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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은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몸 안에 있는 독을 풀어 주는 효능이 있다. 임병, 소변불리, 학질, 설사, 이질, 폐결핵, 폐농양, 폐염, 나병, 치질, 옹독, 나력을 치료한다.

엄마의 손 같은 ‘환삼덩굴’ 우리 생활에 윤활유 – 시니어매일

환삼덩굴은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몸 안에 있는 독을 풀어 주는 효능이 있다. 임병, 소변불리, 학질, 설사, 이질, 폐결핵, 폐농양, 폐염, 나병, 치질, 옹독, 나력을 치료한다. <본초 강목(本草綱目)>에는 삼초를 윤활하게 하고 오곡을 소화되게 하며 오장을 보익한다. 뱃속에 있는 갖가지 벌레를 죽이며 온역을 다스린다고 적혀 있다. 뱀이나 벌레한테 물린 상처를 낫게 한다고 적혔다. 소변이 우유처럼 뿌옇고 진하게 나올 때에는 신선한 환삼덩굴을 짓찧어 즙을 내어 식초와 섞어서 한 잔씩 하루 3번 먹는다. 방광이나 요로의 결석에는 신선한 환삼덩굴의 줄기 150~200그램을 짓찧어 거기에 따뜻한 물을 적당하게 섞어서 다시 갈아서 그 즙을 마신다. 이질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에는 신선한 환삼덩굴 40~80그램을 달여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밥 먹기 전에 먹는다.

환삼덩굴의 꽃이나 뿌리 등을 모두 꼭 같은 용도로 약으로 쓸 수 있다. 삼과에 딸린 한해살이 덩굴풀인 환삼덩굴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개울가와 산기슭에서 자란다. 여름철 잎이 무성할 때 전초를 베어서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누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혈압낮춤작용, 이뇨작용, 그람양성균에 대한 억제작용이 밝혀졌다.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데, 학질, 폐결핵으로 열이 나는 데, 소화 장애, 급성 위장염, 붓는 데, 설사, 이질, 방광염, 요도염, 임증, 요도결석, 고혈압, 부스럼, 헌 데 등에 쓴다. 하루 9~18그램, 신선한 것은 60~80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생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동의학 사전에 기록된 내용이다.

폐농약이나 폐렴, 편도선염 등에는 말린 환삼덩굴 500그램에 물 한 되를 넣고 반이 되게 달여서 꿀이나 흑설탕을 넣어서 4~6번에 나누어 먹는다. 모두 낫고 부작용도 없다. 세균성 이질에는 환삼덩굴의 잎과 줄기 3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3분지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2~5일이면 나으며 아무 부작용이 없다. 뱀한테 물렸을 때에는 환삼덩굴을 진흙처럼 될 때까지 짓찧어 소주를 약간 섞어서 연고처럼 되게 만든다. 이것을 물린 상처에 싸고 천으로 묶어 준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인다. 2~4일 만에 상처가 아물고 5~8일 만에 부은 것이 내리며 정상으로 된다. 어린이 설사에는 환삼덩굴에 물을 넣고 달여서 진한 탕액을 만들어 하루 두 번 조금씩 먹는다. 2~3일 안에 설사가 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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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손 같은 ‘환삼덩굴’ 우리 생활에 윤활유

환삼덩굴은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몸 안에 있는 독을 풀어 주는 효능이 있다.

환삼덩굴 ‘들판’에 서식하는 모습. 여관구 기자.

환삼덩굴의 꽃말은 ‘엄마의 손, ’‘엄마는 못 잊어’ 등이 있다. 삼과(―科 Cannabinaceae)에 속하는 덩굴성 1년생 초로서 환삼덩굴, 율초, 률(葎), 률초(葎草), 륵초(勒草), 거거등(鋸鋸藤), 랍랍초(拉拉草), 랍랍등(拉拉藤) 할인등(割人藤), 거거등(苣苣藤), 가고과(徦苦瓜), 고과등(苦瓜藤), 노호등(老虎藤), 범상덩굴이라는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다.생약명은 천장초(穿腸草)이다.

줄기와 잎자루에 아래를 향한 가시가 달려 있어 만지면 꺼끌꺼끌하다. 마주나는 잎은 단풍나무 잎처럼 5~7갈래로 깊게 갈라져 있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경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차례에 암꽃·수꽃이 따로따로 무리지어 피는데 암꽃은 짧은 수상(穗狀)꽃차례, 수꽃은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룬다. 렌즈처럼 생긴 열매는 수과(瘦果)로 가을에 익는다. 열매는 건위제로 식물 전체는 이뇨제로 쓴다. 길가나 빈터에서 흔히 자라는 잡초로 알려져 있다.

환삼덩굴 ‘울타리’에 서식하는 모습. 여관구 기자.

환삼덩굴은 삼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잎이 대마 잎이나 맥주원료로 쓰는 호프 잎처럼 생겼다. 잎이 마주 나며 잎 꼭지는 길고 달걀꼴이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 갈라진다. 잎 조각은 긴 타원 꼴로 뭉툭한 톱니가 있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서 9월까지 꽃이 피었다가 지기를 반복하여 가을에 작고 둥근 열매가 달린다. 줄기는 가을에 말라죽지만 겨울에도 뿌리는 죽지 않는다. 억세고 질긴 생명력 줄기가 몹시 질기고 억센 잔가시가 많이 붙어 있어서 손이나 얼굴이 긁히면 몹시 가렵고 상처를 입는다. 이 질긴 줄기로 천연섬유를 만들기도 한다. 잎과 줄기가 뻣뻣하고 억세지만 토끼는 환삼덩굴을 잘 먹는다.

환삼덩굴 ‘숫꽃’ 모습. 여관구 기자.

<효능 >

환삼덩굴은 본디 우리나라에 있던 식물이 아니라 오래 전에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식물로 추정되며 황폐한 땅에서 잘 자란다. 환삼덩굴 또는 율초라고도 하는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환삼덩굴은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몸 안에 있는 독을 풀어 주는 효능이 있다. 임병, 소변불리, 학질, 설사, 이질, 폐결핵, 폐농양, 폐염, 나병, 치질, 옹독, 나력을 치료한다. <본초 강목(本草綱目)>에는 삼초를 윤활하게 하고 오곡을 소화되게 하며 오장을 보익한다. 뱃속에 있는 갖가지 벌레를 죽이며 온역을 다스린다고 적혀 있다. 뱀이나 벌레한테 물린 상처를 낫게 한다고 적혔다. 소변이 우유처럼 뿌옇고 진하게 나올 때에는 신선한 환삼덩굴을 짓찧어 즙을 내어 식초와 섞어서 한 잔씩 하루 3번 먹는다. 방광이나 요로의 결석에는 신선한 환삼덩굴의 줄기 150~200그램을 짓찧어 거기에 따뜻한 물을 적당하게 섞어서 다시 갈아서 그 즙을 마신다. 이질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에는 신선한 환삼덩굴 40~80그램을 달여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밥 먹기 전에 먹는다.

환삼덩굴 ‘암꽃’ 모습. 여관구 기자.

​<환삼덩굴 먹는 법 >

• 환삼덩굴 쌈 : 4월 말부터 나오는 새순을 쌈으로 먹는다. 또는 5~6월에 환삼덩굴 어린잎을 따서 쌈으로 먹는다. 약간 까칠할 수 있지만 깻잎 등과 함께 먹으면 까칠함을 느끼지 못한다. 생잎을 다른 잡초와 함께 비빔밥으로 먹는다.

• 환삼덩굴 절임

6~7월의 잎사귀를 깻잎김치 담그듯 환삼덩굴김치나 절임으로 만들어서 먹으면 좋다. 담그는 방법은 깻잎김치를 만들 때와 같다. 먼저 마늘과 고춧가루, 양조간장, 파, 깨소금 양념장을 만들어 한 잎 한 잎 포개어 절인다. 간장에 살짝 쪄서 먹어도 좋다. 또한 깻잎이나 콩잎처럼 된장에 넣어서 7일 정도 숙성시켜 먹기도 한다. 소금물에 절여서 양념해서 먹어도 좋다.

• 환삼덩굴 데치기 : 환삼덩굴 잎을 살짝 데친다.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채소 샤부샤부로 해서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한다.

• 환삼덩굴 분말 : 억센 잎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바싹해졌을 때 가루로 낸다. 주스나 우유에 타서 먹거나 밥에 비벼 먹거나 샐러드에 뿌려먹는다.

• 환삼덩굴 차 : 잎을 그늘에 말린다. 차로 내어 먹기도 하고 끓여서 음료수처럼 냉장고에 넣고 먹기도 한다. 잎에 묻은 먼지 등을 씻는 의미에서 첫 물은 버리고 두 번째 물을 우려서 먹는다.

환삼덩굴 ‘언덕’에 서식하는 모습. 여관구 기자.

​▶나병 치료에 탁월한 효험

율초로 나병을 치료할 수 있다. 온 몸에 나병이나 피부병이 생겼을 때에는 환삼덩굴을 진하게 달여서 그 물로 목욕을 한다. 아니면 환삼덩굴 20킬로그램을 잘게 썰어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다음 물 10말(180리터)에 넣고 반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는 걸러내고 큰 그릇이나 욕조 같은 데에 넣고 그 속에 들어가 목욕을 한다. 2시간가량 몸을 담근 다음 밖으로 나와 이불이나 옷을 걸치고 있다가 두 시간 뒤에 다시 들어가서 몸을 담그기를 반복한다.

이 때 주의할 것은 바깥의 찬 기운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여러 날 반복하여 치료한다. 목욕할 때 몹시 가려운 데 절대로 긁지 말아야 한다. 긁지 못하도록 다른 사람이 손을 잡아 주는 것이 좋다. 좀 지나면 가려움증이 없어진다. 환삼덩굴 달인 물은 두 번 쓰고 바꾼다. 처음에 이틀 동안 하루 두 번씩 목욕을 한 뒤에는 사흘에 한 번씩 목욕을 하도록 한다. 피부가 몹시 가려울 때에는 환삼덩굴을 달여서 달일 때 나오는 김을 쏘인다.

임파선 결핵 곧 나력에는 신선한 환삼덩굴 80그램, 술 300밀리그램, 흑설탕 16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폐결핵에는 100퍼센트 환삼덩굴 주사액을 만들어 하루 두 번 한 번에 2`~4밀리리터씩 근육에 주사한다. 항생제를 써도 효과가 없는 폐결핵 환자 80명을 이 방법으로 치료하여 한 달 뒤에 완전히 났거나 호전된 사람이 72명이었다. 치료기간 중에 간 기능 검사를 했으나 어떤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약의 불순물 때문에 열이 나거나 오한이 생긴 환자도 여럿 있었으나 투약을 중지하자 모두 없어졌다.

환삼덩굴 ‘하천,가에 서식하는 모습. 여관구 기자.

▶이질, 폐결핵, 고혈압에 큰 효험

폐농약이나 폐렴, 편도선염 등에는 말린 환삼덩굴 500그램에 물 한 되를 넣고 반이 되게 달여서 꿀이나 흑설탕을 넣어서 4~6번에 나누어 먹는다. 모두 낫고 부작용도 없다. 세균성 이질에는 환삼덩굴의 잎과 줄기 3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3분지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2~5일이면 나으며 아무 부작용이 없다. 뱀한테 물렸을 때에는 환삼덩굴을 진흙처럼 될 때까지 짓찧어 소주를 약간 섞어서 연고처럼 되게 만든다. 이것을 물린 상처에 싸고 천으로 묶어 준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인다. 2~4일 만에 상처가 아물고 5~8일 만에 부은 것이 내리며 정상으로 된다. 어린이 설사에는 환삼덩굴에 물을 넣고 달여서 진한 탕액을 만들어 하루 두 번 조금씩 먹는다. 2~3일 안에 설사가 멎는다.

환삼덩굴의 꽃이나 뿌리 등을 모두 꼭 같은 용도로 약으로 쓸 수 있다. 삼과에 딸린 한해살이 덩굴풀인 환삼덩굴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개울가와 산기슭에서 자란다. 여름철 잎이 무성할 때 전초를 베어서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누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혈압낮춤작용, 이뇨작용, 그람양성균에 대한 억제작용이 밝혀졌다.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데, 학질, 폐결핵으로 열이 나는 데, 소화 장애, 급성 위장염, 붓는 데, 설사, 이질, 방광염, 요도염, 임증, 요도결석, 고혈압, 부스럼, 헌 데 등에 쓴다. 하루 9~18그램, 신선한 것은 60~80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생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동의학 사전에 기록된 내용이다.

환삼덩굴 ‘철길 옆 울타리’에 서식하는 모습. 여관구 기자.

☻환삼덩굴의 전설

어느 옛날 시골에 농사짓는 중년부부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귀한 아들을 하나 얻었습니다. 금이야 옥이야 귀하게 키우던 어느 날 뒷동산에 있는 콩밭을 매기위해 아이를 업고 밭둑에 눕혀놓고 골이긴 밭을 매고 와서 젓을 먹이고 또 다른 골을 매고 그러다 다시 돌아오니 누워 있어야할 아이가 없어진 것입니다.

엄마의 얼굴이 사색이 되어 산짐승이 물어 갔을 것으로 예감하고 아이를 찾아 인사불성이 되어 찾아 헤맸습니다. 그러나 이내 날은 저물고 칠흑 같은 밤이 되었습니다. 이어 동내사람들도 횃불을 들고 나서서 온 산을 헤매고 찾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뜬눈으로 밤을 새우기를 몇 날 몇일 찾아다니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아기의 유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기의 유골을 수습하여 집에서 맞은편 산자락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고 명복을 빌었습니다.

그 후 어머니는 아이를 잃은 슬픔에 인사불성이 되어 방황하다가 기어이 해를 넘기지 못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동네에서는 어머니 시신을 아기무덤과 나란히 묻었는데 그 어머니 무덤에서 자란 풀이 환삼덩굴 이였다고 합니다. 동내사람들은 한삼 같이 양 사방으로 뻗어나가 아기를 찾으려는 마음이 깃든 한이 환삼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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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삼덩굴(율초) 무엇인가?

환삼덩굴의 다른이름은 율초 [ 葎 草= lǜ cǎo= 뤼 ↘ 차오 V , 갈률만 :葛 葎 蔓: 당본초(唐本草)], 늑초 [勒草, 흑초 :黑草: 명의별록(名醫別錄)], 갈륵만 [葛勒蔓: 촉본초(蜀本草)], 내매초 [來 莓 草: 개보본초(開寶本草)], 갈률초 [葛 葎 草: 성제총록(聖濟總錄)], 갈늑자 [葛勒子, 삽나만 :澁蘿蔓: 구황본초(救荒本草)], 할인등 [割人藤: 본경봉원(本經逢原)], 가고과 [假苦瓜, 고과등 :苦瓜藤: 광주식물지(廣州植物誌)], 거거등 [鋸鋸藤: 귀주민간방약집(貴州民間方藥集)], 오조룡 [五爪龍, 우교적 :牛 跤 跡: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노호등 [老虎藤: 안휘약재(安徽藥材)], 납랍등 [拉拉藤: 강소야생식물지(江蘇野生植物誌)], 천장초 [穿腸草, 납랍앙 :拉拉秧: 동북약식지(東北藥植誌)], 납랍만 [拉拉蔓: 하북약재(河北藥材)], 과구룡 [過溝龍: 강서초약(江西草藥)], 가나무구라 [ カナムグラ=鉄葎: 일문명(日文名)], 사할등 [蛇割藤: 백도백과(百度百科)], 언겅퀴 , 좀환삼덩굴 , 껄껄이풀 , 범상덩굴 , 환삼덩굴 , 한삼덩굴 등으로 부른다.

율초(葎草: 환삼덩굴)는 고혈압병(高血壓病) 치료임상에서 효과가 좋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고혈압병(高血壓病) 환자에게 율초환(葎草丸)을 한번에 4g씩 하루에 3번 식사 1시간 후에 먹이면서 치료한 결과 치료 5∼15일(평균 11.3일) 사이에 혈압(血壓)이 정상으로 내렸거나 최고혈압(最高血壓)이 20㎜HG 이상 내렸고 그 이후부터는 천천히 내렸다. 치료 20일 후부터 대체로 고정되는 경향성이 있었다. 혈압(血壓)이 내린 정도를 율초환(葎草丸)과 레제르핀(하루에 0.083㎎) 배합치료조, 레제르핀 치료조와 대비해 보면 배합치료조에서 59/31㎜HG로서 가장 많이 내렸고 다음 율초(葎草) 치료조(46/22㎜HG)이며 레제르핀치료조가 가장 약했다(44/21㎜HG). 율초환(葎草丸)은 자각증세(自覺症勢)도 뚜렷하게 개선시켰고 심박출량(心搏出量)을 늘리고 말초저항(末梢抵抗)을 낮추었다. 율초당의정(葎草糖衣錠)(葎草, 棗樹葉가루)으로 33명의 고혈압병(高血壓病) 환자를 치료한 자료에서는 혈압(血壓)을 47.7/25.2㎜HG까지 낮추었다고 한다. [동의치료경험집성]

산나물 추출물을 함유하는 여성 폐경기 증후군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본 발명은 산나물 추출물 또는 이의 분획물을 함유하는 여성 폐경기 증후군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 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물, 알코올 또는 이들의 혼합용매로 추출한 윤판나물(Disporum uniflorum) 또는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의 추출물 또는 이의 분획물이 에스트로겐 반응 부위(Estrogen Responsive Element ; ERE)를 포함하는 프로모터의 발현을 촉진하고, 인간 유방조직 유래 세포주인 MCF-7의 생장을 촉진하여 에스트로겐 활성을 갖는 물질 임을 확인함으로써, 폐경기 여성에 있어서의 폐경기 증후군 증상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호르몬 대체요법용 으로, 합성에스트로겐을 대체할 수 있는, 산나물 추출물 또는 이의 분획물을 함유한 여성 폐경기 증후군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을 제고하는 것이다. – 특허등록 제1067028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효능: 청열이뇨(淸熱利尿), 소어(消瘀). 주치: 임병(淋病), 소변불리(小便不利), 복사(腹瀉), 폐렴(肺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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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ulus japon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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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삼덩굴(율초) 무엇인가?

[환삼덩굴의 어린잎, 성숙한잎, 가시돋힌 줄기, 암꽃, 수꽃, 종자의 모습, 사진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 강압작용, 이뇨작용, 항균작용, 항진균작용,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갈증이 나는데, 학질, 폐결핵으로 열이 나는데, 폐경기 여성에 있어서의 폐경기 증후군 증상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호르몬 대체요법용 (특허청), 두피보호제, 폐결핵 (임상보고), 호흡기 염증 (임상보고), 만성 기관지염 (임상보고), 급성 신염 (임상보고), 세균성 이질 (임상보고), 소아 설사 (임상보고), 뱀에 물린 상처 (임상보고), 고혈압 (임상보고), 폐렴, 소화장애, 급성위염, 부종, 설사, 이질, 방광염, 요도염, 임증, 새싹 봄나물묭, 요도결석, 부스럼, 헌데, 치질, 석림(방광 결석의 일종) 을 다스리는 환삼덩굴

환삼덩굴은 삼과 또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일년생 또는 다년생 풀이다.

환삼덩굴의 학명은 이다. 들에서 흔히 자라는 초본성 덩굴식물이다. 원줄기와 잎자루에 밑을 향한 잔 가시가 있어 거칠다. 잎은 마주달리고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양쪽 면에 거친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암수딴그루이다. 수꽃은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이 있으며,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수상꽃차례에 달리고 포는 꽃이 핀 다음 자라며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 길이 7∼10mm이다. 열매는 9∼10월에 결실한다. 수과(瘦果)로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황갈색이 돌며 윗부분에 털이 있다. 줄기의 껍질은 섬유로, 열매는 고미건위제, 열매가 달린 전초는 이뇨제로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흔히 길가나 도랑가, 황무지, 논두렁, 밭두렁, 빈터에서 덩굴을 이루고 길이는 수 미터까지 뻗어나가며 거꾸로 된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보통 손바닥 모양으로 5개로 깊게 갈라지지만 간혹 3~7개로 갈라진 것도 있다. 줄기에 나있는 밑을 향한 잔뿌리로 다른 물체에 붙어 자란다. 암수 딴그루이다.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귀찮은 존재이기도 하다. 손이나 팔둑에 스치기만 하면 피부에 상처가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덩굴이 번지면 한뿌리가 엄청나게 번져서 주의를 초토화시킬 정도로 왕성하게 번지면서 자라기 때문이다. 예전에 환삼덩굴 줄기 껍질로 옷감을 짜서 입었다고도 전해진다.

환삼덩굴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하여 쇠붙이를 쓸거나 깍는 ‘줄’처럼 쓰이는 연장을 ‘환’이라고 하는데, 따가운 잔가시가 달린 환삼덩굴의 줄기가 환을 닮았고, 잎이 삼의 잎처럼 생겼다고 하여 환삼덩굴이라고 한다.

환삼덩굴의 다른이름은 율초 [ 葎 草= lǜ cǎo= 뤼 ↘ 차오 V , 갈률만 :葛 葎 蔓: 당본초(唐本草)], 늑초 [勒草, 흑초 :黑草: 명의별록(名醫別錄)], 갈륵만 [葛勒蔓: 촉본초(蜀本草)], 내매초 [來 莓 草: 개보본초(開寶本草)], 갈률초 [葛 葎 草: 성제총록(聖濟總錄)], 갈늑자 [葛勒子, 삽나만 :澁蘿蔓: 구황본초(救荒本草)], 할인등 [割人藤: 본경봉원(本經逢原)], 가고과 [假苦瓜, 고과등 :苦瓜藤: 광주식물지(廣州植物誌)], 거거등 [鋸鋸藤: 귀주민간방약집(貴州民間方藥集)], 오조룡 [五爪龍, 우교적 :牛 跤 跡: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노호등 [老虎藤: 안휘약재(安徽藥材)], 납랍등 [拉拉藤: 강소야생식물지(江蘇野生植物誌)], 천장초 [穿腸草, 납랍앙 :拉拉秧: 동북약식지(東北藥植誌)], 납랍만 [拉拉蔓: 하북약재(河北藥材)], 과구룡 [過溝龍: 강서초약(江西草藥)], 가나무구라 [ カナムグラ=鉄葎: 일문명(日文名)], 사할등 [蛇割藤: 백도백과(百度百科)], 언겅퀴 , 좀환삼덩굴 , 껄껄이풀 , 범상덩굴 , 환삼덩굴 , 한삼덩굴 등으로 부른다.

환삼덩굴 뿌리의 다른 이름은 율초근 [ 葎草 根: 본초강목(本草綱目)]이라고 부른다.

환삼덩굴 꽃의 다른 이름은 율초화 [ 葎草 花: 현대실용중약(現代實用中藥)]라고 부른다.

환삼덩굴 과수의 다른 이름은 율초과수 [ 葎草 果穗: 본초추진(本草推陳)]라고 부른다.

[채취]

<전초>

<중약대사전>: “여 름, 가을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1, <중약대사전>: ” 전초에는 luteolin, glucoside, choline, asparagine, 정유, 탄닌, 수지가 들어 있다.

열매에 humulone, lupulone이 들어 있다.

잎에는 0.015%의 cosmosiin과 vitexin이 들어 있다.

정유 중에는 주로 β-humulene, caryophyllene, copaene, α-selinene, β-selinene, y-cadinene 등이 들어 있다.”

2, <약초의 성분과 이용>: ” 잎에 루테올린, 글루코시드, 코스모신, 비텍신, 정유, 탄닌질이 있다. 씨에는 28퍼센트의 기름이 있다. 뿌리에는 사포닌 ※ 이 있다. ”

※ 참조: ‘사포닌’이란?: < 사포닌 무엇인가? >

[약리작용]

1, <중약대사전>: “줄기 및 잎의 알코올 추출액은 in vitro에서 그람 양성균에 대하여 뚜렷한 억제 작용이 있다. humulone은 lupulone(“비주화:啤酒花”항 참조)과 마찬가지로 항균 작용이 있으며 그람 양성균, 그람 음성균, 어떤 종류의 진균, 효모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그러나 그람 음성균과 효모균에 대하여 효과가 없다는 보고도 있다. humulone의 그람 음성균에 대한 작용은 lupulone의 1/20이고 결핵균에 대한 작용은 lupulone의 1/10이다. humulone은 고양이에 대하여 dinitrophenol과 같은 작용을 하는데 3mg/kg을 정맥에 주사하면 산소 소모량이 즉시 2배가 되며 호흡이 촉박해지고 동시에 체온이 상승한다. 체온이 45℃이상 되면 사망하며 급속한 사후 경직(硬直)이 일어난다. 많은 양을 주사하면 당뇨, 혈뇨가 발생한다. 토기에 대한 영향은 고양이보다 상당히 약하다.”

2, <약초의 성분과 이용>: ” 전초 달인액(1:8~1:2)은 포도알균, 녹농막대균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다. 한삼덩굴의 메탄올 엑스(조후엑스의 10퍼센트 수용액)는 흰쥐의 혈압을 낮춘다. 이 작용은 5㎎/100g에서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쓰는 양을 늘릴수록 혈압은 더 낮아진다. 75㎎/100g에서 혈압내림 효과가 제일 세게 나타나고(40mmHg)이 상태에서 거의 2시간 지속된다. 이와 함께 메탄올엑스는 핏줄 확장 작용도 있다. 오줌내기작용은 흰생쥐에게서 20㎎/10g에서 세게 나타난다. 그러나 위의 용량들에서 호흡과 장, 심장의 자궁 운동에 대한 영향은 없었다. ”

[성미]

<전초>

1, <명의별록>: “맛은 달고 독이 없다.”

2, <당본초>: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약효와 주치]

<전초>

1, <중약대사전>: “열을 내리고 이뇨하며 어혈을 제거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임병, 소변불리, 학질(말라리아), 하리(下痢), 이질, 폐결핵, 폐농양, 폐렴, 나병, 치질, 옹독, 나력을 치료한다.”

2, <명의별록>: “어혈을 다스리고 정일성기(精 溢 盛氣)를 멎게 한다.”

3, <당본초>: “오림(五淋)을 다스리고 이소변(利小便)하며 수리(水痢)를 멎게 한다. 학질(말라리아), 허열갈(虛熱渴)을 제거한다. 끓인 즙 또는 신선한 즙을 복용한다.”

4, <본초연의>: “상한(傷寒)에 한법(汗法)을 쓴 후의 허열(虛熱)을 치료하려면 신선한 것을 썰어서 간 즙 1홉을 마신다.”

5, <본초강목>: “삼초(三焦)를 윤활하게 하고 오곡을 소화시키며 오장(五臟)을 보익한다. 구충(九蟲)을 제거하며 온역(溫疫)을 피한다. 뱀이나 전갈에 물린 상처에 바른다.”

6, <안휘약재>: “실면을 치료하고 치질을 씻는다.”

<뿌리>

<중약대사전>: “석림(石淋: 방광 결석의 일종), 산기, 나력을 치료한다.”

<꽃>

1, <현대실용중약>: “폐결핵을 치료한다.”

2, <귀주민간방약집>: “폐질환에 의한 기침, 대엽성 폐렴을 치료한다.”

<과수>

<본초추진>: “폐결핵 조열, 도한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전초>

<중약대사전>: “내복: 3~6돈(신선한 것은 2~4냥)을 달여 복용하거나 짓찧은 즙을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 바르거나 탕액으로 달여서 약기운을 쐰다.”

<뿌리>

<중약대사전>: “내복: 5~8돈을 물로 달이거나 짓찧은 즙(汁)을 복용한다.”

<꽃>

<중약대사전>: “내복: 3~6돈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과수>

<중약대사전>: “내복: 0.5~1냥(신선한 것은 1~3냥)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환삼덩굴의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한삼덩굴(Humulus japonica Sidb. et Zucc. ‘H. scandens{Lour.} Merr.)

다른 이름: 껄껄이풀, 범상덩굴

식물: 덩굴뻗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졌고 톱니가 있다.

각지의 산기슭, 들판, 길가에서 자란다.

전초(율초): 7~8월 꽃필 때 줄기를 베어 그늘에 말린다.

성분: 잎에 루테올린, 글루코시드, 코스모신, 비텍신, 정유, 탄닌질이 있다. 씨에는 28퍼센트의 기름이 있다. 뿌리에는 사포닌이 있다.

작용: 전초 달인액(1:8~1:2)은 포도알균, 녹농막대균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다. 한삼덩굴의 메탄올 엑스(조후엑스의 10퍼센트 수용액)는 흰쥐의 혈압을 낮춘다. 이 작용은 5㎎/100g에서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쓰는 양을 늘릴수록 혈압은 더 낮아진다. 75㎎/100g에서 혈압내림 효과가 제일 세게 나타나고(40mmHg)이 상태에서 거의 2시간 지속된다. 이와 함께 메탄올엑스는 핏줄 확장 작용도 있다. 오줌내기작용은 흰생쥐에게서 20㎎/10g에서 세게 나타난다. 그러나 위의 용량들에서 호흡과 장, 심장의 자궁 운동에 대한 영향은 없었다.

응용: 알약을 만들어 고혈압 1~2기 때 혈압내림약으로 쓴다. 동의치료에서는 열매이삭을 쓴맛건위약, 오줌내기약, 피멎이약, 학질 치료약으로 쓴다. 또한 머리버짐,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에 열매이삭 달인액으로 씻는다.

전초는 오줌내기약으로 요도감염증과 결석에 달여 먹거나 생즙을 먹으며, 소화불량과 설사증, 폐결핵 때의 미열과 식은땀, 산후허혈과 어혈에 하루 15~30그램을 달여 먹는다. 또한 습진, 옴에 들국화, 도꼬마리씨와 같이 달인 물로 씻는다. ]

환삼덩굴의 효능에 관하여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 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율초(葎草) //한삼덩굴, 갈률만(葛葎蔓), 갈륵만(葛勒蔓)// [본초]

삼과에 속하는 일년생 덩굴풀인 한삼덩굴(Humulus japonica Sidb. et Zucc. 또는 ‘H. scandens Merr.)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개울가와 길옆, 산기슭에서 자란다.

여름철 잎이 무성할 때 전초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어혈을 없애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강압작용, 이뇨작용, 그람양성균에 대한 억균작용이 밝혀졌다.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갈증이 나는데, 학질, 폐결핵으로 열이 나는데, 소화장애, 급성위염, 부종, 설사, 이질, 방광염, 요도염, 임증, 요도결석, 고혈압병, 부스럼, 헌데 등에 쓴다.

하루 9~18그램, 신선한 것은 60~80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생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

환삼덩굴이 여성들의 갱년기장애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과 관련하여 조식제의 <특허로 만나는 우리 약초> 제 2권 960-961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환삼덩굴

삼과/ Humulus japonica Sieboid & Zucc.

[생육 & 채취]

장소: 전국의 길가나 빈터

시기: 이른 봄~초여름(어린순), 여름(전초)

부위: 어린순(식용), 전초(약용)

손질법: 전초를 채취하여 물에 씻어 그늘에서 말린다.

[효용]

약성: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활용: 열을 내리고 어혈을 없애며 몸 안의 독을 풀어 준다.

[연구 & 특허]

● 산나물 추출물을 함유하는 여성폐경기 증후군 예방 & 치료용 조성물

● 두피보호제, 외(外) p. 1019 참고.

환삼덩굴은 쐐기풀목 삼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폴로, 우리나라 전역의 길가나 빈터에서 잘 자란다. 원줄기와 잎자루에 아래로 향한 잔가시가 나 있는데 매우 거칠어서 손이나 얼굴을 긁히면 상처가 나고 몹시 가렵다. 7~8월에 엷은 황록색 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가 익는다.

이른 봄의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데 쓴맛이 약간 있으므로 데쳐서 찬물에 우려내어 먹는데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생것을 튀김으로 만들어 먹어도 된다. 한방에서 ‘율초( 葎草 )’라 하여 열매가 달린 전초를 약으로 쓰는데,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몸안에 있는 독을 풀어 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학질, 설사, 이질, 폐결핵, 폐농양, 폐렴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약명/이명: 율초( 葎草 )/한삼덩굴, 범상덩굴, 언겅퀴, 좀환삼덩굴

고서(古書), 의서(醫書)에서 밝히는 효능

<본초강목>: “삼초(三焦)를 윤활하게 하고 오곡을 소화시키며 오장(五臟)을 보익한다. 구충(九蟲)을 제거하며 온역(溫疫)을 피한다. 뱀이나 전갈에 물린 상처에 바른다.”

특허, 논문

산나물 추출물을 함유하는 여성 폐경기 증후군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본 발명은 산나물 추출물 또는 이의 분획물을 함유하는 여성 폐경기 증후군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 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물, 알코올 또는 이들의 혼합용매로 추출한 윤판나물(Disporum uniflorum) 또는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의 추출물 또는 이의 분획물이 에스트로겐 반응 부위(Estrogen Responsive Element ; ERE)를 포함하는 프로모터의 발현을 촉진하고, 인간 유방조직 유래 세포주인 MCF-7의 생장을 촉진하여 에스트로겐 활성을 갖는 물질 임을 확인함으로써, 폐경기 여성에 있어서의 폐경기 증후군 증상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호르몬 대체요법용 으로, 합성에스트로겐을 대체할 수 있는, 산나물 추출물 또는 이의 분획물을 함유한 여성 폐경기 증후군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을 제고하는 것이다. – 특허등록 제1067028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두피 보호제: 본 발명은 허브를 함유하는 두피 보호제에 관한 것으로서, 보다 상세하게는 웜우드 오일 15~25중량%, 로즈마리 오일 50~70중량%, 환삼덩굴 오일 15~25중량%를 혼합하여 오일 혼합물을 제조하고, 상기 오일 혼합물 5~10중량%를 샴푸 조성물 90~95중량%에 혼합하여 제조되며, 상기 샴퓨 조성물은 물과 계면활성제 혼합물에 보습제, 기포 촉진제, 촉진제, 점도조절제, 유백제, 진주광택제, 착향제, 착색제, 보존제, 증점제, 단백질, 폴리머, 완충제, 용제를 포함하는 첨가제가 10~1의 비율로 첨가되어 이루어진 것을 특징으로 하는 허브를 함유하는 두피 보호제에 관한 것이다. – 특허등록 제638783호, 이** 외2. ]

환삼덩굴의 효능에 대해서 배기환의 <한국의 약용식물> 제 72면 65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한삼덩굴(환삼덩굴)

[ Humulus scandens (Lour.) Merr. ] [ Humulus japonica S. et Z. ] [뽕나무과]

덩굴성 한해살이풀. 꽃은 암수딴그루로 5~8월에 핀다. 수꽃 이삭은 원추 꽃차례로 잎 겨드랑이에 달리며 꽃받침잎과 술술이 각각 5개이다. 암꽃 이삭은 구과(毬果) 모양이며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수과로 편구형이다.

분포/ 전국의 들이나 낮은 산기슭에서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 아무르에서 분포한다.

약효/ 전초를 율초( 葎草 )라 하며, 청열, 이뇨, 소어(消瘀), 해독의 효능이 있고, 임병, 이질, 폐결핵, 폐렴, 나병, 치질을 치료한다. 과수(果穗)를 율초과수( 葎草 果穗)라 하며, 폐결핵이 조열, 침한(寢汗)을 치료한다.

성분/ 전초에는 luteolin glucoside, humulone, lupulone, vitexin, cosmosin 등이 함유되어 있고, 지상부의 에탄올 엑스는 포도상구균 등 그람양성균에 대하여 항균 작용이 있으며, humulone의 항균력은 lupulone의 10분의 1이다.

사용법/ 전초 또는 과수 15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

환삼덩굴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 제 1권 28면 30호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율초(葎草)

기원: 상과(桑科=뽕나무과: Cannabinaceac)식물인 율초(葎草=환삼덩굴: Humulus scandens (Lour.) Merr.)의 전초(全草)이다.

형태: 일년생(一年生) 또는 다년생(多年生)의 덩굴성 초본(草本)으로 길이가 수 미터에 달하며 식물전체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장상(掌狀)으로 5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앞면에는 강모(剛毛)가 뒷면에는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단성화(單性花)이고 자웅이주(雌雄異株)로서 화서(花序)는 액생(腋生)하는데, 수꽃은 원추상화서(圓錐狀花序)로 달리고 암꽃은 10여 송이가 모여서 짧은 수상화서(穗狀花序)로 달리는데 암꽃 2송이마다 하나의 피침형(披針形) 포편(苞片)이 있다. 과수(果穗)는 녹색(綠色)이고 포(苞)의 외측에는 암갈색(暗褐色)의 반점과 흰색의 긴 털이 있으며, 열매는 난원형(卵圓形)의 수과(瘦果)이다.

분포: 도랑가, 길가 또는 거친 땅에 자란다. 중국 대부분의 지방에 분포한다.

채취 및 제법: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전초-luteolin, 포도당 배당체, choline, asparamide 등.

기미: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효능: 청열이뇨(淸熱利尿), 소어(消瘀).

주치: 임병(淋病), 소변불리(小便不利), 복사(腹瀉), 폐렴(肺炎). 외용(外用)- 나창(癩瘡), 옹독(癰毒), 나력(瘰癧).

용량: 15∼30g. (신선한 것을 쓰는 경우 100∼400g을 사용한다.)

참고문헌: 중약대사전, 하권, 4805호. ]

환삼덩굴의 효능에 대해서 중국의 인터넷 백과사전인 <백도백과(百度百科)> 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율초(葎草)

葎草(學名: Humulus japonicus)，又稱勒草、黑草、麻葛蔓 、葛葎蔓、葛勒蔓、來毒草、葛葎草、澀蘿蔓、苦瓜藤、鋸鋸藤、拉拉藤、五爪龍、大葉龍五爪蛇幹藤、蛇割藤、割人藤、拉拉秧（剌剌秧）、拉拉藤（剌剌藤）、拉拉蔓、五爪龍、洋澀巴蔓、澀巴勒秧、澀澀秧，多年生莖蔓草本植物。[1]

株長1~5米，雌雄異株，通常群生，莖和葉柄上有細倒鉤，葉片呈掌狀，莖喜纏繞其它植物生長。3、4月間出苗，雄株7月中、下旬開花，花序圓錐狀，花被5，綠色。雌株8月上、中旬開花，花序爲穗狀。9月中、下旬成熟。耐寒，抗旱，喜肥、喜光。夏、秋季采收。嫩莖和葉可做食草動物飼料。可入藥。[2]

中國除新疆、青海外，其他各省區均有分布；俄羅斯、朝鮮、日本也有分布。[1]

중문학명(中文學名): 葎草

랍정학명(拉丁學名): Humulus scandens (Lour.) Merr.

별칭(別稱): 蛇割藤、割人藤、拉拉秧、拉拉藤、五爪龍、勒草、葛葎蔓等

이명법(二名法): Humulus japonicus

계(界):植物界

문(門): 被子植物門

강(綱): 雙子葉植物綱

아강(亞綱): 原始花被亞綱

목(目): 蕁麻目(Urticales)

과(科): 桑科Moraceae

속(屬): 葎草屬

종(種): 葎草

분포지역(分布區域): 我國除新疆、青海外，各省區均有分布。

[목록(目錄)]

1, 형태특정(形態特征)

▪ 개술(概述)

▪ 경(莖)

▪ 엽(葉)

▪ 황(花)

▪ 과(果)

2, 생장환경(生長環境)

3, 구역분포(區域分布)

▪ 분포국가(分布國家)

▪ 분포지역(分布地域)

4, 화학성분(化學成分)

▪ 구과중성분(球果中成分)

▪ 휘발유중성분(揮發油中成分)

▪ 전초성분(全草成分)

5, 약용가치(藥用價值)

▪ 공능주치(功能主治)

▪ 용법용량(用法用量)

▪ 용도(用途)

▪ 기타(其它)

6, 식물약리(植物藥理)

▪ 항균작용(抗菌作用)

▪ 이치민(易致敏)

▪ 기타작용(其它作用)

▪ 독성실험(毒性實驗)

▪ 선방(選方)

7, 기타가치(其他價值)

8, 종합치리(綜合治理)

▪ 인공방치(人工防治)

▪ 기계방치(機械防治)

▪ 화학방치(化學防治)

▪ 체대공제(替代控制)

9, 고적고증(古籍考證)

1, 형태특정(形態特征)

개술(概述)

① 多年生或一年生之蔓性草本，莖粗糙，具倒鉤刺。

② 單葉，對生，3~7裂片，粗鋸齒緣。

[葎草 (3張)]

③ 單性花，雌雄異株；雄花成圓錐狀的總狀花序，花被5裂，雄蕊5 枚，直立；雌花少數，常2朵聚生，由大型宿存的苞片被覆；子房1室，花柱2枚。

④ 瘦果扁球形，寬 0.5cm。

[율초과수(葎草果穗)]

▪ 경(莖)

成株莖長可達5米，莖枝和葉柄上密生倒刺；有分枝，具縱棱。匍匐或纏繞。幼苗下胚軸發達，微帶紅色，上胚軸不發達。子葉條形，長2~3厘米，無柄。

[율초(葎草)]

▪ 엽(葉)

葉對生，具有長柄約5~20cm，掌狀3~7裂，裂片卵形或卵狀披針形，基部心形，兩面生粗糙剛毛，下面有黃色小油點，葉緣有鋸齒。

▪ 화(花)

腋生，雌雄異株，雄花成圓錐狀柔荑花序，花黃綠色單一朵十分細小，萼5裂，雄蕊5枚；雌花爲球狀的穗狀花序，

由紫褐色且帶點綠色的苞片所包被，苞片的背面有刺，子房單一，花柱2枚。花期5~10月。

[葎草 (2張)]

▪ 과(果)

聚花果綠色，近松球狀；單個果爲扁球狀的瘦果。

植物形態 中國植物圖像庫（中國科學院植物研究所） 提供並參與編輯 葎草全株(4張) 葎草枝葉(2張) 葎草花果(1張)

2, 생장환경(生長環境)

性喜半陰、耐寒、抗旱環境。

[ 葎草 (3張)]

喜肥，排水良好的肥沃土壤，生長迅速，管理粗放，無需特別的照顧，可根據長勢略加修剪。

3, 구역분포(區域分布)

▪ 분포국가(分布國家)

中國除新疆、青海外，南北各省區均有分布。日本、越南也有。[1]

▪ 분포지역(分布地域)

常生於荒地、廢墟、林緣、溝邊等地。[1]

4, 화학성분(化學成分)

▪ 구과중성분(球果中成分)

球果含葎草酮(Humu-lone)及蛇麻酮(Lupulone)。葉含0.015%大波斯菊甙(Cosmosiin)、牡荊素(Vitexin)。揮發油中主要含β-葎草烯(β-Humulene)、石竹烯(Caryophyllene)、 α-GUBA烯(α-Copaene)、α-芹子烯(α-Selinene)、β-芹子烯(β-Selinene)和γ-畢澄茄烯(γ-Cadinene)等。[2]

▪ 휘발유중성분(揮發油中成分)

揮發油中主成分爲β-葎草烯(β-humulene)、石竹烯 (caryophyllene)、α-古巴烯(α-copaene)、α-,β-芹子烯(α-,β-selinene)、γ-畢澄茄烯(γ-cadinene)以及苯甲醇、苯乙醇等。果穗含葎草酮(humulone )和蛇麻酮(lupulone)。種子含脂肪油(27.9%)。[2]

▪ 전초성분(全草成分)

全草含木犀草素、葡萄糖甙、膽堿及天門各酰胺，其他尚有揮發油、鞣質及樹脂。全草中主成分爲黃酮類化合物，已分離出秋英甙(cosmosiin)、本犀草素-7-葡萄糖甙(luteolin-7-D-glrcoside)及牡荊素(vitexin)。另含膽堿及天門冬酰胺(asparagine)、揮發油。[2]

5, 약용가치(藥用價值)

▪ 공능주치(功能主治)

清熱解毒，利尿消腫。用於肺結核潮熱，腸胃炎，痢疾，感冒發熱，小便不利，腎盂腎炎，急性腎炎，膀胱炎，泌尿系結石；外用治癰癤腫毒，濕疹，毒蛇咬傷。[3]

▪ 용법용량(用法用量)

15~25克；外用適量，鮮品搗爛外敷，蛇咬傷則敷傷口周圍。

▪ 용도(用途)

(1）用於肺熱咳嗽，可配伍魚腥草、鴨蹠草、忍冬藤等藥同用。

(2）對於濕熱下注膀胱引起的小便不利，或尿道刺痛，或尿中有血等症，可配合鳳尾草、扁蓄、冬葵子、海金沙、烏蘞莓、白茅根等同用。

(3）用於肺癆咳嗽，午後潮熱等症，可配合百部、黃芩、丹參、地骨皮等藥同用。

(4）此外，還有用本品治皮膚濕疹或皮膚瘙癢等症，配合蒼耳草等藥煎湯外洗；治療蛇蟲咬傷、瘡瘍腫痛，用鮮草適量，洗淨，搗爛外敷。[3]

▪ 기타(其它)

花穗外用則可治腫癤、濕疹、膚炎；另有記載其種子可作開胃藥。

葎草根：治石淋，疝氣，瘰鬁。內服：煎湯，25~40克；或搗汁。《中藥大辭典》

葎草果穗：治肺結核潮熱，盜汗。內服：煎湯，25~50克，（鮮者50~150克）。《中藥大辭典》

6, 식물약리(植物藥理)

▪ 항균작용(抗菌作用)

莖、葉的乙醇浸液在液試管內革蘭陽性菌有明顯抑制作用。

[葎草 (5張)]

蛇麻酮和薇草酮在體外對革蘭陽性菌如金黃色葡萄球菌、糞鏈球菌、肺炎鏈球菌、白喉杆菌、炭疽杆菌、枯草杆菌和蠟樣芽胞杆菌均有明顯抑制作用。蛇麻酮的抑菌濃度爲1：100000至1：1000000之間，捧草酮抑菌作用較弱。蛇麻酮在體外對結核杆菌的抑菌濃度爲25pg/ml，對感染結核杆菌H37Rvihvnu，肌內注射或灌服蛇麻酮連續30日，可使感染小鼠肝、心、肺和脾等髒器病灶內的抗酸杆菌數顯著減少。蛇麻酮和萑草酮對革蘭陰性菌、酵母菌和真菌抑制作用均很微弱或無效。[4]

▪ 이치민(易致敏)

不要用裸露的皮膚去碰葎草，會引起紅腫，應防範。應該引起注意的是，葎草是我國秋季花粉症的致敏植物之一，有花粉過敏史的人一定要遠離盛花期的葎草。

▪ 기타작용(其它作用)

辜草酮對貓有二硝基酚樣作用，靜脈注射3mg/kg後，可使氧耗量立即增加1倍，並出現呼吸急促，隨之體溫升高，呵因體溫過度升高(45℃)而致死。大量注射還可產生糖尿、血尿。對兔的作用遠貓弱。[4]

▪ 독성실험(毒性實驗)

小鼠肌內注射蛇麻酮LD50爲600mg/kg後，l~2h內死亡。每日肌內注射60mg/kg共四周，未見明顯有害作用，病理組織學檢查示肝髒小範圍白細胞浸潤和腎小管變性病灶，以5%阿拉伯膠懸液浼胃1500mg/kg，lh內小鼠死亡一半。[4] 선방(選方)

① 治膏淋：葎草搗生汁三升，酢二合。相和，空腹頓服，當溺如白汁。(《本草圖經》)

② 治砂石淋：鮮葎草莖四至五兩。 搗爛，酌加開水擂汁服。(江西《草藥手冊》)

③ 治新久瘧疾：葛葎草一握(去兩頭，秋冬用於者)、恒山末等分。以淡漿水二大盞，浸藥，星月下露一宿，五更煎一盞，分二服，以吐痰愈。(《綱目》)

④ 治久痢成疳：葎草幹蔓搗篩，量多少，管吹穀道中。(《本草圖經》)

⑤ 治痢疾或小便淋瀝，尿血等：鮮葎草二至四兩。水煎，飯前服，日兩次。(《福建民間草藥》)

⑥ 治癱，遍體皆瘡者：葎草一擔。以水二石，煮取一石，以漬瘡。(《獨行方》)

⑦ 治烏癩：葛葎草二秤(銼，細淘)，益母草一秤(銼，洗淘)。用水二石五鬥，煮取一石五鬥，漉去滓，盆甕中浸浴一時辰久方出，用被衣覆之，又再浸浴一時辰久方出，勿令見風，明日複作。如入湯後，舉身瘙癢不可忍，令旁人捉手，不令搔動，食頃漸定。後隔三日一浴。其藥水經浴兩次即棄之。(《聖濟總錄》葛葎草浴方)

⑧ 治皮膚瘙癢：葎草適量，水煎熏洗。(《江西草藥》)

⑨ 治癰毒初起(皮色不變，硬腫不痛)：葎草鮮葉一握。以冷開水洗淨，和紅糖搗爛，加熱敷貼，日換兩次。(《福建民間草藥》)

⑩ 治瘰鬁：葎草鮮葉二兩，黃酒二兩，紅糖四兩。水煎，分三次飯後服。(《福建民間草藥》)

7, 기타가치(其他價值)

作飼料：幼嫩時可作飼草，成株因有倒刺多數牲畜不喜食用。

水土保持：由於其性強健，抗逆性強，可用作水土保持植物。

8, 종합치리(綜合治理)

其莖纏繞在植株上，危害果樹及作物。農田雜草的防治方法主要有人工防治、 機械防治、化學防治、替代控制等。[5]

▪ 인공방치(人工防治)

1.控制雜草種子入田人工防除首先是 盡量勿使雜草種子或繁殖器官進入作物田， 清除地邊、路旁的雜草，嚴格雜草檢疫制度， 精選播種材料，特別注意國內沒有或尚末 廣爲傳播的雜草必須嚴格禁止輸入或嚴加控制， 防止擴散，以減少田間雜草來源。 用雜草漚制農家肥時，應將農家含有雜草種子 的肥料經過用薄膜覆蓋，高溫堆漚2-4周， 腐熟成有機肥料，殺死其發芽力後再用。

2.人工除草結合農事活動， 如在雜草萌發後或生長時期直接進行人工拔除或鏟除， 或結合中耕施肥等農耕措施剔除雜草。

3.還可用天敵控制。黃蛺蝶的幼蟲以葎草爲食。黃蛺蝶幼蟲會用葎草葉片搭建隱蔽所來遮風避雨、規避天敵，進食時才離開。[5]

▪ 기계방치( 機械防治)

[葎草的一些細節照片 (14張)]

結合農事活動， 利用農機具或大天型農業機械進行各種耕翻、耙、 中耕松土等措施進行播種前、 出苗前及各生育期等到不同時期除草， 直接殺死、刈割或鏟除雜草。[5]

▪ 화학방치(化學防治)

主要特點是高效、省工， 免去繁重的田間除草勞動。 國內外已有300多種化學除草劑，並加工不同劑型的制劑， 可用於幾乎所有的糧食作物、經濟作物地的除草。[5]

▪ 체대공제(替代控制)

利用覆蓋、遮光等原理， 用塑料薄膜覆蓋或播種其它作物(或草種) 等方法進行除草。[5]

9, 고적고증(古籍考證)

《名醫別錄》：勒草，生山穀。如栝樓。

《唐本草》：葎草葉似草麻面小薄，蔓生，有細刺。古方亦時用之。

《蜀本草》：《圖經》雲，葎草蔓生，葉似大麻，花黃白，子若大麻子。夏采葉用。所在墟野處多有之。

《綱目》：律草；二月生苗，莖有細刺；葉對節生，一葉五尖，微似萆麻而有細齒；八、九月開細紫花成簇；結子狀如黃麻子。

詞條圖冊

更多圖冊 葎草全株(4)葎草枝葉(2)葎草花果(1)拉拉藤植物形態…(6)葎草根植物形態…(6)葎草(6)葎草(3)葎草(2)葎草(3)葎草(5)葎草的一些細節照片(14)詞條圖片(3)1/4葎草屬▪ 啤酒花 ▪ 葎草 ▪ 滇葎草

[참고자료(參考資料)]

1. 葎草 Humulus scandens (Lour.) Merr. ．中國植物物種信息數據庫[引用日期2013-08-22]

2. 葎草介紹．用藥安全網[引用日期2013-12-27]

3.《全國中草藥彙編》編寫組 ．全國中草藥彙編：人民衛生出版社，1975

4. 尹顯洪主編．瑤醫常用植物藥化學與藥理研究：廣東旅遊出版社，2008.08

5. 葎草．中國農業有害生物信息系統[引用日期2012-10-16]. ]

환삼덩굴의 갓 올라온 싹을 나물로 먹는 것과 관련하여 이영득의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214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환삼덩굴

삼과/한해살이풀

크기: 500cm 정도

꽃 피는 때: 7~10월

자라는 곳: 길가, 빈 터

삼 잎을 닮았고, 덩굴로 자라서 환삼덩굴이다. 줄기와 잎에 가시가 있어 긁히면 아프다. 농사꾼한테는 성가신 풀이지만, 갓 올라온 싹은 나물 해 먹는다. 다른 나물과 섞어 무치거나, 새싹 비빔밥을 한다. 열매와 줄기는 혈압을 낮추고, 폐를 튼튼하게 하며,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약 따위로 쓴다.

나물 할 때: 봄

나물 하는 방법: 싹을 뜯는다.

추천 음식: 무침, 비빔밥. ]

◆ 환삼덩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환삼덩굴의 전초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고림(膏淋) 즉 소변색이 쌀뜨물처럼 뿌옇고 기름같은 것이 방울 방울 떨어지는데

신선한 환삼덩굴의 짓찧은 즙 3되에 식초 2홉을 섞어 공복에 돈복(頓服: 약 따위 를 나누지 아니 하고 한꺼번에 다 먹음 ) 하면 흰 즙 같은 소변을 치료한다. [본초도경(本草圖經)]

2, 사석림(沙石淋: 방광결석의 일종, 소변에 모래알 또는 그보다 큰돌과 같은 결석이 나오는데

신선한 환삼덩굴 줄기 40~200그램을 짓찧어 더운물을 적당히 가하여 다시 갈아서 그 즙을 복용한다. [ 강서, 초약수책(江西, 草藥手冊)]

3, 발생한지 오래되었거나 얼마 안 된 학질

환삼덩굴 1줌(양 끝을 제거한 것, 가을과 겨울에는 마른 것을 쓴다)과 항산(恒山)가루 같은 양을 묽은 두유 두 잔(큰 잔)에 담가 밖에 하룻밤 두었다가 새벽녘에 한 잔을 달여 2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가래를 토하면 병이 낫는다. [ 본초강목(本草綱目)]

4, 만성 하리증에 의한 감질(疳)

환삼덩굴의 마른 덩굴을 짓찧어 체로 쳐서 적당량을 대롱처럼 생긴 구멍속에 넣어 항문 속으로 불어 넣는다. [본초도경(本草圖經)]

5, 이질, 소변불리, 혈뇨 등

신선한 환삼덩굴 80~150그램을 물로 달여 1일 2회씩 식전에 복용한다. [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6, 전신에 생긴 문둥병인 나병( 癩病 )

환삼덩굴 1단을 물 2섬 즉 360리터를 넣어 한섬 즉 180리터가 될 때까지 달여 여기에 부스럼 부위를 담근다. [독행방 (獨行方)]

7, 오라(烏癩) 즉 마풍병(痲風病)

환삼덩굴 1.8킬로그램(잘게 썰어 깨끗이 씻는다)을 물 2섬 5말에 넣고 1섬 5말이 될 때까지 끓인 다음 찌꺼기를 걸러 내고 큰 그릇 안에 넣어 2시간 정도 몸을 담근 다음 밖으로 나와 이불이나 옷을 걸치고 있다가 다시 두 시간 몸을 담근다. 이 때 외기에 접촉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다음 날도 동일한 방법으로 한 번 더 반복한다. 목욕시에 매우 가려울 때에는 절대 긁지 못하도록 다른 사람이 손을 잡아 준다. 조금 지나면 차차 안정된다. 그 후 3일에 한 번씩 목욕한다. 이 약액은 두 번씩 쓰고 바꾼다. [성제총록(聖濟總錄), 갈률초욕방(葛 葎 草浴 方)]

8, 피부 소양(瘙癢: 종기소, 가려울양 )

환삼덩굴 적당한 양을 달여서 약기운을 쐰다. [ 강서초약(江西草藥)]

9, 피부색이 변하지 않으면서 옹종이 단단하고 동통 증세가 없는 초기 옹독

환삼덩굴의 신선한 잎 1줌을 홍당(紅糖)과 함께 짓찧은 다음 달인 후, 끓여서 식힌 물로 환부를 씻은 다음에 바른다. 매일 2회씩 바꾼다. [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10, 나력(瘰歷)

환삼덩굴의 신선한 잎 80그램, 황주 80그램, 홍당 150그램을 달여 3회로 나누어 식후에 복용한다. [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11, 소아 천포창(天泡瘡)

환삼덩굴 달인물로 1일 1~2회 씻는다. 비린내 나는 생선이나 발효제가 들어 있는 음식은 금기이다. [ 강소약재지(江蘇藥材誌)]

12, 뱀이나 전갈에 물린 상처

율초의 신선한 잎 한줌, 웅황(雄黃) 4그램을 짓찧어 바른다. [ 복건민간초약(福建民間草藥)]

13, 치창탈항(痔瘡脫肛)

신선한 환삼덩굴 120그램의 달인 물로 씻는다. [ 민동본초( 閩 東本草)]

14, 폐결핵의 치료 ( 임상보고)

100퍼센트의 환삼덩굴 주사액을 1일 2회, 1회 2~4밀리리터씩 근육에 주사하여 3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였다. streptomycin, isoniazid 등 항결핵제로 치료하여도 치료 효과가 좋지 않은 폐결핵 환자 80례를 관찰한 결과 1치료 기간을 거친 후 증상이 완전히 소멸되었거나 호전된 경우가 72례였다. 담의 세균 검사에서 양성을 나타낸 환자 47례 중 음성으로 전환된 경우가 21례, 공동이 생긴 환자의 51례 중 축소되었거나 폐합된 경우가 36례였으며 그 중에서도 응고괴저성(凝固塊疽性)과 박벽성(薄壁性)의 공동에 대한 치료 효과가 높았다. 병소의 변화에 대한 관찰 결과에 의하면 79례 중 흡수된 것이 51례(64.5퍼센트)였고 그 중 삼출성과 증식성 병소의 흡수가 비교적 뚜렷하였다.

치료 기간 중 일부 환자에 대하여 간기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약의 불순물로 인하여 투약 후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 환자도 있었으나 투약을 중지하자 이러한 증상이 사라졌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15, 호흡기 염증의 치료 ( 임상보고)

신선하거나 건조된 환삼덩굴 500그램에 물을 약 1000~1500밀리리터가 되면 조미약(調味藥)을 가하여 4~6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폐농양 4례, 대엽생 폐렴 3례, 상기도 감염 및 편도선염 14례를 임상 치료한 결과 모두 치유되고 부작용도 없었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16, 만성 기관지염의 치료 ( 임상보고)

신선한 환삼덩굴과 야리한(野利莧)을 각 40그램씩 깨끗이 씻어 둥글 게 썬 다음 각각 2회 달여 여과한다. 그 여과액을 섞어 100밀리리터가 될 때까지 농축한다. 1일 1회 50밀리리터씩 복용한다. 199례를 임상 치료한 결과 그 총 유효율이 60.8퍼센트였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17, 급성 신염의 치료 ( 임상보고)

신선한 환삼덩굴의 줄기와 잎을 가늘 게 썰어 깨끗이 씻은 다음 그 즙을 약 5~8퍼센트의 소금물이나 고염(苦鹽)으로 섞어 진흙처럼 될 때까지 찧어서 사기 그릇에 넣어 쓴다. 사용 시에 먼저 이 약 8~10그램을 전신문(前囟門) 부위(머리카락을 자른다)에 바르고 붕대로 고정한다. 3일 후에는 8~10그램을 흉골 하단의 검상 돌기 부분에 바르고 다시 3일후 8~10그램을 배꼽 아래 치골의 위쪽에 바른다. 9일간을 1치료 기간으로 해서 2~3치료 기간을 시행한다. 7례를 관찰한 결과 대부분 2~4일만에 부종이 내리기 시작하였고 소변 양도 12~24시간 내에 증가되었으며 허리 둘레도 2~3일부터 축소되기 시작하였다. 체중은 24~72시간 내에 감소되기 시작하였고 혈압은 3일째부터 내려가기 시작하였으며 요단백은 7~15일만에 음성으로 전환되었고 혈액 상태나 그 화학 변화도 호전되었다. 치료 기간 중 휴식과 염분 섭취량은 통상의 규정에 따랐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18, 세균성 이질의 치료 ( 임상보고)

오조룡(五爪龍) 의 덩굴과 잎을 물로 달여 1밀리리터 속에 생약이 4그램 함유되도록 한다. 1~2세는 1회 20밀리리터, 2세 이상은 1회 30밀리리터로 해서 1일 2회씩 복용시켜 4~6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였다. 42례를 임상 관찰안 결과 치유가 35례, 호전이 4례, 무효가 3례였다. 치유된 병례의 평균 해열 기간은 1.6일이고 대변이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는데 걸린 기간은 2.3일이고 대변 현미경 검사에서 음성을 나타내는 데 필요한 기간은 2.6일이었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19, 소아 설사의 치료 ( 임상보고)

환삼덩굴 전초에 물을 적당히 가하여 달이되 약액 40밀리리터에 환삼덩굴 40그램 포함되도록 진한 탕액을 만든다. 1세 이하는 1회 20밀리리터씩 1일 2회, 1세 이상은 1회 20밀리리터씩 1일 3회로 한다. 42례를 치료한 결과 39례가 2일 이내로 열이 내렸고 33례가 3일 이내로 설사가 멎었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20, 뱀에 물린 상처의 치료 ( 임상보고)

신선한 환삼덩굴 1포기(작은 것은 2포기)를 깨끗이 씻은 다음 진흙 모양으로 짓찧어 소주 1~3밀리리터(담주박{舑酒粕}이 가장 좋다)를 떨어뜨려 넣고 섞어서 연고상으로 만든다. 그것을 물린 상처에 직접 바르고 가제로 싸맨다. 1일 1회 약을 바꾼다. 10례를 임상 치료한 결과 일반적으로 2~4일만에 상처가 아물고 5~8일만에 부종이 소실되어 기능도 회복되었다.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환삼덩굴의 열매 이삭인 율초과수( 葎草 果穗)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21, 허로조열(虛勞潮熱)

율초과수( 葎草 果穗) 19g, 오 두(烏頭) 37.5g을 물로 달여 식후에 복용한다. [ 민동본초( 閩 東本草)]

22, 폐결핵

율초과수( 葎草 果穗) 37.5g을 물로 달여 매일 1회씩 복용한다. [강서(江西), 초약수책(草藥手冊)] [환삼덩굴의 뿌리인 율초근( 葎草 根)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23, 석림(石淋: 방광결석의 일종)

환삼덩굴 뿌리의 즙을 복용한다. [범왕방(范汪方)]

24, 소장 산기(小腸疝氣)

환삼덩굴 뿌리를 물로 달여 복용한다. [강소약재지(江蘇藥材誌)]

25, 나력(瘰癧)

환삼덩굴 뿌리 30g, 돼지 살코기 75g을 푹 끓여 국과 고기를 함께 복용한다. [강서초약(江西草藥)] [환삼덩굴의 전초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26, 폐렴

신선한 율초(葎草) 전초(全草)를 하루 8∼120g씩 물에 달여 2∼3번에 나누어 먹인다. [동의치료경험집성]

27, 고혈압 (임상보고)

율초(葎草: 환삼덩굴)는 고혈압병(高血壓病) 치료임상에서 효과가 좋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고혈압병(高血壓病) 환자에게 율초환(葎草丸)을 한번에 4g씩 하루에 3번 식사 1시간 후에 먹이면서 치료한 결과 치료 5∼15일(평균 11.3일) 사이에 혈압(血壓)이 정상으로 내렸거나 최고혈압(最高血壓)이 20㎜HG 이상 내렸고 그 이후부터는 천천히 내렸다. 치료 20일 후부터 대체로 고정되는 경향성이 있었다. 혈압(血壓)이 내린 정도를 율초환(葎草丸)과 레제르핀(하루에 0.083㎎) 배합치료조, 레제르핀 치료조와 대비해 보면 배합치료조에서 59/31㎜HG로서 가장 많이 내렸고 다음 율초(葎草) 치료조(46/22㎜HG)이며 레제르핀치료조가 가장 약했다(44/21㎜HG). 율초환(葎草丸)은 자각증세(自覺症勢)도 뚜렷하게 개선시켰고 심박출량(心搏出量)을 늘리고 말초저항(末梢抵抗)을 낮추었다. 율초당의정(葎草糖衣錠)(葎草, 棗樹葉가루)으로 33명의 고혈압병(高血壓病) 환자를 치료한 자료에서는 혈압(血壓)을 47.7/25.2㎜HG까지 낮추었다고 한다. [동의치료경험집성]

28, 고혈압병을 한삼덩굴(율초)로 치료 (임상보고)

대상: 본태성 고혈압 환자 89례와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고혈압 환자 14례, 산후 및 갱년기 고혈압 환자 18례, 모두 121례를 대상하였다.

남자가 많았고 병기별에서는 2기가 55%로서 1기와 3기보다 많았으며 나이는 40살 이상이 87.6%였다.

앓은 기간은 1~2년이 24례, 3~6년이 30례, 7~10년이 23례, 11~15년이 18례, 16~20년이 13례, 21년 이상이 13례였다.

방법: 마른 한삼덩굴을 가루내어 1일 9~12g을 3번에 나누어 식전에 먹인다. 1치료 주기를 1달로 하였으며 대조에는 레제르핀을 썼다.

성적: 치료후 혈압이 정상으로 내렸거나 20mmHg이상 내린 비율은 97.6%이며 효과없는 것은 2.4%였다. 병기에 따라서는 고혈압병 3기보다 2기와 1기가 더 효과가 있었다.

한삼덩굴 치료조에서는 치료 시작 첫날에 혈압이 3례가 내리기 시작하였으며 평균 혈압 낮춤 효과가 나타난 일 수도 대조보다 짧았다. 치료일수에 따라 혈압이 정상 또는 20mmHg이상 내린 성적은 한삼덩굴 치료조에서 6.5일, 대조 1에서 7일, 대조 2에서 8.2일로서 한삼덩굴치료조가 짧았다. 치료주기가 끝난 다음 혈압이 정상 또는 20mmHg이상 내린 환자들을 6달 동안 원격관찰하였는데 보름 사이에 한삼덩굴 치료조에서는 1례도 도지지 않았으나 대조에서는 30.3%(10례)가 도졌으며 2달 사이에는 100% 도지였다. 그러나 한삼덩굴 치료조에서는 6달 사이에 44% 도졌다. 임상증상은 5일 사이에 뚜렷하게 좋아졌다.

① 율초산(葎草散)은 고혈압(高血壓)에 대한 강압작용(降壓作用)이 강하다. 즉 수축기압(收縮期壓)은 평균 50㎜HG 정도, 확장기압(擴張期壓)은 20㎜HG 정도로 낮춘다.

② 율초산(葎草散)은 강압효과(降壓效果)가 나타나는 기간이 양약(洋藥)보다 빠르고 강압효과(降壓效果)를 유지하는 기간(期間)이 길며 재발율(再發率)도 낮다.

③ 율초산(葎草散)은 자각증세(自覺症勢)도 뚜렷하게 낫게 하며 부작용(副作用)과 금기증(禁忌症)이 없으므로 오랫동안 쓸 수 있다.

④ 약재(藥材)는 우리 나라의 어느 곳에서나 얻을 수 있다. [고려치료경험, 내과편]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본초정의(本草正義)>: “율초( 葎草 )는 맛이 쓰고 성질이 차서 설강(泄降)하는 효능이 있어서 습열옹색(濕熱壅塞)의 실증(實證)을 다스리며 또한 외양양독(外瘍陽毒)의 도포약으로 쓸 수도 있다.”

[비고(備考)]

1, <명의별록(名醫別錄)>: “늑초( 勒 草)는 살골짜기에서 자라며 괄루( 栝樓 )와 비슷하다.”

2, <당본초(唐本草)>: “율초( 葎草 )의 잎은 비마( 萆麻 )와 비슷해서 작고 얇으며 만생(蔓生)하고 가는 가시가 있다. 고방(古方)에서도 가끔 쓴다.”

3, <촉본초(蜀本草)>: “<본초도경(本草圖經)>에 의하면 율초( 葎草 )는 덩굴이 뻗는데 잎은 대마(大麻)와 비슷하고 꽃은 황백색이며 열매는 대마자(大麻子)와 같다고 쓰여 있다. 여름에 잎을 채취하여 쓴다. 대부분 황야에서 자란다.”

4, <본초강목(本草鋼目)>: “율초( 葎草 )는 2월에 모가 자라고 줄기에 가는 가시가 있으며 잎은 마주 나며 5개로 갈라졌으며 열편은 뾰족하다. 비마초( 萆麻 草) 잎과 약간 비슷해서 가는 톱니가 있으며 8~9월에 작은 자화(紫花)가 무리지어 피는데 열매가 황마자(黃麻子)와 비슷하다.”

봄철에 올라오는 부드럽고 연한 새싹은 봄나물로 해 먹는데, 무침이나 비빔밥을 해서 먹으면 식감이 좋다. 또한 다자란 잎도 채취하여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유리병에 넣고 장아찌 소스를 부은 다음 숙성되면 맛있는 환삼덩굴잎 장아찌가 된다. 또한 잎에 걸쭉하게 쑨 찹쌀풀을 발라 기름에 튀겨 환삼덩굴잎 부각을 만들어 먹어도 훌륭한 먹거리가 된다.

우리 주위에 가장 흔하면서 천대받고 쓸모없어 보이는 풀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다. 환삼덩굴이 가지고 있는 치료의 좋은 소식을 주위에 아는 분들에게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응용하여 무병장수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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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율초)의 효능 9가지와 부작용 복용법 알고 섭취하자구요!

환삼덩굴에는 어떤 부작용도 존재하지 않고 금기사항도 없다고 약초 관련 서적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도 별다른 특별한 부작용이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이유는 환삼덩굴에는 어떠한 독성도 없기 때문일것입니다.그러나 환삼덩굴의 성질은 차고 수렴하는 성질이 강해서 태음인이나 소음인처럼 음의 체질이사용할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환삼덩굴의 효능 여섯번째는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기도 합니다.이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신경증 등과 같은 증상이 잇을때 환상덩굴을 섭취를 하게 된다면 긴장을 완화시키고 신경을 안정시켜주어서 신경이 예민한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환삼덩굴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인해, 관상동맥 혈류량 개선과 산소공급에 도움을 주어서 고혈압과 당뇨를 예방해 줍니다. 그리고 피를 맑게 해주어서 혈관에 쌓인 노폐물의 제거에 좋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준다고 합니다.

환삼덩굴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인해, 관상동맥 혈류량 개선과 산소공급에 도움을 주어서 고혈압과 당뇨를 예방해 줍니다. 그리고 피를 맑게 해주어서 혈관에 …

  • Source: angeleunah7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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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le Website: 환삼덩굴(율초)의 효능 9가지와 부작용 복용법 알고 섭취하자구요!
  • Description Website: 환삼덩굴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인해, 관상동맥 혈류량 개선과 산소공급에 도움을 주어서 고혈압과 당뇨를 예방해 줍니다. 그리고 피를 맑게 해주어서 혈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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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율초)의 효능 9가지와 부작용 복용법 알고 섭취하자구요!

모처럼 예약률 1위의 영화인 국가부도의 날 조조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9시 55분 영화를 부랴부랴 대충씻고 준비를해서 보고 왔습니다.

마동석의 출연의 성난황소와 국가부도의 난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국가부도의 날을 선택해서 봤는데, 저의 입장에서는 일단 스토리의 전개도 좀 그렇고, 제 취향은 아닌듯 했어요.15분 기다려서 성난황소를 볼 걸 그랬네요. 후회막금.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영화에 대한 내용이 아닌 환삼덩귤아라고 불리는 여러해살이 풀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범삼덩굴. 깔깔이풀 율초로 불리기도 합니다. 환삼덩굴은 원줄기와 잎자루에 밑을 향한 잔가시가 있어서 까칠까칠한 편입니다.꽃은 2가화로 담황록생의 꽃이 7월과 8월사이에 피어납니다.

환삼덩굴(율초)의 효능

환삼덩굴의 효능 첫번째는, 독소배출과 함께 어혈의 제거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뭉친 피가 혈관속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혈관을 막게 되면 큰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만성피로라든가 동맥경화로 인한 질병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이럴때 환삼덩굴은 나쁜 독소들을 배출하고, 뭉친 피를 풀어준다고 합니다.

환삼덩굴의 효능 두번째는 고혈압을 낮추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삼덩굴은 혈압을 안정적으로 낮추는데 가장 많이 활용을한다고 합니다.

환삼덩굴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인해, 관상동맥 혈류량 개선과 산소공급에 도움을 주어서 고혈압과 당뇨를 예방해 줍니다. 그리고 피를 맑게 해주어서 혈관에 쌓인 노폐물의 제거에 좋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준다고 합니다.

고혈압 환자들이나 혈압이 갑자기 높아질때 줄기와 잎을 잘 말려서 환을 만들어서 하루 3회씩 30알에서 50알을 먹으면 되고, 줄기와 잎을 달여서 먹게되면 고혈압을 낮추어주는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환삼덩굴의 효능 세번째는 소변을 보는데 우유빛 색깔로 나온다거나 쌀뜨물 색으로 나올때 환삼덩굴은 소변을 볼 때에 통증을 수반하거나 맑지 않고 혼탁하게 나오는 염류뇨, 우유빛이나 살뜨물 색으로 뿌옇게 나오는 유미뇨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환삼덩굴의 효능 네번째는 폐 건강과 기관지의 건강을 개선하는데 있습니다.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해서 기관지의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 섭취를 하게 되면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환삼덩굴은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되면서 감기나 천식, 기과닞염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폐렴과 폐결핵에도 도움이 되며 폐의 화병까지 잡아주는 효능(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환삼덩굴의 효능 다섯번째는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의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피부질환 개선에는 환삼덩굴을 진하게 달인 물을 넣어서 목욕을 하게 되면 가려움증의 증상 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아토피가 아니더라도 피부가 가려운 분들에게도 효과 만점입니다.

환삼덩굴의 효능 여섯번째는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기도 합니다.이러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신경증 등과 같은 증상이 잇을때 환상덩굴을 섭취를 하게 된다면 긴장을 완화시키고 신경을 안정시켜주어서 신경이 예민한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환삼덩굴의 효능 일곱번째는 신장결석, 요로결석, 방광결석 등 소변을 잘 나오게하는 효과가 있고, 신장이나 요로,방광에 혹시나 생기게 되는 결석과, 몸이 부슨 경우와 혈뇨에도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환삼덩굴의 효능 여덟번째는 폐농양이나 폐질환 결핵균에 대한 억제작용이 뛰어나서 결핵환자나 폐농양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환섬덩굴의 효능 아홉번째는 염증을 삭히고 기침을 멈추게함으로 허열로 인해 식은땀이 난다거나 노인성 만성기관지염, 폐렴, 해주, 천식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환삼덩굴의 복용법

줄기와 잎으로 생즙을 내거나 믹서기로 갈아서 하루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셔주거나, 덩굴을 식초에 희석시켜서 하루 3번 먹어주면 됩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잎을 달여서 먹어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환삼덩굴의 부작용

환삼덩굴에는 어떤 부작용도 존재하지 않고 금기사항도 없다고 약초 관련 서적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 임상에서도 별다른 특별한 부작용이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이유는 환삼덩굴에는 어떠한 독성도 없기 때문일것입니다.그러나 환삼덩굴의 성질은 차고 수렴하는 성질이 강해서 태음인이나 소음인처럼 음의 체질이사용할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잡초 취급 ‘환삼덩굴’…식용·약용 유용 – 제주도민일보

꽃은 엷은 황록색이며 7～8월에 피고 암수딴그루로서 수꽃은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이 있으며 길이 15～25cm의 원뿔모양 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짧은 이삭꽃차례에 달리고 포는 꽃이 핀 다음 커지며 뒷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난상 원형이며 길이 7～10mm로서 몇 개의 장상 맥이 있다. 열매는 수과이며, 난상 원형이고 중앙부가 부풀어 렌즈처럼 되며 길이와 폭이 각각 4～5mm로서 황갈색이 돌고 윗부분에 잔털이 있다. 원줄기와 엽병에 밑을 향한 거센 갈고리가시가 있어 거칠며, 다른 물체에 걸고서 자라 오른다.

[국내논문] 아토피성 피부로 건조함을 가진 대상자에 대한 환삼덩굴추출물 함유 기능성 화장품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for the Efficacy and Safety of Functional Cosmetics Containing Humulus japonicus Extract in Patients with Dry Skin due to Mild Atopic Dermatitis)

[한국특허]노근 및 율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지방간, 고지혈증 및 변비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 (Composition for preventing, improving or treating fatty liver diseases, hyperlipidemia and constipation comprising Phragmitis Rhizoma and Humulus japonicus extract)

10 thg 10, 2021 — 환삼덩굴을 진하게 달여 욕조에 물과 함께 섞어 목욕을 하면 특히 아토피 질환 등 피부병에 효능이 있다. 아울러 환삼덩굴 잎을 여름에 채취해 말린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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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 먹는 분들 꼭 보세요/돈 벌고 건강 버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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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취급 ‘환삼덩굴’…식용·약용 유용

[ 스토리 ]

국내에서 가장 흔한 풀 중에 하나인 ‘환삼덩굴’.

오죽하면 사람이 손 닿는 곳 지천에 널려있다는 할 정도다.

가시로 무장한데다 덩굴성 식물로 자기들끼리 뒤엉키며 덤불을 이루면 줄기가 마치 철사처럼 억세 예초기로 제거가 힘들 정도다.

이 때문에 밭둑을 넘고 농작물을 감아 오르면 그해 농사를 망치는 주범이기도 하다.

또한 꽃가루병을 일으키기에 유해식물로 지목되기도 한다.

잡초 취급을 받는 환삼덩굴이지만 그 효능은 실로 다양하다.

어린순은 나물로, 차(茶)로, 줄기의 껍질은 섬유로, 씨앗에서는 기름을 얻을 수 있다.

한방에서는 환삼덩굴을 ‘율초’라 해 귀한 대접을 받는다.

혈압을 낮추며, 소화불량, 이질, 설사, 학질, 폐결핵, 임질성 혈뇨, 임파선염, 치질, 종기, 소변불리 등의 치료에 쓰인다.

동의보감에서는 율초와 관련해 ‘5림(5종류의 임병)을 낫게 하고 수리를 멈추고, 학질을 낫게 하고 문등병을 낫게 한다’고 기록돼있다.

또한 예부터 민간에서는 벌레나 뱀에 물렸을 때 환삼덩굴 잎과 줄기를 짓찧어 소주에 약간 섞어 연고처럼 만들어서 환부에 바르기도 한다.

환삼덩굴을 진하게 달여 욕조에 물과 함께 섞어 목욕을 하면 특히 아토피 질환 등 피부병에 효능이 있다.

아울러 환삼덩굴 잎을 여름에 채취해 말린 다음 가루를 내에 복용하면 혈압을 낮추는 고혈압 제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소재정보]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 Siebold & Zucc.)

과명 : 삼과

영명 : Wild hop

이명 : 한삼덩굴, 언겅퀴, 범삼덩굴

일본명 : カナムグラ

환삼덩굴은 삼과의 한해살이 초본성 덩굴 식물이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엽병 끝에서 장상으로 5～7개로 갈라지고 길이와 폭이 각각 5～12cm로서 밑부분이 심장저이다. 열편은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이며 밑부분이 좁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양면에 거친 털이 있으며 뒷면에 대가 없는 황색 선점이 있다.

꽃은 엷은 황록색이며 7～8월에 피고 암수딴그루로서 수꽃은 5개씩의 꽃받침조각과 수술이 있으며 길이 15～25cm의 원뿔모양 꽃차례에 달린다. 암꽃은 짧은 이삭꽃차례에 달리고 포는 꽃이 핀 다음 커지며 뒷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난상 원형이며 길이 7～10mm로서 몇 개의 장상 맥이 있다. 열매는 수과이며, 난상 원형이고 중앙부가 부풀어 렌즈처럼 되며 길이와 폭이 각각 4～5mm로서 황갈색이 돌고 윗부분에 잔털이 있다. 원줄기와 엽병에 밑을 향한 거센 갈고리가시가 있어 거칠며, 다른 물체에 걸고서 자라 오른다.

전 세계적으로 일본, 중국, 러시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모든 지역에 분포한다. 제주 지역에서는 경작지와 도심지의 오랫동안 방치된 황무지에 무리지어 자라며, 인위적인 간섭이 심한 지역에 분포한다.

종자로 번식시키며, 섬유 원료로 사용한다.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전초는 율초, 뿌리는 율초근, 꽃은 율초화, 열매는 율초과수라 하여 약용하기도 한다. 유사한 식물로서는 호프(H. lupulus L.)가 있으며, 암꽃 종자에서 뽑아낸 Lupulin 성분은 향기가 있고 맥주의 쓴맛을 내는데 사용된다.

<인용>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수목원(http://sumokwon.jeju.go.kr)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https://species.nibr.go.kr )

[ 연구현황 ] [국내논문] 채취 시기 및 추출 용매에 따른 환삼덩굴의 항산화 및 기능성 화장품 활성 (Antioxidation and Functional Cosmetics Activity of Humulus japonicus Sieboid & Zucc. According to Collection Time and Extraction Solvent)

채정우, 조희선, 염현지 , 이진영

한국산림과학회지 110(2), pp. 254 – 265 (2021)

[국내논문] Glycosyl flavones from Humulus japonicus suppress MMP-1 production via decreasing oxidative stress in UVB irradiated human dermal fibroblasts

Eui Jeong Nam, Gyhye Yoo, Joo Young Lee, Myungsuk Kim, Changho Jhin, Yang-Ju Son, Sun Young Kim, Sang Hoon Jung & Chu Won Nho

BMB reports 53(7), pp. 379 – 384 (2020)

[국내논문] Protective Effects of Humulus japonicus Extracts against Gastroesophageal Reflux Esophagitis in Rats

Kim, Gil Hyung, Min, Young Sil , Sohn, Uy Dong

약학회지 64(1), pp. 87 – 94 (2020)

[국내논문] 아토피성 피부로 건조함을 가진 대상자에 대한 환삼덩굴추출물 함유 기능성 화장품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for the Efficacy and Safety of Functional Cosmetics Containing Humulus japonicus Extract in Patients with Dry Skin due to Mild Atopic Dermatitis)

박혜수, 김용민, 김희택

韓方眼耳鼻咽喉皮膚科學會誌 32(2), pp. 24 – 58 (2019)

[국내논문] 환삼덩굴(Humulus japonicus) 추출물의 항결핵 효과 (Anti-mycobacterial Effects of the Extract of Humulus japonicus)

홍민선, 손은순, 이성중, 이선경, 이예진, 송선대, 조상래, 크립톤 베리, 엄석용

한국식품과학회지 46(1), pp. 94 – 99 (2014)

[국내논문] 환삼덩굴 메탄올 추출물의 in vitro 항산화 및 항암 활성 (Antioxidant and Antitumor Activities of Methanolic Extracts from Humulus japonicus)

이연리, 김기연, 이상훈, 김민영, 박혜진, 정헌상

한국식품영양학회지 25(2), pp. 357 – 361 (2012)

[국내논문] 율초(葎草)가 항염 효과에 미치는 영향 (Anti-inflammaory effects of the MeOH extract of Humulus japonicus in vivo)

황순이, 조미정, 김상찬, 지선영

韓方眼耳鼻咽喉皮膚科學會誌 22(2), pp. 92 – 103 (2009)

[국내논문] 율초(葎草) 추출물이 Rat의 paw edema에 미치는 영향 (Anti-inflammaory effects of the MeOH extract of Humulus japonicus in vitro)

황순이, 정호준, 장우석, 조미정, 김상찬, 지선영

韓方眼耳鼻咽喉皮膚科學會誌 22(3), pp. 71 – 79 (2009)

[국내논문] 환삼덩굴로부터 분리한 Luteolin-7-O- β -D-Glucoside의 활성산소 소거능 (Active Oxygen Scavenging Activity of Luteolin-7-O- β -D-Glucoside Isolated from Humulus japonicus)

정신교, 박승우, 박종철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29(1), pp. 106 – 110 (2000)

[해외논문] Modulation of the TLR4/MyD88/NF- κ B Pathway by Humulus japonicus Extract Protects Against Alcohol-Induced Liver Injury in a Rat Model

Bae, Jinhyung, Choi, Won Seok, Shin, Chang Yell, Sohn, Uy Dong

Journal of medicinal food 24(1), pp. 18 – 27 (2021)

[해외논문] Dereplication of Components Coupled with HPLC-qTOF-MS in the Active Fraction of Humulus japonicus and It’s Protective Effects against Parkinson’s Disease Mouse Model

Lee, Hee Ju, Dhodary, Basanta, Lee, Ju Yong, An, Jin-Pyo, Ryu, Young-Kyoung, Kim, Kyoung-Shim, Lee, Chul-Ho, Oh, Won Keun

Molecules a journal of synthetic chemistry and natural product chemistry 24(7), pp. 1435 (2019)

[해외논문] Characterization of tyrosinase inhibitory constituents from the aerial parts of Humulus japonicus using LC-MS/MS coupled online assay

Yang, Hyo Hee, Oh, Kyung-Eon, Jo, Yang Hee, Ahn, Jong Hoon, Liu, Qing, Turk, Ayman, Jang, Jae Young, Hwang, Bang Yeon, Lee, Ki Yong, Lee, Mi Kyeong

Bioorganic & medicinal chemistry 26(2), pp. 509 – 515 (2018)

[해외논문] Aqueous Extract of Humulus japonicus Attenuates Hyperlipidemia and Fatty Liver in Obese Mice

Chung, Yoon Hee, Bang, Joon Seok, Kang, Chang Muk, Goh, Ji Won, Lee, Ho Sung, Hong, Seok Myeong, Kim, Dong-Seok, Park, Eon Sub, Jung, Tae Woo, Shin, Yong Kyoo, Lee, Jong Hyuk, Jeong, Ji Hoon

Journal of medicinal food 21(10), pp. 999 – 1008 , 2018

[해외논문] Allergenicity of recombinant Humulus japonicus pollen allergen 1 after combined exposure to ozone and nitrogen dioxide

Hong, Qiang, Zhou, Shumin, Zhao, Hui, Peng, Jiaxian, Li, Yang, Shang, Yu, Wu, Minghong, Zhang, Wei, Lu, Senlin, Li, Shuijun, Yu, Shen, Wang, Weiqian, Wang, Qingyue

Environmental pollution 234, pp. 707 – 715 (2018)

[해외논문] Humulus japonicus inhibits the progression of Alzheimer’s disease in a APP/PS1 transgenic mouse model

Park, Tae-Shin, Ryu, Young-Kyoung, Park, Hye-Yeon, Kim, Jae Yun, Go, Jun, Noh, Jung-Ran, Kim, Yong-Hoon, Hwang, Jung Hwan, Choi, Dong-Hee, Oh, Won-Keun , Lee, Chul-Ho , Kim, Kyoung-Shim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 39(1), pp. 21 – 30 (2017)

[해외논문] Anti-inflammatory Effects of the Natural Compounds Cortex Phellodendri and Humulus japonicus on Pelvic Inflammatory Disease in Mice

Oh, Yeonsu, Kwon, Yong-Soo , Jung, Bae Dong

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sciences 14(8), pp. 729 – 734 (2017)

[해외논문] Anti-atherogenic effect of Humulus japonicus in apolipoprotein E-deficient mice

Lim, Haian, Noh, Jung-Ran, Kim, Yong-Hoon, Hwang, Jung Hwan, Kim, Kyoung-Shim, Choi, Dong-Hee, Go, Min-Jeong, Han, Sang-Seop, Oh, Won-Keun, Lee, Chul-Ho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medicine 38(4), pp. 1101 – 1110 (2016)

[해외논문] Humulus japonicus extract exhibits antioxidative and anti-aging effects via modulation of the AMPK-SIRT1 pathway

SUNG, BOKYUNG , CHUNG, JI WON , BAE, HA RAM , CHOI, JAE SUE , KIM, CHEOL MIN , KIM, NAM DEUK

Experimental and therapeutic medicine 9(5), pp. 1819 – 1826 (2015)

[해외논문] Ident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major allergen of the Humulus japonicus pollen : Humulus japonicus pollen

J. W. PARK, S. H. KO, C. W. KIM, B.-J. JEOUNG, C.-S. HONG

Clinical and experimental allergy 29(8), pp. 1080 – 1086 (1999)

[ 지적재산권 ] [한국특허]율초 추출물을 함유하는 장폐색증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COMPOSITION FOR PREVENTING OR TREATING ILEUS COMPRISING HUMULUS JAPONICUS EXTRACT)

한국(KO) | 등록 | 출원인 :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 출원번호 : 10-2019-0017212 (2019-02-14) | 등록번호 : 10-2136662-0000 (2020-07-16)

[한국특허]노근 및 율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지방간, 고지혈증 및 변비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 (Composition for preventing, improving or treating fatty liver diseases, hyperlipidemia and constipation comprising Phragmitis Rhizoma and Humulus japonicus extract)

한국(KO) | 등록 | 출원인 : (주)솔빛피앤에프; | 출원번호 : 10-2017-0043805 (2017-04-04) | 공개번호 : 10-2018-0112561 (2018-10-12) | 등록번호 : 10-2098264-0000 (2020-04-01)

[한국특허]환삼덩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발달장애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Compostion for preventing or treating the Developmental Disability comprising Humulus japonicus extract as active ingredient)

한국(KO) | 등록 | 출원인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 출원번호 : 10-2018-0062401 (2018-05-31) | 공개번호 : 10-2019-0136543 (2019-12-10) | 등록번호 : 10-2096346-0000 (2020-03-27)

[한국특허]환삼덩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퇴행성 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Compostion for preventing or treating the neurodegenerative disease comprising Humulus japonicus extract as active ingred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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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허]율초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대사성 질환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 (Composition comprising extract of Humulus japonicus or Humulus scandens for preventing or treating of metabolic diseases)

한국(KO) | 등록 | 출원인 : 손원록; | 출원번호 : 10-2012-0023431 (2012-03-07) | 공개번호 : 10-2013-0102295 (2013-09-17) | 등록번호 : 10-1523812-0000 (2015-05-21)

[한국특허]환삼덩굴 추출물을 포함하는 간질환 또는 동맥경화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A composition containing Humulus japonicus extracts for preventing or treating liver disease or atheroscler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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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허]율초 또는 붉가시나무 잎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개선제 조성물 (Composition for Improving Atopy Dermatitis Using a Extract of Humulus japonicus or a Extract of Quercus acuta)

한국(KO) | 등록 | 출원인 :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 | 출원번호 : 10-2009-0112570 (2009-11-20) | 공개번호 : 10-2011-0055940 (2011-05-26) | 등록번호 : 10-1223749-0000 (2013-01-11)

[미국특허]Use of Humulus japonicus extract for treating obesity or hyperlipidemia

미국(US) | 등록 | 출원인 : Sun; Yuan Lu; | 출원번호 : US-0480027 (2014-09-08) | 특허번호 : US-10137160 (2018-11-27) | 등록번호 : US-10137160 (2018-11-27)

[미국특허]USE OF HUMULUS JAPONICUS EXTRACT FOR PREVENTING OR TREATING METABOLIC DISORDERS OR FATTY LIVER

미국(US) | 공개 | 출원인 : SUN; Yuan Lu; | 출원번호 : US-0480027 (2014-09-08) | 공개번호 : US-0377383 (2014-12-25)

[유럽특허]HUMULUS JAPONICUS EXTRACT FOR PREVENTING OR TREATING OBESITY, HYPERLIPIDEMIA OR FATTY LIVER

유럽(EP) | 공개 | 출원인 : SUN YUAN LU; | 출원번호 : EP-13757825 (2013-03-07) | 공개번호 : EP-2823717 (2015-01-14)

[국제특허]COMPOSITION CONTAINING HUMULUS JAPONICUS EXTRACT FOR PREVENTING OR TREATING INSULIN RESISTANCE RELATED DISEASES

국제(WO) | 공개 | 출원인 : KOREA RES INST OF BIOSCIENCE; | 출원번호 : KR-0006424 (2014-07-16) | 공개번호 : WO-0009047 (2015-01-22)

[국제특허]FOOD COMPOSITION FOR PROMOTING HEIGHT GROWTH AND PHARMACEUTICAL COMPOSITION FOR PROMOTING HEIGHT GROWTH INCLUDING HUMULUS JAPONICUS EXTRACT OR GROUND HUMULUS JAPONICUS AS ACTIVE INGREDIENT

국제(WO) | 공개 | 출원인 : PENS CO.; LTD; | 출원번호 : KR2019/010687 (2019-08-22) | 공개번호 : 2020/222366 (2020-11-05)

[국제특허]COMPOSITION FOR PREVENTING OR TREATING NEURODEGENERATIVE DISEASES, CONTAINING HUMULUS JAPONICUS EXTRACT AS ACTIVE INGREDIENT

국제(WO) | 공개 | 출원인 : KOREA RES INST OF BIOSCIENCE; | 출원번호 : KR-0007127 (2015-07-09) | 공개번호 : WO-0006947 (2016-01-14)

[해열, 진통, 소염, 이뇨, 해독]

The Effect of Humulus japonicus on Analgesia, Anti-inflammation and Urination.

Lim DB, Lee YJ.

J. of Herbology. 8(1), pp. 69-75 (1993)

[항균 및 항산화]

Antimicrobial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Solvent Fraction from Humulus japonicus

Park SW, Woo CJ, Chung SK

Korean J. Food Sci. Technol. 26(4), pp. 464 – 470 (1994)

[항돌연변이]

Antimutagenic effects and isolation of flavonoids from Humulus japonicus extract

Park SW, Kim SH, Chung SK

Korean J. Food Sci. Technol. 27(6), pp. 897-901 (1995)

[항암효과]

Two new phenolic constituents of Humulus japonicus and their cytotoxicity test in vitro

Yu BC, Yang MC, Lee KH, Kim KH, Choi SU, Lee KR

Arch. Pharm. Res. 30, pp. 1471-1475 (2007)

[간 손상 치유]

Humulus japonicus Extracts Protect Against Lipopolysaccharide/ D -Galactosamine-Induced Acute Liver Injury in Rats

Bae J, Min YS, Nam Y, Lee HS, Sohn UD

Journal of medicinal food 21(10), pp. 1009 – 1015 (2018)

(주)갑당약초에서 판매중인 환삼덩굴 환 제품.

[ 제품개발 및 활용 ]

환삼덩굴을 말려 환의 형태로 만든 제품을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농업회사법인 제주생물자원에서는 환삼덩굴 추출물 등을 활용해 수딩젤과 바디크림을 제품화했다.

환삼덩굴 효능 및 부작용 확인해볼게요

환삼덩굴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수 미터까지 뻗어나가 덩굴을 형성해 갈대와 같은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또한 알레르기 독성을 가지고 있어 꽃가루병을 유발하는 유해식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에 대비되는 뛰어난 약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방에서는 율초라는 이름의 약재로, 열매 및 열매가 달린 전초를 이용한 이뇨제, 고미건위제 등의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약용식물로 많이 활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또한 약재 뿐만 아니라 줄기의 껍질은 섬유로 이용되며, 어린순을 이용한 여러 요리의 재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환삼덩굴이 가진 주요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언급된 여러 효능 뿐만 아니라 환삼덩굴은 예민해지고 초조해진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불면증과 우울증 등의 여러 증상을 완화시켜주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폐와 기관지 건강 증진에 뛰어나 폐렴과 기관지염 등의 질환의 좋은 치료제가 될 수 있으며, 이질과 설사, 소화불량, 임파선염, 치질, 폐결핵 등의 증상 완화를 돕는 치료제로써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그 외 독을 중화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서,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뱀이나 해충 등에 물렸을 때 이를 치료하는 해독제로써도 많이 이용을 해왔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정상적인 면역반응 중 하나인 염증이 과다하게 늘어나게 되면 각종 만성질환들의 발병 위험인자로 작용하게 되는데요. 환삼덩굴의 뛰어난 항염작용은 신체 곳곳에 발생한 염증의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면역력 증진 효과 및 각종 염증성 질환들의 예방에 이로운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환삼덩굴의 이러한 뛰어난 항염작용으로 피부 관련 염증성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피부염과 아토피 등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1 thg 11, 2021 — 환삼덩굴 주요 효능 · 1. 혈관 건강 · 2. 이뇨작용 · 3. 항산화작용 · 4. 염증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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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불면증을 해소하고, 고혈압에 특효, 정액을 보충하고 원기를 왕성하게 하는 환삼덩굴차, 폐보호, 위건강, 전립선보호, 요로결석제거, 몸에 활력이 돋게 하는 환삼덩굴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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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 효능 및 부작용 확인해볼게요

환삼덩굴은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삼과에 속해 있으며,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등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을 말합니다. 들이나 야산에서 흔히 자생하고 있는 환삼덩굴은 잎은 마주 달리고 손바닥의 형태로 5~7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 부분에 톱니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꽃은 7~8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결실되며, 깔깔이풀과 범삼덩굴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환삼덩굴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수 미터까지 뻗어나가 덩굴을 형성해 갈대와 같은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또한 알레르기 독성을 가지고 있어 꽃가루병을 유발하는 유해식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성에 대비되는 뛰어난 약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방에서는 율초라는 이름의 약재로, 열매 및 열매가 달린 전초를 이용한 이뇨제, 고미건위제 등의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약용식물로 많이 활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또한 약재 뿐만 아니라 줄기의 껍질은 섬유로 이용되며, 어린순을 이용한 여러 요리의 재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환삼덩굴이 가진 주요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삼덩굴 주요 효능

1. 혈관 건강

환삼덩굴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이라고 한다면 혈관 건강 증진 효과라고 할 수 있는데요. 혈관 내부에 쌓여 있는 노폐물의 원활한 배출을 돕고,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환삼덩굴은 혈관 속을 흐르는 혈액의 압력을 높인 상태를 일컫는 고혈압 증세의 예방 및 증상 완화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으로 야기되는 여러 합병증 증세를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 이뇨작용

환삼덩굴의 탁월한 이뇨작용 효과로 소변의 배출을 원활히 돕고, 신장의 기능 개선을 돕는데도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뛰어난 이뇨작용은 몸 속 쌓여있는 노폐물들과 독소들을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유익한 작용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관련 작용에 의해 신장염과 방광염 등의 여러 질환들의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항산화작용

체내 유입된 산소는 정상적인 대사작용을 돕는 작용을 하게 되고, 그러한 과정 중 반응성이 아주 높은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 같은 활성산소가 과다하게 늘어날 경우 세포의 산화를 촉진하고, 손상시켜서 각종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환삼덩굴에는 뛰어난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비율이 높아서 과잉으로 생성된 활성산소의 농도를 줄여주는 항산화작용에 이로운 작용을 하게 됩니다.

4. 염증억제

우리 몸의 정상적인 면역반응 중 하나인 염증이 과다하게 늘어나게 되면 각종 만성질환들의 발병 위험인자로 작용하게 되는데요. 환삼덩굴의 뛰어난 항염작용은 신체 곳곳에 발생한 염증의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면역력 증진 효과 및 각종 염증성 질환들의 예방에 이로운 작용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환삼덩굴의 이러한 뛰어난 항염작용으로 피부 관련 염증성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피부염과 아토피 등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 그 외 효능

앞서 언급된 여러 효능 뿐만 아니라 환삼덩굴은 예민해지고 초조해진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불면증과 우울증 등의 여러 증상을 완화시켜주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폐와 기관지 건강 증진에 뛰어나 폐렴과 기관지염 등의 질환의 좋은 치료제가 될 수 있으며, 이질과 설사, 소화불량, 임파선염, 치질, 폐결핵 등의 증상 완화를 돕는 치료제로써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그 외 독을 중화시키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서,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뱀이나 해충 등에 물렸을 때 이를 치료하는 해독제로써도 많이 이용을 해왔다고 합니다.

환삼덩굴 부작용 및 먹는 법

환삼덩굴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와 복통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몸이 냉한 체질일 경우에 섭취량 조절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환삼덩굴은 알레르기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알레르기 관련 질환이 있는 분들에겐 증세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이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환삼덩굴은 여러 약재 및 음식의 재료로 쓰일 수 있으며, 차의 형태로도 많이 섭취를 하는데요. 여름에 채취한 환삼덩굴을 잘 말린 이후 물에 끓여서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환삼덩굴차를 끓일 때는 환삼덩굴 20g과 물 2L를 먼저 준비합니다. 그리고 환삼덩굴을 물에 20분 정도 끓여서 하루 3번 정도 마시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환삼덩굴에 관련된 여러 건강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개된 여러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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