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1543 경주 가볼만한 곳 새로운 업데이트 36 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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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 호텔스닷컴

경주 야경의 핫플레이스예요. 신라 왕궁의 별궁터로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하며 나라의 경사가 있거나 귀한 손님이 오면 연회를 베풀었던 곳이죠. 월지는 예전에 안압지라 불린 곳인데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이에요. 낮에도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만, 특히 밤에는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여름에는 근처 연꽃단지의 연꽃이 장관이에요.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성교 등 야경 명소만을 골라 탐방하는 야간 시티투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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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경주 야경의 핫플레이스예요. 신라 왕궁의 별궁터로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하며 나라의 경사가 있거나 귀한 손님이 오면 연회를 베풀었던 곳이죠. 월지는 예전에 안압지라 불린 곳인데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이에요. 낮에도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만, 특히 밤에는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여름에는 근처 연꽃단지의 연꽃이 장관이에요.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성교 등 야경 명소만을 골라 탐방하는 야간 시티투어가 있어요.

경주 가볼만한곳 BEST 5 :: 아침부터 밤까지, 경주에서의 기록

도시마다 지니고 있는 특성이 있다. 어딜 가나 바다가 펼쳐지는 곳이 있는 방면, 빼어난 산세로 외마디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 있다. 내가 사는 서울은 다양하고 활기차다면, 경주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 소개하고 싶다. 어딜 가나 유적지를 마주할 수 있는데, 과거의 것이 현대의 것과 조화를 잘 이뤄 시간이 갈수록 빛을 발한다.

천문대는 28종의 꽃들이 심어진 꽃단지를 바로 옆에 두고 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지며 특히 가을에 핑크뮬리​로 유명하다. SNS에서 어떤 사진을 보고 방문했는데 때를 놓쳤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가 없다. 언제나 꽃을 품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어떤 꽃이 나를 맞이해줄지 기대하는 게 좋겠다.

단석산 자락에 자리한 건천 편백나무 숲내음길. 시원스레 뻗은 줄기를 가진 편백나무가 빽빽이 서있다. 나무가 울창한 숲속에 가면 숲 특유의 향이 나는데 이것이 피톤치드다. 숲을 음미하며 거닐면 가슴속까지 피톤치드가 가득 찬다. 특유의 청량함과 싱그러운 풀 내음이 코끝을 간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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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recommend 5 day trip destinations worth visiting in Gyeongju,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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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BEST 5 :: 아침부터 밤까지, 경주에서의 기록

도시마다 지니고 있는 특성이 있다. 어딜 가나 바다가 펼쳐지는 곳이 있는 방면, 빼어난 산세로 외마디 감탄을 자아내는 곳이 있다. 내가 사는 서울은 다양하고 활기차다면, 경주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 소개하고 싶다. 어딜 가나 유적지를 마주할 수 있는데, 과거의 것이 현대의 것과 조화를 잘 이뤄 시간이 갈수록 빛을 발한다.

어느 여름날, 아침부터 밤까지 경주에 머물러봤다. 경주의 자연을 거닐기도 하고, 이국적인 느낌 물씬 나는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으며 유적지로 과거 여행을 떠나보기도 했다. 경주의 다양한 모습이 궁금하다면 나와 함께 경주 여행을 떠나보자.

경주 가볼만한곳 BEST 5

아침부터 밤까지, 경주에서의 기록

1. 건천 편백나무숲

단석산 자락에 자리한 건천 편백나무 숲내음길. 시원스레 뻗은 줄기를 가진 편백나무가 빽빽이 서있다. 나무가 울창한 숲속에 가면 숲 특유의 향이 나는데 이것이 피톤치드다. 숲을 음미하며 거닐면 가슴속까지 피톤치드가 가득 찬다. 특유의 청량함과 싱그러운 풀 내음이 코끝을 간질인다.

500여 미터의 산책로에는 나무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두 곳 마련되어 있다.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걷다 보면 한 바퀴가 금방이다. 아쉽다면 여러 번 걷거나 길이 이어지는 오봉산에서의 트래킹도 좋겠다.

바쁜 일상에 쫓겨 여유를 갖지 못했다면 이곳이 좋은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 초록빛 내음을 가득 담으며 잠시 걸음을 늦춰보면 어떨까? 그저 걷기만 해도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입장료 : 무료

*주차 가능하나 협소

– 주소 : 경북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산166-1

2. 카페 플라비우스

경주에서 이탈리아 로마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보문 콜로세움. 경주 포토존으로 유명한 이곳 내부에는 이탈리아 노천카페를 떠오르게 하는 카페가 있다. 실내외로 특색이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곳이다.

총 2층 건물로 되어있는 실내는 1층과 2층이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꾸며졌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공간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창밖으로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야외 테라스가 제격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분수대와 공간을 둘러싸고 있는 조각상, 여기에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

플라비우스는 카페 전체가 키즈존이다. 카페 한쪽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세심함도 갖추고 있다. 데이트 코스로도,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플라비우스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 이용시간 :

평일 10:00 – 23:00

주말 09:00 – 23:00

*주차 가능

– 주소 : 경북 경주시 보문로 132-16

– 문의 : 0507-1324-7983

3. 첨성대

국보 제31호인 첨성대는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로, 신라시대 때 하늘을 관찰했던 곳이다. 약 1400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며 홀로 서있지만 그 자체로 웅장함을 나타낸다.

천문대는 28종의 꽃들이 심어진 꽃단지를 바로 옆에 두고 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피고 지며 특히 가을에 핑크뮬리​로 유명하다. SNS에서 어떤 사진을 보고 방문했는데 때를 놓쳤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가 없다. 언제나 꽃을 품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어떤 꽃이 나를 맞이해줄지 기대하는 게 좋겠다.

밤에는 첨성대가 뿜어내는 8색의 빛을 볼 수 있어 경주 야경 명소로 유명하다. 산책로를 따라 간접조명이 예쁘게 설치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낮과 밤의 매력이 다르기에 시간이 된다면 두 번 찾아가도 좋은 곳이다.

첨성대 맞은편에는 계림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울창한 고목나무 사이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지금은 녹음의 계절이지만 울긋불긋 물들 가을의 모습도 기대가 된다.

– 이용시간 :

동절기 09:00~21:00

하절기 09:00~22:00

– 입장료 : 무료

– 주차 : 대릉원 공영주차장 혹은 노상 유료주차장 이용

– 주소 :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4. 대릉원

경주 여행을 하다 보면 아름다운 능선의 고분을 볼 수 있다. 왠지 모르게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자태에 유독 눈길이 가던 이곳. 모르고 보면 푸른 초원 혹은 동산이라고 생각할 법한 모양새다.

대릉원은 약 3만 8천 평의 평지에 거대한 23기의 신라시대 능이 모여있는 고분 공원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울창한 소나무 숲에 여름날의 푸르름을 가득 느낄 수 있었다.

대릉원에서는 어디서 찍어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고분 사이로 즐기는 산책, 경주에서만 가능하리라. 미추왕릉, 천마총도 대릉원 내에서 만날 수 있으니 함께 가보도록 하자.

– 이용시간 :

연중무휴 09:00 – 22:00

*매표 및 입장 마감시간 21:30

– 입장료 :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 주차 : 07:00 – 22:00

소형 2,000원 / 대형 4,000원

– 주소 : 경북 경주시 황남동

– 문의 : 054-750-8650

5. 월정교

신라의 달밤을 거닐고 싶다면 월정교로 가보는 건 어떨까. 월정교는 통일신라 때 세워진 다리로,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교량이다. 소실되어 흔적만 남아있던 다리가 복원되어 제 모습을 갖췄다.

과거가 현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화려하게 빛나는 월정교. 다리 위 지붕과 양 끝에 누각은 웅장함을, 문루와 회랑은 단아함을 더한다. 어스름한 저녁에 방문하면 다리에 조명이 켜지면서 수면 위로 빛이 비쳐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

월정교 앞 징검다리나 교촌교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장관이다.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차분해져 경주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제격이다. 문루 2층에는 출토된 유물과 교량의 건축 역사, 월정교의 역사와 복원 과정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는 디지털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앞서 소개한 대릉원에서부터 첨성대, 또 다른 야경 명소 동궁과 월지, 월정교까지 경주를 한 바퀴 둘러봐도 좋다. 경주는 유적지가 옹기종기 모여있어 뚜벅이 여행자에게 좋은 여행지가 되어준다. 경주의 유적들과 함께라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이용시간 : 매일 09:00-22:00

– 입장료 : 무료

– 주차 : 공영주차장 이용

– 주소 : 경북 경주시 교동

경주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고마운 여행지다.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 과거를 기억할 수 있는 곳이 남아있는 것이니. 경주에서만큼은 걸음을 늦춰보자. 그리고, 여전히 반짝이는 그곳을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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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7가지 추천! 경주 여행 관광명소 소개합니다

신라가 멸망하고 고려와 조선에 이르러 이곳이 폐허가 되자, 시인 묵객들이 연못을 보며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는 쓸쓸한 시 구절을 읊조리며, 이 곳을 기러기 ‘안’자와 오리’압’자를 써서 ‘안압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후 1980년대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며, 이 곳이 본래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 되어 ‘안압지’라는 이름은 ‘동궁과 월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경주 주상절리는 오랫동안 군부대의 해안 작전지역으로 공개되지 못하다가 지난 2009년 부터 군부대가 철수하고 산책로가 조성되면서 하루 평균 6천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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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뚜벅이 하루 여행코스 Best 10✨경주 가볼만한곳💡국내여행 \u0026 데이트코스 추천‼️첨성대, 교촌마을, 월정교, 황리단길, 대릉원, 동궁과월지, 동궁원, 버드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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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7가지 추천! 경주 여행 관광명소 소개합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7가지 추천! 경주 여행 관광명소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라 천년 고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는 볼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은 곳입니다.

수학여행시절 또는 수련회 때 따라갔던 경주와는 달리,

여행으로 다녀온 경주의 모습은 완전히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다녀왔던 여행지 중 괜찮았던 여행지를 꼽아 소개해드립니다.

1.경주월성역사유적지구

첫번째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경주 월성 역사 유적지구’ 입니다.

쉽게 말하면, 첨성대있는곳!

경주에는 총 5개의 지구가 있는데, 월성 지구는 그 중 하나에 속하고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친숙한 곳입니다.

월성 지구에는

경주 계림(사적 제19호) 경주 월성(사적 제16호) 경주 임해전지(사적 제18호) 경주 첨성대(국보 제31호) 내물왕릉, 계림, 월성지대

의 역사유적 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럼 한번 월성 지구를 한번 둘러봅시다!

저기 보이는 릉은 내물왕릉입니다.

신라의 17대 임금이자 이후 550년이 넘게 이어지는 경주 김씨 왕조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내물왕의 등장으로 신라는 후삼국시대까지 김씨 왕위세습(성골)이 확립되었다고 합니다.

성인의 가슴정도 높이까지 오는 들꽃들이 피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과하지 않고, 주변 풍경과 어울리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경주하면 생각나는 첨성대.

신라하면 생각나는 첨성대입니다.

선덕여왕때에 세워진, 현존하는 동양 최고(最古)의 천문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밤이면 더욱 아름답습니다.

월성지구를 계속 지나다보면,

소나무가 잔뜩 우거진 숲을 발견하 실 수 있습니다.

푸르른 녹음이 발산하는 기운이 강렬했던 곳입니다.

다만 8월 초의 날씨라 그런지,

모기가 드글드글합니다.

계속 가다보면 맞은편에 있는 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사이로 기차가 한적히 지나가네요.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석빙고와 인왕동 고분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경주 가볼만한곳1, 경주월성역사지구>

2.경주 안압지(동궁과 월지)

두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경주의 야경으로 유명한, 경주 안압지입니다.

현재는 동궁과 월지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안압지는 원래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푸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안압지라는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라가 멸망하고 고려와 조선에 이르러 이곳이 폐허가 되자, 시인 묵객들이 연못을 보며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는 쓸쓸한 시 구절을 읊조리며, 이 곳을 기러기 ‘안’자와 오리’압’자를 써서 ‘안압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주 동궁과 월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이 후 1980년대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며, 이 곳이 본래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확인 되어 ‘안압지’라는 이름은 ‘동궁과 월지’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물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마침 바람이 거세지 않아서, 잔잔한 반영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호수와 건물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주변의 경관도 아름답고, 운치가 좋으니, 연회를 베풀기에 정말 좋은 장소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하늘에 보름달이 떠있습니다.

날이 좀 흐려 달이 좀 일그러지긴 했으나, 아름다웠습니다.

안압지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하며, 매표는 9시 반까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안압지의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200원 어린이 600원 입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2, 안압지(동궁과월지)>

3.불국사와 석굴암

세번째로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불국사입니다.

<불국사>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요금 개인 어른 5000원

중, 고등학생 3500원

초등학생 2500원 단체 중고등학생 3000원

초등학생 2000원

7세 이하 어린이 (10명이상) 1500원

(10명 이만) 무료

그리고 불국사 입장 시간은 오전 7시 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불국사 자하문입니다.

넓은 석조 계단 위에 문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1628년(인조 6)에 재건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범영루와 좌경루가 있습니다.

범영루의 모습.

범영루는 한자말을 풀이하면, ‘그림자가 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범영루 앞에는 연못이 있었는데, 복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지금은 없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범영루가 그 연못에 비친 모습이 마치 극락정토의 모습을 연상시킨다고 했다고 합니다.

대웅전 앞에 있는 석가탑입니다.

영축산에서 설법을 하고 있는 석가여래를 상징합니다.

대웅전

항상 가람의 중심이 되는 전당으로, 큰 힘이 있어서 도력(道力)과 법력(法力)으로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신 전각이라는 뜻입니다.

불국사 관람을 마치고, 걸어서 석굴암으로 향했습니다.

거리는 매표소부터 1.1km라지만 체감거리는 3km정도 됩니다.

시간은 40~50분 정도 소요됩니다.

피톤치드 만땅인 산길.

가다보면 다람쥐도 가끔 보입니다.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가 겨우 석굴암에 도착했습니다.

저 문 안으로 들어가면 세계문화유산 석굴암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석굴암은 사진활영이 금지되어 찍을 수 없었습니다.

석굴암은 토함산의 동쪽사면 해발고도 565m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경주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마을과 산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잘 보면 저 멀리 펼쳐진 바다도 볼 수 있습니다.

1000원인가 내면 칠 수 있습니다.

나는 종일 치는 것 보다, 저기에서 풍경을 보고 싶어 1000원을 내고 들어갔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풍경입니다.

<경주가볼만한곳3, 불국사와 석굴암>

4.경주 주상절리

경주 주상절리는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가야 주상절리에 가실 수 있습니다!

경주 주상절리는 오랫동안 군부대의 해안 작전지역으로 공개되지 못하다가 지난 2009년 부터 군부대가 철수하고 산책로가 조성되면서 하루 평균 6천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주상절리라는 것은 용암이 빠르게 수축하다가 표면이 갈라져 오각형 또는 육각형 모양의 틈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수직상승한 것을 바로 주상절리라고 부릅니다.

경주 주상절리는 주변 문무대왕릉과 감은사지와도 가까워서,

경주의 해변쪽을 가보고 싶다면 꼭 한번 가볼만 합니다.

무엇보다, 해변에 위치해 있어서, 횟집 찾아가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여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입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4, 경주 주상절리>

5.경주 중앙시장 야시장

경주에 야시장이 생겼습니다.

경주 중앙시장 야시장은 부산 부평깡통시장 1호점을 시작으로 전주 남부야시장 2호점, 목포 남진야시장 3호점에 이어 경주 중앙야시장은 4번째 야시장으로 오픈했습니다.

일단 개장 시간과 폐장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주 중앙시장 야시장 운영시간 동절기 : 18:00 ~ 23:00 하절기 : 19:00 ~ 24:00

야시장 중앙에는 이렇게 먹을 수 있는 테이블 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조그마한 음식점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스테이크와 곱창, 초밥, 닭강정 등등 먹거리고 꽤나 현대적으로 맛있습니다.

(다만 카드는 안됩니다. 카드가 안되서 좀 난감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ㅠㅠ)

물론 술도 먹을 수 있습니다.

근처에 슈퍼가 하나 있는데, 역시나 거기도 카드가 안되네요… ㅠㅠ

그래서 조금 떨어진 곳에 가서 맥주 한통을 사왔습니다.

꼭 중앙시장 야시장에 갈때는 현금을 챙겨가길 바랍니다.

<경주가볼만한곳 5, 중앙시장 야시장>

6.경주 스쿠터 여행(경주 마을 구경 및 경주 시내 구경)

경주에는 수많은 스쿠터 렌탈샵이 있습니다.

뚜벅이 여행자에게 경주는 관광명소끼리 거리가 걷기는 어정쩡하고, 버스타기에는 또 어정쩡한 면이 있어서 스쿠터는 아주 좋은 이동수단이 되어줍니다.

체형에 맞는 스쿠터를 골라 경주를 누비실 수 있습니다.

물론 초보자 분들이나 처음 스쿠터를 타보신 분들은 약간의 연습 후에 실제 도로로 나가게 됩니다.

스쿠터로 이곳 저곳을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경주 시내 구경

스쿠터를 잠깐 세워두고, 시내 구경을 하러 나섭니다.

7.경주 연꽃단지

스쿠터로 돌아다니다가, 멋진 곳을 발견했습니다.

여기는 경주 동궁과 월지 옆 연꽃 군락지(경주 연꽃단지 라고도 불림)라고 라고 합니다.

제철을 맞아 활짝 열린 잎들이 군락지를 뒤덮고 있었습니다.

활짝 핀 연꽃들도 보입니다.

매일 모형으로 보던 꽃을, 실제 살아있는 모습으로 보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7, 경주 연꽃단지>

지금까지 경주 가볼만한곳 7가지 경주 여행 관광명소 소개를 마칩니다.

입장료 및 입장시간관련 정보는 현지 사정 및 시간에 따라 변동할 수 있으므로 상기 정보와 다를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주여행 경주 가볼만한곳 총정리 23 – post.naver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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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필수코스 9곳/황리단길 맛집 추천/황리단길 카페 추천/황리단길 핫플/황리단길 먹거리간식/황리단길 데이트코스/황리단길 소품샵/황리단길 브이로그/경주 황리단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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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주 무조건 가봐야하는 필수 명소 명소 추천 – 트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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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가볼만한 곳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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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 여행지 – 여행을 봄 – 티스토리

가장 동쪽에서 집까지는 300km도 넘었는데 빠뜨리지 않고 해마다 다녀왔고 어김없이 2018년도 그러하다. 내가 선정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위에서부터 가장 추천하는 순서로 담았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경주 여행이라면 꼭 가볼곳이니 제외하고 담았다. 당연히 포함되어야하는 곳이니까.

경주 여행지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담을 수 없다. 내가 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경주여행은 수학여행 필수코스였지만 뭐 지금은 그렇지 않다. 초등학교 때 경주로 갔던 수학여행을 불참해서 그랬는지 성인이 된 뒤 경주에 푹 빠져버렸다. 어떤 해는 일 년에 5번을 다녀오기까지 했다.

한옥마을보다는 교리김밥으로 더 유명한 곳. 줄이 길기는 하지만 한 번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시간 아깝게 줄서서 기다린다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줄서서 먹었지만 나중에 이마저도 경주 여행의 큰 추억이 될 수 있을테니까. 또 어디가서 먹은 것은 여행지보다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한다.

4 thg 8, 2018 —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 여행지 · 추천 여행지 · 양동마을 · 소리길, · 삼릉 소나무숲 · 골굴사 · 바람길 – 풍력 발전소 · 대왕릉 · 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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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1]경주여행 주요 관광지 총정리💥 Gyeongju Travel Ι 경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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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 여행지

경주 여행지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담을 수 없다. 내가 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경주여행은 수학여행 필수코스였지만 뭐 지금은 그렇지 않다. 초등학교 때 경주로 갔던 수학여행을 불참해서 그랬는지 성인이 된 뒤 경주에 푹 빠져버렸다. 어떤 해는 일 년에 5번을 다녀오기까지 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 여행지

가장 동쪽에서 집까지는 300km도 넘었는데 빠뜨리지 않고 해마다 다녀왔고 어김없이 2018년도 그러하다. 내가 선정한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은 위에서부터 가장 추천하는 순서로 담았다. 불국사와 석굴암은 경주 여행이라면 꼭 가볼곳이니 제외하고 담았다. 당연히 포함되어야하는 곳이니까.

▲경주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그 중에서 1위는 양동마을이다. 여행을 자주 갔으면서도 양동마을은 뒤늦게 알았는데 이유는 경주역사지구에서 상당히 멀다. 대중교통으로는 무리가 있을만큼 멀다.

이곳을 가기 전에 제주도도 다녀오고, 해외여행도 몇 곳이나 다녀왔지만 고즈넉하면서도 소박하고 세련된 옛모습에 매료되어 외국 여행 부럽지 않은 국내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 산책에 참여하면 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매표소에 해설사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혀있으니 그 시간에 맞춰 마을 입구에서 기다리면 되고, 무료이다.

경주 양동마을 한없이 감탄 (양동마을 입장료)

▲경주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주상절리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순위 중 두번째는 파도소리길 주상절리인데 이곳과 양동마을 중 어느 곳을 1위에 올릴까 고민했을 정도로 추천하는 곳이다. 처음 방문했을 때 푹 반해서 두 달 뒤 경주 여행 때 또 찾아갔던 곳이 파도소리길이다.

바다 색깔도 무척 예쁘고, 산책코스도 훌륭하다. 제주도의 주상절리와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과 느낌이 비슷한데 내 보기에는 이곳이 더 아름답다. 아마 다음 경주 여행 때도 찾아갈 것 같다.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는 보고 또 보아도 신비하고 아름답다. 이곳을 쭉 따라서 계속 걸으면 읍천항이 나오고 그곳에는 벽화마을도 있다.

경주 가볼만한곳 추천 <경주 읍천항 주상절리 벽화마을>

정동진 바다부채길 : 정동심곡 코스 (썬크루즈 매표소)

▲삼릉

■경주 삼릉 소나무숲

알쓸신잡 경주 편에 나오면서 상당히 유명해졌는데 tvN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장소였다고도 한다. 아마 경주 여행지로 더 유명해지겠지.

경주 날씨가 시원한 곳은 아니지만 여름에 찾아가더라도 이곳은 시원하고 향기도 더 그윽하지 않을까 싶어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한다. 숲길을 따라 쭉 걸으면 포석정까지 연결된다.

경주 삼릉숲 소나무 향기가 가득한 길

▲골굴사

■골굴사

무료입장, 무료주차

한국의 소림사로 불리는 사찰이라고 하던가? 이유는 스님들이 무술을 한다. 스님들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스님인듯, 스님아닌, 스님같은 분들이라고 해야할까? 국내에 있는 사찰 중에서는 가장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이곳도 경주 중심부에서 상당히 동쪽으로 이동해야하지만 그만한 볼거리가 있어 갈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보물 581호인 마애여래불좌상도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 무술 공연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경주 바람길, 바람의 언덕 – 풍력발전소

■경주 바람길 – 풍력 발전소

경주에서 별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소문난만큼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곳이 풍력발전소이다. 풍력발전소로 오르는 길을 바람길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곳을 가는 길은 매우 수월하다. 산길이긴한데 많이 가파르지도 않고 도로 포장도 잘 되어 있다. 주차를 하고 내리면 바로 그 앞에 풍력발전기 여러 대가 돌아가고 강원도 평창처럼 양이 살 것 같은 푸른 초원도 있다.

셀프웨딩을 찍는 사람들도 많으니 이곳이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료입장, 무료주차이다.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무료입장, 무료주차

운영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 경주에 있다. 경주 산림환경연구원이라고 많이들 부르지만 진짜 이름은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다. 몇 해 전에 이곳에서 일 하시는 분이 여름날 안개가 자욱한 새벽 풍경을 올리면서 알려졌고, 지금까지도 그 명성이 이어지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거대한 나무를 올려다보며 걸을 때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곳도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꾹 추천한다.

▲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

입장료, 주차료 : 무료

개방시간 : 제한 없음

경주 바다가 아름답다는 것을 알려준 곳이 문무대왕릉과 파도소리길이었다. 잘 알려진대로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이고 사적 15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왕암이라고도 부른다. 이 일대에 문무왕과 관련된 이견대, 감은사지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도록 하자.

경주여행 특별한 여행지? 감은사지 삼층 석탑

▲교촌한옥마을

■교촌 한옥마을

무료입장 무료주차

한옥마을보다는 교리김밥으로 더 유명한 곳. 줄이 길기는 하지만 한 번 맛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시간 아깝게 줄서서 기다린다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줄서서 먹었지만 나중에 이마저도 경주 여행의 큰 추억이 될 수 있을테니까. 또 어디가서 먹은 것은 여행지보다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한다.

한옥마을 산책도 하고, 체험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최진사댁도 꼭 들어가보도록 하자.

경주 교리김밥 + 교촌한옥마을 최부잣집

▲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

운영시간

오전 9시 ~ 밤 10시까지, 연중무휴

입장료

어른 2000원 어린이 600원

명칭이 동궁과 월지로 바뀌었지만 아직도 안압지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훨씬 많다. 봄에 벚꽃 필 때도 예쁘지만 동궁과 월지하면 무조건 야경, 야간개장이다. 경주야행 주간과 맞물리면 예쁜 등도 얻을 수 있으니 경주 여행을 계획한다면 야행 주간을 미리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안압지) 동궁과 월지 경주 야경 BEST 1

▲첨성대 야경 산책길

▲경주 야시장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천마총 등은 너무 뻔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당연히 포함시켜야한다. 많은 사람이 간다는 것은 그만큼 의미있고 가치있는 여행지라는 의미니까.

경주 밤에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보문호수 야경을 보고, 야시장에서 맛있는 것을 사 먹은 뒤, 동궁과 월지를 다녀온 뒤 첨성대 산책길로 오면 된다. 이 코스가 동선이 짧다.

1월 경주, 힘찬 출발 | 이달의 추천여행지 | 경주문화관광 – 경주시청

#1. 1월의 포토존 한 겨울에 만나는 초록 세상, 경주동궁원과 건천 편백숲내음길 … 모노톤 일색의 겨울 한가운데, 싱그러운 초록을 만나러 간다. 먼저 떠날 곳은 경주 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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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코스, 가봐야 할 곳 TOP 50 (5분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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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경주, 힘찬 출발

#1. 1월의 포토존 한 겨울에 만나는 초록 세상, 경주동궁원과 건천 편백숲내음길 ▲ 경주 동궁원 식물원 전경 모노톤 일색의 겨울 한가운데, 싱그러운 초록을 만나러 간다. 먼저 떠날 곳은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자리한 경주 동궁원이다. 지난 2013년 개관한 경주 동궁원은 사계절 테마 관광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신라 문무왕이 동궁과 월지에 진귀한 식물과 동물을 길렀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서 모티프를 얻어 조성한 곳으로 크게 식물원과 화조원인 버드파크로 이루어져 있다. 동궁원은 일 년 내내 따뜻한 남국이다. 식물원에서는 수백 종 수천 본의 아열대 식물이 온실에서 초록 무성하게 자라고 화려한 꽃을 피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멋스러운 한옥 형태의 유리온실로 지어진 식물원은 본관과 제2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은 신라 역사를 스토리텔링 하여 이야기가 있는 정원 콘셉트, 2관은 화초와 힐링 식물이 가득한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동궁원 식물원 내부 동궁원 식물원 내부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버드파크도 함께 둘러본다. 새 둥지 모양으로 지은 버드파크에는 전 세계로부터 날아온 희귀 새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경주 버드파크의 특징은 우리에 갇힌 동물을 밖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커다란 새 장 속으로 직접 들어가 새들을 보고 만지며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동물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관람객도 즐거운 구조로 설계되었다. 체험형 화조원인 버드파크는 1층과 2층, 야외 체험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전체가 생태 체험관으로 조류, 파충류, 어류, 기타 소동물이 모여 산다. 2층은 각종 놀이형 체험시설이 있는 전시체험공간이다. 야외에도 관람동선을 따라 새들을 만날 수 있는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사계절 초록이 싱그럽고 화려한 모습의 새가 지저귀는 경주 동궁원에서 겨울을 잠시 잊어보자. 동궁원 버드파크 동궁원 버드파크 건천 편백숲내음길 건천 편백숲내음길 다음으로 겨울 속 초록을 만나러 갈 곳은 경주의 서쪽, 건천읍이다. 5개의 봉우리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오봉산의 초입에 편백나무 숲이 자리한다. 수령이 50년 남짓한 편백나무 약1만여 그루가 울창하게 숲을 이루는 곳이다. 편백나무는 1년 내내 잎이 떨어지지 않는 상록수이다. 채도는 조금 낮아지지만 사계절 늘 푸름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편백나무는 치유의 나무이기도 하다. 면역력을 높여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 피톤치드를 엄청나게 뿜어낸다. 몇 해 전 건천 편백나무 숲 일대에 힐링하며 거닐 수 있는 나무 데크 산책로가 갖추어졌다. 보약이 되는 숲길이라 칭할 만 한 건천 편백숲내음길을 걸으며, 새해를 맞이한 스스로에게 치유와 건강의 시간을 선물한다. 건천 편백숲내음길 건천 편백숲내음길 info. 경주동궁원 정보 위치경주시 보문로 74-14 관람시간09:30-19:00 관람료식물원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 버드파크 대인 20,000원 / 소인 15,000원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무료) 홈페이지http://gyeongjuepg.kr/ info. 건천 편백숲내음길 정보 위치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산166-1 이용시간상시 이용 주차 정보입구 공터 주차

#2. 경주 뉴플(New Place) 구 경주역사의 새로운 변신 ‘경주문화관1918’ ▲ 경주문화관 1918 모네 특별전 1918년 출발한 이래 약 100여 년 동안 경주시민의 발이 되어주고, 여행자들에게는 진한 추억을 안겨 준 경주역이 동해남부선 새 철도 개통으로 역사의 페이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제는 철도역으로서의 모습이 아닌 문화와 이야기가 흐르는 사랑방으로서 첫 페이지를 써내려간다. 지난 2022년 12월, 구 경주역이 ‘경주문화관1918’로 새롭게 이름표를 붙였다. 1918년 개통한 경주역의 역사를 간직하면서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로 공모를 통해 이름을 지었다. 경주역 일대의 폐철도 활용은 종합개발계획 수립까지 문화재 발굴, 사업 공모, 기관 협조 등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임시 활용 방안으로 경주역 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시키기로 한 것이다. 순차적으로 복합문화공간이 꾸며질 예정인데 먼저 전시공간부터 문을 열었다. 경주 역사의 대합실에 꾸며진 전시실은 특별전 개최, 지역 작가를 위한 전시 공간 지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주문화관 1918 모네 특별전 경주문화관 1918 모네 특별전 모네 특별전 체험 프로그램 모네 특별전 체험 프로그램 첫 출발은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 특별전이다. 빛의 화가라는 별칭을 가진 모네는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고수했던 인상파의 아버지이다. 연작을 통해 동일한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 지 보여주는데 말년의 ‘수련’ 연작이 그 대표적인 예다. 경주문화관1918 전시공간에서는 모네의 레플리카전이 펼쳐진다. 레플리카란 원작의 보존과 학습을 위해 그림이나 조각의 원작을 복제한 것을 말한다. 옛 경주 역사 대합실은 모네의 대표작들로 채워져 있고, 매표소 주변에는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모네 전시 체험프로그램 ‘나도 클로드 모네’도 즐겨보자. 모네의 작품 중 ‘생 라자르역’과 ‘눈 위를 달리는 기차’의 밑그림이 그려진 엽서에 색칠을 하는 컬러링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또 꽃과 식물을 사랑했던 모네의 자연을 예찬하는 명언과 식물의 이미지를 스탬프로 찍어 나만의 엽서를 만들어보는 스탬프가든 엽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대합실 외에 공간 내부는 차후 커뮤니티실, 창작스튜디오 등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외부 광장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토요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고 하니 기대된다. 경주문화관 1918 전경 모네 특별전 포토존 경주문화관 1918 모네 특별전 경주문화관 1918 전경 info. 경주문화관 1918 정보 위치경주시 원화로 266, 경주역(폐역) 관람시간10:00-18:00 휴관일월요일, 1월 1일, 명절 당일 관람료무료 주차 정보경주역 주차장 (유료)

#3. 경주를 거닐다 경주 남산 ‘삼릉골’ 코스 ▲ 경주 남산 삼릉골 코스 ‘삼릉숲’ 새해 새 마음가짐을 다지기에 산처럼 좋은 장소가 없을 것이다. 경주의 노천박물관 경주 남산으로 새해 첫 트레킹을 나선다. 경주 월성의 남쪽에 있는 산이라 이름이 남산이다. 신라시대부터 신성하게 여겼던 다섯 산(신라오악) 중의 한곳으로 골짜기마다 능선마다 귀한 불교유적이 산재해 있다. 경주 남산은 남북으로 8km, 동서로 4km로 긴 타원형의 모습이다. 2개의 주 봉우리가 솟아 있는데 하나는 해발 468m의 금오봉이고, 다른 하나는 해발 494m의 고위봉이다. 높이는 높지 않지만 기암절벽이 호방한 모습인데다 많은 문화유적을 품고 있어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 꼽힌다. 동쪽과 서쪽을 갈라 동남산, 서남산이라 보통 부르는데 등산코스가 다양하게 있다. 모든 코스가 매력적이지만 이번에는 경주 남산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찾는 코스인 삼릉골 코스를 소개하기로 한다. 삼릉탐방지원센터 배동 삼릉 전체 코스를 훑자면 경주 남산 삼릉탐방지원센터에서 트레킹을 시작해 배동 삼릉과 상선암을 거쳐 삼릉골 최고의 전망 포인트인 바둑바위를 지나 금오봉을 찍고 삼불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경주 남산 코스 중에서 길이가 짧은 편이라 부담 없이 트레킹을 할 수 있다. 경사가 심하지 않고 크게 난이도가 높은 코스는 아니지만 바위산인 남산의 특성상 곳곳에 암반을 지나야 하는 구간이 있으니 보행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왕복 6km 내외의 코스로 2-3시간이면 충분하게 다녀올 수 있다. 다만 중간 중간에 둘러볼 문화유적이 많으니 시간을 넉넉하게 할애할 것을 권한다. 삼릉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면 3분도 되지 않아 첫 번째 유적을 만날 수 있다. 남산의 서쪽 기슭에 동서로 3개의 왕릉이 나란히 있는 배동 삼릉이다. 아래로부터 신라 8대 아달라왕,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 등 박씨 성을 가진 세 왕의 무덤이라 전한다. 삼릉 주변은 소나무 군락이 호젓하게 숲을 이룬다. 삼릉계 제2사지 석조여래좌상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삼릉골 코스 이정표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배동 삼릉과 삼릉숲을 지나면 본격적인 산행 코스가 시작된다. 경주 남산에는 수많은 불교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고 앞서 설명하였는데 그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코스 중 하나가 바로 삼릉골 코스이다. 곳곳에 불상, 석탑의 석재, 그 밖의 석조 유구들을 만날 수 있다. 절터도 여럿 발견된다. 산길로 접어들어 만나는 남산 삼릉계 제2사지에는 석조여래좌상이 한 기 세워져 있는데 불두가 결실된 모습이다. 조금 더 오르면 자연 암벽에 마애삼존상을 선으로 조각한 삼릉계곡 선각육존불을 만날 수 있다. 조각 수법이 정교하고 우수해 우리나라 선각 마애불 중에서 으뜸가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돋을새김으로 마애불을 조각하였다기보다는 선으로만 불상을 표현하여 그림의 느낌을 받는 독특한 문화유산이다. 선각육존불에서 조금만 더 걸음을 옮기면 삼릉계 석조여래좌상을 또 만난다. 이름이 비슷하나 조금씩 그 모습과 복원 정도가 달라 구별이 가능하다. 삼릉계곡 왼쪽 능선 위에 있는 석조여래좌상으로 불두와 몸체가 분리된 모습으로 발견된 것을 이어 붙여 복원했다. 통일신라시대의 석불로 알려져 있다. 삼릉골 전망 포인트 ‘바둑바위’ 삼릉골 전망 포인트 ‘바둑바위’ 트레킹을 이어 가면 산 중턱의 암자 상선암을 만나고 곧 이어 삼릉골 코스의 최고 전망 포인트 중 한곳인 바둑바위에 닿는다. 산 정상인 금오봉은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전망이 없으니 이곳 바둑바위에서 경주 시가지와 남산 아래의 한가로운 들녘 풍광을 충분하게 즐기도록 한다. 바둑바위에는 경주남산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엽서함이 있다. 경주 남산의 아름다운 유적이 담긴 사진엽서에 그리운 마음을 담아 소중한 이에게 엽서를 써서 넣어두면 남산연구소에서 취합해 우편발송을 해준다. 바둑바위에서 금오봉 정상에 가기 전 불상을 하나 더 만날 수 있다. 거대한 자연 바위벽에 새긴 마애석가여래좌상으로 높이가 6m에 달한다. 현재(2022.12.25.기준) 석가여래좌상으로 향하는 길은 주변 암벽의 풍화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석가여래좌상을 약 100m 떨어진 거리에서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있으니 이곳에서 불상을 관람하면 된다. 머리와 어깨는 입체적으로 조각하고 몸체는 아주 얕게 새긴 모습이 이색적이다. 이어 해발 468m의 금오봉 표지석에서 새해의 당찬 포부를 남기며 트레킹 정점을 찍는다. 하산은 삼릉탐방지원센터와 약 650m 떨어진 지점인 삼불사 쪽 코스를 택했다. 대나무 숲길을 지나고 배동석조여래삼존입상까지 차례로 둘러본 뒤 새해의 보람차고 활기찬 트레킹을 끝낸다.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 금오봉 정상 표지석 info. 경주 남산 삼릉골 코스 출발점경주시 배동 708, 경주국립공원 삼릉탐방지원센터 문의054-772-7616 탐방시간09:00-18:00 경유 코스삼릉탐방지원센터 – 경주배동삼릉 – 삼릉곡 제2사지 석조여래좌상 –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 상선암 – 바둑바위 – 금송정 –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 – 금오봉 – 배동석조여래삼존입상 – 삼불사 소요 시간왕복 약 6.2km / 3시간 내외 주차 정보서남산 주차장 (유료) 대중교통 정보고속버스터미널 500번 / 삼릉 정류장 하차

#4. 겨울 테마 여행 온천에서 겨울 힐링 ▲ 더케이호텔 스파월드_사진제공 겨울하면 온천. 경주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자리한 대부분의 물놀이시설들이 여름 시즌에는 워터파크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겨울에는 워터파크를 온천수를 채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내어 놓는다. 대표적으로 한화리조트 뽀로로아쿠아빌리지, 더케이호텔 스파월드, 소노벨경주 오션플레이 등을 꼽을 수 있다. 한화리조트는 기존의 스프링돔을 전면 리노베이션하여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캐릭터 마을 콘셉트로 아쿠아빌리지를 꾸몄다.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가 가득한 워터파크는 겨울에도 천연온천수 수영장으로 만날 수 있다. 실내 물놀이 시설과 야외 온천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한화리조트 뽀로로 아쿠아빌리지_사진제공 한화리조트 뽀로로 아쿠아빌리지_사진제공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온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운영하는 온천사우나 스파월드를 추천한다. 지하 630m에서 용출하는 천연 알칼리성 온천수로 피로를 풀어 보자. 피부병과 신경통에 좋은 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노천 온천도 인기이다. 마지막으로 소노벨 경주의 워터파크 ‘오션플레이’도 겨울에 온천수 수영장을 운영한다. 물을 이용한 치료인 수(水)치료 콘셉트로 스파가 설계되어 실내에 바데풀과 웰빙스파존이 있다. 실외 물놀이존도 온천수로 채워져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다. 실외 물놀이존은 겨울 한정 주말에만 운영하니 이용에 참고하기 바란다. 더케이호텔 스파월드_사진제공 더케이호텔 스파월드_사진제공 소노벨경주 오션플레이_사진제공 소노벨경주 오션플레이_사진제공 info. 더케이호텔경주 스파온천 정보 위치경주시 엑스포로 45, 더케이호텔 문의054-770-9260 이용시간06:00-21:00 휴무일월요일 이용료온천사우나 성인 15,000원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무료) info. 한화리조트 경주뽀로로아쿠아빌리지 정보 위치경주시 보문로 182-27 문의054-777-8300 이용시간10:00-18:00 (사우나 06:30-19:00) 이용료종일권 대인 46,000원 / 소인 41,000원

오후권 대인 41,000원 / 소인 36,000원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무료) info. 소노벨경주 오션플레이 정보 위치경주시 보문로 402-12 문의054-778-8356 이용시간실내존 10:00-17:00 / 야외존 11:00-16:00 (토,일만 운영) / 사우나 07:00-18:00 이용료종일권 대인 49,000원 / 소인 44,000원

온천사우나 대인 11,000원 / 소인 9,000원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무료)

#5. 경주 답사 여행 경주의 오층석탑 탐방 ▲ 나원리 오층석탑 경주에는 크고 작은 석탑이 많다. 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 감은사지 동서삼층석탑 등 대부분의 신라 탑은 삼층 석탑이 주를 이룬다. 그 안에서 5층의 탑이 눈에 띄지 않을 수 없다. 경주의 오층석탑을 찾아 나섰다. 먼저 찾아갈 곳은 현곡면의 나원리 마을에 있는 나원리 오층석탑이다. 나원리 오층석탑은 신라 때부터 전하는 세 가지의 보물과 여덟 가지 기이한 현상을 일컫는 ‘신라삼기팔괴’ 중 팔괴의 하나이다. 천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흰 빛을 간직하고 있는데 이를 두고 ‘나원 백탑(白塔)’이라고 부른다. 2층의 기단에 5단의 몸돌을 올린 모습으로 감은사지 동서삼층석탑과 고선사지 삼층석탑의 규모에 버금가는 규모로 위용을 자랑한다. 지난 1996년 해체 보수 공사 중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발견되어 이목을 끌기도 했다. 3층 지붕돌 안에서 금동사리함과 금동소탑, 순금불상, 사리, 무구정광대다라니경으로 추정되는 종잇조각들이 발견되었다. 대개는 석탑의 아랫부분인 기단에 사리장엄구를 봉안하는데 나원리 오층석탑은 3층 지붕돌에서 발견된 점이 독특하다. 아름다운 비례미를 갖춘 오층석탑으로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한다. 탑 일원은 관람하기 좋게 탐방로와 주차장이 잘 정비되어 있다. 다만, 탑까지 가는 도로가 협소하니 차량 통행에 주의하기 바란다. 나원리 오층석탑 나원리 오층석탑 늠비봉 오층석탑 늠비봉 오층석탑 다음으로 만나볼 오층석탑은 경주 남산 부엉골 코스의 정상부에서 만날 수 있는 늠비봉 오층석탑이다. 포석정 옆의 등산로를 따라 40분 정도 오르면 석탑이 보인다. 늠비봉 오층석탑은 경주 남산의 유일한 5층으로 된 석탑이다. 용장사곡 삼층석탑과 같이 자연석을 그대로 기단으로 사용하여 실제 크기보다 웅장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 흩어진 석재들을 모아 복원한 모습으로 새 돌이 많이 쓰여 따로 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멋진 전망을 갖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전망이 탁 트인 정상부에 세워져 있어 조망이 끝내준다. 늠비봉 오층석탑에서 맞이하는 일몰도 환상적이다. 늠비봉 오층석탑 늠비봉 오층석탑 info. 나원리 오층석탑 정보 위치경주시 현곡면 나원리 676 관람시간상시 관람 관람료무료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무료) info. 늠비봉 오층석탑 정보 위치경주시 남산순환로 525-26, 부흥사 (포석정 주차장에서 약 40분 소요) 관람시간09:00-18:00 관람료무료 주차 정보포석정 주차장 (유료)

#6. 경주 미식 기행 레트로 가정식 백반 기행 옛 것에서 새로움을 찾는 ‘뉴트로(New-tro)’ 시대이다. 정감 넘치는 양은냄비, 철제&멜라민 그릇이 레트로 분위기 물씬 풍기게 하는 가정식 백반집에서 소박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를 맛보았다. <노서동 ‘월성분식’> ▲ 월성분식 노서동 월성초등학교 옆 골목에 월성분식이 자리한다. 해묵은 간판과 미닫이 새시 문이 현지인 맛집 포스를 풍기게 한다. 이름은 분식집인데 백반을 판다. 30년 넘게 한 자리에서 음식 장사를 해오던 부부는 초등학교 전면 급식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간판 이름 그대로 떡볶이, 튀김 등 분식 장사를 했다. 이후 주변의 권유로 백반 한상을 내어 놓는 가정식 밥집으로 스타일을 바꿨다. 양은 쟁반 위에 옛날 분식집에서 쓰던 초록색 멜라민 그릇이 빼곡한데 접시에는 맛깔스러운 집밥 반찬이 다채롭게 채워진다. 대표 메뉴는 제육볶음으로 단짠의 콜라보가 밥을 부른다. 함께 내어지는 집된장 찌개도 일품이다. 여럿이 찾는다면 생선구이나 김치찌개를 사이드로 더해 푸짐하게 즐겨도 좋다. 월성분식 월성분식 info. 월성분식 정보 위치경주시 원효로 59-7 문의054-742-8611 영업시간10:00-15:00 휴무일일요일 대표메뉴제육볶음, 김치찌개, 생선구이, 칼국수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협소) <성동시장 한식뷔페> ▲ 성동시장 한식뷔페 구 경주역 앞에 경주 최대의 상설 전통시장인 성동시장이 자리한다. 성동시장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많이 소개되는 것이 분식골목과 한식뷔페이다. 그중 한식뷔페에서 든든하게 한 끼니를 채우기로 한다. 성동시장 분식골목에서 조금 더 북쪽 방향으로 이동하면 한식뷔페 식당이 모여 있는 한식뷔페촌이 있다. 들어서면 여러 곳의 식당이 운영 중인데 반찬가게로 오인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각 식당 테이블에 수북하게 다양한 반찬이 배치되어 있다. 큰 접시 하나와 집게를 받아 원하는 반찬을 조금씩 덜어먹는 시스템이다. 밥과 국은 따로 내어준다. 가자미조림, 달걀말이, 오징어젓갈, 쌈류 등 밥도둑이 한 가득이다. 식당마다 반찬의 구성은 대동소이하니 끌리는 식당을 찾으면 된다. 시장 특성 상 일찍 장사를 시작하여 여행자에게는 훌륭한 아침식사 장소가 되기도 한다. 성동시장 한식뷔페 성동시장 한식뷔페 info. 성동시장 한식뷔페 정보 위치경주시 동문로 24번길 12, 성동시장 내 영업시간07:30-20:00 (라스트오더 19:00) 대표메뉴가정식 뷔페 주차 정보성동시장 주차장(유료)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경주 여행 꼭 가볼 곳) – 두개의삶

양동마을은 조선 시대 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한국 최대 규모의 전통마을이다.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에 의해 형성된 양동마을은 규모 및 보존상태, 문화재 수와 전통성 등 볼거리가 많아 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다. 2010년에는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주 구 도심 상권이 젊은 상인들의 아이디어로 되살아나고 있다. 도심의 비싼 임대료를 피해 뒷길로 모인 젊은 창업자들은 사회관계서비스(SNS)를 마케팅 수단으로 삼아 수십년간 죽어있던 동네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경주시 황남동 천마총 서편 내남네거리에서 오릉 방면 길이 2㎞ 정도의 왕복 2차선 ‘황리단길’이다.

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문화’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엑스포가 열리는 기간이 아닐 때에는 공원에서 전시, 영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상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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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베스트 – 로컬 추천 히든 장소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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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경주 여행 꼭 가볼 곳)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경주 여행 꼭 가볼 곳)

1. 황리단길

경주 구 도심 상권이 젊은 상인들의 아이디어로 되살아나고 있다. 도심의 비싼 임대료를 피해 뒷길로 모인 젊은 창업자들은 사회관계서비스(SNS)를 마케팅 수단으로 삼아 수십년간 죽어있던 동네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경주시 황남동 천마총 서편 내남네거리에서 오릉 방면 길이 2㎞ 정도의 왕복 2차선 ‘황리단길’이다.

경북 경주시 태종로 746

2. 자동차박물관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은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기획,상설전시를 통하여 자동차의 역사, 문화적 변천과정을 보여줌은 물론 전시관, 영상역사관 ,교통체험장, 자동차카페, 기념품SHOP 등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자동차의 새로운 문화를 접할수 있도록 한다.

경북 경주시 보문로 132-22

3. 프로방스 테마파크

1만여평 대지에 자연과 함께 다양한 테마와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연이 있는 경주힐링테마파크와 신라천년 경주 8색을 재현한 경주프로방스빛축제까지 보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테마파크입니다.

경북 경주시 천북남로 101

4. 양동마을

양동마을은 조선 시대 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한국 최대 규모의 전통마을이다.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 두 가문에 의해 형성된 양동마을은 규모 및 보존상태, 문화재 수와 전통성 등 볼거리가 많아 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다. 2010년에는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125

5.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문화’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엑스포가 열리는 기간이 아닐 때에는 공원에서 전시, 영상,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상시 즐길 수 있다.

경북 경주시 경감로 614

6. 추억의 달동네

보문단지에서 불국사로 향하다 보면 추억의 달동네가 자리잡고 있다. 토함산 자락을 따라 그 옛날 어려운 시절의 동네 풍경을 꾸며놓았다. 점빵, 전파사, 국밥집, 복덕방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1970~80년대 드라마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다.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7. 보문단지

경주 보문관광단지는 보문호(50만평,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벚곷의 절경을 지닌 아름다운 보문 호반길과 호텔, 콘도미니엄, 놀이공원, 편의시설 등이 집중되어 있는 경주 관광의 명소이다.

경북 경주시 보문로 424-33

8. 동궁과월지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경북 경주시 인왕동 517

9. 첨성대

우아한 곡선을 자랑하는 경주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 때 세워진 천문대이다.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며, 당시의 높은 과학기술과 건축 수준을 알려주는 귀중한 문화재이다.

경북 경주시 인왕동 910-30

10. 경주양남주상절리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은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주상절리이다. 2012년 9월 25일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되었다. 월성원자력발전소의 도움으로 현재 그 앞에 전망대와 포토존 등 시설이 나 있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405-2

경주 여행지 가볼만한 곳 : 필수 관광 명소 BEST 15 (2022)

위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안압지의 야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인기 방문 시간대가 오후 6시~ 9시에 집중적으로 몰려있으니 사람을 피하고 싶다면 일찍, 멋진 야경과 함께 둘러보고 싶다면 위의 시간대를 추천드립니다.

또, 핑크뮬리가 피어있는 꽃들 사이에서 사진도 찍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입니다. 그렇기에 관리하시는 분들이 열 체크, 마스크, 사회적 거리두기도 신경써주고 있어서 조금은 마음 놓고 구경할만 합니다.

역사 관관지들이 그렇듯이 불국사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가시면 보지 않고 가는것 보다 더 많은것을 느끼고 구경하며 즐길 수 있을 것 입니다. (임진왜란때의 방화, 일제 강점기 시기의 임시 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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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기본 개념부터 잡아드리는 12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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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지 가볼만한 곳 : 필수 관광 명소 BEST 15 (2022)

이 글은 가장 인기있는 경주 여행지 BEST 15에 대해 입장료, 영업시간을 포함한 소개 글입니다.

여름에 땀 뻘뻘흘리며 걸어다니면서도 여행해보았고, 무난한 계절에 차로 이동하며 여행도 해보았습니다.

경주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이 글이 마음에 드실 것 입니다.

같이 알아봅시다.

(입장료는 성인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가격이 다르거나 오차가 있는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1. 양동마을

양동마을은 약600년 전통을 가진 곳으로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거대한 양반 집성촌(같은 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는 곳이죠.

안동 하회마을도 집성촌이라서 가보셨다면 비교해 보셔도 좋습니다.

경치 구경하고 잘 보존된 한옥과 길을 따라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긴 하지만 뭔가 즐기러 가기에는 그닥 재미있는 곳은 아닐겁니다.

또, 대구와 함께 정말 더운곳으로 유명합니다. 여름에 해가 쨍쨍한 날씨에 가시면 좀 힘드실 수 있어서 여름에 가는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경주의 여행 추천 시기나 자세한 정보들은 경주 여행 가이드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 : 4,000원

매표시간 : 09:00 – 18:00 [4월 ~ 9월]

09:00 – 17:00 [10월 ~ 3월]

2. 불국사

불국사는 규모는 작은편이지만 정교한 설계와 정갈한 모습으로 멋진 조경을 자랑하는 사찰입니다.

아마 당신도 수학 여행 등으로 방문해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역사 관관지들이 그렇듯이 불국사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가시면 보지 않고 가는것 보다 더 많은것을 느끼고 구경하며 즐길 수 있을 것 입니다. (임진왜란때의 방화, 일제 강점기 시기의 임시 복원 등)

탑으로는 석가탑과 다보탑이 있습니다.

역사 공부하기에도 좋지만 멋진 자연경관과 세심한 관리로 힐링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곳 입니다.

입장료 : 6,000원

운영 시간 : 09:00 – 17:00 (주중)

더 자세한 정보는 불국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동궁과 월지(안압지)

동궁과 월지는 안압지라고 알려져있는 경주 여행지 입니다. 안압지는 아는 분들이 많은데 동궁과 월지라 그러면 모르는 분들도 많더군요.

동궁과 월지는 경주에 남아있는 통일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궁궐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안압지의 야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인기 방문 시간대가 오후 6시~ 9시에 집중적으로 몰려있으니 사람을 피하고 싶다면 일찍, 멋진 야경과 함께 둘러보고 싶다면 위의 시간대를 추천드립니다.

팁 : 일몰시간 30분 ~ 1시간 전에 가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일몰 직전과 일몰 후의 풍경 차이를 구경하실 수 있기 때문이죠.

역시 조명도 아름답고 밤에 가시는것을 추천 드리지만, 낮에 산책하는것도 괜찮습니다.

입장료 : 3,000원

운영시간 : 09:00 – 22:00

입장마감 : 21:30

4. 첨성대

첨성대는 신라시대 천문대로 복원없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라고 합니다. 경주의 가장 인기 여행 코스 중 하나이기도 하죠.

가보시면 넓은 잔디밭과 빈 터에 첨성대가 홀로 우뚝 서 있습니다. 사실 한낮에 갔었는데 사람도 없을 시기라 휑 한 분위기이긴 했습니다.

주차비용 빼면 입장료도 따로 없어서 여행 도중에 잠깐 벤치에 앉아서 휴식하기에 좋았던 곳 입니다.

수학 여행으로만 가보신 분들은 모를만한 사실이 있는데요.

바로 첨성대의 야경입니다.

주변에 조명이 설치된 모습을 보신 적 있으실겁니다. 밤이되면 조명이 켜지는데 그 모습이 최고입니다. 야경 보기위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 입니다.

여담 : 첨성대가 “천문대이다” or “천문대가 아니다”로 의견이 나뉩니다. 천문대라는 입장이 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입장료 : 무료

입장시간 : 동절기 09:00 – 21:00

하절기 09:00-21:00

5. 첨성대 핑크뮬리

핑크뮬리에 대해서 아시나요? 분홍빛의 아름다운 꽃으로 멀리서 볼 때 모습이 부드러워 보이고 아름다운 꽃입니다.

첨성대는 국내 핑크뮬리 관광지 중 에서도 유명합니다.

또, 핑크뮬리가 피어있는 꽃들 사이에서 사진도 찍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입니다. 그렇기에 관리하시는 분들이 열 체크, 마스크, 사회적 거리두기도 신경써주고 있어서 조금은 마음 놓고 구경할만 합니다.

분홍색 꽃들 사이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 입니다.

핑크뮬리가 피어있을 시기가 아니더라도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걷기 좋은 곳 이기도 하고요.

6. 석굴암

석굴암은 경주 토함산에 있는 사원입니다.

석굴암은 차량이나 버스를 타고 산을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 빨리 보고 싶으신 분들은 그게 싫으실 수 있겠지만 이동하는 창밖의 풍경이 아름다워서 경치보면서 가다보면 금방 갑니다.

아쉬운게 관람하실 때 유리로 막혀있어서 멀리서만 구경이 가능합니다.

사진 촬영도 금지고 규모도 작습니다.

그럼에도 사원이 자아내는 웅장함을 보고 자연을 즐기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숲길 산책 코스로도 괜찮고 주변의 경치도 아름다워서 가볼만 합니다.

어린시절 수학여행의 추억을 회상하러 가기에 좋습니다.

입장료 : 6,000원

운영시간 : 09:00 – 17:00 [평일]

08:00 – 17:30 [주말]

차량을 이용하여 가시면 추가로 주차장 이용료를 몇천원정도 지불해야할 수 있습니다.

7. 경주월드

세계테마파크 – 경주 월드 드라켄 영상

경주월드는 무서운 놀이기구가 많기로 유명한 테마파크이며, 대구 여행 코스인 이월드와 자주 비교되는 곳 입니다.

초,중학생 아이들도 부모님과 같이 많이 보였던 곳 이지만 어린이들 보다는 성인이 즐길 수 있을만한 장소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에톤이 정말 무섭더군요.

그런만큼 인기있는 놀이기구들은 줄이 길기도 하지만, 같이 갔던 친구와 얘기하다보니 금방 갔습니다. 평일에 가시면 웨이팅 없이 탈 수 있다고 하네요.

에버랜드 롯데월드에도 지지 않을만한 무서운 놀이기구들부터 재미있고 다양한 어트랙션들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 :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기

(각종 할인 덕분에 가성비 좋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운영시간 : 09:50 – 20:00 [주말]

09:50 – 18:00 [평일]

주의 : 정기 휴장일이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제대로 확인하고 가세요!

8. 보문 관광단지

보문 관광단지는 보문호를 중심으로 하여 둘레길 따라 산책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하는 곳으로 주변에 다양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카페, 음식점, 호텔, 리조트로 가득합니다.

조명으로 야경이 예쁘기도 하고 잔잔한 노래도 흘러나옵니다. 산책 좋아하신다면 연인 데이트, 가족 여행으로 가볍게 코스 잡고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을듯 합니다.

낮에 오리배도 타볼 수 있고요.

보문호 경치가 아름다워서 풍경 사진 찍기에도 괜찮습니다.

드라이브 가보지는 않았지만 드라이브 코스로도 추천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셨습니다. 가까이 사신다면 이용해볼만 하겠죠?

경주 보문단지 볼거리에 대해 정리해 놓은 글이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9. 대릉원

대릉원은 모여있는 여러개의 고분을 보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산책과 사진을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입니다. 벚꽃피는 시기에 특히 아름다워 방문해보기에도 좋을 것 입니다.

날씨 좋을 때 가시면 푸른 하늘과 초록색 땅으로 그림같은 배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대릉원에서 유명한것이 천마총입니다.

천마총은 대릉원 안에 있어서 따로 입장료 없이 대릉원 입장료 3,000원만 내시면 같이 구경이 가능합니다. 내부 전시된 문화재들과 스크린의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8년에 새로 단장하여 더 깔끔하고 볼거리도 보충된 느낌이라 좋습니다.

입장료 : 3,000원

운영시간 : 09:00 – 22:00

10. 월정교

월정교는 경주의 강 건너 두 곳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던 곳으로 조명과 함께 아주 예쁘게 복원해 놓았습니다.

여기도 동궁과 월지처럼 노을 때부터 야경까지 감상하기에 좋은 코스라 2일 이상 여행하신다면 두 곳을 해질때 쯤에 짜시는것이 좋습니다.

동궁과 월지에 비해서 비교적 사람이 적은 편이라 번잡한거 싫어하신다면 차라리 월정교로 가는것도 좋습니다.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멀리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대충 들이밀어도 예쁘게 나오는 느낌입니다.

교촌마을이나 첨성대와 가까워서 다른 여행지와 연계하여 코스를 짜면 차없이 여행 하기에도 좋고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1.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가보실 수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입니다.

솔거 미술관, 천마의 궁전, 경주 타워를 포함하여 이것저것 볼거리가 정말 많아서 다 둘러보려면 하루만에 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또,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충분히 즐길만합니다.

조용한게 좋다면 행사가 없는 시기에 방문해 커피한잔 드셔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타워에서 보는 경치도 예뻐서 좋습니다.

즐기시려면 입장료 외에 따로 지불해야하는 비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조금 불만스러울 수 있습니다.

또, 휴관하는 곳이 많은 시기는 딱히 볼거리가 없어서 잘 알아보고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경주에서 아이들과 실내 가볼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이 곳도 좋습니다.

입장료 : 8,000원

운영시간 : 10:00 – 20:00

12. 경주 교촌마을

교촌마을은 유명한 한옥 마을입니다. 최부자댁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경주 여행지 입니다.

한옥 마을 볼거리들을 먹거리들과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교리김밥 본점이 여기 있는데요. 의견이 나뉘는 편이니 리뷰를 확인하고 가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한복 대여점이 있습니다.

한옥들 사이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기에 좋아서 경주 외국인 관광 코스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한번 이야기 했지만 첨성대, 월정교와 가까이 있어서 연계해서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13. 국립 경주 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를 포함한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견된 유물들을 전시해놓은 박물관 입니다.

특히 좋은점이 몇가지 있는데요.

넓고 깨끗하게 관리하여 쾌적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게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주차도 무료입니다.)

주로 신라시대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건물마다 특색있는 주제들로 되어있고, 유물들의 설명도 잘 되어 있습니다.

아이데리고 가족 단위로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느 박물관이나 그렇지만 역사적 관광지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너무 어린 아이들도요.)

입장료 : 무료

운영시간 : 10:00 – 18:00

정보 : 코로나 휴관 이후에 10월 5일부터 재개관하여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4. 분황사

분황사는 불국사의 말사로 자그마한 절으로 황룡사지와 가까이에 위치합니다.

분황사 석탑이 있는 곳으로 신라 선덕여왕 3년에 세워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3층만 남아있지만 원래 9층이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언뜻 보면 벽돌로 만든것 같은 이 탑은 돌을 깎아 벽돌처럼 만들어 쌓은 탑 입니다.

역사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가면 눈에 보이는 것 보다도 과거를 상상하며 오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게다가 규모가 작아서 역사에 관심이 없으면 그다지 즐거운 곳은 아닐겁니다.

근처 벤치, 주차장 주변 꽃밭에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

입장료 : 1,300원

입장시간 : 08:00 – 17:00

15. 양남주상절리

경주 양남주상절리는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가 유명한 곳으로 주변 환경이 좋고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해안가를 산책하며 걷고 구경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가족 여행 가기에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위의 주상절리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주상절리를 구경할 수 있는 경주 여행지 입니다.

주변에 카페가 많아서 불편하게 느낄 분들도 계시겠지만

주변에 풍경을 볼 수 있는 카페나 펜션이 많기 때문에 앉아서 구경하기에도 좋아서 코스를 짤 때 혼자 여행 코스로도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입니다.

전망대가 있어서 전망대에서 주상절리를 관찰하기에도 좋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코스입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 문제로 힘들어 할 일도 적을 것 같습니다.

입장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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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가이드 – 여행지, 지도, 일정, 팁 총정리 [2020] 경주 여행 시기, 경주 여행지, 일정 등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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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지 – Jean World – 티스토리

불국사는 수학여행으로 경주에 오는경우 석굴암과 함께 반드시 들르는 곳 중 하나입니다. 불국사는 528년 신라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의 발원으로 창건되었으며 경덕왕 10년인 751년 신라 재상인 김대승에 의하여 대대적으로 확장되었습니다. 불국정토를 속세에 건설하겠다는 통일신라의 의지를 보여주는 건축물입니다. 임진왜란때 왜군의 방화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왜란 후 복구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경주를 대표하는 곳으로 석굴암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안압지(雁鴨池)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입니다.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직후 674년에 조성되었습니다. 신라시대때에는 수십개 전각이 늘어서 있었지만 지금은 3개 건물만 복원된 상태입니다. 조선시대에 출판된 동국여지승람 등의 문서에는 폐허가 되어 갈대가 무성한 이곳을 기러기와 오리들이 많기에 ‘안압지’라 불렸으나 유물 발굴조사 등을 통해서 신라시대에 이 호수를 월지(月池)로 불렸기에 현재는 ‘동궁과 월지’로 부르고 있습니다.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632~647년)에 지어진 약 9.5m 높이의 천문관측소로 국보 3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동부사적지대를 지나 계림으로 가는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사각형의 2중기단을 쌓고 지름이 일정하지 않은 원주형으로 돌려 27단을 쌓아올렸으며, 꼭대기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돌려 엮어놓았습니다. 무료이며 첨성대 주위 잔디쪽까지는 출입이 가능하나 문안까지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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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2]경주여행 필수코스 유명한 식당💥 Gyeongju Travel Ι 경주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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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지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로 신라시대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역사적 명소 및 유물들이 가득한 곳 입니다. 학창시절때 안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수학여행의 단골코스이기도 합니다. 가볼만한 곳이 가득한 경주를 간다면 어디를 꼭 가보아야 할까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불국사

불국사는 수학여행으로 경주에 오는경우 석굴암과 함께 반드시 들르는 곳 중 하나입니다. 불국사는 528년 신라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의 발원으로 창건되었으며 경덕왕 10년인 751년 신라 재상인 김대승에 의하여 대대적으로 확장되었습니다. 불국정토를 속세에 건설하겠다는 통일신라의 의지를 보여주는 건축물입니다. 임진왜란때 왜군의 방화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왜란 후 복구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경주를 대표하는 곳으로 석굴암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대웅전이 중앙에 위치하며 동쪽에는 다보탑, 서쪽에는 석가탑이 서 있습니다. 석가탑에는 슬픈전설이 깃들어 있기도 하죠. 경주 토함산 기슭에 있으며 석굴암까지는 약 2km정도로 도보로 갈 수 있습니다.

입장시간

오전 7시 30분~오후 5시

입장료

5,000원

석굴암

국보 21호로 지정되어 있는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751년) 재상인 김대승에 의해 만들어지기 시작해서 20여년 후 완성되었습니다. ‘삼국유사’에 김대승은 현생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와 함께 전생의 부모를 위한 석불사를 세웠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석불사였으나 일제강점기 이후 석굴암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설계되어서 천년이 넘도록 석상은 깨끗하게 유지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때 보수공사가 이루어졌는데 콘크리트를 이용해서 석굴을 덮는 바람에 내부의 습기가 배출이 안되고 통풍에 문제가 있어서 습도가 높아지고 이끼가 끼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죠. 해방 후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현재 석실은 유리로 가리워져 있으며, 사진촬영이 불허됩니다.

입장시간

오전 7시~오후 6시

입장료

5,000원

안압지(동궁과 월지)

안압지(雁鴨池)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입니다.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직후 674년에 조성되었습니다. 신라시대때에는 수십개 전각이 늘어서 있었지만 지금은 3개 건물만 복원된 상태입니다. 조선시대에 출판된 동국여지승람 등의 문서에는 폐허가 되어 갈대가 무성한 이곳을 기러기와 오리들이 많기에 ‘안압지’라 불렸으나 유물 발굴조사 등을 통해서 신라시대에 이 호수를 월지(月池)로 불렸기에 현재는 ‘동궁과 월지’로 부르고 있습니다.

현재 복원공사가 많이 이루어졌으며, 야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 주말에는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장이 포화상태가 될정도로 혼잡할 수 있어요.

입장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입장료

2,000원

첨성대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632~647년)에 지어진 약 9.5m 높이의 천문관측소로 국보 3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동부사적지대를 지나 계림으로 가는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사각형의 2중기단을 쌓고 지름이 일정하지 않은 원주형으로 돌려 27단을 쌓아올렸으며, 꼭대기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돌려 엮어놓았습니다. 무료이며 첨성대 주위 잔디쪽까지는 출입이 가능하나 문안까지는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여러 유적지를 같이 구경하기 좋으며 애벌레기차를 탈 수도 있습니다. 첨성대가 있는 월성지구는 신라왕궁이 있던 자리로 잘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산책하면서 같이 둘러보면 좋습니다.

교촌마을

교촌마을은 첨성대가 있는 월성지구 바로 옆에 있는 곳으로 부호였던 최부자집과 경주향교 주변에 형성된 한옥마을입니다. 마을 중심에는 99칸 대저택이었던 최부자집이 위치하고 있어요. 경주 최부자집은 360년동안 만석군을 유지하였으며 8대동안 진사를 배출했고 사방 100리 안에서는 굶는 사람이 나오면 안된다는 유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경주의 전통주인 ‘교동법주’는 최부자집에서 손님을 대접하기 위한 술이었으며 ‘교리김밥’은 이곳의 유명한 곳 중 하나입니다. 이 곳에서는 활쏘기체험, 팔찌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

천년의 고도 신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박물관입니다. 2만평의 대지에 10여만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안압지 및 월정지구에서 멀지 않는 곳에 위치합니다. 입장료 무료, 주차료 무료입니다. 선덕대왕 신종(에밀레종)은 정각, 20분, 40분에 타종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신라의 역사책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입장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매달 마지막 수요일 ~오후 9시)

보문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는 보문호수를 중심으로 조성된 관광단지입니다. 봄에는 호수와 큰길을 중심으로 벚꽃으로 뒤덮이는 곳이에요. 보문호를 중심으로 많은 호텔 및 음식점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산책길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편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연인끼리 산책로를 따라서 걷기 좋은 곳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오리보트를 타고 호수가를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월정교

월정교는 통일신라시기인 경덕왕 19년(760년)에 세워진 다리로 현재는 옛 월정교가 있던 자리에 복원한 것으로 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복원 전에는 나무로된 다리는 사라지고 다리 바닥을 지탱해주는 석조물만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교촌마을에서 100미터도 안되는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밤에는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다리는 개방되어 있어서 무료로 건널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모기가 많으니 모기방지제를 뿌리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천마총

천마총은 경주역사유적 대릉원지구에 있는 독특한 형태의 대형 흙무덤입니다. 신라 22대왕 지증왕의 능으로 추정되며 지름 47m, 높이 12.7m로 1973년 발굴되었습니다. 유물 중에 순백의 천마 한마리가 하늘로 날라 올라가는 그림이 그려진 천마도가 출토되어 천마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무덤 안으로 들어가서 여러 유물들을 볼 수 있는데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내부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릉원지구에는 천마총 외에도 황남대총, 미추왕릉 등 여러 고분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대릉원 입장료 2000원으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입장시간

오전 8시~오후 9시

입장료

2,000원

경주월드

경주 보문호 남쪽에 있는 놀이공원입니다. 영남권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입니다. 여름에는 수영, 겨울에는 썰매 등 계절에 맞는 놀이와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용과 성인용이 잘 나누어져 있어서 가족단위로 즐기기 좋습니다. 드라켄, 크라크, 파에톤이 대표적인 놀이기구에요. 수도권의 놀이동산보다 넓지는 않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시간

오전 9시 50분~오후 8시 30분

입장료

성인 23,000원(자유이용권 4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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