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542 아담 과 이브 업데이트 179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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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하나를 제외한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는다면, 그들은 에덴 동산을 떠나야 하고 결국 죽게 될 것이었어요. 사탄이 아담과 이브에게 거짓말을 하였어요. 사탄은 만약 그 열매를 먹으면, 선과 악에 대해 알게 되지만 죽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어요.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순종하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들은 동물을 희생 제물로 바치라는 가르침을 받았어요. 그들은 순종하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배웠어요. 예수님께서 아담과 이브의 가족이 하나님께 돌아가도록 도와주실 것이었어요. 아담과 이브는 무척 기뻤어요.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께 그들이 열매를 먹기로 선택했다고 말했어요. 그들은 자신들이 내린 선택 때문에 에덴 동산을 떠나야 했어요. 그들은 하나님과 떨어져 지내게 되었지만, 하나님께는 그들을 위한 계획이 있었어요. 이제 그들은 잘못된 것과 올바른 것을 알았고 자녀를 가질 수 있었어요.

아담과 이브는 지상에 산 첫 번째 하나님의 자녀였어요. 그들은 온갖 종류의 식물과 나무로 가득한 아름다운 에덴 동산에서 살았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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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le Website: 아담과 이브
  • Description Website: 아담과 이브는 지상에 산 첫 번째 하나님의 자녀였어요. 그들은 온갖 종류의 식물과 나무로 가득한 아름다운 에덴 동산에서 살았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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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

“아담과 이브”, 구약전서 이야기 (2022)

“아담과 이브”, 구약전서 이야기

이미지 구약전서 이야기: 아담과 이브

아담과 이브는 지상에 산 첫 번째 하나님의 자녀였어요. 그들은 온갖 종류의 식물과 나무로 가득한 아름다운 에덴 동산에서 살았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방문하여 이야기하셨어요.

창세기 2:8~9; 3:8; 모세서 3:8~9; 아브라함서 5:8, 14~19

이미지 구약전서 이야기: 아담과 이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하나를 제외한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는다면, 그들은 에덴 동산을 떠나야 하고 결국 죽게 될 것이었어요. 사탄이 아담과 이브에게 거짓말을 하였어요. 사탄은 만약 그 열매를 먹으면, 선과 악에 대해 알게 되지만 죽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어요.

창세기 2:16~17; 3:1~5; 모세서 3:9; 4:6~11; 아브라함서 5:9, 12~13

이미지 구약전서 이야기: 아담과 이브

이브는 열매를 먹기로 선택했어요.

창세기 3:5~6; 모세서 4:12

이미지 구약전서 이야기: 아담과 이브

이브는 아담에게 열매를 주었어요. 그 역시 열매를 먹기로 선택했어요.

창세기 3:6~7; 모세서 4:12

이미지 구약전서 이야기: 아담과 이브

하나님과 주님께서 아담과 이브를 방문하셨지만, 그들은 두려워 숨었어요.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었는지 물으셨어요.

창세기 3:8~13; 모세서 4:13~14

이미지 구약전서 이야기: 아담과 이브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께 그들이 열매를 먹기로 선택했다고 말했어요. 그들은 자신들이 내린 선택 때문에 에덴 동산을 떠나야 했어요. 그들은 하나님과 떨어져 지내게 되었지만, 하나님께는 그들을 위한 계획이 있었어요. 이제 그들은 잘못된 것과 올바른 것을 알았고 자녀를 가질 수 있었어요.

창세기 3:16~24; 모세서 4:15~31

이미지 구약전서 이야기: 아담과 이브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의 모든 계명에 순종하겠다고 약속했어요. 그들은 동물을 희생 제물로 바치라는 가르침을 받았어요. 그들은 순종하면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배웠어요. 예수님께서 아담과 이브의 가족이 하나님께 돌아가도록 도와주실 것이었어요. 아담과 이브는 무척 기뻤어요.

창세기 3:23; 모세서 5:1~12

낙원에서 쫓겨난 아담과 이브, 그 이후 – 한겨레

퓰리처상을 수상한 전작 <1417년, 근대의 탄생>에서 우연히 위험한 책을 발견한 수도사 이야기로 르네상스의 시작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 아담과 이브 이야기에 이끌린 사람들의 생애와 그들이 남겨놓은 서양문명사의 의미 있는 장면들을 촘촘히 짚어나간다. 예를 들어 그리스도교의 사상적 토대를 완성했다고 평가받는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아담과 이브 이야기가 인간의 실제 삶에 영향을 미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소개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아담과 이브가 실존인물이며 그들이 죄를 지어 낙원에서 추방된 것도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주장했다. 선악과를 따먹고 아담에게도 권한 이브는 인류가 짊어질 모든 죄의 근원으로 지목됐고, 이는 중세 마녀사냥을 비롯해 유구한 여성혐오와 학대의 근거가 됐다. 그린블랫 교수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자서전 을 토대로 그의 유년기와 부모와의 관계, 젊은 날의 방탕한 생활과 신학자가 된 뒤 다른 학파들과 논쟁한 일화 등을 들여다보면서, 그가 왜 성경을 실화로 여기고 유독 아담과 이브에 집착했는지, 그를 기점으로 ‘이브 죽이기’가 어떻게 전개됐는지 살펴본다.

당대의 예술가들은 아담과 이브를 뼈와 살이 있고 붉은 피가 흐르는 생생한 인물로 만들었다. 최초의 인간으로서 이상적인 신체를 가진 이들로 묘사(알브레히트 뒤러 )하거나, 수치와 고통, 외로움의 상징(유니우스 바수스의 석관)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1425년경 이탈리아 화가 마사초의 프레스코화 을 보면, 수치심과 비통함에 휩싸여 황급히 낙원을 떠나는 아담과 이브의 얼굴에서 금세 눈물이 떨어질 것만 같다. 영국 시인 존 밀턴은 문학작품을 통해 이야기에 현실성을 부여한 대표적인 작가다. 그는 을 통해 “창세기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라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명령을 전례 없이, 심지어 충격적으로 이행”했는데, 그린블랫 교수는 밀턴의 이 작품이 순결을 최고 덕목으로 삼았던 그의 짧은 결혼생활과 변화무쌍한 생애, 르네상스라는 시대의 산물이라고 분석한다.

을 펴낸 스티븐 그린블랫 하버드대 인문학 교수는 “자유를 주는 동시에 파괴적이며, 인간 책임성에 대한 찬가이자 인간의 사악함에 대한 어두운 우화이고, 과감한 행동에 대한 찬사이자 폭력적 여성혐오 선동”인 이 이야기가 왜 수천년에 걸쳐 그토록 큰 영향력을 발휘했는지 탐구한다. 아마도 이 이야기가 “우리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는가, 왜 우리는 사랑하는가, 왜 우리는 괴로워하는가 하는 문제들을 다루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애초 설계될 때부터 그렇게 광범한 영향력을 가지도록 계획된 듯하다”고 감탄한다.

21 thg 6, 2019 — 아담과 이브의 모든 것 스티븐 그린블랫 지음, 정영목 옮김/까치·2만3000원. 기원전 597년 바빌로니아 제국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는 예루살렘의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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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tle Website: 낙원에서 쫓겨난 아담과 이브, 그 이후 – 한겨레
  • Description Website: 21 thg 6, 2019 — 아담과 이브의 모든 것 스티븐 그린블랫 지음, 정영목 옮김/까치·2만3000원. 기원전 597년 바빌로니아 제국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는 예루살렘의 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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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 002]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하와, CBS 성경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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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에서 쫓겨난 아담과 이브, 그 이후

스티븐 그린블랫 하버드대 교수

‘아담과 이브’ 이야기 탄생부터

서양 문명사에 끼친 영향력 탐구

아담과 이브의 모든 것

스티븐 그린블랫 지음, 정영목 옮김/까치·2만3000원

기원전 597년 바빌로니아 제국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는 예루살렘의 작은 왕국 유다를 무너뜨리고 히브리인들을 바빌론으로 보내 노예로 삼았다. 그로부터 10년 뒤 또 한 차례 공격이 있었는데, 상황이 훨씬 심각했다. 히브리인들이 믿는 유일신 여호와의 신전이 무너지고 왕궁이 불탔으며 포위된 도시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기아와 질병으로 죽었다. 살아남은 이들은 바빌론으로 끌려가 먼저 노예가 된 이들과 함께 바빌로니아의 신 마르두크에게 바치는 까마득히 높은 신전을 지어야 했다.

생-라자르 성당의 문에 있는 12세기 이브의 형상은 회개와 도발의 중간에 있는 느낌이다. 기슬레베르투스의 ‘이브의 유혹’, 1130년경. 까치 제공

페르시아가 바빌로니아를 정복하면서 히브리인들은 비로소 고향으로 돌아갔고, 그간의 고통과 분노를 가슴에 품은 채 구전되던 여호와 이야기를 집대성한 책을 펴냈다. 이 책들을 통해 히브리인과 예루살렘의 신이던 여호와는 온 세상을 창조한 유일무이한 존재로 거듭났고 아담과 이브는 인류의 조상이 됐다. 기원전 5세기경 편찬된 중 에 저 유명한 에덴동산 이야기가 처음 등장하게 된 배경이다.

이야기는 이렇다. 하느님이 흙으로 아담을 만들고 아담의 갈비뼈로 이브를 만들어 기쁨의 동산에 살게 했는데, 뱀의 꼬임에 빠진 이브가 금단의 열매를 먹고 아담에게도 권했다. 하느님은 크게 노했고, 뱀은 땅바닥을 기며 흙을 먹는 형벌을, 여자들은 고통을 겪으며 아이를 낳고 자신을 다스리는 남자를 원하게 되는 형벌을, 남자들은 살아가기 위해 땀 흘려 노동하는 형벌을 받고 동산에서 쫓겨났다.

이브로 보이는 아름다운 여자가 구경하는 가운데 생명의 불꽃이 하느님의 손가락에서 아담의 손가락으로 전해지는 듯하다.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 1508~1512년. 까치 제공

을 펴낸 스티븐 그린블랫 하버드대 인문학 교수는 “자유를 주는 동시에 파괴적이며, 인간 책임성에 대한 찬가이자 인간의 사악함에 대한 어두운 우화이고, 과감한 행동에 대한 찬사이자 폭력적 여성혐오 선동”인 이 이야기가 왜 수천년에 걸쳐 그토록 큰 영향력을 발휘했는지 탐구한다. 아마도 이 이야기가 “우리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는가, 왜 우리는 사랑하는가, 왜 우리는 괴로워하는가 하는 문제들을 다루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애초 설계될 때부터 그렇게 광범한 영향력을 가지도록 계획된 듯하다”고 감탄한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전작 <1417년, 근대의 탄생>에서 우연히 위험한 책을 발견한 수도사 이야기로 르네상스의 시작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 아담과 이브 이야기에 이끌린 사람들의 생애와 그들이 남겨놓은 서양문명사의 의미 있는 장면들을 촘촘히 짚어나간다. 예를 들어 그리스도교의 사상적 토대를 완성했다고 평가받는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아담과 이브 이야기가 인간의 실제 삶에 영향을 미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소개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아담과 이브가 실존인물이며 그들이 죄를 지어 낙원에서 추방된 것도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주장했다. 선악과를 따먹고 아담에게도 권한 이브는 인류가 짊어질 모든 죄의 근원으로 지목됐고, 이는 중세 마녀사냥을 비롯해 유구한 여성혐오와 학대의 근거가 됐다. 그린블랫 교수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자서전 을 토대로 그의 유년기와 부모와의 관계, 젊은 날의 방탕한 생활과 신학자가 된 뒤 다른 학파들과 논쟁한 일화 등을 들여다보면서, 그가 왜 성경을 실화로 여기고 유독 아담과 이브에 집착했는지, 그를 기점으로 ‘이브 죽이기’가 어떻게 전개됐는지 살펴본다.

마사초의 아담과 이브는 그려지고 나서 오랜 뒤인 17세기에 무화과 잎을 얻게 됐는데, 1980년대에야 비로소 제거됐다. 마사초의 ‘추방’, 1424~1428년. 까치 제공

당대의 예술가들은 아담과 이브를 뼈와 살이 있고 붉은 피가 흐르는 생생한 인물로 만들었다. 최초의 인간으로서 이상적인 신체를 가진 이들로 묘사(알브레히트 뒤러 )하거나, 수치와 고통, 외로움의 상징(유니우스 바수스의 석관)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1425년경 이탈리아 화가 마사초의 프레스코화 을 보면, 수치심과 비통함에 휩싸여 황급히 낙원을 떠나는 아담과 이브의 얼굴에서 금세 눈물이 떨어질 것만 같다. 영국 시인 존 밀턴은 문학작품을 통해 이야기에 현실성을 부여한 대표적인 작가다. 그는 을 통해 “창세기를 문자 그대로 해석하라는 아우구스티누스의 명령을 전례 없이, 심지어 충격적으로 이행”했는데, 그린블랫 교수는 밀턴의 이 작품이 순결을 최고 덕목으로 삼았던 그의 짧은 결혼생활과 변화무쌍한 생애, 르네상스라는 시대의 산물이라고 분석한다.

18세기에 등장한 계몽주의자들은 성경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는 것이 얼마나 비합리적인지 조목조목 반박하기 시작했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아담과 이브는 애초 그들의 자리였던 종교로 되돌아갔다. 그러나 “그런 복귀가 이야기의 매력을 파괴하거나 가치 없는 것으로 만들지는 않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가 “언젠가, 어떤 식으로든 잃어버린 행복을 향해 돌아가는 꿈을 열어두고 있으며, 문학의 생명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경 자유기고가 [email protected]

하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어느 날 뱀이 여자에게 다가와 “하느님이 참으로 동산 모든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하시더냐” 하고 물었다. 여자는 “동산 나무의 열매는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다” 말하였다. 뱀은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느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느님이 아심이니라” 하였다. 여자가 그것을 따먹고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었다. 그러자 그 둘은 눈이 열려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치마를 만들어 입었다. 그리고 하느님을 피해 몸을 숨겼는데, 하느님이 이를 알고 아담을 책망하자 아담은 여자에게 책임을 돌렸다. 그러자 하느님이 여자를 책망하자 하와는 뱀에게 책임을 돌렸다. 이에 하느님은 뱀에게 “네가 사는 동안 줄곧 배로 기어 다니며 흙을 먹으리라.”라고 선언하였다. 여자에게는 “나는 네가 임신하여 커다란 고통을 겪게 하리라. 너는 괴로움 속에서 자식들을 낳으리라. 너는 네 남편을 갈망하고 그는 너의 주인이 되리라.”라고 선언하였으며, 아담에게는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양식을 먹을 수 있으리라.” 그리고 아담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고 하였는데, 그가 살아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이다.

성경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범죄 이후 하와는 인생의 비애와 출산의 고통 그리고 남편 아래 있으면서 그를 섬기는 형벌을 선고받았으며, 하와 이후에는 모든 여성들도 그와 같은 신세를 물려받게 되었다. 초창기 반(反)페미니스트들은 여자들에게 성교육을 가르치는 행위는 하느님이 내린 저주에 대한 폭력행위이며 따라서 반드시 물리쳐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모든 신앙인들은 하와를 인류의 시조로 생각하며 특별하게 여긴다. 왜냐하면 하와가 비록 아담에게서 비롯된 존재이기는 하지만, 그녀가 창조된 후 모든 인류는 여자에 의해 태어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는 두 아들을 낳았다. 장남은 카인이라는 이름의 농부였으며, 차남은 아벨이라는 이름의 양치기였다. 나중에 아벨이 형 카인에 의해 살해당한 후, 하와는 세 번째 아들을 낳게 되는데, 그 이름을 셋이라고 지었다. 창세기에 따르면, 당시 하와는 “카인이 아벨을 죽여 버려, 하느님께서 그 대신 다른 자식 하나를 나에게 세워 주셨구나.”(창세 4,25)라고 말했다고 한다.

하느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 옷을 만들어 입혀 준 다음, “자, 사람이 선과 악을 알아 우리 가운데 하나처럼 되었으니, 이제 그가 손을 내밀어 생명 나무 열매까지 따 먹고 영원히 살게 되어서는 안 되지.”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를 에덴 동산에서 내쫓은 다음, 동산 동쪽에 커룹들과 번쩍이는 불 칼을 세워, 생명의 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였다. 만약 이들이 그 즉시 생명나무 열매를 따먹었다면 하나님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을 것이며, 아담과 하와는 자녀를 낳지 못한 채 하나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어 영원히 살게 되었을 것이다.

하와(히브리어: חַוָּה 하와, 영어: Eve 이브, 라틴어: Eva, 그리스어: Εύα, 아랍어: حواء)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의 경전에 등장하는 창조주가 아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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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그들이 선악과를 먹은 진짜 이유 (5분 컷) | 아담과 하와 | #창세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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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이브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하와(히브리어: חַוָּה 하와 , 영어: Eve 이브[*] , 라틴어: Eva, 그리스어: Εύα, 아랍어: حواء)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의 경전에 등장하는 창조주가 아담의 갈비뼈를 빼내어 만든 두번째 인간이다. 유대신화에서는 첫번째 여자는 릴리트이며, 창조되는 과정은 창세기 1장 27절의 아담처럼 흙으로 직접 만들어 탄생했다고 주장한다. 창세기 1장 28절에서 최초의 인간을 복수형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27절 남자와 여자를 가리키는 것이며 서로 생육하고 번성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

(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절)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개역개정, 창세기 1장)

일부 사람들이 창세기 1장 27절을 근거로 하와가 창조되기 전에 또 다른 여성이 창조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창세기 1장은 창조 과정을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개요로 보는게 타당하다. 창세기 2장 18절에서 아담은 창조 당시 혼자였음을 알 수 있다.

아브라함 종교의 경전에 따르면 창조주는 혼자 사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아 최초의 사람 아담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주기 위해 하와를 창조했다. 그러나 하와는 선과 악을 알게 되면 창조주처럼 될 수 있다는 뱀의 유혹에 넘어가 하나님이 먹지 말라고 한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었다. 그리고 아담에게도 그 열매를 주어 먹게 하였다. 그 결과, 아담과 하와는 창조주의 진노로 에덴 동산에서 영원히 추방당했다.

이름과 기원 [ 편집 ]

성경에서 하와는 아담의 아내이다. 하와의 이름은 성경 전체를 통틀어서 딱 네 번만 언급된다. 우선 창세기 3장 20절에서 하와라는 이름이 최초로 언급된다. “사람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하였다. 그가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이다.” 불가타 성경의 구약성경 부분에서는 ‘하바(Hava)’라고 기록된 반면, 신약성경 부분에서는 ‘에바(Eva)’라고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서 하와가 몇 번째 사람이라고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지는 않다. 하와는 초창기에는 아담과 살면서 하느님과 함께 에덴 동산을 거닐었다고 묘사되어 있다. 하지만 결국 뱀의 유혹에 굴복하여 하느님이 먹지 말라고 경고한 선악과를 따서 먹고 아담에게도 그 열매를 먹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두 사람은 결국 하느님의 진노를 사서 에덴 동산에서 영원히 쫓겨나 다시는 돌아가지 못하였다. 창세기의 기록에 따르면, 낙원에서 추방당한 아담과 하와는 많은 자식들을 낳았는데 카인과 아벨, 셋의 이름만이 전해진다.

하와의 창조 [ 편집 ]

구약성경의 창세기에 따르면, 하와는 에덴 동산에서 아담의 배우자로서 창조되었다고 적고 있다. 하느님은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라고 결심하고 하와를 창조하였는데, 창세기 2장 21-22절에 그 과정이 나와 있다.

그래서 주 하느님께서는 사람 위로 깊은 잠이 쏟아지게 하시어 그를 잠들게 하신 다음, 그의 갈빗대 하나를 빼내시고 그 자리를 살로 메우셨다. 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서 빼내신 갈빗대로 여자를 지으시고, 그를 사람에게 데려오셨다.

아담은 자신의 반려자를 보고 “이야말로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 불리리라.”라고 부르짖었다.

토빗기 8장 6절에서는 하느님이 아담을 만들고 그의 협력자이자 협조자로서 아내인 하와를 만들어 주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유혹과 범죄, 낙원으로부터의 추방 [ 편집 ]

어느 날 뱀이 여자에게 다가와 “하느님이 참으로 동산 모든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하시더냐” 하고 물었다. 여자는 “동산 나무의 열매는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다” 말하였다. 뱀은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느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느님이 아심이니라” 하였다. 여자가 그것을 따먹고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었다. 그러자 그 둘은 눈이 열려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서 치마를 만들어 입었다. 그리고 하느님을 피해 몸을 숨겼는데, 하느님이 이를 알고 아담을 책망하자 아담은 여자에게 책임을 돌렸다. 그러자 하느님이 여자를 책망하자 하와는 뱀에게 책임을 돌렸다. 이에 하느님은 뱀에게 “네가 사는 동안 줄곧 배로 기어 다니며 흙을 먹으리라.”라고 선언하였다. 여자에게는 “나는 네가 임신하여 커다란 고통을 겪게 하리라. 너는 괴로움 속에서 자식들을 낳으리라. 너는 네 남편을 갈망하고 그는 너의 주인이 되리라.”라고 선언하였으며, 아담에게는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양식을 먹을 수 있으리라.” 그리고 아담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고 하였는데, 그가 살아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 옷을 만들어 입혀 준 다음, “자, 사람이 선과 악을 알아 우리 가운데 하나처럼 되었으니, 이제 그가 손을 내밀어 생명 나무 열매까지 따 먹고 영원히 살게 되어서는 안 되지.”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를 에덴 동산에서 내쫓은 다음, 동산 동쪽에 커룹들과 번쩍이는 불 칼을 세워, 생명의 나무에 이르는 길을 지키게 하였다. 만약 이들이 그 즉시 생명나무 열매를 따먹었다면 하나님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을 것이며, 아담과 하와는 자녀를 낳지 못한 채 하나님처럼 선과 악을 알게 되어 영원히 살게 되었을 것이다.

인류의 어머니 [ 편집 ]

성경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범죄 이후 하와는 인생의 비애와 출산의 고통 그리고 남편 아래 있으면서 그를 섬기는 형벌을 선고받았으며, 하와 이후에는 모든 여성들도 그와 같은 신세를 물려받게 되었다. 초창기 반(反)페미니스트들은 여자들에게 성교육을 가르치는 행위는 하느님이 내린 저주에 대한 폭력행위이며 따라서 반드시 물리쳐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모든 신앙인들은 하와를 인류의 시조로 생각하며 특별하게 여긴다. 왜냐하면 하와가 비록 아담에게서 비롯된 존재이기는 하지만, 그녀가 창조된 후 모든 인류는 여자에 의해 태어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담과 하와는 두 아들을 낳았다. 장남은 카인이라는 이름의 농부였으며, 차남은 아벨이라는 이름의 양치기였다. 나중에 아벨이 형 카인에 의해 살해당한 후, 하와는 세 번째 아들을 낳게 되는데, 그 이름을 셋이라고 지었다. 창세기에 따르면, 당시 하와는 “카인이 아벨을 죽여 버려, 하느님께서 그 대신 다른 자식 하나를 나에게 세워 주셨구나.”(창세 4,25)라고 말했다고 한다.

스티븐 그린블랫: 아담과 이브의 모든 것

342 다윈을 당황하게 했던 고민에 대한 해법은 나에게 없지만, 문제는 다시 아담과 이브 이야기의 지속되는 생명력으로 돌아간다. 오늘날,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는 신화이다. 오래된 추측에서 교조로, 교조에서 액면 그대로의 진실로, 액면 그대로인 것에서 현실적인 것으로, 현실적인 것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것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것에서 사기에 이르며 뒤엉키는 오랜 역사는 마침내 허구에서 끝이 났다. 계몽주의가 자기 할 일을 했고, 인간의 기원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한때 강력했던 망상의 손아귀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이상한 나무들과 말하는 뱀이 있는 동산의 벌거벗은 남자와 여자는 원래 등장했던 상상의 영역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그런 복귀가 매력을 파괴하거나 그것을 가치 없는 것으로 만들지는 않았다. 그것이 없다면 우리의 존재는 축소될 것이다. 그것은 여전히 순수, 유혹, 도덕적 선택에 관해서, 사랑하는 짝을 충실하게 대하는 문제에 관해서, 일과 성과 죽음에 관해서 생각하는 강력한, 심지어 불가결한 방법이다. 그들은 인간의 책임과 더불어 인간의 약함의 잊을 수 없는 구현체이다. 그들은 지식을 쫓아 지고의 권위에 복종하지 않는 쪽을 의도적으로 선택할 가능성, 또는 유혹에 빠져 어리석은 선택을 함으로써 그 참담한 결과를 늘 느끼며 살게 될 가능성을 예외적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들은 언젠가, 어떤 식으로든 잃어버린 행복을 향해 돌아가는 꿈을 열어두고 있다. 그들에게는 문학의 생명력 ━ 독특하고 강렬하고 마법적인 현실성一이 있다.

10 책은 지금까지 전해지는 이야기들 기운데 가장 특별하다고 손꼽히는 이야기의 일대기이다. 하느님은 아담과 이브, 첫 남자와 첫 여지를 창조했고 벌거벗어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그들을 기쁨의 동산에 살게 했다. 하느님은 그들에게 단 하나만 빼고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어도 좋다고 말했다.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밀이라. 이 한 가지 금지 명령을 어기는 날에 그들은 죽을 것이다. 짐승 가운데 가장 교활한 뱀은 여자와 대화를 시작했다. 뱀은 여자에게 하느님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아도 죽지 않고 오히려 눈이 열려 신처럼 변하고 선과 악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는 뱀의 말을 믿고 금단의 열매를 먹었으며, 그것을 아담에게 주자 아담도 먹었다. 그들은 정말로 눈이 열렸다. 자신들이 벌거벗었다는 것을 깨닫고 무화과 잎을 엮어 몸을 가렸다. 하느님은 그들을 불러 무슨 짓을 했느냐고 물었다. 그들이 자백을 하자, 하느님은 여러 가지 벌을 내렸다. 뱀은 땅바닥을 기며 흙을 먹어야 한다. 여자들은 고통을 겪으며 아이를 낳고 자신을 다스리는 남자를 원하게 된다. 남자들은 실아가기 위해서 땀 홀려 노동할 수밖에 없고 그러다 결국 자신의 출처인 흙으로 돌아가야 한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인간들은, 다른 특별한 나무 一 생명의 나무 一 의 열매를 먹는 것을 막으려는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동산에서 쫓겨났다. 그들이 돌아오려고 시도를 할 경우에 대비해서 동산을 지킬 무장 천사가 배치되었다.

122 황홀경의 순간 이후에 40여 넌 동안 ― 끝없는 논쟁과 권력 행사와 열띤 글쓰기의 세월이었다 — 사제이자 수사들의 공동체의 지도자이자 북아프리카의 도시 히포의 주교인 아우구스티누스는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의 이해에 특별히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손에 책을 쥐고 주교 의자에 앉아서, 엄숙한 집회에서 성직자와 회중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복잡한 신학적 쟁점들과 씨름을 하면서, 다양한 친구와 동맹자들에게 지칠 줄 모르고 편지에 또 편지를 구술하면서 그 생각을 했다. 이단에 대항하여 뜨거운 논쟁을 벌이는 내내 그 이야기를 곰곰이 생각했다. 410년 알라리크가 이끄는 서고트족 군대가 사흘간 로마를 약탈했다는 무시무시한 보고를 받았을 때에도 그는 그 신비를 계속 생각했다. 수십 년간 아우구스티누스는 그것이 전혀 이야기가 아니라고, 적어도 우화나 신화라는 의미에서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그것은 말 그대로의 진실이었으며, 그러한 진실로서, 벌어진 모든 일을 이해하는 과학적 열쇠이기도 했다.

9 thg 12, 2020 — 하느님은 아담과 이브, 첫 남자와 첫 여지를 창조했고 벌거벗어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그들을 기쁨의 동산에 살게 했다. 하느님은 그들에게 단 하나만 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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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 ‘아담과 이브처럼’♬ 감성 백점☺ |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30회 | TV CHOSUN 2020102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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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그린블랫: 아담과 이브의 모든 것

프롤로그:예배의 집에서

1 뼈대

2 바빌론 강가에서

3 점토판

4 아담과 이브의 삶

5 목욕탕에서

6 최초의 자유, 최초의 죄

7 이브 죽이기

8 체현

9 순결과 그 불만

10 낙원의 정치

11 현실이 되다

12 아담 이전 사람들

13 사그라지다

14 다윈의 의심

에필로그:에덴의 숲에서

부록 1 : 해석의 예들

부록 2 : 기원 이야기의 예들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이미지 출처

역자 후기

인명 색인

10 책은 지금까지 전해지는 이야기들 기운데 가장 특별하다고 손꼽히는 이야기의 일대기이다. 하느님은 아담과 이브, 첫 남자와 첫 여지를 창조했고 벌거벗어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그들을 기쁨의 동산에 살게 했다. 하느님은 그들에게 단 하나만 빼고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어도 좋다고 말했다.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밀이라. 이 한 가지 금지 명령을 어기는 날에 그들은 죽을 것이다. 짐승 가운데 가장 교활한 뱀은 여자와 대화를 시작했다. 뱀은 여자에게 하느님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아도 죽지 않고 오히려 눈이 열려 신처럼 변하고 선과 악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는 뱀의 말을 믿고 금단의 열매를 먹었으며, 그것을 아담에게 주자 아담도 먹었다. 그들은 정말로 눈이 열렸다. 자신들이 벌거벗었다는 것을 깨닫고 무화과 잎을 엮어 몸을 가렸다. 하느님은 그들을 불러 무슨 짓을 했느냐고 물었다. 그들이 자백을 하자, 하느님은 여러 가지 벌을 내렸다. 뱀은 땅바닥을 기며 흙을 먹어야 한다. 여자들은 고통을 겪으며 아이를 낳고 자신을 다스리는 남자를 원하게 된다. 남자들은 실아가기 위해서 땀 홀려 노동할 수밖에 없고 그러다 결국 자신의 출처인 흙으로 돌아가야 한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인간들은, 다른 특별한 나무 一 생명의 나무 一 의 열매를 먹는 것을 막으려는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동산에서 쫓겨났다. 그들이 돌아오려고 시도를 할 경우에 대비해서 동산을 지킬 무장 천사가 배치되었다.

12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지상에 존재한 가장 명석하고 가장 날카로운 정신의 소유자 몇 명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성서의 아담과 이브 서사를 있는 그대로의 진실로 받아들였다. 지질학, 고고학, 인류학, 진화 생물학이 쌓은 엄청난 증거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계속 이 이야기가 우주의 기원을 역사적으로 정확하게 설명한다고 받아들이고, 자신을 에덴 동산의 첫 인간들의 진짜 후손으로 생각한다. 세계 역사에 이렇게 오래 지속되고, 이렇게 널리 퍼지고, 이렇게 집요하게 뇌리를 사로잡을 만큼 현실감이 있었던 이야기는 거의 없다.

52 여호와는 지역적인 신이 아니었다. 또는 거기에 머물지 않았다. 「창세기」 작가는 여호와가 우주의 ‘창조주’라고 단언했다. 그는 어디에나 있고 전능하다. 이것은 그가 첫 인간들을 창조한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뜻이었다. 그가 자신의 뜻에 따라서 예루살렘을 파괴하고 선택받은 백성을 불복종에 대한 벌로 추방한 것 또한 마찬가지로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거기에서 네부카드네자르는 그의 거룩한 손에 쥐어진 도구에 불과했다는 결론이 나왔다. 바빌로니아인이 예루살렘을 차지하고 여호와의 성전을 무너뜨렸다는 사실은 여호와가 가진 힘의 결정적 증거였다. 세상에서 가장 큰 제국은 히브리 신의 훈육적 목적에 봉사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53 그런 절대적 권력을 휘두르는 — 네부카드네자르 같은 존재를 가신을 부리듯이 부릴 수 있는 ― 신은 우주의 주인일 뿐 아니라 그 창조자였으며, 신들 가운데 으뜸일 뿐 아니라 오직 하나뿐인 진정한 신이었고 유대인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인류 전체를 만들었다. 포로 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뒤에 아주 뛰어난 방식으로 엮이게 된 『히브리 성서』는 따라서 아브라함과 히브리인의 기원에서 시작할 수 없었다. 아담과 이브에서 시작되어야만 했다.

82 “너는 신처럼 되었다.” 성전의 매춘부는 성적 입문 뒤에 엔키두에게 말한다. 「창세기」 작가는 이 구절을 기억했다가 남자와 여자의 상승이 아니라 파멸을 묘사할 때에 시용했다. 길가메시에게서 죽음을 피할 수 있게 해주는 나뭇가지를 훔치는 뱀은 남자와 여자에게서 영원한 삶의 희망을 빼앗는 뱀으로 바뀐다. 이때 뱀이 여자에게 금단의 열매를 먹으라고 설득하면서 주는 약속이 바로 샤마트가 엔키두에게 주었던 비전이다. “너희가 선들처럼 될 것이다.” 엔키두는 실제로 신이 되지는 않았다. 옷을 입고 제대로 먹는 법을 배운 뒤에는 완전히 인간이 되어, 문명적인 삶을 살면서 깊은 우정을 나누고 영웅적 행동을 할 수 있었다. 대가는 치렀지만 ― 이제 자신의 필멸성을자각하게 되었다 ― 필멸성 자체는 처음부터 그의 운명이었다. 전에는 함께 달리던 영양들과 마찬가지로 그냥 그것을 모르고 있었을 뿐이다.

83 「창세기」의 남자와 여자 또한 열매를 먹은 뒤에야 완전히 인간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엔키두에게는 이런 변화가 궁극적으로 축복인 반면, 아담과 이브에게는 재앙이다. 옷은 부끄러움과 결핍에 대한 대응이며, 먹을 것은 잡초가 무성하고 가시가 많은 땅에서 뽑아내야만 한다. 무엇보다도 그들의 생명이 죽음으로 갑자기 종결되는데, 이것은 원래는 피할 수도 있는 것이었다. 그들 또한 더 큰 이해 ━ 선악에 대한 지식 — 를 얻게 되지만 이것은 거의 감당할 수 없는 대가를 지불하고 산 것이다. 만일 히브리 작가가 깊이 자리잡고 있던 메소포타미아의 믿음들을 흔들려고 했던 것이라면, 그는 뛰어난 성공을 거둔 셈이다. 그는 고대의 기원이야기를 거꾸로 뒤집어놓았다. 『길가메시』에서 승리는 「창세기」에서 비극이 되었다.

102 현대에 이루어진 조사에 따르면, 지금도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과학적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를 알레고리가 아니라 말 그대로 믿고 있다고 고백한다. 이렇게 말 그대로 믿는 이유는 무지와는 거의 또는 전혀 관계가 없다. 그것은 기독교의 역사, ‘술 수 없는 자’ 오리게네스보다 더 튼튼한 철학자의 사상이 새겨진 기독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 철학자는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였다.

122 황홀경의 순간 이후에 40여 넌 동안 ― 끝없는 논쟁과 권력 행사와 열띤 글쓰기의 세월이었다 — 사제이자 수사들의 공동체의 지도자이자 북아프리카의 도시 히포의 주교인 아우구스티누스는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의 이해에 특별히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손에 책을 쥐고 주교 의자에 앉아서, 엄숙한 집회에서 성직자와 회중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복잡한 신학적 쟁점들과 씨름을 하면서, 다양한 친구와 동맹자들에게 지칠 줄 모르고 편지에 또 편지를 구술하면서 그 생각을 했다. 이단에 대항하여 뜨거운 논쟁을 벌이는 내내 그 이야기를 곰곰이 생각했다. 410년 알라리크가 이끄는 서고트족 군대가 사흘간 로마를 약탈했다는 무시무시한 보고를 받았을 때에도 그는 그 신비를 계속 생각했다. 수십 년간 아우구스티누스는 그것이 전혀 이야기가 아니라고, 적어도 우화나 신화라는 의미에서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그것은 말 그대로의 진실이었으며, 그러한 진실로서, 벌어진 모든 일을 이해하는 과학적 열쇠이기도 했다.

123 지적인 지배력, 제도를 이용하는 교활함, 압도적인 영적 카리스마로 이 한 개인은 천천히, 천천히 서구 기독교라는 방대한 기획 전체를 하나의 방향으로 이끌었다. 우리 세계에서 아담과 이브가 독특하게 중심적 역할을 차지하게 된 것은 그의 발군의 노력 때문이다. 많은 반대자들이 있었다. 그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성서』에 나오는 마법의 동산의 첫 인간들의 이야기는 첫 눈에는 역사보다는 허구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우구스티누스는 굴복하지 않았다. 그는 선의 계획, 따라서 인간과 나라의 운명 모두가 동산에서 일어났던 일의 현실성과 묶여 있다고 주장했다. 어떤 것도 그의 믿음을 흔들지 못했다. 그의 긴 인생의 마지막에 아프리카에서 로마의 지배가 무너지면서 반달족 전사 약 8만 명이 히포를 포위 공격했을 때에도 아우구스티누스는 여전히 태초에 아담과 이브가 한 일에서 그의 세계에 닥친 재앙의 바탕에 깔린 의미를 찾고 있었다.

149 아우구스티누스는 결코 세계의 모든 기독교인이 자신의 성적 감정이 부자연스럽다거나 악하다고 믿게 만들지는 못했을 지 모르지만, 마니교도나 펠라기우스파와의 중요한 교리 논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열정 없이 임신하게 된 동정녀의 기적의 자식이라는 교리 속의 예수의 모습을 강화하는 데에는 일조할 수 있었다. 교리의 문제에서 온건하고 상식적인 입장과 강경하고 비타협적인 급진적 입장이 마주칠 때에는 후자가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아주 높았다.

150 아우구스티누스는 『신국론』에서 이렇게 썼다. 아담이 타락한 것은 뱀에게 속아넘어갔기 때문은 아니다. 아담은 자만 一 “과도한 고양에 대한 열망” 一 때문에, 또 “유일한 동무와 단절되는 것을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죄를 짓는 쪽을 택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자신의 타락한 조건이라는 한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아담의 선택을 무효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는 성자와 같은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열정으로부터 멀어지고, 흥분으로부터 달아나려고 노력했다. 물론, 그는 여전히 그 무의식적인 꿈을 꾸고 달갑지 않은 불끈거림을 느꼈지만, 순수의 상태에 있던 아담과 이브에 관해서 그가 알게 된 것은 그에게 약속해주었다. 그가 언젠가는 예수의 도움으로 자신의 몸을 완벽하게 제어하게 될 것이라고. 그가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말이다.

280 그 다음 시의 마지막은 밀턴이 쓴 가장 아름다운 시행들로 꼽힌다. 이 시행들은 계속 선의 섭리에 대한 믿음을 표현하지만 그보다는 자유에 대한 믿음을 훨씬 강하게 표현한다. 밀턴이 믿기에 이것은 하느님이 첫 부부에게 부여한 자유이고, 여전히 모든 인간에게 속한 자유이다. 실락원은 종결부에서 아담과 이브를 그들을 낳은 이야기에서 해방시키고 그들이 함께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지켜본다.

그들은 자연스럽게 눈물을 몇 방울 떨어뜨리지만, 곧 닦아냈다.

그들 앞에 온 세상이 펼쳐져 있고, 그곳에서 그들은

쉴 자리를 찾을 것이며, 섭리가 그들을 안내할 것이다.

그들은 손에 손을 잡고 방황하는 걸음으로 천천히

에덴을 통과하여 외로운 길을 갔다. (12:646-49)

아우구스티누스 이후 1,000여 년이 지난 뒤에 아담과 이브는 마침내 현실이 되었다.

289 밀턴이 아담과 이브를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고 충만한 현실체로 만드는 작업에 착수하던 바로 그 시기에 「창세기」 앞부분 몇 장의 신뢰성은 여러 전선에서 공격을 받고 있었다. 어쩌면 밀턴은 한편으로는 라 페이레르 등 그와 같은 시대 사람들을 동요시키고 있는 도전들을 자각했기 때문에 그것이 동력이 되어 실락원을 쓰는 일에 나섰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도전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반응하고 있었지만, 알려진 세계의 엄청난 확장, 그곳에서 사는 무리들 다수에게 보편적인 수치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 종교전쟁의 잔혹성, 코페르니쿠스와 갈릴레오의 당혹스러운 주장 등 똑같은 지진의 진동을 기록하고 있었다.

302 라 페이레르의 생각이 맞이한 묘한 운명은 아담과 이브 이야기에 늘 잠복해 있는 평준화의 힘을 유용하게 일깨워준다. 중세의 사제 존 볼이 이 힘을 활용하여 귀족의 내재적 우월성이라는 환상에 문제를 제기했듯이 ― “아담이 땅을 파고 이브가 실을 지을 때, 그때 누가 귀족이었는가?” ━ 노예 소유지들은 모든 인류가 단일한 공동 조상 한 쌍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은 자신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느꼈다. 그들 모두가 다원발생을 지지한 것은 아니었다. 모든 인류가 아담과 이브의 후손임을 뜨겁게 믿은 유대인과 기독교인 가운데 다수가 얼마든지 같은 후손을 노예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노예 폐지론자들이 우리가 공유하는 인간성을 가장 강력한 도덕적 논거 가운데 하나로 삼을 것임을 알고 있었다.

342 다윈을 당황하게 했던 고민에 대한 해법은 나에게 없지만, 문제는 다시 아담과 이브 이야기의 지속되는 생명력으로 돌아간다. 오늘날,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는 신화이다. 오래된 추측에서 교조로, 교조에서 액면 그대로의 진실로, 액면 그대로인 것에서 현실적인 것으로, 현실적인 것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것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것에서 사기에 이르며 뒤엉키는 오랜 역사는 마침내 허구에서 끝이 났다. 계몽주의가 자기 할 일을 했고, 인간의 기원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한때 강력했던 망상의 손아귀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이상한 나무들과 말하는 뱀이 있는 동산의 벌거벗은 남자와 여자는 원래 등장했던 상상의 영역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그런 복귀가 매력을 파괴하거나 그것을 가치 없는 것으로 만들지는 않았다. 그것이 없다면 우리의 존재는 축소될 것이다. 그것은 여전히 순수, 유혹, 도덕적 선택에 관해서, 사랑하는 짝을 충실하게 대하는 문제에 관해서, 일과 성과 죽음에 관해서 생각하는 강력한, 심지어 불가결한 방법이다. 그들은 인간의 책임과 더불어 인간의 약함의 잊을 수 없는 구현체이다. 그들은 지식을 쫓아 지고의 권위에 복종하지 않는 쪽을 의도적으로 선택할 가능성, 또는 유혹에 빠져 어리석은 선택을 함으로써 그 참담한 결과를 늘 느끼며 살게 될 가능성을 예외적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들은 언젠가, 어떤 식으로든 잃어버린 행복을 향해 돌아가는 꿈을 열어두고 있다. 그들에게는 문학의 생명력 ━ 독특하고 강렬하고 마법적인 현실성一이 있다.

‘아담과 이브’ 한 몸을 이룰지로다 – 주간동아

태초에 에덴동산에서 뱀이 이브를 유혹해 선악과를 따먹게 하는 모습(라파엘로가 그린 프레스코화 ‘아담과 이브’).

6 thg 11, 2003 — 남자는 히브리어로 ‘이쓰’고 여자는 ‘이싸’다. 글자로 봐도 남자와 여자는 갈빗대 하나와 같은 한 획의 차이밖에 없다. 그 남자의 이름은 아담이고 여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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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아담과 이브’ 강 옆 작은 움막 짓고 평생을 살아온 정글 노부부의 원시 생활│태초의 에덴동산, 마누 정글의 마치겐가 족│페루 오지 여행│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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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 한 몸을 이룰지로다

태초에 에덴동산에서 뱀이 이브를 유혹해 선악과를 따먹게 하는 모습(라파엘로가 그린 프레스코화 ‘아담과 이브’).

창세기 1장은 천지창조에 관한 웅장한 신앙고백시다. 제목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시는 6연 30행으로 이루어졌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째 날이니라’, ‘그 종류대로’ 등 비슷한 구절들이 계속 반복되면서 운율을 살려주고 있다.창세기 1장은 혼돈, 공허, 흑암의 카오스 상태가 어떻게 질서, 충만, 광명의 코스모스 세계로 변화되는지를 노래한다. 특히 공허가 충만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성(性)이 큰 역할을 한다.하나님은 식물의 성을 먼저 창조했다. 셋째 날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 있는 열매를 맺는 과목을 내라’고 했다. ‘씨’라는 말에서 이미 암수를 구별했음을 알 수 있다.그 다음에 하나님은 물고기의 성을 창조했다. 다섯째 날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고 했다. 여기서 생물은 물고기뿐만 아니라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을 의미한다. 그리고 같은 날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의 성도 창조했다.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고 했는데 새들이 번성하려면 암수가 짝을 지어야 한다.여섯째 날 하나님은 짐승들의 성을 창조했다.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했다. 같은 날 마지막으로 인간의 성을 창조했다. 하나님이 인간의 성을 창조할 때는 다른 경우와는 달리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하여금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면서 서로 의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고 나서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기 위해서는 남자와 여자의 성적 결합이 반드시 필요한 법이다.무엇보다 ‘복을 주시며’라는 구절에서 알 수 있듯 인간에게 성은 원래 축복으로서 주어진 것이다.창세기 2장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는 좀더 구체적인 과정을 보여준다.‘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는지라’고 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에덴동산으로 데리고 와 그곳을 다스리게 했다. 그런데 사람이 홀로 거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면서 그를 도와줄 배필을 지어주겠다고 했다. 하나님이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하여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해 여자를 만들었다. 하나님이 그 여자를 남자에게 데리고 오자 남자가 여자를 보고 외쳤다.“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남자에게서 취했다 하여 여자라 칭했다는 구절이 바로 뒤에 나온다. 남자는 히브리어로 ‘이쓰’고 여자는 ‘이싸’다. 글자로 봐도 남자와 여자는 갈빗대 하나와 같은 한 획의 차이밖에 없다.그 남자의 이름은 아담이고 여자의 이름은 하와(이브)다. 아담은 흙이라는 뜻인 반면, 하와는 생명이라는 뜻이다. 흙은 인간이 창조된 근원인 동시에 인간이 돌아갈 처소, 즉 죽음을 암시한다. 다시 말해 남자는 죽음이고 여자는 생명이다. 남자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여자를 통해 생명을 이어나간다. 여자는 남자의 부활이요 영생이다.‘그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한 몸을 이룰지로다.’성경에 나오는 성교에 관한 최초의 표현이다. 남녀가 합쳐지는 과정을 글로 묘사한다든지 그림으로 자세히 그린다든지 하면 외설이라는 판정을 받기 십상이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는 구절이야말로 성적 결합에 관한 가장 강렬한 표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과 한 몸을 이룬다는 것은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가.한 몸을 이루고 싶은 욕망에 관해 그동안 수많은 논의와 연구와 분석들이 진행돼왔다.성에 관한 뛰어난 이론가인 조르주 바타유는 ‘에로티즘’이라는 저서에서 ‘에로티즘이란 불연속적 존재들의 연속성에 대한 희구’라고 정의 내렸다. 그는 연속성에 대한 희구가 어떤 형태로 나타나느냐에 관해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그의 현학적인 모든 말들은 ‘한 몸을 이루고 싶은’ 욕망이라는 한 구절로 요약할 수 있겠다.성심리학에서도 인간은 원래 양성성을 지니고 있는데 끊임없이 한 성만을 강요당하는 억압에서 벗어나 다른 성과 결합함으로써 원래 가지고 있던 양성성을 회복하고자 한다고 했다. 음양학적으로 보면 음과 양이 결합된 태극의 상태를 지향한다는 말이다.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하나님을 뜻하는 ‘엘로힘’이라는 히브리어 단어가 양성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엘로힘은 여성 단수인 ‘엘로’와 남성 복수 어미인 ‘임’이 합성된 단어다.카발리스트라고 불리는 유대 신비주의자들이 남긴 문서를 보면 태초에 ‘엔 소프’라는 무한한 힘이 있었고 그 힘에서 ‘아담 카드몬’이라는 인간 원형이 나왔다고 한다. 아담 카드몬은 남성과 여성을 함께 갖춘 양성적인 존재인데 그 존재에서 남성인 아담과 여성인 이브가 분화되었다는 것이다.그러니까 카발리스트의 논리에 따르면 이브와 한 몸을 이루고 싶은 아담의 욕망은 원초적 인간인 아담 카드몬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망인 셈이다.예수 시대 이후 200년 간이나 풍미했던 그노시즘을 주창한 그노시스트(영지주의자)가 남긴 문서들은 인간의 창조는 양성적인 존재인 신의 아들 혹은 사람의 아들로부터 시작됐다고 했다.‘도마 복음서’라고 알려진 책에는 어린아이를 놓고 예수와 제자들이 주고받은 대화가 기록돼 있다.‘예수께서 젖 먹는 아이를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이 젖 먹는 어린아이 같아야 천국에 가느니라고 하였다. 제자들이 예수께 묻되, 그러면 우리가 어린아이가 되어야 천국에 갑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둘이 하나가 되고 안이 바깥같이, 위가 아래같이 될 때, 그리고 남자와 여자가 하나 되어 남자가 남자가 아니고 여자가 여자가 아닐 때 천국에 들어가느니라.’에리히 프롬은 그의 저서 ‘사랑의 기술’에서 신의 발전단계를 말하면서 초기의 신은 모성의 신이고 그 다음 단계는 부성의 신(여호와)이며 그 다음 단계는 모성과 부성이 합해진 신이라고 했다. 다시 말해 남성과 여성이 합해진 신이 더욱 발전된 신의 형태라고 본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 원형을 예수에게서 찾았다.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여동생 루스 카터 또한 자신이 쓴 책, ‘마음의 병을 고치는 은사’에서 사람은 아버지의 사랑과 어머니의 사랑을 균형 있게 받지 못할 때 마음의 병이 생긴다고 진단하면서 예수를 통해 아버지의 사랑과 어머니의 사랑을 모두 받으면 그 병이 치유된다고 했다.남자가 여자와 한 몸을 이루고 싶어하고 여자가 남자와 한 몸을 이루고 싶어하는 욕망은 연속성에 대한 희구일 뿐 아니라 양성성에 대한 희구라고도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좀더 나은 인격체가 되고자 하는 욕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홀로 거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한 것일까.성이라는 것이 이 세상에 있고, 사람이 남성과 여성으로 분화되어 서로 짝을 찾아 한 몸을 이루고자 애태우는 모습들이 신비롭기 그지없다.참으로 성은 신비로운 축복이다. 그러나 그 신비를 범할 때 그것은 저주로 돌변한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이브 – 창세기 – Genesis 3: 성경 -구약 성서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장 3.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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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처럼-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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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3: 성경 -구약 성서

장 3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8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가로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 가라사대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고하였느냐 내가 너더러 먹지말라 명한 그 나무 실과를 네가 먹었느냐

12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가로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20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이브는 있는데 아담은 없다? – Sciencetimes – 사이언스타임즈

구약성서에 의하면 남자가 힘든 노동의 짐을 지게 되고 여자가 출산의 고통의 겪게 된 이유는 아담이 이브의 유혹에 넘어가 에덴동산에서 선악의 열매를 따먹은 벌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현대 과학이 DNA의 돌연변이 개수를 역추적해 알아낸 최초의 남성은 최초의 여성이 나타난 시기보다 무려 10만년이나 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아담이 이브보다 10만년 후에 등장했다는 것.

하지만 그간의 연구결과를 뒤집고 아담과 이브가 거의 동일한 시기에 살았다는 내용의 논문 두 편이 최근 사이언스 지에 게재됐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4655)

14 thg 8, 2013 — 2000년 이후 발표된 ‘Y염색체 아담’에 관한 많은 연구결과들은 대체로 아담이 약 10만 년 전에 살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연구결과들을 감안해도 아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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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창세기의 창조 , 아담과 이브 , 카인과 아벨 ,노아의 방주, 아브라함 [영화리뷰/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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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는 있는데 아담은 없다? – Sciencetimes

구약성서에 의하면 남자가 힘든 노동의 짐을 지게 되고 여자가 출산의 고통의 겪게 된 이유는 아담이 이브의 유혹에 넘어가 에덴동산에서 선악의 열매를 따먹은 벌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현대 과학이 DNA의 돌연변이 개수를 역추적해 알아낸 최초의 남성은 최초의 여성이 나타난 시기보다 무려 10만년이나 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아담이 이브보다 10만년 후에 등장했다는 것.

하지만 그간의 연구결과를 뒤집고 아담과 이브가 거의 동일한 시기에 살았다는 내용의 논문 두 편이 최근 사이언스 지에 게재됐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사건의 시작은 1987년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진이 발표한 획기적인 논문으로부터 비롯됐다. 그들은 전 세계에서 147명의 미토콘드리아 DNA(mtDNA) 표본을 추출해 분석한 후 세대마다 발생하는 DNA 돌연변이의 개수에 근거해 분자시계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그 개념에 의해 밝혀진 인류 최초의 여성은 약 20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살았던 한 여인이었다.인간 세포 중 DNA를 가진 것은 세포핵과 미토콘드리아의 두 곳이다. 세포핵의 DNA는 부모에게서 각각 절반씩 물려받아 재조합되므로 추적이 어렵다.그러나 아주 오랜 전 인간의 세포에 기생하던 박테리아가 공생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토콘드리아의 DNA는 오직 엄마의 난자를 통해서만 후손에 유전된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난자의 미토콘드리아만이 수정란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처럼 한 세트로 유전되는 mtDNA는 추적이 쉽다.이 연구결과가 나오기 전만 해도 인류의 조상에 관한 학설은 ‘다지역 기원론’이 대세였다. 즉, 180만년 전부터 각 대륙에 살던 호모 에렉투스가 각각 독자적인 진화의 길을 걸어 오늘날의 다양한 인종 집단이 됐다는 설이다.mtDNA 추적에 의해 이브가 아프리카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많은 서양인들이 충격을 받았다. 그보다 더 놀라운 점은 피부색이나 골격 특징 등 인종마다 특이하게 나타나는 수많은 신체적 다양성이 생겨나는 데 걸린 기간이 불과 20만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현대 인류가 고대 원시인류로부터 진화하는 데 걸린 시간은 최소 100만년 이상은 될 것이라는 예측들이 많았다.그로부터 13년 후인 2000년 21명의 연구자들이 Y염색체를 그 같은 방법으로 역추적해 최초의 남성을 찾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Y염색체는 세포핵 속의 23쌍 염색체 중에서 가장 작고, 아빠의 정자를 통해서 한 세트로만 유전된다. 추적 결과 최초의 남성인 아담은 불과 6만년에 아프리카에 살았던 남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이 연구결과는 현대 인류가 6만년 전까지 아프리카에 살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수많은 인종적 다양성을 형성하기에 20만년도 적은 기간인데, 그것이 6만년으로 줄어들었으니 인류학자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경악했다.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아담이 존재했던 시기와 이브가 존재했던 시기의 차이가 너무 크다는 점이었다. 버클리 연구진 이후 계속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미토콘드리아 이브’의 출현 시기는 약 17만년 전까지로 좁혀졌다. 2000년 이후 발표된 ‘Y염색체 아담’에 관한 많은 연구결과들은 대체로 아담이 약 10만 년 전에 살았다는 결론을 내렸다.그 연구결과들을 감안해도 아담과 이브의 등장 시기에는 최소 7만년이라는 시차가 난다. 그 시기 동안 남자들은 도대체 어디에 있었을까?그런데 최근 스탠퍼드 의대의 카를로스 부스타만테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전 세계에서 모집한 69명의 남성들에게서 Y염색체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약 9천 개의 돌연변이를 새로 발견했다.연구진은 이 돌연변이를 이용해 Y염색체의 탄생 시기를 역추적한 결과 아담이 약 12만~15만6천 년 전에 등장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또 동일한 남성들에게서 채취한 mtDNA를 이용해 계산한 이브의 등장 시기는 9만9천~14만8천 년 전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한편, 이탈리아 사사리대학의 파올로 프랑칼라치 박사팀은 사르디니아섬의 남성 1천200명으로부터 Y염색체를 채취해 7천 개의 새로운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그것을 근거로 Y염색체의 탄생 시기를 역추적한 결과 18만~20만 년 전에 최초의 남성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됐다는 것. 이는 1987년 최초로 밝혀졌던 이브의 등장시기와 비슷하다.사이언스 지 최신호에 발표된 이 두 연구결과는 아담과 이브의 등장 시기가 결코 다르지 않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두 연구팀이 추정한 아담의 등장 시기에 2만4천 년 이상의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 프랑칼라치 박사는 연구대상으로 삼은 인구집단이 전 세계인과 지역민으로서 각각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럼 이전의 연구결과들에서는 아담과 이브의 등장 시기가 왜 그처럼 달랐던 걸까. 이브와 같은 시기에 존재했던 남성들의 혈통을 찾을 수 없었던 이유는 초기 인류의 일부다처제 때문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초기 인류 집단에서는 족장이나 권력자 등 일부 남자들만이 번식을 도맡았다. 따라서 일부 남성들은 수많은 자녀들을 거느린 반면 많은 남성들이 자녀를 전혀 갖지 못했다. 이에 비해 여성들에게는 자녀를 가질 기회가 비교적 동등하게 주어졌다. 때문에 여성들의 mtDNA 혈통들은 남성들의 Y염색체 혈통들에 비해 다음 세대로 전해질 수 있는 기회를 더 동등하게 부여받았다.즉,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의 mtDNA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반면, 남성들의 경우 소수만이 Y염색체를 후손에게 물려준 것이다. 따라서 Y염색체 혈통들은 소멸될 가능성이 높았으며, 그 결과 mtDNA보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혈통들만 남게 되었다.아담과 이브의 등장 시기 추정은 한 집단을 구성하는 번식 가능한 성인들의 수에 의존하는데, 일부다처제라는 초기 인류의 특별한 성적 습성 때문에 그러한 남성들의 수가 감소됨으로써 아담의 등장 시기가 왜곡되었다는 결론이다.한편, 지난 2월 애리조나 대학교의 마이클 해머 박사팀은 아담으로부터 직접 물려받지 않은 Y염색체를 보유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족을 발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구진은 그 미국인이 보유한 Y염색체의 유전자 신호와 이미 알려진 유전자 신호를 비교한 결과, 모든 Y염색체의 마지막 공동 조상이 살았던 시기가 약 33만8천 년 전이었음을 밝혀냈다.그에 대해 연구진은 현생 인류와 네안데르탈인 같은 다른 인류 집단 간의 이종교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라고 추정했다. 즉, 모든 인류가 진화 역사상 특정 기간에 살았던 한 쌍의 아담과 이브로부터 비롯되었다고 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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