. 이 세상의 자명을, [괴물]에게 쏟아 붇는다.

[등]에서 솟아오르는 검은 불꽃에 촉구하는 대로, 말을 늘어놓았다.

아이즈의 [등]이 속삭였다.

등에 새겨진 [힘]이 떠오르듯 깜빡이고, 외쳐온다.

그렇다.

붕괴하는 대지.

넘쳐나는 무수한 [괴물].

쌓여진, 붉게 물들어진 눈.

유린이, 비명이, 파괴가.

절규가, 통곡이, 상실이.

그리고, 그 불길한 [칠흑의 종언]이!

(으윽!)

좋아했던 장소가 부서졌다!

좋아했던 나날들이 산산조각이 났다!

사랑하던 그 사람들을, 빼앗겼다!

가장 먼저 어머니가!

그 다음에 아버지가!

[미안하다…… 용서해다오, 아이즈]

그리고

[——살거라, 너는]

약한 나를 제치는, 그 따뜻한 손이.

전부, 전부, 전부!!

전부, [괴물] 때문이다!!

눈동자의 신경이 태워진다.

[등]이 그치지 않는 증오를 외친다.

일렁이는 검은 불꽃이, 눈물에 젖은 웃음소리를 올린다.

차가운 겨울의 기억을 격렬한 불길로 감싸며, 붉은 투쟁의 세계로 바뀐다.

아이즈는 소리치지 않았다.

날뛰지 않았다. 울지 않았다.

단지 분노와 증오, 슬픔과 마음의 어둠을 검에 실었다.

눈앞의 [용의 괴물]을 바라보면서 들이댄다.

“나는, 널 놓아줄 수 없어.”

검과 같은 신념, 검과 같은 각오.

검고 활활 타는 아이즈의 눈동자에, [괴물]은 얼어붙고, 재기 불능되며—— 얼마쯤 있다가.

조용히, 자신의 양손을 내려다보았다.

아이즈가 경멸하는 날카로운 손톱을 바라보고, 왼손에 있던 그것을 한번에 움켜쥐었다.

“에?”

그것이 아이즈의 중얼거림이었을까, 아니면 벨의 중얼거림이었을까?

[괴물]은 호흡을 떨며, 단숨에 꺾었다.

뿌직, 하고 기분 나쁜 소리를 내는 손톱, 지면에 구르는 고기가 붙어있는 파편, 손가락에서 눈물처럼 떨어지는 붉은 물방울.

누구의 피도 아닌, 자신의 피로 [괴물]의 손은 물들여진다.

다음은 오른손. 다음은 한쪽 날개.

소년의 비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모든 손톱을 잃은 [괴물]은 날개를 잡아 찢었다.

“우,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등으로부터 생긴 용의 날개가, 소리를 내며 날개가 떨어진다.

굳은 아이즈의 뺨에 사람의 것과 같은 피가 부착했다.

“비네!?”

벨이 외치고, 무너져 내리는 [괴물]의 몸을 끌어안는다.

할 말을 잃은 아이즈의 발 밑에 구르는 것은, 아까 때어낸 손톱과 날개.

대가인 것처럼 몸의 일부를 바친 [괴물]은 소년의 가슴에 기대며, 거친 숨을 몰아쉬며 올려다본다.

“만약, 내가 또……내가 아니게 되면.”

마지막으로 한손을 이마에 박힌 붉은 보석에 가져간다.

“이번에야말로 사라질 테니까……”

이마에서, [마석]이 있는 가슴에 손을 옮기고, 그렇게 말했다.

[괴물]에는 있을 수 없는 행위에, 아이즈의 가면이 갈라지다.

“……나, 쭉 외톨이였어.”

[괴물]는 천천히 입술을 움직였다.

“어둡고 추운 장소에서……내가, 내가 되기 전부터……쭉 혼자였어. 아무도 날 도와주질 않았어. 아무도, 껴안아주질 않았단 말이야……”

깊고 어두운 기억의 바다에 잠기면서, 쉰 목소리로 자아낸 말.

그 슬픔이, 그 고독이, 아이즈를 병들게 한다.

이글거리는 검은 불꽃이, [등]의 맹위가 시들어 간다.

[괴물]의 윤곽이 녹아 간다.

“베이고, 아프고……무서웠어, 외로웠어.”

희미해져 가는 [괴물]의 눈초리에서 한줄기 눈물이 흘렀다.

무엇을 하고 있냐고 [등]이 아우성친다.

이성을 잃지 말라고, 아이즈의 [스킬]이 떠들어 대고 있다.

하지만 이제 멈출 수 없다.

그 눈물에서, 시선이 벗어나지 않는다.

검은 불꽃이 가져다 주는 안개가 걷힌다.

[괴물]이 완전히 무산되다.

과연 거기에 있던 것은 눈물을 흘리며 용의 소녀와, 그리고.

“————!”

아이즈였다.

또 다른 어린 아이즈가 소년과 마찬가지로 용의 소녀를 안아 감싸고 있다.

눈동자에 눈물을 글썽거리며, 이제 그만하라고 호소하고 있다.

검을 들이댄 아이즈의 가슴이, 소리를 내며 갈라졌다.

그 감정의 이름을, 뭐라고 하면 좋을까?

아이즈는 몰랐다.

거짓말쟁이, 하면 좋을까?

용서하지 않아, 라고 넋을 잃으면 좋을까?

그만해줘, 라고 울부짖으면 좋을까?

저기, 라고.

울 것 같은 얼굴로 이쪽을 바라보고 있는 당신에게 물어 보고 싶어.

통한다고 생각한 것은 나의 실수? 나의 환상?

무엇을 하고 있어?

왜 거기에 있어?

왜 당신은 [괴물]를 감싸고 있어?

너무해! 너무해! 너무해!

지독한 배신이야!

당신은 나이고, 나는 당신!

모든 것을 빼앗기고, 모든 것을 잃었다는 걸 알게 된 그날, 우리는 [괴물]을 죽이기로, 그렇게 결정했는데!

발밑이 와르르 소리를 내며 무너진다.

또 다른 아이즈가 사라진 마음속에서, 바보처럼 흐느껴 울었다.

그리고.

“그런데, 혼자였던 나를, 벨이 구해줬어.”

“!”

“캄캄한 곳에 있던 나를……아무도 구해주지 않던 나를, 벨은 구해줬어!!”

알아버리고 말았다.

용족 소녀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버렸다.

현재와 과거가 교차한다.

눈 앞의 달빛 풍경과 기억 속, 황량한 겨울의 경치가———용족 소녀와 또 다른 소녀가 녹아든다.

둘이 섞이며, 하나로 합쳐진다.

아이즈의 눈동자에 비친 장면은.

(나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아이즈]였다.

(내가 있어……)

아이즈 가면은 완벽하게 벗겨졌다.

———그녀는 나와 같다!

모든 것을 잃은 나처럼.

어둡고, 추운 곳에서 계속 외톨이였던 나처럼.

아무도 도와주러 오지 않았던, 과거의 나처럼.

(하지만……)

그녀에게는, [소년]이 나타났다.

아이즈에는,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녀에게는, 소년의 손이 닿았다.

아이즈의 손은, 아무도 잡아주지 않았다.

[너도 멋진 사람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 [언젠가 너만의 영웅과 만날 수 있으면 좋겠구나]

엄마와 아빠의 말이 살아난다.

(거짓말이야!!)

마음이 울부짖었다.

(나에게는—— [영웅]이 나타나지 않았어!)

언제까지고 울어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고, 도움 따윈 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고———그래서 아이즈는 스스로 [검]을 뽑았던 것이다!

눈앞의 용의 소녀는, 그녀의 [영웅]이 나타난, 또 한명의 자신이었다!

(치사해, 치사해, 치사해!)

나였을 때는 나타나지 않았는데!

나는 [검]를 잡을 수 밖에 없었는데!

질퍽질퍽 된 마음 속에서 어린 아이즈의 목소리가 반응한다.

울부짓는 소녀의 목소리가.

결별했을 터인, [약한 소녀]의 오열이.

아이즈는 벨을 보았다.

용의 소녀를 끌어안는, 그녀만의 [영웅]을.

고통이 온몸에 베어 나오다.

비애가 어깨를 짓누른다.

선망이 금색의 눈동자를 흔든다.

“……”

흐느끼는 과거의 잔재를, 있을까 말까한 의지의 힘으로 막아냈던 아이즈는…… 고개를 떨구었다.

실 끊어진 인형처럼, 들이민 검이 천천히 내려간다.

“……나는, 이 비브르를 죽일 수 없어.”

마모된 심신에서 짜낸 것은, 그런 지친 목소리였다.

“아이즈, 씨……”

“넌……아니 너희들은……틀리지 않았다고……생각해.”

“……”

“나는 더 이상, 너희들과 싸울 수 없어……”

얼굴을 올리지 못하고, 달빛에 젖는다.

용의 소녀도, 소년의 얼굴도 못지 못했다.

불합리한 말을 그들에게 던지고 버릴 것 같아서.

[검희] 가면도, 모험자의 갑옷도 잃은 지금의 아이즈는, 단순한 소녀였다.

“……”

그 모습에 서있던 벨은, 순간 뻗은 손을 움켜쥐고, 눈을 돌렸다.

그가 지켜야 할 용의 소녀를 강하게 안았다.

그 좁은 어깨에서 자신의 손이 떠나지 않도록.

아이즈는 아무 말도 없다.

자조의 미소도, 슬픔의 목소리도, 눈물도 흘리지 않는다.

모든 것을 깨닫고, 체관에 지배되며, 마지막 이성을 써서, 어색한 움직임으로 작은 가방에서 엘릭서를 꺼냈다.

“도와줄 순, 없어……난, 여기 있을게.”

“아이즈 씨……”

돌 층계 위에 두고, 등을 돌린다.

“가”

“……고마워요.”

벨은 엘릭서를 갖고 소녀와 함께 떠났다.

아이즈는 돌아보지 않았다.

금색의 장발이 바람에 흔들린다.

검을 칼집에 되돌리는 것도 잊은 채, 새하얀 달빛이 내려보는 가운데, 바닥에 시선을 떨어뜨린다.

오늘 이 날.

아이즈의 다짐이 깨졌다.

[몬스터는 죽인다]라는, 자기자신과의 중요한 약속이.

“아이즈.”

“……”

“괜찮겠어?”

“……응.”

“난 먼저 돌아간다.”

“……고마, 워.”

“왜 내가 고맙단 소리를 들어야 하냐?”

나타난 청년이, 분명 자초지종 보고 있던 웨어울프가, 말 없이 자리를 뒤로 한다.

다시 정적이 흐르고, 홀로 남겨졌다.

소녀는, 달밤을 올려다보며, 입술을 움직였다.

“누가…… 나를 도와줘.”

——-

조금씩 조금씩 하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던만추 10권 특전 ‘서점 데이트?’ – 디시인사이드

벨이 찾는 영웅담은 이른바『드문』이야기책 들 뿐이라, 한곳에 다 모여 있는 경우는 없었다. 무소속 수인이 운영하는 서점. 바닥에 깐 외투 위에 물건을 둔 골목길의 노점상. 교역소에서 열린 벼룩시장. 어두운 가게 안에서 발돋움을 하며 책장에 손을 뻗거나, 둘이서 나란히 자세를 숙여 벼룩시장에 나온 책등을 바라본다. 류가 벨에게 들은 제목을 발견하자, 벨은 환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데이트 따윈 아니고 다른 꿍꿍이도 없는건 분명한데……시르에게 꺼림찍한 기분이……그럼 크라넬 씨와 헤어져야 하나? …..그러고 싶지는 않은데……있지도 않은 일 가지고 이쪽 사정 때문에 기껏 도와주겠다는걸 포기하면, 그게 더 부끄러운 일이니……)

식은땀을 흘리며, 뺨을 새빨갛게 붉히고 책을 감싸며 조금씩 물러서는 벨을, 류는 하늘빛 눈으로 노려보았다. 이렇게 뒤가 켕길만한 책──소년이 안아든 책의 정체가 시원찮은 남신들이 좋아하는 이런저런 물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일반] 던만추 10권 특전 ‘서점 데이트?’ ㅇㅇ(114.201); 2019.04.01 21:52. 조회수 6893; 추천 17; 댓글 4. Bookwalker 단편. 특전 : 서점 데이트? “크라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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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만추 [벨편] 제 10화 그리모어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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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만추 10권 특전 ‘서점 데이트?’

Bookwalker 단편

특전 : 서점 데이트?

“크라넬 씨?”

화창한 햇살이 내리는 오후

재료를 사러 나온 류는, 거리에서 우연히 벨을 만났다.

“아….류 씨”

그 목소리를 듣고 반응한 벨은, 노골적으로 「들켰다」하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웨이트리스 차림의 류에 비해, 소년은 모험자 장비는 아무것도 갖추지 않은, 정말 평범한 일상복 차림에 양손에 무언가를 안고 있었다.

두꺼운 책을 몇권이나 쌓아올려 안고 있었다.

“그 책은? 어디 옮기십니까?”

“아, 아하하하….아니, 그게”

도와드릴까요? 하는 뜻을 담아 묻자, 어설픈 억지 웃음이 되돌아온다.

식은땀을 흘리며, 뺨을 새빨갛게 붉히고 책을 감싸며 조금씩 물러서는 벨을, 류는 하늘빛 눈으로 노려보았다. 이렇게 뒤가 켕길만한 책──소년이 안아든 책의 정체가 시원찮은 남신들이 좋아하는 이런저런 물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만약 실제로 그렇다면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소년을 사모하는 동료도 있는 만큼, 결벽적인 엘프의 성질을 드러내고 만다.

류는 눈에 보이지도 않을 속도로 달려든다. 전 제 2급 모험자의 속공이었다.

깜짝 놀란 벨에게서, 안아든 책 한권을 빼앗는다.

“흐아!?”

“이건…..동화? 아니,『영웅담』입니까?”

비명을 지르는 벨을 무시한 채 책을 펼치자, 가장 먼저 삽화 하나가 눈에 띄었다.

거대한 괴물을 향해 얼어붙은 눈보라를 발하는 엘프 여용사.

“아니, 이건….그러니까, 홈에서 서고를 정리하다 보니까, 어릴 적에 읽은 책을 찾았거든요! 읽다 보니 왠지 그리워져서…..!?”

“…….”

“그게, 그, 오늘은 던전 탐색 쉬는 날이라…..이렇게 된거, 기왕이면 서점을 돌아볼까….했거든요”

장황한 변명은 뒤로 갈수록 점차 사그라들더니, 마지막에는 거의 들리지도 않을 소리로 중얼거렸다.

이 나이에『영웅담』을 사 모으는걸 들키기 싫었는지, 벨은 부끄러워 빨개진 얼굴을 푹 숙이고 있었다.

이야기를 들은 류는 왠일로 멍해져 있었지만, 금새 미소를 흘렸다. 꼴사납다는 생각 따윈 조금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 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벨을 괜히 의심한 자신에게 불편함도 느꼈다.

“…..책을 담을 자루같은건 챙기지 않았습니까?”

“가지고 있었는데…..좀전에 바닥이 터져버려서”

책을 돌려주며 묻자, 벨은 또 부끄러워하며 쓴웃음을 흘렸다.

그 말을 들은 류는, 곧바로 이렇게 말했다.

“그럼, 저도 함께 다니죠”

“엣?”

“책이 흉악할 정도로 많군요. 손을 빌려 드리겠습니다.”

아무리 행동이 수상했다지만 벨을 의심한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 그러니 즉, 이 행동은 고지식한 엘프의 속죄 비슷한 거였다.

류가 그렇게 제안하자, 벨은 눈에 띄게 미안해했다.

“아, 아뇨. 그럼 제가 미안한걸요. 게다가 류 씨, 지금 가게 일로 나오신게…..”

“재료는 저녁때까지만 늦지 않으면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미안해하는 벨을 설득하려고, 류는 순간적으로 생각난 대사를 입에 담았다.

“그리고 이 여정은 분명 대단한 발걸음이 될 일 아니겠습니까? 아무튼간에, 영웅의 활약이 쓰여진 전설을 찾으러, 이 드넓은 미궁 도시를 돌아다닐테니까요”

전설의 고문서를 찾아 모험을 하는 영웅담에 비유해서, 호들갑스런 어조로 그렇게 말한다.

좀 부끄럽긴 했어도, 류 나름대로 해본 농담을 들은 벨은, 잠시 눈을 깜박거리다 활짝 웃으며 정말 기뻐했다.

마치 누나가 영웅담을 읽어 준 어린애처럼.

“그럼…..잘 부탁드려요. 제 시끌벅적한 여행의 동료가 되어 주세요”

“예. 기꺼이 따르지요”

벨을 따라 미소지은 류는, 소년의 영웅담 찾기에 동행하기로 했다.

우선 튼튼한 휴대용 봉투를 둘 구입하고, 책을 담아 도시 동부를 중심으로 돌아다녔다.

벨이 찾는 영웅담은 이른바『드문』이야기책 들 뿐이라, 한곳에 다 모여 있는 경우는 없었다. 무소속 수인이 운영하는 서점. 바닥에 깐 외투 위에 물건을 둔 골목길의 노점상. 교역소에서 열린 벼룩시장. 어두운 가게 안에서 발돋움을 하며 책장에 손을 뻗거나, 둘이서 나란히 자세를 숙여 벼룩시장에 나온 책등을 바라본다. 류가 벨에게 들은 제목을 발견하자, 벨은 환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굳이 이런걸 생각해서 제안한 건 아니었지만, 책찾기 여행은 어느새 헌책방을 함께 돌아다니는 여정이 되어 있었다.

“류 짱, 얘, 류 짱!”

“?”

벨과 길을 걷고 있으니, 갑자기 류의 이름이 불렸다.

상대는 술집 재료를 구할때마다 신세를 지는, 맘씨 좋은 중년 여성이었다.

벨에게 양해를 구하고 류는 손짓하는 그녀 곁으로 발길을 옮겼다.

“드디어 너도『좋은 사람』을 찾았나 보구나!”

“…..?”

“얘도 참 시치미 떼긴! 지금 데이트 하는거잖니!”

새된 소리로 조잘대는 여성의 말을 이해하는데, 류는 잠깐의 시간을 필요로 했다.

“시르 짱도 좋은 애지만, 너도 그렇게 미인이니까 금새 좋은 사람 찾을거라고는 생각했는데……남자한테 영 관심이 없어서 걱정이 들었거든. 이제는 안심이야!”

조금 떨어져서 이야기가 끝나길 기다리는 벨과 자신을 돌아본다.

서로 나란히 똑같은 봉투를 한손에 들고 나아가는 모습.

방금 전까지 나란히 걸어가며 담소도 나누고 한가로이 헌책방을 돌아다녔으니

과연, 확실히 곁으로 보면 데이트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래…..그러면 좀 곤란하다.

“게다가 쟤, 전쟁 유희에서 이긴【리틀 루키】지!? 눈도 높다 얘!”

“데이트가 아닙니다”

“뭐어~? 그치만──”

“데이트가 아닙니다”

“류, 류 짱──”

“데이트가 아닙니다. 그리고, 결코 시르에게 얘기하지 말아주세요”

“네, 네엡”

세번에 걸쳐 다짐하는 어투. 단호한 어조.

진지한 표정으로 이를 강요하는 류에게, 거래처 여성은 고개만 끄덕였다.

(데이트 따윈 아니고 다른 꿍꿍이도 없는건 분명한데……시르에게 꺼림찍한 기분이……그럼 크라넬 씨와 헤어져야 하나? …..그러고 싶지는 않은데……있지도 않은 일 가지고 이쪽 사정 때문에 기껏 도와주겠다는걸 포기하면, 그게 더 부끄러운 일이니……)

벨에게로 돌아오는 와중, 류는 속으로 엄청난 갈등에 시달리고 말았다.

소녀에게의 배덕감과 소년에 대한 미안함 사이로 진퇴양난을 겪으며, 번민하고 만다.

“류 씨, 무슨 일 있으셨어요? 아는 분 같았는데……”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 갑시다”

벨에게 돌아온 류는, 결국 책찾기 여정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마음 한켠에서, 동료 소녀에게 사과를 건네며

“꽤 모였네요…..고마워요, 류 씨”

“도움이 되었다면 저도 기쁘군요”

한참을 돌아다닌 후, 두 사람은 중앙 광장 동쪽에 설치된 나무 의자에 걸터앉았다.

발밑에 둔 봉투는 크게 부풀어 있었다. 찾던 영웅담을 많이 찾아내는데 성공한 벨은 만족스러운 얼굴이었다. 그 표정을 보고, 류 역시 눈웃음을 지었다.

“류 씨는 어렸을 적에 영웅담 읽으셨나요?”

“아뇨, 제 가계는 수호자……대대로 마을을 지키는 파수의 일족이었던지라, 별로 인연은 없었습니다. 도시에 와서도 그랬고……만약 괜찮으시다면, 제게 이야기를 들려주시겠습니까?”

근처에 있는 분수가 햇볕을 반사하며 빛나는 가운데, 류가 그렇게 부탁하자 벨의 얼굴이 환하게 빛났다. 흥분한 토끼처럼 몸을 나선다.

“네, 맡겨두세요! 으음~ 뭐가 좋을까? 『미궁신성담(던전 오라토리오)』는 워낙 유명하고, 『조르지오 성전설』은 반대로 너무 안알려졌는데…..흐음”

봉투 안에서 책을 꺼내며 평소와 달리 술술 말이 나오는 벨을 보고, 류는 당혹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신선한 감정도 느꼈다.

나이대에 걸맞게 자신이 잘 아는 화제에 열중하는

이런 면모도 있었다는걸 알게 되서 말이다.

“할아버지는 이『아르고노트』라는 이야기를 가장 좋아하신다 말씀하셨거든요…..

벨은 류가 모르는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었다. 여러 이야기를 자세히 가르쳐 주었다.

영웅담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 붉은 눈동자는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마치 보석처럼, 그야말로 루벨라이트처럼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류는, 자신의 시선이 그 빛에 끌려가 마음이 따스해져 가는걸 느꼈다.

푹신푹신한 기분이 들고, 가슴이 기분좋게 욱신거린다.

류는 무의식적으로, 미소지으며 입을 열었다.

“저는……영웅담을 이야기 할 때의 당신을, 좋아하는 것 같군요”

살며시 중얼거린 그 말은

이야기에 열중하던 소년의 귀에 닿았다.

굳어진 벨의 얼굴이 금새 빨개진다

그 모습에 정신을 차린 류 역시, 자신의 뺨도 달아오르는 걸 느꼈다.

“아니, 제 말은……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그저 미소가 나온다 뿐이라, 순진한 어린애를 바라보는 그런 느낌이라서…..”

“어, 어린애…….역시 그렇죠….?”

황급히 고쳐 말하자, 벨은 축 낙담하고 말았다. 자기도 신경쓰던 점인지 심하게 가라앉은 소년을 보고, 류는 실수였다며 다시 말을 걸려 했지만, 제대로 입이 열리질 않았다.

열기가 가시질 않고, 심장 뛰는 소리조차 뒤숭숭했다. 살짝 떨리는 입술을 조금 떼다가, 이내 다무는 행동을 반복하고 만다.

(거짓말은 아냐……)

한순간, 시선을 내리깔며 자신의 속마음에 눈을 돌린다.

(수많은 이야기 속에 빛나는, 그 아름다운 눈동자를……좋아해)

거짓 없는 자신의 마음에 이르자, 류는 고개를 들었다.

“크라넬 씨……아까 한 말은 거짓이 아닙니다”

나무 의자에 앉으며, 시선을 마주하지 않고 앞을 본다.

흩날리는 분수의 물을 바라보면서, 고개를 든 벨에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그러니…..또 제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당신의 예쁜 눈동자를 보고 싶으니까

가슴이 생각하는 소원을, 말을 바꾸어 전한다.

살며시 소년의 손에서 영웅담을 받아 무릎팍에 두니, 활짝 웃는 기색이 느껴졌다.

“네!”

티없는 그 목소리가 가늘고 날카로운 엘프의 귀를 울린다. 영웅담의 표지를 사랑스럽게 어루만지며, 류는 눈을 감고 미소지었다.

이거 정발에선 이제 찾기 힘들더라.. 이 정도는 출판사에서 봐주겠지. 그래서 올림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 나무위키

3.1. 본편[편집] ; 16권. 17권[16]. 18권 ; 던만추16한국. 던만추17권(한). 던만추18권 일본 ; 일본 국기. 2020년 10월 15일. 일본 국기. 2021년 04월 22일. 일본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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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le Website: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 나무위키
  • Description Website: 3.1. 본편[편집] ; 16권. 17권[16]. 18권 ; 던만추16한국. 던만추17권(한). 던만추18권 일본 ; 일본 국기. 2020년 10월 15일. 일본 국기. 2021년 04월 22일. 일본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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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강함순위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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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만추 10권 네타 스포일러

6. 가네샤 파밀리아에는 레벨5가 무려 11명. 레벨6은 한 명도 없지만 단장인 샤크티가 레벨5 최상위이며 레벨6 달성 직전인 것으로 추정됨.

4. 펠즈가 하데스 투구를 쓰고 동행. 아스피, 아이샤, 류도 하데스 투구를 쓰고서 토벌대를 몰래 따라감.

12. 딕스는 레벨5인 1급 모험자. 레벨5 상위권으로 추정. 딕스에게는 비장의 한 수가 있음.

12 thg 7, 2016 — 네타는 본편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습니다. 던만추 10권 네타. 1. 이케로스 파밀리아에 의해 비네 납치. 그 과정에서 이단아 다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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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대회에서도 볼수 없는 수영복 심사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 2기 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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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만추 10권 네타 스포일러

* 네타는 본편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습니다.

던만추 10권 네타

1. 이케로스 파밀리아에 의해 비네 납치

그 과정에서 이단아 다수 사망

2. 이단아들 격노하여 리빌라 침공. 리빌라 마을 괴멸.

3. 길드에 의해 이단아 토벌대 출범 (우라노스에 의해 가네샤 파밀리아 + 벨크라넬로 구성됨)

4. 펠즈가 하데스 투구를 쓰고 동행. 아스피, 아이샤, 류도 하데스 투구를 쓰고서 토벌대를 몰래 따라감.

5. 아이샤는 헤르메스 파밀리아에 가입함. 살생석의 오라리오 반입을 감시하기 위함.

6. 가네샤 파밀리아에는 레벨5가 무려 11명. 레벨6은 한 명도 없지만 단장인 샤크티가 레벨5 최상위이며 레벨6 달성 직전인 것으로 추정됨.

7. 토벌대는 이단아들과 충돌하지만 죽이지 말고 조련하라는 가네샤의 명령때문에 고전함.

8. 검은 미노한테 토벌대 전멸. 아이샤, 아스피도 당함.

9. 티오나, 베이트, 티오네 레벨6 달성. 하지만 검은 미노한테 상대가 안 됨.

10. 검은 미노는 레벨 6~7 수준.

11. 에어리얼 사용한 아이즈 vs 검은 미노 전투장면 있음.

12. 딕스는 레벨5인 1급 모험자. 레벨5 상위권으로 추정. 딕스에게는 비장의 한 수가 있음.

13. 이단아 리더인 리드는 딕스나 이르타(가네샤 파밀리아 부단장격 인물)보다도 강함.

이단아 간부인 글로스(가고일)는 레벨4, 레트(고블린)도 레벨4.

14. 이케로스 파밀리아 전멸. 주신인 이케로스는 오라리오에서 영구추방 당함.

15. 비네는 결국 사망함. 하지만 다시 살아남.

16. 현자 펠즈는 레벨4고 레어마법과 마도구를 다수 보유.

17, 검은 미노 아스테리오스는 벨에게 죽은 미노타우로스의 환생.

18. 벨의 명예 추락.

19. 벨은 에이나한테 뺨을 맞음.

20. 헤르메스가 벨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다짐함.

던만추 외전 – 소드 오라토리아 10권 리뷰

파룸의 미래를 위해 영웅이 되기로 한 핀은 자신이라면 하지 않을 행동을 하는 벨을 보며 고민해요. 그러다 벨vs가고일의 전투에서 벨을 위해 희생한 가고일과 신의에 따르지 않고 자기 신념대로 행동하는 벨을 보고 자신도 더이상 인공적인 영웅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행동하기로 마음을 바꿨요.

레피야의 벨에 대한 반응도 좋았는데, 레피야는 지금까지의 사건으로 벨에 대해 상당히 신용하고 있네요. 벨이 사리사욕 때문에 그런 짓 하지 않을 꺼라고 믿고 있고, 자신에게 아무 말도 안해주는 벨에게 화내는 모습이 완전 츤데레 히로인이에요^^ 본편에서도 등장 늘려주면 좋겠네요.

아이즈의 경우 몬스터를 부모의 원수로서 증오하고 있는데, 갑자기 모험가처럼 행동하는 몬스터들이 나타나자 혼란스러워해요. 게다가 제노스를 제거하려고 할 때 벨이 방해까지 해서 고민 증가하죠. 그래도 몬스터는 몬스터라고 제거하려고 해서 결국 마지막에는 벨과 전투 벌어져요.

던만추 외전 – 소드 오라토리아 10권 리뷰. ‘JinG’ 2019. 3. 11. 18:29. 320×100. 줄거리. “몬스터 때문에 누군가가 운다면── 나는 몬스터를, 죽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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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았던 쩌리 모험가가 혹독한 미궁에서 벌크업 한 후 \”영웅\”이 되는 이야기 【애니리뷰/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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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나 이것저것 :: 던만추 외전

줄거리

“몬스터 때문에 누군가가 운다면── 나는 몬스터를, 죽일 거야.”

그리고 『그 날』이 마침내 찾아왔다.

인조미궁 크노소스의 『열쇠』를 찾아 헤매던 【로키 파밀리아】를 찾아온 운명의 계기, 오라리오에 동란을 일으킨 이상사태. 지상에 출현한 『무장 몬스터』 때문에 온 세력이 동원된 가운데, 촉망받던 『영웅』은 몰락하고── 새로운 『어리석은 자』가 태어났다.

검희는 고뇌한다.

용사는 각오한다.

인류와 『괴물』을 둘러싼 싸움 속에서, 온갖 마음이 결전의 무대, 미궁도시에서 교차한다!

이것은 또 다른 권속의 이야기,

──【소드 오라토리아】──.

이번 편은 본편에서 제노스 사건의 로키 패밀리아 시점이네요. 가장 핵심인 된 건 핀과 아이즈의 심경이에요.

파룸의 미래를 위해 영웅이 되기로 한 핀은 자신이라면 하지 않을 행동을 하는 벨을 보며 고민해요. 그러다 벨vs가고일의 전투에서 벨을 위해 희생한 가고일과 신의에 따르지 않고 자기 신념대로 행동하는 벨을 보고 자신도 더이상 인공적인 영웅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행동하기로 마음을 바꿨요.

그래서 처음에는 제노스를 오라리오의 영웅 브레이버로서 제거하려고 했는데 나중에는 제노스와 교섭하는 모습도 보여주죠.

아이즈의 경우 몬스터를 부모의 원수로서 증오하고 있는데, 갑자기 모험가처럼 행동하는 몬스터들이 나타나자 혼란스러워해요. 게다가 제노스를 제거하려고 할 때 벨이 방해까지 해서 고민 증가하죠. 그래도 몬스터는 몬스터라고 제거하려고 해서 결국 마지막에는 벨과 전투 벌어져요.

벨과의 전투에서 아이즈의 독백 부분은 아이즈의 벨에 대한 동질감이나 비네에 대한 질투가 잘 나와서 좋았어요. 이번 권의 하이라이트죠.

레피야의 벨에 대한 반응도 좋았는데, 레피야는 지금까지의 사건으로 벨에 대해 상당히 신용하고 있네요. 벨이 사리사욕 때문에 그런 짓 하지 않을 꺼라고 믿고 있고, 자신에게 아무 말도 안해주는 벨에게 화내는 모습이 완전 츤데레 히로인이에요^^ 본편에서도 등장 늘려주면 좋겠네요.

그 외에도 인공던전 공략도 같이 진행해 열쇠 손에 넣어요. 게다가 티오나가 비네 놔준거나, 아리시아가 자신을 도와준 레이에게 우애감을 느끼는 등 제노스와 로키 파밀리아 사이의 접점도 있으니 나중에 던전에서 도움주는 장면도 나올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제 인공던전의 열쇠도 얻었으니 인공던전 공략도 곧 마무리 될 것 같네요. 적 떡밥 빨리 풀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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