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에 대한 기사를 찾고 있습니까 “구미 석씨 신상“? 웹사이트에서 이 주제에 대한 전체 정보를 제공합니다 https://c1.castu.org 탐색에서: c1.castu.org/blog. 바로 아래에서 이 주제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찾고 있는 주제를 더 잘 이해하려면 끝까지 읽으십시오. 더 많은 관련 검색어: 구미 석씨 신상 구미 석씨 얼굴, 구미 석씨 개인방송, 구미 석씨 vj, 구미 김씨 신상, 구미 석씨 나무위키, 구미 친모, 구미여아살인사건 정리, 구미 3세 여아
Table of Contents
구미 여아 친모 얼굴 (연하남,인스타, 조선족, 개인방송, 직업 …
죽은 아이의 엄마인줄 알았던 석 씨의 큰 딸 김 씨(22)가 DNA 조사 결과 자매, 석 씨는 죽은 아이의 친모로 밝혀져 국민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석 씨의 남편은 죽은 아이와 DNA 검사 결과 친부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사건은 더더욱 미궁으로 빠집니다.
지난 2월 10일에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사곡동의 한 빌라에 살고 있던 40대 석 씨가 집주인으로부터 자신의 딸이 살고 있던 윗 층에 계약이 끝났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딸의 짐을 정리하기 위해 위층에 갔다가 사망한 아이(보람)를 발견하고 신고했는데요.
석 씨는 자신은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고 하며 무려 5번에 걸친 DNA 검사를 받았지만 다섯 번 다 결과는 석 씨가 죽은 아이의 친모라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자신은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며 우기고 있는 상황인데요.
- Source: jiyoupiano.tistory.com
- Views: 28561
- Publish date: 18 hours ago
- Downloads: 93880
- Likes: 441
- Dislikes: 8
- Title Website: 구미 여아 친모 얼굴 (연하남,인스타, 조선족, 개인방송, 직업 …
- Description Website:
- Source: Youtube
- Views: 49800
- Date: 7 minute ago
- Download: 43814
- Likes: 1708
- Dislikes: 9
구미 여아 친모 얼굴 (연하남,인스타, 조선족, 개인방송, 직업, 나이, 신생아)
구미 여아 친모 얼굴 구미 여아 친모 연하남 구미 여아 친모 인스타 구미 여아 친모 조선족 구미 여아 친모 개인방송 구미 여아 친모 직업 구미 여아 친모 나이 구미 여아 친모 신생아
안녕하세요. 지유입니다.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이 미궁에 빠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0일에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사곡동의 한 빌라에 살고 있던 40대 석 씨가 집주인으로부터 자신의 딸이 살고 있던 윗 층에 계약이 끝났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딸의 짐을 정리하기 위해 위층에 갔다가 사망한 아이(보람)를 발견하고 신고했는데요.
사망한 아이는 당시 반 미라 상태였으며 6개월 정도를 혼자 있다가 아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죽은 아이의 엄마인줄 알았던 석 씨의 큰 딸 김 씨(22)가 DNA 조사 결과 자매, 석 씨는 죽은 아이의 친모로 밝혀져 국민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석 씨의 남편은 죽은 아이와 DNA 검사 결과 친부가 아닌 것으로 밝혀져 사건은 더더욱 미궁으로 빠집니다.
석 씨는 자신은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고 하며 무려 5번에 걸친 DNA 검사를 받았지만 다섯 번 다 결과는 석 씨가 죽은 아이의 친모라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자신은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며 우기고 있는 상황인데요.
직접적인 증거가 나오지 않아 답답한 상황입니다. 심지어 키메라 증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일상정보/사건, 실화] – 키메라 증후군은 무엇인가? (키메라증, 키메라 고양이)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의 석씨의 얼굴 및 연하남의 존재, 인스타 그램 존재 여부와 직업, 조선족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구미 여아 사망사건 친모 석씨
구미 여아 사망 사건 친모 연하남
석 씨의 옛 직장동료 부부는 석 씨와 집안의 대소사도 함께 할 정도로 친한데요.
그분의 증언으로는 석씨는 회색이나 검은색 면티에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다녔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점점 화려하게 꾸몄다고 합니다. 또한 성격도 달라졌다고 합니다.
술자리에서 자기를 좋아하는 연하남이 있다는 사실도 말했답니다.
석 씨는 옛 직장동료 부부 집에 놀러 오면 이 부부가 너무 재밌게 산다며 부러워했다고 합니다.
석 씨는 자신과 남편이 사이가 별로 안 좋다고 털어놨었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13살 연상인데 자신을 아껴주지 않고 여자처럼 봐주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했다고 합니다.
석 씨는 두 딸이 있는데요.
정말 특이한 건 석 씨가 두 딸을 산부인과가 아닌 조산원에서 낳았다는 것입니다.
구미 여아 사망 사건 친모 나이, 직업
구미 여아 사망사건의 친모인 석 씨는 1973년 생으로 한 제조업 회사에서 근무해 온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합니다.
구미 여아 사망 사건 친모 조선족?
친모 석씨가 조선족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경찰에 의하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구미 여아 사망 사건 친모 인스타
친모 석씨의 인스타 그램 주소를 검색하시는 분 들이 많은데요. 현재 친모 석 씨인지 딸 김 씨의 인스타 그램인지는 모르겠으나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되어 있습니다.
구미 여아 사망 사건 친모 개인방송 BJ?
친모 석씨가 개인방송 BJ 였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댓글도 있었는데요. 현재까지는 사실인지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구미 여아 사망 사건 친모 얼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구미 여아 사건 친모 석 씨의 얼굴을 블러 처리를 약하게 해서 내보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이 얼굴을 조금 더 또렷하게 하셨나 봐요. 떠도는 사진을 얼굴 부분만 캡처해봤습니다.
친모 석씨의 얼굴을 잘 보시고 아시는 분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팀에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02-2113-5500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그것이 알고 싶다
[사건사고] – 구미 3세 여아 친모 석씨 재판과정에서 드러난 사실들 [일상정보/사건, 실화] – 노원구 세 모녀 살해범 김태현 (사진 나이 직업) [일상정보/사건, 실화] – 배우 윤영실 실종사건 [영화, TV/TV 프로그램] – 류필립 미나 층간소음 논란, 사과문
구미 3세 친모 사진 충격적인 얼굴 공개(+외할머니 나이 신상 …
경찰이 아이의 사인 등을 밝히기 위해 유전자(DNA) 검사를 한 결과, 김 씨와 불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고 다른 가족으로 유전자 검사를 확대해 보니 석 씨와 일치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석 씨가 아이의 출생신고를 했거나 병원에서 진료한 내역은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석 씨의 내연남을 상대로 유전자 검사를 했으나 숨진 아이와의 친자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구미 3세 여아’의 친모로 밝혀진 석모(48) 씨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5일 SNS를 통해 석 씨의 얼굴을 사진으로 공개하면서 “아동학대로 사망한 구미 3세 여아의 친모로 확인된 석 씨(1973년생)를 알고 계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석 씨와 김 씨는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두 아이가 바뀐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자신의 딸이라고 생각하고 석 씨의 딸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석 씨가 아이들을 바꾼 것으로 보고 추궁하고 있으나, 석 씨는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 Source: socialspeaker.tistory.com
- Views: 73748
- Publish date: 22 hours ago
- Downloads: 35282
- Likes: 5950
- Dislikes: 2
- Title Website: 구미 3세 친모 사진 충격적인 얼굴 공개(+외할머니 나이 신상 …
- Description Website:
\”친모 맞고 아기 바꿔치기도 인정\”‥항소심도 징역 8년 (2022.01.27/뉴스투데이/MBC)
- Source: Youtube
- Views: 107096
- Date: 38 minute ago
- Download: 42008
- Likes: 7919
- Dislikes: 7
구미 3세 친모 사진 충격적인 얼굴 공개(+외할머니 나이 신상 인스타)
구미 3세 친모 사진 얼굴 공개(+외할머니 나이 신상 인스타)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구미 3세 여아’의 친모로 밝혀진 석모(48) 씨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5일 SNS를 통해 석 씨의 얼굴을 사진으로 공개하면서 “아동학대로 사망한 구미 3세 여아의 친모로 확인된 석 씨(1973년생)를 알고 계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석 씨는 밝은 색의 두 가지 머리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얼굴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구미 3세 여아’ 친모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트위터)
앞서 MBC ‘실화탐사대’가 구미의 빈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얼굴을 공개하며 제보를 요청하자, 누리꾼 사이 “왜 친모 얼굴은 공개하지 않냐”는 반발이 일었습니다.
‘실화탐사대’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에 ‘구미 3세 여아 사건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아이의 생전 모습을 공개한 ‘실화탐사대’ 측은 “경북 구미 아기 변사 사건과 관련해 제보를 기다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구미 인의동 ‘ㅍ’산부인과에서 태어난 2018년 3월 30일생 아이에 대해서 아는 분, 사망한 아이의 외할머니로 알려졌으나 DNA 상 친모로 밝혀진 석모(48세)씨에 대해 아는 분”이라고 나열하며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를 남겼습니다.
이른바 ‘양천 아동학대 사망 사건’의 엄벌을 촉구하며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펼친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운영진도 13일 이 영상을 온라인 카페에 공유했습니다.
‘실화탐사대’는 지난달 이 사건을 다룬 바 있습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아이의 친모가 40대 외할머니라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3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지난달 10일로, 부검 결과까지 나오지 않을 만큼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습니다.
시신은 같은 건물 바로 아래층에 사는, 당시까지만 해주셔도 외할머니인 줄 알았던 석 씨가 발견했고 그의 남편인 아이 외할아버지가 신고하면서 사건은 드러났습니다. 이에 6개월 전 집을 떠난, 석 씨의 딸이자 친모로 알려진 김모(22) 씨가 살인 혐의로 구속되면서 사실상 사건은 일단락됐습니다.
그러나 석 씨가 숨진 아이의 친모로 밝혀지면서 의문점이 늘어났습니다.
경찰이 아이의 사인 등을 밝히기 위해 유전자(DNA) 검사를 한 결과, 김 씨와 불일치한다는 결과가 나왔고 다른 가족으로 유전자 검사를 확대해 보니 석 씨와 일치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석 씨가 아이의 출생신고를 했거나 병원에서 진료한 내역은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석 씨의 내연남을 상대로 유전자 검사를 했으나 숨진 아이와의 친자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또 석 씨와 김 씨는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았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두 아이가 바뀐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이런 사실을 모른 채 자신의 딸이라고 생각하고 석 씨의 딸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석 씨가 아이들을 바꾼 것으로 보고 추궁하고 있으나, 석 씨는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석 씨를 미성년자 약취 유인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아이를 빼돌려 방치했다는 혐의입니다.
현재 가장 큰 의문점은 김 씨의 실제 딸이자 석 씨의 진짜 외손녀의 행방입니다. 경찰은 숨진 여아는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였고, 김 씨가 낳은 여아는 출생신고 이후 사라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석 씨가 아이를 ‘바꿔치기’하는 데 관여한 조력자가 있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력한 조력자는 석 씨가 낳은 아이의 친아버집니다. 석 씨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 등을 바탕으로 관련된 남성들의 유전자를 대조했지만 숨진 아이와 일치하는 남성은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는 17일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구미 3세 친모 즉 외할머니 모자이크 안된 사진+ 인스타나 신상정보 좀더 정확한 정보는 아래 잘 정리되있어서 공유드립니다.
구미 3세 여아 친모가 재판에서 한 소름돋는 발언(+신상 얼굴 …
하지만 이 같은 DNA 검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석 씨는 계속해서 부인하는 상황이며, 특히 수사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은 아직 피해자의 친부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석 씨의 남편과 피해자 간의 유전자 대조를 했으나, 친자 겨로 가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경찰은 석 씨가 불륜을 저질러 낳은 아이로 보고 아이의 친부로 추정되는 내연남 A 씨와 B 씨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나, 모두 유전자 검사 결과 친자 관계까지 아님이 밝혀지면서 더욱 미궁에 빠진 상태입니다.
경북 구미시의 한 빌라에서 당시 3세였던 여아가 사망해 있던 것을 아래층에 살고 있던 외할머니 석모 씨가 발견하여 신고했습니다. 함께 살던 어머니 김 모 씨는 몇 달 전 먹을 것도 남기지 않고 아이만을 집에 내버려 둔 채 이사를 갔으며, 전기도 끊긴 상황에서 혼자 남겨진 아이가 아사하고 그로부터 수개월이 지난 뒤 발견된 것인데요. 조사 결과 김 씨는 전남편과 살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하게 되면서 딸을 혼자 키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석 씨의 출산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의원을 뒤졌으나 단서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또 석 씨 통화내역 및 금융자료 분석, 주변 인물 탐문, 범죄분석관(프로파일러) 투입 등을 동원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검찰은 “정확한 방법을 특정할 순 없었지만 산부인과의 모자동실 구조상 신생아를 유출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신생아 오른쪽 발목에 부착돼 있던 인식표가 분리돼 있었던 점을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 Source: naverkakao1.tistory.com
- Views: 17797
- Publish date: 19 hours ago
- Downloads: 53062
- Likes: 6586
- Dislikes: 8
- Title Website: 구미 3세 여아 친모가 재판에서 한 소름돋는 발언(+신상 얼굴 …
- Description Website:
- Source: Youtube
- Views: 107021
- Date: 55 minute ago
- Download: 15906
- Likes: 5873
- Dislikes: 9
구미 3세 여아 친모가 재판에서 한 소름돋는 발언(+신상 얼굴 나이)
구미 3세 여아 친모가 재판에서 한 소름돋는 발언(+신상 얼굴 나이)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진 석모 씨가 첫 재판에서 “출산 사실이 없다”라며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아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도 모자라, 출산 사실까지 부인하는 모습에 네티즌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석 씨는 이날 재판에서 “출산 사실 자체가 없고 바꿔치기도 하지 않았다” 고 범행을 부인했지만, 사체은닉 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석 씨 변호인은 “공소사실 중 2018년 3월께부터 5월까지 석 씨가 미성년자를 실질적으로 약취했다는 부분을 부인한다”며 “그 전제로 출산 사실 자체가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사체은닉 미수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인정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검찰 측은 “피고인이 구미의 한 산부인과에서 친딸 김 씨가 낳은 딸과 자신의 딸을 불상의 방법으로 바꿔치기했다”면서 “이후 시신이 발견되자 이를 매장할 의도로 이불과 종이박스를 준비했으나 두려움을 느껴 미수에 그쳤다”라고 말했지만, 검찰은 바꿔치기 방법에 대해선 명확한 증거를 내놓지 못했는데요.
그동안 석 씨의 출산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의원을 뒤졌으나 단서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또 석 씨 통화내역 및 금융자료 분석, 주변 인물 탐문, 범죄분석관(프로파일러) 투입 등을 동원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검찰은 “정확한 방법을 특정할 순 없었지만 산부인과의 모자동실 구조상 신생아를 유출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신생아 오른쪽 발목에 부착돼 있던 인식표가 분리돼 있었던 점을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석 씨는 추후 사설 변호인을 선임할 계획도 없어 계속 국선 변호인을 통해 재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초 석 씨의 변호를 맡았던 유능종 변호사가 선임된 지 9일 만인 지난 4월 14일 사임계를 제출하면서 국선변호인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석 씨 변호인은 이번 사건에 대해 부담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석 씨 변호인은 “사견이라든지 개인적 생각이라든지 어떤 개인적으로 흥미가 가는 부분에 대한 것은 일하는 사람으로서는 반드시 배제돼야 한다”며 “나는 국선변호인이다. 요구되는 정도의 입증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너무 관심이 많은 사안이라 너무 부담이 된다”며 “판단 사항이 다른 사건보다 많을 수 있지 않나? 내가 소극적이라기보단 너무 이렇게(취재진이 몰려드는 건) 하는 건 익숙지 않다”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석 씨에 대한 2차 공판은 다음 달 11일 오후 4시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은 지난 2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3세 여아가 사망한 채 발견된 사건입니다. 처음에는 친모의 아동 학대 및 방치로 발생한 비극 정로 알려졌으나, 사망한 여아의 어머니로 생각되던 사람이 여아의 언니라는 DNA 검사 결과가 나오면서 복잡한 가정사가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경북 구미시의 한 빌라에서 당시 3세였던 여아가 사망해 있던 것을 아래층에 살고 있던 외할머니 석모 씨가 발견하여 신고했습니다. 함께 살던 어머니 김 모 씨는 몇 달 전 먹을 것도 남기지 않고 아이만을 집에 내버려 둔 채 이사를 갔으며, 전기도 끊긴 상황에서 혼자 남겨진 아이가 아사하고 그로부터 수개월이 지난 뒤 발견된 것인데요. 조사 결과 김 씨는 전남편과 살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하게 되면서 딸을 혼자 키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작년 8월 초 김 씨는 다른 남성을 만나 출산을 했고, 빈 집에 혼자 남겨진 아이는 사망 후 6개월 간 방치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한 달 후인 2021년 3월 10일, 유전자 검사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김 씨와 사망한 아이의 유전자가 일부 일치하기는 하지만, 친자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김 씨와 이혼한 전남편의 유전자가 아예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혹시나 해서 주변 사람들로 검사 대상을 확인해본 결과, 충격적 이게도 숨진 아이의 친모는 외할머니로 알려졌던 40대 석 씨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즉, 사망한 피해자와 김 씨는 사실 이부 자매 관계였던 셈이죠. 석 씨와 김 씨 모녀는 임신과 출산 시기가 비슷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둔갑이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김 씨가 출산한 아이의 소재는 현재 오리무중입니다.
믿기 힘든 결과에 국과수는 2차 및 3차 정밀검사를 거친 후에야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4번째 유전자 검사를 거친 결과 국가수는 석 씨와 피해자의 친자관계 확률은 99.9999% 이상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후 대검찰청의 검사 결과도 동일하게 나와 DNA 검사 결과 자체가 오류일 가능성은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DNA 검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석 씨는 계속해서 부인하는 상황이며, 특히 수사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은 아직 피해자의 친부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석 씨의 남편과 피해자 간의 유전자 대조를 했으나, 친자 겨로 가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경찰은 석 씨가 불륜을 저질러 낳은 아이로 보고 아이의 친부로 추정되는 내연남 A 씨와 B 씨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나, 모두 유전자 검사 결과 친자 관계까지 아님이 밝혀지면서 더욱 미궁에 빠진 상태입니다.
피해자의 친부는 석 씨와 공범일 가능성이 있으며, 그렇지 않아도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몇 번이나 재확인된 DNA 검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석 씨가 계속해서 자신이 피해자의 친모가 아니라는 주장을 고수 중이기 때문에, 석 씨의 자백을 받기 위해서라도 친부의 확인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석 씨와 접촉이 있었던 남성 100명을 상대로 DNA 검사를 실시 중이며, 지금까지 총 20명에 대한 DNA 검사 결과가 나왔지만 아직 일치하는 결과는 없었다고 합니다. 친모로 밝혀진 가해자 석 씨의 신상은 1973년생 구미 출신이라는 것 외에 밝혀진 바 없습니다.
한편, 구미 3세 여아 친모의 뻔뻔함에 네티즌들은 “제발 얼굴 공개 좀 해주세요” “사형이 답이다 어린 생명을 잔인하게” “대체 남편은 왜 밝혀지지 않는 거지.. 개소름” “근데 사실 친모보다 애기 죽게 만든 딸이 죽어야 됨” “얼마나 답이 없으면 변호사가 사임을 하냐” “제발 양심 있으면 인정 좀 해 무슨 딸을 낳은 적이 없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미 여아 친모 기소…지인 “남편있는 석씨, 점점 꾸미더니 …
이에 A씨도 동조하며 “자기를 좋아하는 연하남이 있었다고 술자리에서 한두 번 얘기한 적이 있었다”며 “우리 집에 오면 너무 재밌게 산다고 부러워했다. 항상 부부 사이 안 좋은 걸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석씨 남편이 언니를 여자처럼 안 봐주고 남자, 여자 이런 게 아니고 안 아껴주었다. 13살 차이가 나는데”라고 덧붙였다.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외할머니로 알려졌다가 유전자(DNA)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진 석모(48)씨가 5일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대구지법 김천지원에 기소된 가운데, 석씨가 지인들에게 ‘연하남’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의 첫 재판은 오는 9일 오후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린다. 당초 숨진 여아의 엄마로 알려졌으나 유전자(DNA) 검사 결과 모친이 같은 언니로 알려진 김모(22)씨가 이번 재판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Source: www.dailian.co.kr
- Views: 99008
- Publish date: 14 hours ago
- Downloads: 104897
- Likes: 6745
- Dislikes: 9
- Title Website: 구미 여아 친모 기소…지인 “남편있는 석씨, 점점 꾸미더니 …
- Description Website:
- Source: Youtube
- Views: 103651
- Date: 50 minute ago
- Download: 71621
- Likes: 2105
- Dislikes: 2
구미 여아 친모 기소…지인 “남편있는 석씨, 점점 꾸미더니 연하남 자랑했다”
구미 여아 친모 석씨, 내연남 언급한 사실 드러나 구미 여아 사망 사건 첫 재판, 오는 9일 열려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외할머니로 알려졌다가 유전자(DNA)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진 석모(48)씨가 5일 미성년자 약취 및 사체은닉 미수 혐의로 대구지법 김천지원에 기소된 가운데, 석씨가 지인들에게 ‘연하남’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궁금한 이야기Y
석씨와 9년 가까이 알고 지냈다는 지인 A씨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석씨가 원래 회색, 검은색 면티만 입고 다녔다”며 “화장기도 하나도 없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화려하게 점점 꾸미고 다녔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지인 B씨는 “석씨가 남자가 있다는 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A씨도 동조하며 “자기를 좋아하는 연하남이 있었다고 술자리에서 한두 번 얘기한 적이 있었다”며 “우리 집에 오면 너무 재밌게 산다고 부러워했다. 항상 부부 사이 안 좋은 걸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석씨 남편이 언니를 여자처럼 안 봐주고 남자, 여자 이런 게 아니고 안 아껴주었다. 13살 차이가 나는데”라고 덧붙였다.
또한 석씨가 생후 100일 정도 된 보람이를 지인들의 집까지 데려와 자랑을 했다는 증언도 지인들로부터 나왔다.
ⓒMBC 실화탐사대
지난 31일 검찰은 숨진 구미 3세 여아의 친모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유전자 검사 결과가 석씨(48)가 여아의 친모라는 기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발표 내용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국과수는 이 사건과 관련해 총 4차례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고, 당초 숨진 여아의 외할머니로 알려졌던 석씨가 여아의 친모라는 결과를 내놨지만 석씨는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며 출산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의 첫 재판은 오는 9일 오후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 열린다. 당초 숨진 여아의 엄마로 알려졌으나 유전자(DNA) 검사 결과 모친이 같은 언니로 알려진 김모(22)씨가 이번 재판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미 3세아 수사 경찰 ‘빈손’으로 검찰 송치…’신상공개’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15일 구미 3세아 ‘친모’ 외할머니 얼굴을 공개하며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싶다 페이스북 갈무리)2021.3.15/© 뉴스1
- Source: www.donga.com
- Views: 91031
- Publish date: 13 minute ago
- Downloads: 14910
- Likes: 9524
- Dislikes: 1
- Title Website: 구미 3세아 수사 경찰 ‘빈손’으로 검찰 송치…’신상공개’ …
- Description Website:
구미 3세 여아 친모 얼굴 공개…1973년생, 계란형 얼굴 | 뉴스A 라이브
- Source: Youtube
- Views: 5769
- Date: 16 hours ago
- Download: 40288
- Likes: 5293
- Dislikes: 8
구미 3세아 수사 경찰 ‘빈손’으로 검찰 송치…‘신상공개’ 타이밍 놓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15일 구미 3세아 ‘친모’ 외할머니 얼굴을 공개하며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싶다 페이스북 갈무리)2021.3.15/© 뉴스1
경북 구미에서 방치돼 숨진 3세 여아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채 오는 17일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경찰은 지난달 12일 여아를 빈 집에 두고 이사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김모씨(22)를, 지난 11일 여아를 약취한 혐의로 김씨의 어머니 석모씨(49)를 구속했다.경찰은 현재까지 김씨가 숨진 아이의 보호 의무를 다 하지 못한 범죄행위를 입증했지만, 김씨가 아니라 석씨가 숨진 아이의 친모라는 것을 확인하고도 석씨의 범죄 혐의를 입증하지는 못했다.이번 수사의 핵심은 석씨가 ‘바꿔치기’한 아이의 생사 여부와 행방, 이와 관련 석씨의 범죄 행위를 밝히는 것으로 압축된다.또 바꿔치기 과정에서 딸 김씨와 김씨의 전·현 남편, 아이의 외할아버지 등의 공범 여부도 가려야 한다.하지만 경찰이 석씨의 자백에만 의존하는 바람에 수사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아동 유기 및 실종 사건 등의 경우 필요성과 공익성 등을 따져 실익이 있다고 판단하면 공개 수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2009년 강호순 연쇄살인사건 여파로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이 개정돼 이듬해부터 강력범죄 피의자의 얼굴 공개 기준이 마련됐다.이 법에서는 ‘성폭력·살인·강간·강도’ 등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에 대해 얼굴 공개가 허용되도록 하고 있다.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신상공개 기준은 Δ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강력범죄 사건 Δ충분한 증거가 있을 것 Δ국민의 알권리 보장 Δ피의자가 청소년에 해당하지 아니할 것 등이다.하지만 석씨 모녀의 사건을 맡은 경찰은 “신상을 공개할 필요성을 못느낀다”며 이들의 신상 공개를 거부했다.앞서 “전 남편의 아이라 보기 싫다”며 아이를 빈 집에 혼자 두고 이사해 숨지게 한 석씨의 딸 김씨를 구속 수사할 때도 ‘신상 공개’ 요구가 많았지만 경찰은 공개를 거부했다.DNA 조사 결과 외할머니 석씨가 ‘친모’로 밝혀져 전 국민적 공분을 사면서 구속되자 ‘신상 공개’ 요구가 더 컸지만 경찰은 끝내 이를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은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된 이 사건을 철저하게 비공개로 수사해 석씨와 김씨의 주변인으로부터 수사 단서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특히 아동학대 범죄행위가 의심되는 사건에서 석씨 가족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공개 수사가 필요했다는 여론이 많다.사라진 아이의 행방을 찾는 것이 시급한 상황에서 “경찰이 너무 미온적으로 대응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구미시는 인구 42만명의 크지 않은 도시로 이웃이나 지인간 밀착도가 높아 공개 수사로 빨리 전환했더라면 더 많은 제보와 정보를 수집해 사건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현재까지 경찰은 사라진 김씨의 딸 행방, 아이 바꿔치기에 공범 개입 가능성 등 주요 의혹들에 대해 아무 것도 밝혀내지 못했다.앞서 지난달 10일 오후 3시쯤 구미시 상모사곡동 한 빌라에서 3세 여아가 숨져 있는 것을 석씨가 발견했다.당시 석씨는 숨진 여아의 외할머니로 알려졌다.하지만 숨진 3세 여아의 유전자(DNA) 검사 결과, 당초 엄마로 알려진 김씨의 아이가 아니라 외할머니인 석씨의 친딸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석씨는 지난 11일 구속됐다.유전자 감식 결과에서 숨진 아이가 석씨의 친자임을 입증하고 있지만, 석씨는 “나는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 딸이 낳은 아기가 맞다”며 출산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석씨가 출산 자체를 완강히 부인하면서 수사가 교착 상태에 빠지자 경찰은 지난 13일 3명의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석씨의 심경 변화를 유도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했다.이후 14일에는 경북경찰청 거짓말탐지 부서가 석씨를 상대로 심리생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이를 낳았느냐’ 등의 핵심 질문에는 ‘거짓’반응이, 일부 질문에는 석씨가 횡설수설하는 바람에 ‘판단 유보’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지난 15일 석씨의 얼굴 사진과 나이 등을 공개하고 제보를 받고 있다.(구미=뉴스1)
경찰,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 가해자 얼굴 공개 안 하기로
전문가는 신상 공개와 관련한 법망을 손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윤우석 계명대 교수(경찰행정학과)는 “현재 신상 공개 관련 법률을 살펴보면 두루뭉술하게 서술돼 있는 조항이 많다”면서 “경찰의 경우 가해자가 명예훼손을 제기하면 방어하기가 쉽지 않아 신상 공개를 꺼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동학대 사망 사건의 경우 정보의 역순으로 피해자의 얼굴이 먼저 공개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 국민의 알 권리보다 중요한 건 피해자의 인권”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건은 다른 아동학대 사망 사건과도 닮았다.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사건의 경우 가해자의 신상공개가 결정된 사례가 드물기 때문이다. 양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한 끝에 사망한 ‘정인이 사건’ 역시 피해자인 정인이 얼굴만 공개됐을 뿐 양부모의 얼굴은 드러난 바 없다. 10살짜리 조카를 마구 폭행하고 물고문을 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 사건’도 경찰은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이들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재혼한 남편과의 아이 출산이 가까워지자 다른 집으로 이사하면서 아이를 버려둔 채 떠났다. 결국 아이는 한여름 더위 속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숨졌다. 그러나 DNA(유전자) 검사 결과 숨진 여아의 엄마가 김씨가 아닌 외할머니인 석씨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석씨는 숨진 여아는 본인의 딸이 아니라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 Source: www.segye.com
- Views: 55156
- Publish date: 39 minute ago
- Downloads: 77062
- Likes: 1065
- Dislikes: 9
- Title Website: 경찰,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 가해자 얼굴 공개 안 하기로
- Description Website:
구미 아동 사망사건, 석 씨가 친부 집에 설치한 폼블럭의 비밀? | 그알 비하인드
- Source: Youtube
- Views: 103558
- Date: 6 minute ago
- Download: 12715
- Likes: 6765
- Dislikes: 7
경찰,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 가해자 얼굴 공개 안 하기로
경북 구미의 빌라에서 숨진 3살배기 여아의 친모로 밝혀진 외할머니 석씨가 지난 1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후 법원을 떠나고 있다. 구미=연합뉴스
경북 구미의 빌라에서 3살배기 여아를 방치해 죽음으로 내몬 혐의로 각각 구속된 엄마와 친모인 외할머니의 신상은 비공개에 부쳐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경찰청은 아이를 살인한 혐의로 체포된 김모(22)씨와 친모로 밝혀진 외할머니 석모(48)씨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 공개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진척 상황이 더딘 데다가 이들 모녀의 신상을 공개할 경우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현재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개최 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는 경찰과 변호사 등 내·외부 위원 7명이 모여 피의자의 신상 공개 범위 등을 결정하는 경찰청 산하 기구다. 경찰은 일부 강력범죄에 한해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하지만, 이번에는 심의위원회를 열지 않기로 가닥 잡았다.
따라서 김씨와 석씨 모녀의 신상은 비공개에 부쳐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 12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외할머니 석씨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숨겼다. 김씨 역시 지난달 11일 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이송될 때 모자를 눌러써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빌라에 홀로 방치돼 숨진 3살배기 여아의 얼굴은 방송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그러자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얼굴을 공개하라” “왜 애꿎은 아이의 얼굴만 공개하냐” “궁금한 건 아이를 죽음으로 내몬 모녀의 얼굴이다”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
이 사건은 다른 아동학대 사망 사건과도 닮았다.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사건의 경우 가해자의 신상공개가 결정된 사례가 드물기 때문이다. 양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한 끝에 사망한 ‘정인이 사건’ 역시 피해자인 정인이 얼굴만 공개됐을 뿐 양부모의 얼굴은 드러난 바 없다. 10살짜리 조카를 마구 폭행하고 물고문을 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 사건’도 경찰은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이유로 이들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전문가는 신상 공개와 관련한 법망을 손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윤우석 계명대 교수(경찰행정학과)는 “현재 신상 공개 관련 법률을 살펴보면 두루뭉술하게 서술돼 있는 조항이 많다”면서 “경찰의 경우 가해자가 명예훼손을 제기하면 방어하기가 쉽지 않아 신상 공개를 꺼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동학대 사망 사건의 경우 정보의 역순으로 피해자의 얼굴이 먼저 공개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 국민의 알 권리보다 중요한 건 피해자의 인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건이 수면 위로 떠 오른 건 지난달 10일이다. 외할머니인 석씨가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는 집주인의 말을 듣고 바로 위층에 살던 딸의 집을 찾았는데, 거기엔 부패한 주검이 발견됐다. 바로 김씨의 딸이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재혼한 남편과의 아이 출산이 가까워지자 다른 집으로 이사하면서 아이를 버려둔 채 떠났다. 결국 아이는 한여름 더위 속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숨졌다. 그러나 DNA(유전자) 검사 결과 숨진 여아의 엄마가 김씨가 아닌 외할머니인 석씨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석씨는 숨진 여아는 본인의 딸이 아니라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구미=배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제에 대한 관련 정보 구미 석씨 신상
Bing에서 구미 석씨 신상 주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주제에 대한 기사 보기를 마쳤습니다 구미 석씨 신상. 이 기사가 유용했다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이 주제와 관련하여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구미 석씨 신상 구미 석씨 얼굴, 구미 석씨 개인방송, 구미 석씨 vj, 구미 김씨 신상, 구미 석씨 나무위키, 구미 친모, 구미여아살인사건 정리, 구미 3세 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