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1863 도 를 아십니까 업데이트 90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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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 나무위키

3 ngày trước — 주로 돈을 목적으로 길거리에서 일방적 포교 활동을 일삼는 무리들을 지칭하는 일종의 클리셰 중 하나. 많은 종교들이 교세 확장을 위해 거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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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의 정체 – 네이버블로그

26 thg 4, 2018 —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뜬금없이 ‘도를 아냐’고 물어보고 끌려가면 돈을 내도록 유도한다는 내용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도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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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도를 아십니까 사람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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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 YES24

1961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서울 우신고등학교와 세종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대진대학교 창의미래인재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후천개벽사상 연구』 『한국 민간신앙의 종교화 과정』 등이 있다.

1961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서울 우신고등학교와 세종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대진대학교 창의미래인재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후천개벽사상 연구』 『한국 민간신앙의 종교화 과정』 등이 있다.

18 thg 2, 2021 — 『도를 아십니까』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도(道)의 전반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수도의 내용을 소개하는 책이다. 사상과 종교 별 ‘도’의 개념과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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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working with Religious c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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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1961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서울 우신고등학교와 세종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대진대학교 창의미래인재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후천개벽사상 연구』 『한국 민간신앙의 종교화 과정』 등이 있다.

1961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서울 우신고등학교와 세종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사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대진대학교 창의미래인재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후천개벽사상 연구』 『한국 민간신앙의 종교화 과정』 등이 있다.

도를 아십니까 예쁜 여자 따라가면 진화된 수법과 후기 대처법

이렇게 활동하는 사람들은 절대 전화번호를 주지 않는다. 경찰에게 신고당하면 불법 행위인 것도 알고 문제가 커지면 자신들도 귀찮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부분을 활용하면 된다. “제가 지금은 정말 너무 배우고 싶은데, 짐도 없고 약속이 있어서 다음에 꼭 올게요 전화번호 주세요.”라고 하면 전화번호를 절대 안 주려고 피한다. 그러면 끝까지 정말 꼭 오고 싶어서 그러니 번호만 달라고 하면, 옆에 또 다른 1명이 휴대폰으로 누군가에게 급히 연락하는 형태를 보인다. 아마 윗 상단에게 물어보거나 해결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는 것 같다. 초짜라서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는지 당황하는 모습 보이기도 했다.

하다못해 아이를 이용해서 흔히 동정심을 유발하는 수법이다. 이 부분은 대부분 역 근처에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경험해봤을 수도 있다. 가게에 들어와서 아이들 때문에 잠시 들어와도 되냐, 아이들이 너무 궁금해한다 등으로 접근한다. 최근 화제 되었던 홍대 치킨집처럼 아이들에게 정을 베푸시는 멋진 사장님들이 많다. 그 마음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를 활용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아이들을 이용해서 접근해놓고 인상이 좋네요, 눈빛이 강렬하시네요, 건강 조심해야 해요, 액운이 있어요 등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계속한다.

특히 신촌, 홍대, 건대 이런 곳에서 꽤 발견되는 것이 미술 심리 상담인 척하는 사람들이다. 길 주변에 혼자 있는 사람을 선택하고 말문을 트면서 근처 대학생이 아닌 것을 알게 되면, 거짓말로 자신들은 홍대 학생이라면서 접근한다. 예쁜 사람을 꼭 1명 붙여서 2명으로 붙어 다닌다. 처음에는 일상 이야기를 이어가는 듯하더니 인상이 좋다며, 자신이 미술을 전공해서 그림으로 심리상담을 해줄 수 있다며 가보자 라는 형식으로 유도한다. 카페에서 하면 되지 굳이 가서 그려야 한다고 강요한다.

도를 아십니까로 시작하면 수상하기 때문에 말을 이어갈 수 있게끔 진화되어 왔다. 요즘은 심리학 공부 등 심리 상담으로 표현을 변경하거나, 아이들을 핑계로 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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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le Website: 도를 아십니까 예쁜 여자 따라가면 진화된 수법과 후기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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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아십니까? 잠입취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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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예쁜 여자 따라가면 진화된 수법과 후기 대처법

사람이 많은 역 주변을 걷다 보면 갑자기 누군가가 길을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도를 아십니까, 다단계, 사이비 종교, 대순진리교다. 여러 사람 중에서도 특히 혼자 있는 사람으로 타겟을 지정해두고, 일부로 2인 1조 형식으로도 움직이거나 예쁜 사람을 이용해서 따라오게끔 한다. 매번 반복되는 멘트에서 조금씩 수법을 변화시키고 있고 이제는 각 지역의 카페, 음식점까지 들어와서 자영업자에게도 피해를 주고 있다.

혹시라도 길가다가 이런 멘트들을 듣는다면 처음에는 대부분 대답해준다.

저기요 길 좀 물어볼게요

혹시 대학생이세요? 학생이죠?

인상이 참 좋아요

그런데 위처럼 순수한 목적인 척하면서, 잠깐 이야기 좀 하자고 본론으로 넘어간다. 길을 물어보는 것은 단지 형식일 뿐 목적 자체가 말을 이어가기 위함임을 알 수 있다. 자기들이 이야기하자 해놓고 음식이나 음료 값도 본인에게 다 내라고(?) 한다. 요즘은 이런 식상한 멘트에서 좀 더 진화시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도를 아십니까 최근 사례들

도를 아십니까로 시작하면 수상하기 때문에 말을 이어갈 수 있게끔 진화되어 왔다. 요즘은 심리학 공부 등 심리 상담으로 표현을 변경하거나, 아이들을 핑계로 도와달라면서 접근하기도 한다. 특히 학생이세요 질문은 홍대입구, 강남역, 신림역, 노량진역, 부평역, 주안역, 수원역, 안양역 등 번화가에 많다.

미술 심리 상담 수법

특히 신촌, 홍대, 건대 이런 곳에서 꽤 발견되는 것이 미술 심리 상담인 척하는 사람들이다. 길 주변에 혼자 있는 사람을 선택하고 말문을 트면서 근처 대학생이 아닌 것을 알게 되면, 거짓말로 자신들은 홍대 학생이라면서 접근한다. 예쁜 사람을 꼭 1명 붙여서 2명으로 붙어 다닌다. 처음에는 일상 이야기를 이어가는 듯하더니 인상이 좋다며, 자신이 미술을 전공해서 그림으로 심리상담을 해줄 수 있다며 가보자 라는 형식으로 유도한다. 카페에서 하면 되지 굳이 가서 그려야 한다고 강요한다.

그렇게 이동하게 되는데 대부분 근처 먹자골목보다 안쪽으로 들어가서 으스스한 곳에 위치해 있다. 상가 위에 위치한 하숙집, 원룸, 각종 이상한 곳들이 대부분이다. 공부방인지 거주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사람이 몇 명 있는 곳들이 많다.

하숙집

하숙 형태라 그런지 방이 여러 개 있다. 들어가서 차도 제공해주고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게 시작한다. 미술 심리상담을 배웠다고 하지만 굉장히 조잡하고 초짜인 티가 난다. 빈 A4용지를 주고 그림을 그리게 하는데 가족, 산, 강, 나무, 등을 순서대로 그리게 한다. 자신을 가운데 그렸다면 자기중심적이다는 등, 무언가를 꼼꼼하게 그렸다면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이라는 등 굉장히 보편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마지막에 하는 말이 있다.

“좋은 기운이 너무 많지만 단 한 가지가 부족하다. 그 기운만 있으면 더 잘될 수 있다. 배우기만 하면 되는데 여기서 며칠 더 지내면 얻을 수 있다. 같이 지내면서 배워보자.”

제사를 지내라는 말을 안 했지만, 못 나가게 하는 걸 보니 수법이 뻔하다. 시간이 지나서 큰돈이 필요하다거나 제사를 지내라고 하는 대순진리교 이거나 사이비, 다단계일 것이다. 말도 안 되는 것이 짐 하나 없는 상황에서 하숙을 하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한다.

대처 방법

이렇게 활동하는 사람들은 절대 전화번호를 주지 않는다. 경찰에게 신고당하면 불법 행위인 것도 알고 문제가 커지면 자신들도 귀찮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부분을 활용하면 된다. “제가 지금은 정말 너무 배우고 싶은데, 짐도 없고 약속이 있어서 다음에 꼭 올게요 전화번호 주세요.”라고 하면 전화번호를 절대 안 주려고 피한다. 그러면 끝까지 정말 꼭 오고 싶어서 그러니 번호만 달라고 하면, 옆에 또 다른 1명이 휴대폰으로 누군가에게 급히 연락하는 형태를 보인다. 아마 윗 상단에게 물어보거나 해결방법을 알려달라고 하는 것 같다. 초짜라서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는지 당황하는 모습 보이기도 했다.

이 곳 주소를 알려달라고 하거나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면 된다. 제가 짐 챙겨서 다음에 다시 여기로 찾아오겠다고 하면 본인들도 불편한 것을 알고 보내려고 할 것이다. 혹시라도 계속 붙잡는 상황이라면 깽판을 쳐도 되고 그 자리에서 경찰에 신고해도 된다. 몇 번 신고당한 이력이 있는 지역도 꽤 있다.

아이들을 활용하는 수법

하다못해 아이를 이용해서 흔히 동정심을 유발하는 수법이다. 이 부분은 대부분 역 근처에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경험해봤을 수도 있다. 가게에 들어와서 아이들 때문에 잠시 들어와도 되냐, 아이들이 너무 궁금해한다 등으로 접근한다. 최근 화제 되었던 홍대 치킨집처럼 아이들에게 정을 베푸시는 멋진 사장님들이 많다. 그 마음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를 활용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아이들을 이용해서 접근해놓고 인상이 좋네요, 눈빛이 강렬하시네요, 건강 조심해야 해요, 액운이 있어요 등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 계속한다.

이에 대한 대처도 동일하다. 신고를 한다거나 나가라고 하면 된다. 가끔 근처 매장을 둘러보면 음식이나 음료도 사지 않고 눌러앉아있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라고 보면 된다.

대부분 이렇게 따라가거나 당하시는 분들의 타깃은 불같은 성격보다 온화하신 분들이 많다. 그 이유는 보다 잘 당할 것 같은 순한 사람 위주로 타깃으로 하기 때문인 것도 있다. 대부분 눈이 착해 보이거나, 눈썹이 내려온 사람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어폰을 꼽은 혼자 다니는 사람도 주요 타깃이다. 잘 안 들리는 점을 이용해서 노리기도 한다.

가까운 번화가에 살고 있다면 도를 아십니까가 지겨울 정도로 많이 보인다. 예쁜 여자들이 저런 것을 왜 하지 생각도 들고, 수법이 진화되어도 결국 하수 수준이다. 대처법은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 신고하거나 무덤덤하게 대답해도 된다. 오히려 그 사람들을 구해주는 것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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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도를 아십니까?”… 대순진리회(대진성주회) 피해지속 주의!

「잃어버린 7년」의 저자 또한 “사이비 소굴로 들어가고 나서 더 이상 나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들의 ATM 기계가 되고 노예가 된 기분이었다… 사이비종교 신도들은 모든 사람을 잘 되게 하자는 투철한 신념을 하기고 행동을 한다지만, 인간의 탈과 종교의 탈을 쓰고 무고한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가스라이팅과 세뇌를 통해 평범했던 사람들의 정신 상태와 마음을 피폐하게 만들며, 없는 빚을 지게 하며, 정말 화목했던 가정을 모조리 파탄 낸다.”고 했다.

“그런데 그냥 가시는 것보다는 예전부터 절에서 시주를 보면 쌀 한 그릇이나 옷 등 스님들에게 정성을 드리잖아요. 오늘 저랑 같이 가서 소원을 빌러 같이 가 봐요. 평소 언니가 먹고 싶은 것도 사 먹는 것도 좋지만, 적어도 오늘만큼은 남을 위해 좋은 곳에 써본다는 이치로 어디 가서 음료수 한 잔 사먹을 돈 조금 아껴봐서 정성을 올려보세요. 이건 나중에 언니의 조상님이 몇 십 배는 뻥튀기해서 언니가 받아 가시게끔 해주세요.”

“이거는 일평생 단 한 번 하는 것인데요. 하늘에는 천시가 있고, 때가 있듯이 언니랑 제가 지금 여기서 이렇게 만나는 것도 저희랑 인연이기 때문에 만난 것이고요. 언니 눈이 참 예쁘고 선하네요. 마음도 착해요… 언니가 이 정성을 드리면 나중에 다 언니가 받아요. 언니의 가문에서 후손인 언니가 대표로 하는 큰일이고 좋은 일이에요. 혹시 10~15분 정도 시간 괜찮아요?”

3 thg 9, 2021 — 종교와 진리 모바일 사이트, 기사 상세페이지, 유동인구 많은 길거리에서 “도를 아십니까?”며 접근하는 이들이 있다. 2인 1조로 다니며 포교활동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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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scription Website: 3 thg 9, 2021 — 종교와 진리 모바일 사이트, 기사 상세페이지, 유동인구 많은 길거리에서 “도를 아십니까?”며 접근하는 이들이 있다. 2인 1조로 다니며 포교활동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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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를 헌팅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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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도를 아십니까?”… 대순진리회(대진성주회) 피해지속 주의!

▲ 서울 도심에서 포교활동하는 대순진리성주회 신도들 (사진: 피해자단체 제공)

유동인구 많은 길거리에서 “도를 아십니까?”며 접근하는 이들이 있다. 2인 1조로 다니며 포교활동하는 대순진리회, 대진성주회 집단으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수법도 다양해졌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인터넷 온라인을 통한 피해사례들도 늘고 있고, 독서모임, 설문조사, 심리테스트 등으로 유인하는 경우들도 있다. 특히 대학가 주변, 외롭고 마음 여린 학생들, 청년들의 피해가 상당하다.

“저기요~”… “네?” 반응하자 딱 알아채고 달라붙는다!

길 가는 사람에게 달라붙어 “저기요~” 하며 부르는 이들에게 “네~”라고 대답하며 응대하는 순간, 그들은 알아챈다고 한다. 순식간이다.

“어머… 놀라셨나 봐요. 제가 지금 이쪽 어디를 가는 중인데, 초행이라 길을 잘 몰라서 좀 여쭤보려구요.”

“아, 다름이 아니라 제가 카운슬링에 관심이 많아서 일부러 모르는 분들하고 이야기 해보려고 말 걸었어요.”

최근 이탈한 前 신도가 본인의 체험담을 담은 소설 형식의 책도 발간하였다. 「잃어버린 7년」이란 제목으로 그 책에서도, 그들의 접근 방식을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안녕하세요, 실례지만 혹시 몇 살이세요? 어려 보여서요.”

“어, 저 대학생인데요?”

“혹시 1학년이신가요?”

“네.”

“그럼, 20살 돼지띠시네요.”

“네, 맞아요. 근데 누구세요?”

“아, 저희는 절에서 남을 잘 되게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인데요. 지나가다가 언니가 다른 사람들 보다는 되게 선해 보여서 말 걸어봤어요. 실례지만 혹시 어디 가던 길이였어요?”

“어… 저 집에 가는 길이요.”

“혹시 전공이 뭐에요?”

“저 사회복지 전공이요.”

“오~ 되게 남을 잘 되게 하는 좋은 공부를 하고 있네요. 근데 언니 할 일도 중요하고, 갈 길도 중요하지만, 지금 이렇게 저희랑 만나는 것도 전부 다 시간이 있고 때가 있어요. 10분, 20분 정도 시간 조금만 내셔서 소원 한 번 드려보라고 얘기를 드렸어요.”

“이거 무슨 일인데요?”

“이거는 일평생 단 한 번 하는 것인데요. 하늘에는 천시가 있고, 때가 있듯이 언니랑 제가 지금 여기서 이렇게 만나는 것도 저희랑 인연이기 때문에 만난 것이고요. 언니 눈이 참 예쁘고 선하네요. 마음도 착해요… 언니가 이 정성을 드리면 나중에 다 언니가 받아요. 언니의 가문에서 후손인 언니가 대표로 하는 큰일이고 좋은 일이에요. 혹시 10~15분 정도 시간 괜찮아요?”

“잠깐 15분 정도는 될 거 같은데…”

“그런데 그냥 가시는 것보다는 예전부터 절에서 시주를 보면 쌀 한 그릇이나 옷 등 스님들에게 정성을 드리잖아요. 오늘 저랑 같이 가서 소원을 빌러 같이 가 봐요. 평소 언니가 먹고 싶은 것도 사 먹는 것도 좋지만, 적어도 오늘만큼은 남을 위해 좋은 곳에 써본다는 이치로 어디 가서 음료수 한 잔 사먹을 돈 조금 아껴봐서 정성을 올려보세요. 이건 나중에 언니의 조상님이 몇 십 배는 뻥튀기해서 언니가 받아 가시게끔 해주세요.”

“근데 이거 꼭 돈을 많이 내야만 해요?”

“굳이 무리하면서 까지는 하지 않으셔도 돼요. 언니의 여건에 맞게 하면 돼요. 부잣집의 소 한 마리보다 가난한 집안의 닭 한 마리가 더 귀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ㅡ 대순진리회(대진성주회) 신도들의 접근법이다.

지나가는 이에게 말을 걸어 ‘응대’하면, 끈질기게 ‘대화’의 끈을 이어간다. 호감표시, 띠, 조상, 소원, 인연, 짧은 시간 투자로 얻을 이익을 얘기하며 결국에는 연락소로 인도한다. 그렇게 데리고 가서는 조상의 한을 달래야 한다며 제사비 요구하며 입도시킨다.

자기네 사람이 됐다 싶으면 본격적으로 돈 요구!

“너네 집안에 살기가 많은 거 같애. 그런데 전에도 말했다시피 돈이 기운을 가장 많이 걷을 수 있거든~ 너네 조상들이 나에게 이 생각을 떠올리게 해주시는 거거든…”

돈이라 해도 스스로 아르바이트 해서 몇 푼 내게 하는 것보다, “집안의 기운을 가장 많이 걷을 수 있는 방법”은 부모님 돈이라며, 집안의 돈을 가져오도록 유도한다.

돈 없는 학생들을 상대로 대출, 카드빚, 주위 사람들에게 빌리기까지… 결국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이들도 상당하다. 핑계도 다양하다.

부모님께 해외 유학을 간다/ 집 보증금이 필요하다./ 남학생의 경우, 여자 친구가 임신했다… 등. 이러니 어느 방면 선감은 “나는 10분이면 거뜬하게 물질(돈) 천만 원쯤은 (피해자에게) 빼낼 수 있어~” 라고 얘기할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도 왜 빠져나오기 어려운가?

‘내가 아니면 가족들을 구할 수 없다.’

‘나 하나 도(道) 닦게 하기 위해서 우리 집안의 운이 다 나한테 왔다.’

‘내가 아니면, 내 친구도 죽는다.’

‘내가 이 도를 닦지 않고 나가면 가족들은 죽는다.’

‘대순을 반대하는 어머니를 ‘척’이라고 생각했고, 도를 닦는데 방해되는 존재로만 생각했다.’

이렇게 세뇌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가족을 정말 위하고 사랑하는 분들이 나오고 싶어도 나오지 못하고 계속 있는 곳이다.

어느 이탈하신 피해자에 따르면, “대순은 항상 제가 혹은 다른 도인들이 바친 돈을 불에 태워서 하늘에 올려 보낸다고 했는데, 어느 날 그들만의 장부를 보게 되었다. 교령이나 선사가 무슨 돈이 있어서 맨 날 좋은 화장품에 옷도 사고 돈에 궁핍함이 없이 생활하나 했는데, 저희가 모시는 월성이 그들의 생활비, 잡비, 용돈이었다. 돈을 태운다는 말은 거짓말이었다.”고 한다.

주위 친구들과 가족들의 도움으로 탈출

「잃어버린 7년」의 저자 또한 “사이비 소굴로 들어가고 나서 더 이상 나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들의 ATM 기계가 되고 노예가 된 기분이었다… 사이비종교 신도들은 모든 사람을 잘 되게 하자는 투철한 신념을 하기고 행동을 한다지만, 인간의 탈과 종교의 탈을 쓰고 무고한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가스라이팅과 세뇌를 통해 평범했던 사람들의 정신 상태와 마음을 피폐하게 만들며, 없는 빚을 지게 하며, 정말 화목했던 가정을 모조리 파탄 낸다.”고 했다.

하지만, 한 번쯤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는 본인의 삶을 돌아보며, 그들의 말이 과연 사실인지? 되물어보고, 밖의 친구와의 교류로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탈출할 수 있었다.

대순진리회를 탈퇴하고 1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도 계시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피해자가 후각이 생겨서 가해자가 되고, 또 그 사람이 가해자를 낳고 하는 연결고리가 지속되며 피해의 쇠사슬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조상제사 운운하며 돈 요구하는 사이비종교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

‘도를 아십니까?’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이유 – 브런치

그녀는 젊은 나이에 이미 세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었고, 남편은 가정을 돌보는데 많이 소홀했다. 학창시절에는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그런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정리되지 않은 감정들도 많이 있었다. 첫 방문에서 그녀는 우울하지도, 힘들지도 않다고 말했지만 자신도 몰랐던 힘든 마음과 상처가 많았다는 것을 서서히 인식하게 되었다. 오랜 기간 두루뭉술하고 흐릿하게 쌓아왔던 감정을 마주하게 되자 묻어둔 고통이 선명하게 느껴졌다. 그녀는 더이상 회피하지 않기로 결심하였고 용기를 내 고통스러운 감정을 똑바로 바라봤다.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비로소 직면하면서 종교 단체를 향한 관심과 몰입은 자신의 마음에 대한 관심과 몰입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해당 종교가 위험한 단체로 보인다며 꺼내는 증거들 앞에서, 그녀는 어쩜 그렇게 잘 아시냐며 놀랐다. 사실 그런 것들은 인터넷에서 금방 찾을 수 있고 그녀의 지인들도 수십 번 이야기해왔을 테지만, 마음이 닫혀있을 땐 정보가 입력되지 않는 법이다. 그녀는 거액의 대출을 내서 지방에 있는 종교의 합숙단체에 들어갈 계획까지 세우고 있었는데, 천만 다행하게도 실행에 옮기기 전에 종교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오랜 기간 상담 끝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그녀는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

다음 상담일이 되었다. 애초에 자발적으로 상담을 받으러 오신 분이 아니기에 혹시나 안오시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이날도 단정한 옷차림에 온화한 미소를 보이며 들어오셨다. 아니나 다를까, ‘가지 말까 고민하다 왔다’며 나에게 솔직한 인사를 건넸다. 나는 그녀가 빠져 있는 그 종교가 문제가 많은 종교임을 밝힐 수 있는 근거들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그 카드를 꺼낼 생각은 없었다. 상담실 밖에서 그녀가 만나는 대부분의 지인들에게 분명 들었을 것이다. 니가 얘기하는 그 종교 문제가 많다고. 나까지 그 당연한 얘기를 한다면 그녀는 더이상 상담실에 오지 않을 것 같았다. 그녀는 여전히 종교 얘기 외에는 하고 싶은 말이 없는듯 보였고, 나는 그 종교에 관심이 있는 척 열심히 들었다. 아니, 실제 관심이 있기도 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니까. 그리고 그녀에게 심리검사를 해오도록 했다. 첫날 심리검사를 권하지 않은 이유는, 압도적인 문항수의 검사지를 보고 귀찮은 숙제라고 생각해서 상담에서 drop 될까봐 였다.

50분의 상담이 끝날 무렵, 한시간 가까이 상담했음에도 나는 그녀의 심리상태에 대해 여전히 알지 못했다. 단지 그 종교에서 사용하는 용어만 몇 가지 알게 되었다. 하지만 ‘종교 쪽은 내가 하는 영역의 일이 아니니 다음부턴 안오셔도 된다’는 말은 너무 무책임했다. 어쨌든 그녀는 중요한 일상 생활의 문제가 있고, 그녀가 종교에서 빠져나오지 않는 한 문제는 앞으로 더 커질 가능성이 있었다. 나는 다음 주에 뵙기로 날짜를 잡고, 틈틈이 그 종교에 대해 공부했다. 인터넷을 뒤졌고, 그녀가 인상깊게 본 책도 구매해서 읽었으며, 관련 기사들이 있는지 살폈다. 책은 유치한 사기꾼이 쓴것 같아서 읽으면서 분노가 치밀었다(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지 않고 섣불리 산걸 후회했다. 내 책꽂이에 도저히 꽂아두고 싶지 않았다). 관련 기사에서는 그 종교의 교주격인 인물이 사기를 비롯한 여러 법적 문제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음을 확인했다.

6 thg 9, 2022 — 사이비 종교에 빠지게 되는 3가지 심리 | 시내를 걷다보면 일명 ‘도를 아십니까’를 만날 수 있다. ‘기운이 좋으시네요’, ‘조상님이 운을 막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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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nk] What if a swindler is a trafficker? (Legend re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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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이유

시내를 걷다보면 일명 ‘도를 아십니까’를 만날 수 있다. ‘기운이 좋으시네요’, ‘조상님이 운을 막고 있네요’, ‘학생이세요? 설문조사 하고 가세요’ 등 다양한 변조도 많은 것 같다.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은 결코 바보가 아니다. 그들 중엔 수십년 동안 직장생활을 잘 해온 사람도 있고, 높은 학력에 모자랄 것 없는 사람도 있다. 왜 그런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에 휘말리는 걸까?

만성적으로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심리적 괴로움이 누적된다면 누구나 심신이 취약해진다. 그럴 때 사람들은 자신에게 힘든 일이 생기는 원인을 찾고 싶어 하고, 힘든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의지할 대상을 구하게 된다. 그리고 힘든 현실로부터 주의를 돌리고 싶어 한다. 사이비 종교는 이 세 가지 욕구를 모두 충족해 준다. 그렇기에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접하게 되는 사이비 종교는 사람을 완전히 홀릴 수 있다.

사이비 종교는 당신이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당신이 지금 힘든 원인을 명확히 짚어준다. 신을 향한 정성(혹은 돈)이 부족해서, 조상 중 누가 앞길을 막고 있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를 댄다. 그리고 해결책도 제시해 준다. 얼마의 헌금을 하면, 퇴직금을 우리 종교 재단 앞으로 돌려놓으면, 일주일에 며칠은 우리 종교단체에 와서 일을 하면, 몇 명을 우리 종교로 전도하면… 당신의 힘든 문제는 확실히 가실 것이며 복이 기다리고 있으리라고 말이다.

사이비 종교는 당신이 확실히 의지할 수 있게 해준다. 아니, 오히려 당신이 의지하게 되기를 바란다. 사이비 종교는 헌신의 대가로 신이든 교주든, 같은 종교 내에 사람들이든 간에 당신에게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을 제공할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돈과 시간과 정성을 사이비 종교에 부으면 부을수록 내 마음은 종교에 더 의지하고 몰입하게 된다. 이를 인지부조화라고 한다. 사이비 종교에 쏟아 부은 노력과 비용이 클수록, 더욱 의지하고 믿고 싶어 진다. 이는 결과적으로는 개인에게 매우 악영향을 끼치지만, 당장의 힘든 마음을 의지할 곳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빠지기 쉬운 덫이 되고 만다.

또한 사이비 종교는 사람들이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길 바란다. 그래야 옳고 그름의 변별 없이 종교에 더욱 몰두하고, 집단 내의 불합리한 것을 인지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만성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았고 삶이 고단했던 사람들은 현실을 잊고자 하기 때문에, 이런 특성들이 맞물려서 사이비 종교에서 헤어나오기가 더욱 어렵게 된다.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을 심리치료 장면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녀는 ‘우주’, ‘기’, ‘에너지’ 같은 일상적이지 않은 주제들에 몰두하면서 주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고, 일상생활을 점점 놓고 있었다. 이에 가까운 지인들이 ‘이상해진 것 같다’며 심리치료를 받아보라고 하도 권해서 주변인들에 의해 하는 수 없이 와봤다고 했다. 그녀는 자신의 의사에 따라 상담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었다. 심리상담을 원하지 않는 사람과 상담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자신은 우울하지도 불행하지도 않다고 말하는 그분의 표정은 밝았고, 머릿결도 광이 나는듯 고왔으며 옷차림도 단정했다. 한눈에 보기에는 본인의 말대로 큰 문제가 없어 보였고, 주관적인 불편감이 없으면서도 주변인들이 걱정해서 와봤다는 말에는 어쩐지 여유까지 느껴졌다. 이상한 종교에 빠졌어도 지레 걱정해주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대인관계도 좋은 것 같았다.

그녀는 상담실에 찾아온 경위를 설명하면서 최근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종교 단체에 대해 설명했다. 과연, 내가 보기에도 그녀는 그 종교에 꽤나 심취해 있는듯 보였고 친구들의 걱정을 살만했다. 그녀는 보통의 사람들이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생소한 개념과 종교적 교리에 대해 자세히 말해주었다. 나는 상담을 하면서 속으로 퍽 난처했다. 나는 우울증, 불안장애, 조현병 같은 정신병리가 있는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고, 내가 아는건 정신질환과 관련된 것들 뿐이었다.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을 내가 무엇이관대 구출할 수 있단 말인가?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아니었거니와 하고 싶은 영역도 아니었다.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늘 그렇듯이 그저 들어주는 것뿐이었다.

50분의 상담이 끝날 무렵, 한시간 가까이 상담했음에도 나는 그녀의 심리상태에 대해 여전히 알지 못했다. 단지 그 종교에서 사용하는 용어만 몇 가지 알게 되었다. 하지만 ‘종교 쪽은 내가 하는 영역의 일이 아니니 다음부턴 안오셔도 된다’는 말은 너무 무책임했다. 어쨌든 그녀는 중요한 일상 생활의 문제가 있고, 그녀가 종교에서 빠져나오지 않는 한 문제는 앞으로 더 커질 가능성이 있었다. 나는 다음 주에 뵙기로 날짜를 잡고, 틈틈이 그 종교에 대해 공부했다. 인터넷을 뒤졌고, 그녀가 인상깊게 본 책도 구매해서 읽었으며, 관련 기사들이 있는지 살폈다. 책은 유치한 사기꾼이 쓴것 같아서 읽으면서 분노가 치밀었다(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지 않고 섣불리 산걸 후회했다. 내 책꽂이에 도저히 꽂아두고 싶지 않았다). 관련 기사에서는 그 종교의 교주격인 인물이 사기를 비롯한 여러 법적 문제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음을 확인했다.

다음 상담일이 되었다. 애초에 자발적으로 상담을 받으러 오신 분이 아니기에 혹시나 안오시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행히 이날도 단정한 옷차림에 온화한 미소를 보이며 들어오셨다. 아니나 다를까, ‘가지 말까 고민하다 왔다’며 나에게 솔직한 인사를 건넸다. 나는 그녀가 빠져 있는 그 종교가 문제가 많은 종교임을 밝힐 수 있는 근거들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그 카드를 꺼낼 생각은 없었다. 상담실 밖에서 그녀가 만나는 대부분의 지인들에게 분명 들었을 것이다. 니가 얘기하는 그 종교 문제가 많다고. 나까지 그 당연한 얘기를 한다면 그녀는 더이상 상담실에 오지 않을 것 같았다. 그녀는 여전히 종교 얘기 외에는 하고 싶은 말이 없는듯 보였고, 나는 그 종교에 관심이 있는 척 열심히 들었다. 아니, 실제 관심이 있기도 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니까. 그리고 그녀에게 심리검사를 해오도록 했다. 첫날 심리검사를 권하지 않은 이유는, 압도적인 문항수의 검사지를 보고 귀찮은 숙제라고 생각해서 상담에서 drop 될까봐 였다.

어느덧 세번째 상담일이 되었을 때, 그녀는 ‘종교 얘기를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은 선생님 밖에 없어서 왔다’고 인사했다. 그동안 심리검사 결과도 나왔다. 외적으로 보였던 것과는 달리, 임상적으로 두드러지는 수준은 아니지만 만성적인 우울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었다. 기질적인 성향도 현 상황에서 부적응적으로 발휘되는 면이 많았다. 우리는 드디어 그녀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었다. 어느 순간 그녀는 견고하게 쌓아뒀던 마음의 벽을 무너뜨리듯이 표정을 허물었고, 오랜 기간 묻어둔 이야기를 두서 없이 꺼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젊은 나이에 이미 세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었고, 남편은 가정을 돌보는데 많이 소홀했다. 학창시절에는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그런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정리되지 않은 감정들도 많이 있었다. 첫 방문에서 그녀는 우울하지도, 힘들지도 않다고 말했지만 자신도 몰랐던 힘든 마음과 상처가 많았다는 것을 서서히 인식하게 되었다. 오랜 기간 두루뭉술하고 흐릿하게 쌓아왔던 감정을 마주하게 되자 묻어둔 고통이 선명하게 느껴졌다. 그녀는 더이상 회피하지 않기로 결심하였고 용기를 내 고통스러운 감정을 똑바로 바라봤다.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비로소 직면하면서 종교 단체를 향한 관심과 몰입은 자신의 마음에 대한 관심과 몰입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해당 종교가 위험한 단체로 보인다며 꺼내는 증거들 앞에서, 그녀는 어쩜 그렇게 잘 아시냐며 놀랐다. 사실 그런 것들은 인터넷에서 금방 찾을 수 있고 그녀의 지인들도 수십 번 이야기해왔을 테지만, 마음이 닫혀있을 땐 정보가 입력되지 않는 법이다. 그녀는 거액의 대출을 내서 지방에 있는 종교의 합숙단체에 들어갈 계획까지 세우고 있었는데, 천만 다행하게도 실행에 옮기기 전에 종교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오랜 기간 상담 끝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그녀는 마음의 평화를 찾았다.

주변 사람들 중 사이비 종교에 쉽게 빠지거나, 아니면 그런 단체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니면 나 자신이 그런 취약한 상황은 아닌지 돌이켜 보자. 어쩌면 외면하고 싶은 현실로 인해 종교 단체에 빠져드는 것일 수 있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의 판단을 비난하기보다는 일단 이야기를 들어주면 좋겠다. 잊고 싶은 고통스러운 현실이 있진 않은지, 지나온 삶이 얼마나 고단했을지, 의지할 사람이 필요했는지 그의 마음을 알아주면 좋겠다 . 무엇보다 그 사람은 위로와 치유가 필요한 상태일 수 있으니 심리 전문가를 만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면 좋겠다.

‘도를 아십니까’ 못 뿌리치는 나, 왜? [별별심리] – 헬스조선

사이비종교의 길거리 포교 활동은 해서도 응해서도 안 된다. 포교를 가장해 금전을 요구한다면 이는 범법 행위다. 성격, 상황 상 어려워도 거절하고 회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대방의 말투와 행동, 요구가 정상적인지 판별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고, 거절하는 방법 또한 연습해두는 것이 좋다. 자신이 힘든 상황이고 의지할 사람이 없다고 해도, 처음 보는 사람이 아무런 목적 없이 다가와 호의를 베풀 가능성은 낮다는 사실 역시 인지해야 한다. 김상균 교수는 “낯선 사람이 접근하면 우선 경계하고, 정확히 판단·거절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사회경험이 많지 않은 젊은 대학생, 청소년일수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연이 있다. 우선 ‘성격’이다. 성격상 거절을 못하는 사람에게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고 이야기를 끊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내향적·순응적인 사람일수록 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쉬우며, 부정적 이미지를 주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큰 사람, 흔히 말하는 ‘착한 아이 증후군’이 있는 사람도 조금만 들어주면 된다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이야기를 끊지 못할 수 있다. 순수하게 호기심이 많거나 상대방을 잘 믿는 사람 또한 판단력을 잃은 채 길거리 포교 활동의 타깃이 되곤 한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성격이 유약하면 다른 사람의 강압적인 말투에 제압되기 쉽다”고 말했다.

대학생 A씨는 얼마 전 길거리에서 ‘수상한’ 심리테스트를 받았다. “인상이 좋으세요”라는 말과 함께 다가온 두 여성은 자신들을 심리학과 대학원생이라고 소개하며 A씨에게 몇 가지 그림을 보여주고 마음에 드는 그림을 고르도록 했다. 호기심에 그림을 고르자, 두 여성은 그때부터 A씨의 성격, 출생, 가족, 조상 등에 대한 질문과 설교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30분 째 붙잡혀 이야기를 듣던 A씨는 약속 장소에 도착한 친구가 팔을 잡아끌고 나서야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현금 5만원과 함께 연락처를 넘겨주려 하던 찰나였다.

2 ngày trước — 대학생 A씨는 얼마 전 길거리에서 ‘수상한’ 심리테스트를 받았다. “인상이 좋으세요”라는 말과 함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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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 Reporter VS Swindlers (ENG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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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못 뿌리치는 나, 왜? [별별심리]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학생 A씨는 얼마 전 길거리에서 ‘수상한’ 심리테스트를 받았다. “인상이 좋으세요”라는 말과 함께 다가온 두 여성은 자신들을 심리학과 대학원생이라고 소개하며 A씨에게 몇 가지 그림을 보여주고 마음에 드는 그림을 고르도록 했다. 호기심에 그림을 고르자, 두 여성은 그때부터 A씨의 성격, 출생, 가족, 조상 등에 대한 질문과 설교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30분 째 붙잡혀 이야기를 듣던 A씨는 약속 장소에 도착한 친구가 팔을 잡아끌고 나서야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현금 5만원과 함께 연락처를 넘겨주려 하던 찰나였다.

◇친근감·상냥함으로 포장, 경계 허물고 포교 활동

A씨가 당한 심리테스트는 사이비종교에서 길거리 포교 활동을 벌일 때 쓰는 흔한 전략 중 하나다. 위 사례처럼 심리테스트를 권유하는 것처럼 다가가는가 하면, 미래에 대해 상담해준다며 접근하기도 한다. 이후 검사 결과와 해결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어디론가 데려가거나 연락처를 받고 다음 약속을 잡는다.

유형만 다를 뿐 그들의 전략은 대부분 비슷하다. 첫 번째 목표는 친근감을 주고 경계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평범한 복장을 하고 온화한 미소와 말투로 다가가 “인상이 아주 좋으세요”, “잠깐 시간 괜찮으실까요?”로 시작해 “요즘 어떠세요?”, “고민 있으세요?”, “제가 들어드리게요”와 같은 말들을 늘어놓는다. 최근에는 사람들의 경계심이 높아지면서 길을 묻는 것처럼 다가가 자연스럽게 포교활동을 하는 사례도 볼 수 있다.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하면 점점 본색을 드러낸다. 말투는 상냥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강압적이고, 대화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상대방을 꽁꽁 묶는다. 심적으로 결핍된 부분을 발견하면 먹잇감이라도 찾은 듯 집요하게 파고들기도 한다. 백석대 경찰학부 김상균 교수는 “일단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가 발을 들여놓기 위해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이라며 “이후로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집요하게 대화를 이어간다”고 말했다.

◇이야기 못 끊고 계속 듣기도… 성격·상황 등 영향

길거리 포교에 대처하는 자세는 두 가지로 나뉜다. 듣자마자 뿌리치고 자리를 떠나거나 말 거는 사람 자체를 무시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일부 사람들은 뿌리치지 못하고 계속 그 자리에 서서 이야기를 듣는다. 듣기만 하면 그나마 다행이다. 이상한 곳으로 끌려가거나 돈이나 연락처를 건네주는 사례도 있다. 누가 봐도 이상한 사람과 이상한 이야기, 이상한 상황인데 왜 뿌리치지 못할까?

사연이 있다. 우선 ‘성격’이다. 성격상 거절을 못하는 사람에게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고 이야기를 끊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내향적·순응적인 사람일수록 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쉬우며, 부정적 이미지를 주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큰 사람, 흔히 말하는 ‘착한 아이 증후군’이 있는 사람도 조금만 들어주면 된다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이야기를 끊지 못할 수 있다. 순수하게 호기심이 많거나 상대방을 잘 믿는 사람 또한 판단력을 잃은 채 길거리 포교 활동의 타깃이 되곤 한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성격이 유약하면 다른 사람의 강압적인 말투에 제압되기 쉽다”고 말했다.

현재 처한 상황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 빠진 사람, 그럼에도 이야기하고 의존할 대상이 없는 사람 등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누군가 말을 걸고 다가오면, 그 목적이 포교라고 해도 경계하지 못하고 오히려 의존하게 될 위험이 있다.

◇낯선 사람 경계 필요… 판단력 기르고 거절하는 방법 배워야

사이비종교의 길거리 포교 활동은 해서도 응해서도 안 된다. 포교를 가장해 금전을 요구한다면 이는 범법 행위다. 성격, 상황 상 어려워도 거절하고 회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대방의 말투와 행동, 요구가 정상적인지 판별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고, 거절하는 방법 또한 연습해두는 것이 좋다. 자신이 힘든 상황이고 의지할 사람이 없다고 해도, 처음 보는 사람이 아무런 목적 없이 다가와 호의를 베풀 가능성은 낮다는 사실 역시 인지해야 한다. 김상균 교수는 “낯선 사람이 접근하면 우선 경계하고, 정확히 판단·거절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사회경험이 많지 않은 젊은 대학생, 청소년일수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를 아십니까 뭐예요?? 일단 저 문장에서 “도”가 무슨 뜻이에요 …

그리구 저 사람들이(?? i read that it’s a group of people or something) 위험하거나 이러는거에요?? 인터넷에서 막 대처법 이런거 알려줬어가지구요..

so it would be really nice if someone tell what this thing is about lol

i don’t know exactly what they.. do

일단 저 문장에서 “도”가 무슨 뜻이에요?? 🙃

도를 아십니까 뭐예요??

20 thg 7, 2020 — 도는 종교적인 의미예요 보통 사이비 단체나 사기꾼들이 도를 아십니까 라고 하면서 다가온다는 소문이 있어서 그게 하나의 유머로 바뀐 거예요 …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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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만났을 때 유형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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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아십니까 뭐예요?? 일단 저 문장에서 “도”가 무슨 뜻이에요?? 🙃 그리구 저 사람들이(?? i read that it’s a group of people or something) 위험하거나 이러는거에요?? 인터넷에서 막 대처법 이런거 알려줬어가지구요.. i don’t know exactly what they.. do so it would be rea

도를 아십니까 뭐예요??

일단 저 문장에서 “도”가 무슨 뜻이에요?? 🙃

그리구 저 사람들이(?? i read that it’s a group of people or something) 위험하거나 이러는거에요?? 인터넷에서 막 대처법 이런거 알려줬어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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